브랜든 보우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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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농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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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든 보우먼
Brandon Bowman

출생
1984년 10월 15일 (39세)
미국 캘리포니아베벌리힐스
국적
[[미국|

미국
display: none; display: 미국"
행정구
]]

학교
웨스터 체스터 고등학교 (졸업)
조지타운 대학교 (졸업)
신체
200cm|체중 101kg
포지션
파워 포워드, 센터
KBL 입단
2012년 KBL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9순위, 동부)
소속
[ KBL 외 경력 펼치기 · 접기 ]
베이커스필드 잼 (2006~2008 / NBA G리그)
이그니스 노비라 (2008 / 이탈리아)
텔레콤 본 (2008~2009 / 독일)
토파즈 (2009~2010 / 터키)
루코일 아카데믹 (2010~2011 / 불가리아)
르망 (2011 / 프랑스)
FMP 젤레즈닉 (2011 / 세르비아)
마카비 리숀 레지온 (2011~2012 / 이스라엘)
하포엘 길보아갈릴 (2013 / 이스라엘)
라스타 뷔치타 (2013~2014 / 독일)
웰링턴 세인트 (2014 / 뉴질랜드)
메디 바이로이트 (2014~2015 / 독일)
아테니엔세스 데 마나티 (2015 / 푸에르토리코)
스피루 (2016~2017 / 벨기에)
키르야트 갓 (2017 / 이스라엘)
하이파 (2017~2018 / 이스라엘)
레호보트 (2019 / 이스라엘)
카카와 파이어애로우즈 (2019~2020 / B.리그)
파니오니오스 (2020 / 그리스)
기센 포티식스어스 (2020~ / 독일)
원주 동부 프로미 (2012)
서울 삼성 썬더스 (2012)

1. 개요
2. 선수 경력
2.1. KBL 이전
2.2. KBL 시절
2.3. KBL 이후
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미국의 농구 선수. KBL 서울 삼성 썬더스에서 뛴 적이 있다.


2. 선수 경력[편집]



2.1. KBL 이전[편집]


NBA G리그를 시작으로 이탈리아, 독일, 터키, 불가리아 등 유럽리그를 거쳤다.


2.2. KBL 시절[편집]


2012-13 시즌을 앞두고 전체 9순위로 원주 동부 프로미에 지명되었고 이스라엘 리그에서의 준수한 활약과 트라이아웃에서의 뛰어난 기량덕분에 숨겨진 알짜배기로 기대가 주목 받었고 김주성 & 이승준의 장신라인을 갖춘 동부에서 강동희 감독이 스코어러 용병으로 기대하고 뽑았다.

그러나 전지훈련과 시범경기 기간동안 트라이아웃 때완 정반대로 경기때마다 삽질을 거듭했고 슛만하면 족족들이 상대선수에게 찍히고 블록당하고 입맛까지 까다로워서 통역에게 나 나가서 사먹고 온다고 할 정도로 적응을 못했다. 인내심이 폭발한 강동희 감독이 연습 중에 공을 집어던지면서 나가! 소리까지 했을 정도니... 덕분에 중간에 미국으로 돌아갔다가 대체용병이 마땅치 않아 다시 데려오는 등 첫 한국 생활부터 우여곡절을 많이 겪었다.

이때 동부가 줄리안 센슬리(202cm , 114kg SF)를 계속 불러와가며 테스트를 했고 이에 압박감을 느꼈는지 시즌 시작되고도 부진을 거듭했다. 이 와중에 삼성의 김동광 감독이 시즌 시작 직전부터 보우먼에게 관심을 보였고 동부 쪽에 트레이드를 타진했고 동부 입장에서도 이미 같이 뽑은 저마리오 데이비슨을 부상 에 함량미달로 보내서 용병교체권을 한 장 쓴 터라 보우먼을 교체하고 센슬리로 바꿀 경우 교체권을 모두 소진하게 되어서, 삼성과 트레이드 논의 끝에 삼성이 센슬리를 케니 로슨 대신 대체 용병으로 영입 뒤에 보우먼과 맞트레이드 하는 방식으로 동부 입장에서도 용병 교체권 한 장도 아끼고 센슬리를 영입했고 삼성도 보우먼을 데려오는 서로간의 윈윈 트레이드가 된 셈이다.

서울 삼성 썬더스로 이적한 뒤에 인터뷰에서 삼성 숙소로 온 뒤 식사를 하루에 여러 끼씩 비울 정도로 먹성도 좋아졌는데, 동부에 있을 때는 식단에 적응을 제대로 못했고 그쪽 선수들과 이래저래 안 맞았다고 한다. 이 인터뷰 이후에 농구 커뮤니티와 디시인사이드 농구 갤러리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했고, 동부에서 밥과 계란으로만 때웠다고 해서 그를 농구계의 오넬리 페레즈라고 부르는 사람도 생겼을 정도다. 그래서 그런지 디시인사이드에서 계란과 보우먼의 얼굴을 합성한 짤방이 나와 빅재미를 선사하기도 했고 삼성으로 이적한 뒤 준수한 활약을 했다. 그래서 원래 지명되었던 동부와 맞대결이 벌어질 때 계란후라이슛으로 복수를 해줄 것이라는 개드립도 나왔다.

그리고 2012년 11월 1일 동부전에서 2쿼터 마지막에 가로채기 성공에 이어 패스를 받은 뒤 필살 5점짜리 360도 계란후라이 덩크를 멋지게 성공...시키진 못했고, 결국 이 공격 실패 뒤 이승준이 인유어페이스 덩크로 보복해주는 바람에 다른 의미에서 최고의 개그를 선보이게 되었다. 보우만에게 한 수 가르치는 이승준의 덩크! 그래도 이날 경기는 2점차로 이겼고 보우먼에게 있어서 다행인 경기가 되었다. 이렇게 첫 한국 생활을 다사다난하게 보내는 보우먼이었다.

이 덩크 실패를 안양 KGC인삼공사후안 파틸로가 농담식으로 디스하기도 했다. 그리고 삼성 이적 후에는 불고기브라더스를 자주 이용한다고 해서 불고기브라더스 덩크를 구사해야 한다는 개드립도 나왔다.

그런데 11월 6일날 슈팅 훈련 중 착지하다 무릎을 다쳐서 진단을 했더니 연골이 파열됐다고 한다. 관련 기사 점점 적응해나가고 있었고 가능성이 보였기에 안타까운 상황이 되었는데 시즌아웃이 확정된 상황에서 삼성은 대체 용병으로 오다티 블랭슨(196cm)[1]을 데려오기로 함으로써 이래저래 불운의 아이콘이였던 KBL 생활을 마치고 한국을 떠났다.


2.3. KBL 이후[편집]


부상 재활 후 이스라엘, 독일, 뉴질랜드, 그리스, 일본 등을 거쳐 현재는 독일 리그에서 뛰고 있다.


3. 관련 문서[편집]



[1] 창원 LG, 울산 모비스에서 활약했던 그 블랭슨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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