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멘 소비에트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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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멘 소비에트 공화국
Bremen Soviet Republic
Bremer Räterepubl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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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붉은 별.svg
국기
국장
1919년 1월 10일 ~ 1919년 2월 4일
표어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
국가
인터내셔널가
수도
브레멘
정치체제
사회주의
언어
독일어
통화
파피어마르크 (ℳ)
역사
• 건국: 1919년 1월 10일
• 멸망: 1919년 2월 4일

지도
파일:Bremen_in_the_German_Reich_(1925).svg
파일:낫과 망치.svg

1. 개요
2. 독일 11월 혁명으로 건국, 브레멘 반란
3. 개혁과 경제 국유화 시도
4. 멸망



1. 개요[편집]


독일 11월 혁명으로 독일 제국이 붕괴하자 브레멘에서 건국된 공화국.

2. 독일 11월 혁명으로 건국, 브레멘 반란[편집]


1918년 11월 9일 빌헬름 2세가가 퇴위하자, 독일은 불안정한 상태에 빠졌다.
그리고 독일 사회민주당이 이끄는 정부와 스파르타쿠스 연맹은 모두 독자적 공화국들-바이마르 공화국(Deutsches Reich)과 독일 자유 사회주의 공화국(Freie Sozialistische Republik)을 건국했다.
그 후 이 상황은 독일 11월 혁명으로 이어졌으며, 양측 정부는 치열한 분쟁을 벌이게 되었다.

소비에트 연방이 수립되기 전에, 급진적인 노동운동은 이미 브레멘에서 상당한 지지를 받고 있었다.
그 결과, 11월 혁명이 발생하자 브레멘은 좌익 성향의 스파르타쿠스 연맹에게 강하게 동조했다.
그 후 브레멘의 반란은 1918년 11월 6일 노동자 평의회가 설립되어 선출되면서 빌헬름 2세가 퇴위하기 직전에 시작되었다.

노동자 평의회는 브레멘 시청을 점거하여 베를린에 새로 설립된 바이마르 공화국으로부터 독립한 작은 국가들의 업무를 관리했다.

3. 개혁과 경제 국유화 시도[편집]


1월 10일, 노동자 평의회는 도시 내에 소비에트 인민 대표단을 설립할 것을 선언했다.
그 후 소비에트 인민 대표단은 노동자 평의회를 대체했고 시청에도 입주했다.
설립 후, 평의회는 같은 임금을 받는 것을 포함한 많은 개혁적인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그 목표는 프롤레타리아 독재 체제를 수립함으로써 브레멘의 경제를 국유화 하는 것이기도 했다.

4. 멸망[편집]


1919년 초 바이마르 공화국은 독일 내부에서 자리잡아 안정을 찾게 되었으며, 프리드리히 에베르트자유군단을 보내어 브레멘 공화국을 멸망시켰다.
굉장히 빠르게 전복되었는데, 이는 브레멘 소비에트 공화국이 바이마르 공화국에 둘러싸여 있어서 외부 지원이 힘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바이에른 평의회 공화국과는 달리, 브레멘에서는 비교적 적은 80명이 목숨을 잃었다.
그 후 2월 4일에 브레멘 시가 함락되었으며, 잔존 세력은 2월 8~9일까지 브레머하펜에서 버티다가 진압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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