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납치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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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납치란 정상적으로 운영 중인 인터넷 블로그, 카페, 소셜 미디어의 운영자 계정을 무단으로 탈취한 뒤, 2차 범죄에 활용하거나 제 3자에게 대가를 받고 판매하는 행위를 뜻한다.

2. 사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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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인터넷 카페 운영자 자살 사건(2008년 추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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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관련 인터넷 카페를 운영중이던 이용자의 계정이 탈취된 후 계정과 카페가 제 3자에 의해 거래되어 운영권을 잃게 되자, 여자친구와 다툼이 있었던 문제와 더불어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고 자신의 차량에서 연탄을 피워 자살한 사건이다. 차량에서 발견된 유서에는 자신이 운영 중인 인터넷 카페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고 한다. 해당 인터넷 카페를 서비스하던 네이버는 이후 카페 내에서 자료를 삭제하여도 일정 기간 복원이 가능하도록 조치하였다. 이 기능은 사건이 일어난지 8년이 지난 2016년에 추가되었다. 제 3자에 의해 거래된 카페는 매입자가 장물 취득 의사를 가지고 매입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반환은 이뤄지지 않았고, 해당 카페는 결혼식 정보 카페로 전환되어 마치 행복과 불운이 대칭되어 보이는 상황이었기에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 아프게 했다.

2.2. S알바 사건(2017년 1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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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다수의 지자체와 기업이 운영하는 트위터 계정의 프로필이 "애인대행 섹알바"로 바뀌며 성매매를 의미하는 글이 올라왔다. 공격을 받은 곳은 서울선거관리위원회, 한국소비자원, 도로교통공단, 강원대학교, 한국영상대학교, 건양사이버대학교, 오산시(오산시돌봄센터), 예천군(2012 예천 엑스포), 제이칸뉴스, 씨엔엠케이블, 서울시(2012 서울 원자력 인터스트리 서밋), 경기콘텐츠진흥원, LG유플러스, CJ엔터테인먼트(엠넷 콘서트), KBS(가족의 탄생), 통합진보당 부산시당, 부산권역 교통정보센터, 한국저작권위원회, 춘천시(춘천국제연극제), 합천군(2013 대장경 세계문화축전) 등이 있다.

3. 예방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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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계정 비밀번호를 6개월 마다 바꾼다.
• 악의적 목적을 가진 스팸 메일을 조심한다.
• 네이버 계정 거래를 하지 않는다.
• 모르는 사람의 이웃(친구) 추가 요청 받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