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즈컨/역사/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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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 개최된 블리즈컨에 대한 문서
일정
2018년 11월 3일~4일 양일 간 개최 되며 티켓 판매는 한국 시간으로 5월 10일(1차), 13일(2차) 티켓 판매와 8월 19일 새벽 2시에 티켓 3차 판매가 진행되었으며 모두 매진되었다.
이번 블리즈컨 가상 입장권의 가격은 5만 5천원으로 과거보다 대폭 인상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인게임 보상은 진영별 망토와 깃발, 클래식 데모 뿐이고,(#) 매우 좋은 반응을 얻었던 작년의 날탈, 평균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는 멀록 펫과 달리 망토나 깃발은 형변에서도 일부러 숨기고 다니는 사람이 많은 편이기 때문에 와우 인게임 보상을 소개하는 영상이 좋아요 대 싫어요의 비율이 2018년 9월 28일 기준으로 1:7까지 떨어진 상태이다.
오버워치는 악마사냥꾼 솜브라 스킨이 공개되었다. # 기관권총을 룬이 새겨진 손쇠뇌 이미지로 어레인지하여 원본 악마사냥꾼 느낌을 잘 살린 편이다. 하지만 블리즈컨 입장권 독점 스킨이었던 2016년, 2017년과 달리, 2019년 공포의 할로윈 3주차 9승 보상으로 포함될 예정이다.
히오스는 시공의 서슬아귀 세트가 공개되었다. # 전용 탈것인 서슬아귀 및 깃발, 스프레이 등의 묶음 상품을 보상으로 풀 예정. 추가로 가상 입장권을 소지한 유저에게는 오르피아를 무료로 지급한다고 한다.
스타크래프트1의 경우, 색깔이 바뀌는 우모자 테란 컨셉의 콘솔이 제공되며, 스타크래프트2의 경우에는 스타1 컨셉의 일꾼 스킨과 초상화를 받을 수 있다.#
2018년 블리즈컨 선물 꾸러미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전체적으로 역대 선물 꾸러미 보단 약간 부실하다는 평가.
폐막식에서 공연한 초청 가수는 트레인, 린지 스털링, 크리스천 네언이었다.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가 돋보인 이전과 비슷한 블리즈컨이 될 뻔 했었으나... 디아블로 시리즈에서 폭탄이 터져버렸다. 다만 2020년에 사실 본 블리즈컨에서 가장 정상적으로 보였던 리포지드가 시한폭탄이었다는 점이 밝혀진 탓에 팬덤에서는 총체적으로 다 망한 블리즈컨이었다는 재평가를 받고 있다.
게임 외적으로는 블리자드 레전드라는 새로운 장난감 라인이 발표되었으며 성전사, 말티엘, 워필드 장군, 아르타니스의 4개 샘플이 전시되었다. 오버워치의 관련 상품으로 오버워치 테마의 너프건, 레고 제품, 켈로그 루시우 시리얼이 발표되었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에 이어 워크래프트 3를 현대식으로 재구성한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가 공개, 이번 블리즈컨의 진 주인공이 되었다. 워3 리포지드는 4K 해상도를 지원하며 기존 워크래프트 3를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처럼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보인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시네마틱 잃어버린 명예가 공개되었다. 스톰윈드 감옥에 갇힌 바로크 사울팽을 얼라이언스 국왕 안두인 린이 풀어주고 함께 공동의 적 실바나스 윈드러너에 맞서싸우기로 결의하는 내용. 블리즈컨 포스터에 WOW 대표 모델로 사울팽이 나왔고 조만간 적용될 8.1 패치에서 어떠한 방법으로 감옥을 탈출해 실바나스에 반기를 드는 행동을 보인다고 했는데, 그 첫과정에 대한 떡밥이 풀린 셈. 또한 많은 이들이 예상했던대로 8.2 패치때 아즈샤라 여왕과 그녀의 거점인 나즈자타가 나온다는 사실이 공개되었다. 이밖에 클래식 서버는 2019년에 출시 예정이며 블리즈컨에서 시연이 가능했다.
제라툴이 신규 협동전 사령관으로 공개되었고, 구글 딥마인드의 개발진이 등장해 스타크래프트 2 전용 딥러닝 인공 지능의 개발 현황을 공개했다. 인터뷰: 팀 모튼
29번째 영웅 애쉬가 공개되었다. 블리즈컨 포스터에 맥크리가 나온터라 그와 관계가 있는 영웅이 나올거란 예상이 많았는데, 실제로 함께 팀으로 활동했던 적도 있으나 지금은 모종의 사정으로 틀어진 상태라는 설정이다. 대놓고 맥크리의 안티태제로 만들어진 캐릭터. 이번 단편 애니메이션인 재회는 66번 국도를 배경으로 맥크리와 애쉬의 이야기를 다뤘다.그리고 블리즈컨 직전의 오버워치 개발자 인터뷰에서도 언급한 베타시스템이지만 차후 인게임에 적용시킬 오버워치 월드컵 뷰어가 적용되었다.
이미 유출된 라스타칸의 대난투가 그대로 차기 확장팩으로 공개되었다.
블리즈컨 한달여 전부터 기존의 할로윈 이벤트를 완전히 대체하는 스토리 테마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타이인 코믹스에서 꾸준히 오르피아의 존재감을 어필했기 때문에 블리즈컨에서 최초의 오리지널 영웅인 오르피아를 공개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고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이 오르피아의 출시와, 영웅을 고작 1, 그것도 자작 캐릭터나 다름없는 걸 공개했기 때문에 굉장히 많은 논란이 오가는 중이다. 다행히 청소부 레오릭 스킨 공개로 팬들의 반응은 폭소와 환호로 가득 채웠다. 그리고 2019년도 게임플레이 업데이트를 선보였고 주요 내용으로는 요새와 성채의 경험치 삭제와 포탑의 경험치 축소, 방어력과 투석기의 개편이다. 그리고 전투자극제가 부스트로 대체되었다.
이모탈 쇼크. 2년 간 소문만 무성하던 디아블로 시리즈의 신작이 공개될 예정이었다.(디아블로 시리즈의 미래) 서양 웹진에서는 일전에 루머가 돌았던 디아블로 2 리마스터 공개 가능성을 높게 치고 있으며, 블리자드 구인 사이트에서 디아블로의 미공개 프로젝트(Unannounced Project) 개발 인원을 2년 전인 2016년부터 구하고 있었기 때문에 단순 이식이나 리마스터가 아닌 디아블로 4, 혹은 이에 준하는 신작을 예상하는 팬들도 있었다. 다만 팬들의 기대감이 블리자드가 준비한 컨텐츠에 비해 지나치게 고조되었다고 판단했는지, 블리자드에서 인내심을 발휘해달라는 내용의 공식 블루포스트를 올렸다. 블리즈컨 1개월 전 헬보이의 각본가가 디아블로의 넷플릭스 애니메이션을 위한 각본을 쓰고 있다는 내용의 루머 기사가 나왔고, 각본가가 트위터에서 이를 긍정하는 글을 썼다 지우는 해프닝이 있었는데, 이를 감안했을 때 블리즈컨에서 디아블로의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공개할 가능성이 높았다.
e스포츠는 한국이 강세를 띄고 있는 스타2, 오버워치, 히오스 에서 활약이 기대되었고 실제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나 블리즈컨 역사상 처음으로 스타크래프트 2에서 비 한국인 우승자가 나오는 이변이 펼쳐졌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의 경우 최근에 진행된 대회인 ASL 시즌5 우승자 정윤종과 KSL 초대 우승자인 김성현이 2018 블리즈컨 행사에서 맞붙는 상금 2,000만원의 이벤트 매치가 열렸다. 각 대회 결과는 해당 항목들 참조.
역대 최악의 블리즈컨이며, 블리자드 몰락의 신호탄을 발사한 사건이다.
디아블로 이모탈로 인해 20주년인 2016년과 2017년까지 기대감만 높여놓고선 최악의 형태로 최악의 작품이 튀어나왔다. 이 게임이 재밌다면 분위기가 어느정도 반전될 수는 있겠지만, 모바일인 만큼 한계가 명확해 보인다. 그 이외에 발표된 컨텐츠 중에서는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가 가장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것은 반대로 말하면 구 작품의 리마스터는 신규 흥행작보단 옛 올드팬들에 대한 기념비적인 의미가 크므로 블리자드의 새로운 게임을 기대한 유저들에게는 실망감이 컸다. 오히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WoW 클래식의 사례와 같이 일부에서는 개발력 낭비 or 아이디어의 고갈로 받아들이는 측면도 많다. 히어로즈도 블리자드 올스타라는 컨셉을 깨고 처음으로 오리지널 영웅이 등장한데다 2명의 영웅을 공개한다는 전통을 깨고 커뮤니티에서 장난으로 밀던 스킨 발매를 메인 컨텐츠로 내세우는 등 컨텐츠 부실로 상당한 논란이 일었지만 히어로즈의 유저수가 워낙 적은 것도 있고[6] , 디아블로의 임팩트가 엄청나서 묻힌 감이 없지 않다. 이후 디아블로 이모탈의 파장으로 인해 수익성이 떨어지는 히오스가 개발진 축소 및 부서 이동과 대회 폐지를 겪게 되었다는 설도 있다. 결국 현재 블리자드가 팬들의 니즈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걸 대대적으로 드러낸 셈이다. 한편 한국의 경우 스타크래프트 2 해설진의 차별 대우 논란도 있었다.
격전의 아제로스의 암울한 초기 반응에도 불구, 크리스 멧젠의 깜짝 등장과 소통 노력, 컨텐츠 개선 의지를 보여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던 WoW 팀의 Q&A 패널 등 일부 긍정적인 순간도 존재[7] 했지만, 디아블로 이모탈 공개 이후 이와 관련한 블리자드의 각종 끔찍한 사후대처가 다시금 주목받으면서 블리자드의 브랜드 이미지가 극도로 손상되는 결과를 낳았다. 2019년 HGC 폐지 및 개발팀 축소 논란이 이후에 발생하였다.
라스타칸의 대난투는 결국 마녀숲 DLC2 라는 평가를 벗어나지 못했고 이후 야생에서도 쓰이지 않게 되었고 대난투 컨텐츠는 역대 최악이라는 평을 받았으며 용의 강림, 하스스톤/전장이 나오기 전까지 암흑기를 걷게 만들었다.
그러나 2018 블리즈컨의 주인공이라고 평가받았던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가 2019년 12월 31일 내로 출시한다고 해놓고 2019년이 다 끝나갈때까지 아무런 개발 소식이 없다가 11월이 다 돼서야 겨우 공개되기 시작했는데 결과는 충격적으로 너프된 그래픽, 퇴보된 가시성, 쓰레기 같은 발적화, UI 및 편의성 개선 없음, 맵 에디터 개선 없음, 발매 연기라는 온갖 추태를 보이며 추락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심지어 출시일인 2020년 1월 29일이 지나고 정식 출시가 되었지만 그 어떤것도 바뀌지 않았고 오히려 발매 전까지 꼭꼭 숨겨왔던 캠페인까지 포함해 모든 것이 퇴보만 된 쓰레기 게임이란 걸 적나라하게 보여주였다.
진행 자체도 화제의 님폰없 발언 등 준비된 모습이 아닌지라 국내와 해외 양웹 모두 비판을 하였다, 국내에서는 차라리 디아블로 4를 2018년에 발표하고 임모탈을 끼워넣었으면 좋은 평가를 받았을거라는 반응도 있다.
이렇듯 가상 티켓 가격 인상과 창렬해진 인게임 특전 보상부터 시작하여 거지같은 게임 내용들까지 2018 블리즈컨의 모든 컨텐츠는 망했다는게 증명되었다.
1. 개요[편집]
2018년에 개최된 블리즈컨에 대한 문서
2. 상세[편집]
일정
2018년 11월 3일~4일 양일 간 개최 되며 티켓 판매는 한국 시간으로 5월 10일(1차), 13일(2차) 티켓 판매와 8월 19일 새벽 2시에 티켓 3차 판매가 진행되었으며 모두 매진되었다.
이번 블리즈컨 가상 입장권의 가격은 5만 5천원으로 과거보다 대폭 인상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인게임 보상은 진영별 망토와 깃발, 클래식 데모 뿐이고,(#) 매우 좋은 반응을 얻었던 작년의 날탈, 평균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는 멀록 펫과 달리 망토나 깃발은 형변에서도 일부러 숨기고 다니는 사람이 많은 편이기 때문에 와우 인게임 보상을 소개하는 영상이 좋아요 대 싫어요의 비율이 2018년 9월 28일 기준으로 1:7까지 떨어진 상태이다.
오버워치는 악마사냥꾼 솜브라 스킨이 공개되었다. # 기관권총을 룬이 새겨진 손쇠뇌 이미지로 어레인지하여 원본 악마사냥꾼 느낌을 잘 살린 편이다. 하지만 블리즈컨 입장권 독점 스킨이었던 2016년, 2017년과 달리, 2019년 공포의 할로윈 3주차 9승 보상으로 포함될 예정이다.
히오스는 시공의 서슬아귀 세트가 공개되었다. # 전용 탈것인 서슬아귀 및 깃발, 스프레이 등의 묶음 상품을 보상으로 풀 예정. 추가로 가상 입장권을 소지한 유저에게는 오르피아를 무료로 지급한다고 한다.
스타크래프트1의 경우, 색깔이 바뀌는 우모자 테란 컨셉의 콘솔이 제공되며, 스타크래프트2의 경우에는 스타1 컨셉의 일꾼 스킨과 초상화를 받을 수 있다.#
2018년 블리즈컨 선물 꾸러미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 블리즈컨 책: 우리 커뮤니티를 기념하며(하드커버 연감)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진영 열쇠 고리
- 오버워치 도전 코인[1]
- 클래식 디아블로 비닐 피규어
- 하스스톤 마그넷 세트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까마귀 군주 문장 마그넷
- 스타크래프트 20주년 기념 핀
전체적으로 역대 선물 꾸러미 보단 약간 부실하다는 평가.
폐막식에서 공연한 초청 가수는 트레인, 린지 스털링, 크리스천 네언이었다.
3. 발표 내용[편집]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가 돋보인 이전과 비슷한 블리즈컨이 될 뻔 했었으나... 디아블로 시리즈에서 폭탄이 터져버렸다. 다만 2020년에 사실 본 블리즈컨에서 가장 정상적으로 보였던 리포지드가 시한폭탄이었다는 점이 밝혀진 탓에 팬덤에서는 총체적으로 다 망한 블리즈컨이었다는 재평가를 받고 있다.
게임 외적으로는 블리자드 레전드라는 새로운 장난감 라인이 발표되었으며 성전사, 말티엘, 워필드 장군, 아르타니스의 4개 샘플이 전시되었다. 오버워치의 관련 상품으로 오버워치 테마의 너프건, 레고 제품, 켈로그 루시우 시리얼이 발표되었다.
3.1. 워크래프트 3[편집]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에 이어 워크래프트 3를 현대식으로 재구성한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가 공개, 이번 블리즈컨의 진 주인공이 되었다. 워3 리포지드는 4K 해상도를 지원하며 기존 워크래프트 3를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처럼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보인다.
3.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편집]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시네마틱 잃어버린 명예가 공개되었다. 스톰윈드 감옥에 갇힌 바로크 사울팽을 얼라이언스 국왕 안두인 린이 풀어주고 함께 공동의 적 실바나스 윈드러너에 맞서싸우기로 결의하는 내용. 블리즈컨 포스터에 WOW 대표 모델로 사울팽이 나왔고 조만간 적용될 8.1 패치에서 어떠한 방법으로 감옥을 탈출해 실바나스에 반기를 드는 행동을 보인다고 했는데, 그 첫과정에 대한 떡밥이 풀린 셈. 또한 많은 이들이 예상했던대로 8.2 패치때 아즈샤라 여왕과 그녀의 거점인 나즈자타가 나온다는 사실이 공개되었다. 이밖에 클래식 서버는 2019년에 출시 예정이며 블리즈컨에서 시연이 가능했다.
3.3. 스타크래프트 2[편집]
제라툴이 신규 협동전 사령관으로 공개되었고, 구글 딥마인드의 개발진이 등장해 스타크래프트 2 전용 딥러닝 인공 지능의 개발 현황을 공개했다. 인터뷰: 팀 모튼
3.4. 오버워치[편집]
29번째 영웅 애쉬가 공개되었다. 블리즈컨 포스터에 맥크리가 나온터라 그와 관계가 있는 영웅이 나올거란 예상이 많았는데, 실제로 함께 팀으로 활동했던 적도 있으나 지금은 모종의 사정으로 틀어진 상태라는 설정이다. 대놓고 맥크리의 안티태제로 만들어진 캐릭터. 이번 단편 애니메이션인 재회는 66번 국도를 배경으로 맥크리와 애쉬의 이야기를 다뤘다.그리고 블리즈컨 직전의 오버워치 개발자 인터뷰에서도 언급한 베타시스템이지만 차후 인게임에 적용시킬 오버워치 월드컵 뷰어가 적용되었다.
3.5. 하스스톤[편집]
이미 유출된 라스타칸의 대난투가 그대로 차기 확장팩으로 공개되었다.
3.6.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편집]
블리즈컨 한달여 전부터 기존의 할로윈 이벤트를 완전히 대체하는 스토리 테마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타이인 코믹스에서 꾸준히 오르피아의 존재감을 어필했기 때문에 블리즈컨에서 최초의 오리지널 영웅인 오르피아를 공개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고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이 오르피아의 출시와, 영웅을 고작 1, 그것도 자작 캐릭터나 다름없는 걸 공개했기 때문에 굉장히 많은 논란이 오가는 중이다. 다행히 청소부 레오릭 스킨 공개로 팬들의 반응은 폭소와 환호로 가득 채웠다. 그리고 2019년도 게임플레이 업데이트를 선보였고 주요 내용으로는 요새와 성채의 경험치 삭제와 포탑의 경험치 축소, 방어력과 투석기의 개편이다. 그리고 전투자극제가 부스트로 대체되었다.
3.7. 디아블로 시리즈[편집]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모탈 쇼크. 2년 간 소문만 무성하던 디아블로 시리즈의 신작이 공개될 예정이었다.(디아블로 시리즈의 미래) 서양 웹진에서는 일전에 루머가 돌았던 디아블로 2 리마스터 공개 가능성을 높게 치고 있으며, 블리자드 구인 사이트에서 디아블로의 미공개 프로젝트(Unannounced Project) 개발 인원을 2년 전인 2016년부터 구하고 있었기 때문에 단순 이식이나 리마스터가 아닌 디아블로 4, 혹은 이에 준하는 신작을 예상하는 팬들도 있었다. 다만 팬들의 기대감이 블리자드가 준비한 컨텐츠에 비해 지나치게 고조되었다고 판단했는지, 블리자드에서 인내심을 발휘해달라는 내용의 공식 블루포스트를 올렸다. 블리즈컨 1개월 전 헬보이의 각본가가 디아블로의 넷플릭스 애니메이션을 위한 각본을 쓰고 있다는 내용의 루머 기사가 나왔고, 각본가가 트위터에서 이를 긍정하는 글을 썼다 지우는 해프닝이 있었는데, 이를 감안했을 때 블리즈컨에서 디아블로의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공개할 가능성이 높았다.
하지만 그 결과는 디아블로 이모탈로 2와 3의 사이를 다룬 모바일 게임이라 디아블로 3의 후속 확장팩, 또는 디아블로 4를 기대했던 대부분의 팬들에게는 그야말로 뒷통수를 날리고 말았다. 심지어 디아블로 짝퉁 게임을 만들었던 중국의 넷이즈와 협력해 제작한다고 밝혀 더욱이 논란이 되고있다. 소문도 소문이거니와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블리즈컨 개막식의 마지막을 장식했던지라 팬들의 실망감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폭발하여 디아블로 이모탈의 유튜브 트레일러의 싫어요가 1시간도 안돼서 2만이 찍히는 등 역대 블리즈컨 사상 최악의 반응을 보이는 중이다. [2] 베댓에는 '영원한 왕은 없는 법이란다, 아들아'로 도배가 되는 중. 블리즈컨 역사상 처음으로 관중이 야유하는 상황이 발생해 게이밍 커뮤니티 전반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3] 이는 공개 Q&A 영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4] 아예 대놓고 PC 버전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있냐는 질문을 한 사람이 있으며 PC 버전으로 나올 가능성이 없다는 답변이 나오자마자 야유가 쏟아졌다. [5] 다만 해당 질문과 답변은 디아블로 이모탈의 pc화 계획이 없다는 것이었지 디아블로 시리즈의 pc게임 계획이 없다는 뜻이 아니었지만 국내에서는 잘못 알려져 디아블로4가 1년만에 만들어졌다는 황당한 주장이 판치고 있다. 관점에 따라서는 바로 뒤에 이어지는 질문의 답변도 심각한데, 질문인 '인퍼날 모드, 하드코어 난이도 등 난이도 커브구현 문제는 어떻게 할 것인가?'는 질문에 대해서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 '데모버전은 청중들에게 알리기 위한 형식이지 최종 완성본은 아니다' 같은 식으로 구체적인 표현은 최대한 배제하고 두루뭉술하게만 표현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개발단계 상 공개할 수 없어서 그럴 수는 있으나, 이러한 답변은 전형적인 허세 발언에 가깝기도 하다. 두개의 하드코어 난이도 질문을 받고나서 결국은 모바일에서 하드코어 난이도 적용이 난해한 것처럼 답변하여 회장이 싸늘해진 뒤 이어진 다음 질문이 더 가관인데, 상술한 Dontinquire의 "이 상황이 다 철 지난 만우절 장난이냐?"는 질문과 여기에 이어지는 관중들의 환호성이 압권.Dontinquire: 제가 좀.. 궁금해서 그러는데 이거 지금 철 지난 만우절 농담하는 건가요?(Hey Uh.. Just wondering, is this an out of season April Fools joke?)
4. e스포츠[편집]
e스포츠는 한국이 강세를 띄고 있는 스타2, 오버워치, 히오스 에서 활약이 기대되었고 실제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나 블리즈컨 역사상 처음으로 스타크래프트 2에서 비 한국인 우승자가 나오는 이변이 펼쳐졌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의 경우 최근에 진행된 대회인 ASL 시즌5 우승자 정윤종과 KSL 초대 우승자인 김성현이 2018 블리즈컨 행사에서 맞붙는 상금 2,000만원의 이벤트 매치가 열렸다. 각 대회 결과는 해당 항목들 참조.
5. 총평[편집]
역대 최악의 블리즈컨이며, 블리자드 몰락의 신호탄을 발사한 사건이다.
디아블로 이모탈로 인해 20주년인 2016년과 2017년까지 기대감만 높여놓고선 최악의 형태로 최악의 작품이 튀어나왔다. 이 게임이 재밌다면 분위기가 어느정도 반전될 수는 있겠지만, 모바일인 만큼 한계가 명확해 보인다. 그 이외에 발표된 컨텐츠 중에서는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가 가장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것은 반대로 말하면 구 작품의 리마스터는 신규 흥행작보단 옛 올드팬들에 대한 기념비적인 의미가 크므로 블리자드의 새로운 게임을 기대한 유저들에게는 실망감이 컸다. 오히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WoW 클래식의 사례와 같이 일부에서는 개발력 낭비 or 아이디어의 고갈로 받아들이는 측면도 많다. 히어로즈도 블리자드 올스타라는 컨셉을 깨고 처음으로 오리지널 영웅이 등장한데다 2명의 영웅을 공개한다는 전통을 깨고 커뮤니티에서 장난으로 밀던 스킨 발매를 메인 컨텐츠로 내세우는 등 컨텐츠 부실로 상당한 논란이 일었지만 히어로즈의 유저수가 워낙 적은 것도 있고[6] , 디아블로의 임팩트가 엄청나서 묻힌 감이 없지 않다. 이후 디아블로 이모탈의 파장으로 인해 수익성이 떨어지는 히오스가 개발진 축소 및 부서 이동과 대회 폐지를 겪게 되었다는 설도 있다. 결국 현재 블리자드가 팬들의 니즈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걸 대대적으로 드러낸 셈이다. 한편 한국의 경우 스타크래프트 2 해설진의 차별 대우 논란도 있었다.
격전의 아제로스의 암울한 초기 반응에도 불구, 크리스 멧젠의 깜짝 등장과 소통 노력, 컨텐츠 개선 의지를 보여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던 WoW 팀의 Q&A 패널 등 일부 긍정적인 순간도 존재[7] 했지만, 디아블로 이모탈 공개 이후 이와 관련한 블리자드의 각종 끔찍한 사후대처가 다시금 주목받으면서 블리자드의 브랜드 이미지가 극도로 손상되는 결과를 낳았다. 2019년 HGC 폐지 및 개발팀 축소 논란이 이후에 발생하였다.
라스타칸의 대난투는 결국 마녀숲 DLC2 라는 평가를 벗어나지 못했고 이후 야생에서도 쓰이지 않게 되었고 대난투 컨텐츠는 역대 최악이라는 평을 받았으며 용의 강림, 하스스톤/전장이 나오기 전까지 암흑기를 걷게 만들었다.
그러나 2018 블리즈컨의 주인공이라고 평가받았던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가 2019년 12월 31일 내로 출시한다고 해놓고 2019년이 다 끝나갈때까지 아무런 개발 소식이 없다가 11월이 다 돼서야 겨우 공개되기 시작했는데 결과는 충격적으로 너프된 그래픽, 퇴보된 가시성, 쓰레기 같은 발적화, UI 및 편의성 개선 없음, 맵 에디터 개선 없음, 발매 연기라는 온갖 추태를 보이며 추락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심지어 출시일인 2020년 1월 29일이 지나고 정식 출시가 되었지만 그 어떤것도 바뀌지 않았고 오히려 발매 전까지 꼭꼭 숨겨왔던 캠페인까지 포함해 모든 것이 퇴보만 된 쓰레기 게임이란 걸 적나라하게 보여주였다.
진행 자체도 화제의 님폰없 발언 등 준비된 모습이 아닌지라 국내와 해외 양웹 모두 비판을 하였다, 국내에서는 차라리 디아블로 4를 2018년에 발표하고 임모탈을 끼워넣었으면 좋은 평가를 받았을거라는 반응도 있다.
이렇듯 가상 티켓 가격 인상과 창렬해진 인게임 특전 보상부터 시작하여 거지같은 게임 내용들까지 2018 블리즈컨의 모든 컨텐츠는 망했다는게 증명되었다.
[1] "명예와 영광" 단편 애니메이션에서 발데리히가 라인하르트에게 주었던 동전을 토대로 만든 도전 코인[2] 고작 게시 약 하루 정도가 지난 트레일러(https://www.youtube.com/watch?v=RtSmAwpVHsA) 유튜브는 한국시각 11월 4일 자정에 약 24만 다운 vote를 기록하고 있다. 블리자드의 악성 댓글 제거 의혹를 비롯해서 다운 vote를 가리기 위해 재업로드 했다는 루머 등등 온갖 루머와 드립과 블리자드에 대한 다양한 디스가 유튜브를 비롯한 각종 커뮤니티에서 나타남이 확인됐다.[3] 블리즈컨은 입장권 티켓이 200달러 가량이고, 이마저도 수분 내에 전량이 품절될 만큼 경쟁이 치열하다. 캘리포니아 외 지역에서 오는 팬들에게는 비행기값과 휴가/병가 시간을 포함하여 최소 1천달러 이상의 추가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전체 블리자드 팬덤 중에서도 가장 열성적인 팬들이 참여하는 행사라는 것. 당연히 블리자드의 컨텐츠 발표에 대한 반응도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편이다.[4] https://www.youtube.com/watch?v=pqjVdPtB9lU[5] Q&A 전체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K_XBvg7Lw2k[6] 롤은 커녕 사이퍼즈/도타 2, 심지어 그 펜타스톰보다도 적은 편이다.[7] 그런데 사실 군단에서도 입으로만 개선한다고 하고는 실제 개선은 지극히 늦었거나, 아예 없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불통의 제왕들답게 이쪽도 뚜껑 열어봐야 알 수 있었는데 결국 격아는 드군 이상의 와우 최악의 확장팩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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