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늘사령관 엠버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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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웨이른의 비늘사령관들
불굴의
경계단

엠버탈
칠흑의 비늘

사카레스
검은
갈퀴발톱

신드레스레쉬
흑요석
수호병단

아주라텔
치유의 날개

비리디아



1. 개요[편집]


파일:1280px-Emberthal_cinematic.jpg
영명
Scalecommander Emberthal
종족
드랙티르
성별
여성
진영
불굴의 경계단, 칠흑의 비늘[1]
직위
비늘사령관
지역
금지된 해안, 깨어나는 해안, 자랄레크 동굴
용군단의 등장인물. 노란색 눈에 검은 비늘의 드랙티르다. 불굴의 경계단 웨이른의 비늘사령관이지만, 정지장에서 깨어났을 땐 자신을 제외하고 모두 죽어있는 상태였다.

2. 작중 행적[편집]



2.1. 용군단의 유산[편집]


금지된 해안의 요람에서 노즈도르무를 만나 그가 하는 이야기를 들으며 넬타리온이 죽은 뒤라는 것까지 알아내고, 돌아온 원시술사를 몰아낼 것을 맹세하여 노즈도르무가 했던 말처럼 자신의 이야기를 써내려갈 준비를 한다.

2.2. 용군단[편집]



2.2.1. 금지된 해안[편집]


요람에서 나온 비늘사령관들과 기원사는 돌연 타라세크들의 기습을 받는다. 그 순간 엠버탈이 등장해 타라세크들을 쓸어버리고, 이후 해안에 침입한 원시술사들을 처치하며 고립되어있던 칠흑의 비늘을 돕는다. 이후 서리석 금고를 지키며 원시술사들을 막아섰으나 쿠로그 그림토템이 문을 파괴해 라자게스를 탈옥시키고, 모든 드랙티르와 용들은 요람으로 후퇴한다. 후퇴한 곳에는 시간의 위상인 노즈도르무가 서 있었고, 대치 상황이 발생하더니 이내 라자게스가 어딘가로 사라지며 침공은 일단락된다. 이 때 비늘사령관들은 자신들의 운명을 선택하는데, 사카레스는 어디에도 속하지 않으며 자신의 웨이른은 이제 분리된 불길임을 천명하며 이로부터 독자적인 운명을 개척하겠다며 떠난다. 이에 엠버탈은 다음엔 적으로 만나게 되겠다며 슬퍼한다.

2.2.2. 깨어나는 해안[편집]


검은용군단이 넬타루스를 되찾는 것을 돕는다.

2.2.3. 사카레스의 습격[편집]


라자게스는 패배했고, 금지된 해안에 만연하던 폭풍의 힘은 가라앉는다. 해안을 조사하던 중 엠버탈의 수행원인 데이모스는 사카레스의 수하들에게 공격받아 목숨을 잃고 만다. 사카레스의 이런 만행에 엠버탈은 분노한다.

2.2.4. 자랄레크 동굴[편집]


에비시안과 함께 분리된 불길을 저지하러 어떤 시설로 들어가고, 그곳에서 사카레스와 수하들을 마주친다. 사카레스는 넬타리온의 유물인 서약체결자로 모든 드랙티르를 자신의 지배 하에 두려고 했으며 진짜로 성공할 뻔했지만 아제로스의 용사에게는 통하지 않았고, 다행히 지배되지 않은 엠버탈은 서약체결자를 발로 짓밟아 파괴한다. 하지만 사카레스는 '고찰자'에게 명령해 어떤 곳으로 순간이동해 사라진다.

이후 사카레스가 버리고 떠난 부하들을 자신의 밑으로 받아들인다.

2.2.5. 어둠의 도가니 아베루스[편집]


모든 사건이 끝나고, 엠버탈은 사카레스가 죽은 현장으로 가, 사카레스의 이름이 영원히 기억되어 그의 실책을 후대의 드랙티르들이 되풀이하지 않기를 바란다. 그리고 래시온사벨리안이 넬타리온이 남긴 끔찍한 유산을 보고 위상의 자리를 포기하자, 에비시안에게 "아무래도 그대의 은둔 생활은 끝난 것 같다"라며 에비시안이 새로운 대지의 위상이 된 것을 은유적으로 축하해준다.

2.2.6. 화해[편집]



어둠의 도가니 아베루스의 사건을 겪은 이후, 분리된 불길 잔당들을 수색하며 다시 드랙티르들을 통합하려는 때, 사카레스가 쫓던 진실을 모르던 잔당들이 아직도 투항하지 않으며 원래 분리된 불길의 일원이었다가 버려진 부하 중 하나인 마리토스를 인질로 붙잡았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그곳으로 달려간다.

분리된 불길 잔당의 지도자인 도로스가 투항하지 않고 죽음을 택하자, 모든 분리된 불길 잔당들이 한 데 모여 위기에 처하는데, 데즈란이 나타나 분리된 불길 잔당들에게 사카레스가 쫓던 이상의 진실을 알려주고, 이제 '분리된 불길'이라는 이름을 버리고 다시 '칠흑의 비늘'이 되어 엠버탈을 보좌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고 나서 떠나려는 데즈란에게 드랙티르들을 다시 통합하기 위해 자신을 도와 날개군주가 되어달라고 설득하고, 데즈란은 엠버탈의 곁에 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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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베루스 사건 이후에 데즈란이 칠흑의 비늘 출신 분리된 불길 잔당들을 설득하고 엠버탈을 칠흑의 비늘의 비늘사령관으로 추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