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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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시해(始解)
2.1. 기술
3. 만해(卍解)
4. 참백도 융합
5. 실체화
6. 기타



1. 소개[편집]


파일:20230106_180411.png

氷輪丸(ひょうりんまる

블리치의 등장인물 히츠가야 토시로/쿠사카 소지로참백도. 설정상 자타공인 빙설계 최강의 참백도며 만해는 대홍련빙륜환이다. 실체화의 성우는 마츠오카 다이스케(용), 하마다 켄지(인간형) / 박준형 / 트래비스 윌링햄(구 TVA), 빌 버츠(천년혈전 편)

손잡이 칼받침은 만해 시 뒤에 떠있는 빙화(氷華) 모양과 같다. 만해 시 한 장이 더 생겨 빙화 두 장이 겹쳐진 모양이 된다. 시해를 하면 칼 손잡이의 끝부분에 사슬이 달린다. 사슬의 끝부분에는 초승달 모양의 갈퀴가 있어 적을 붙잡는 등 여러 용도로 쓸 수 있는 듯하다. 이치마루 긴과의 전투에서 사용한 적이 있다.

극장판 2기에선 쿠사카 소지로라는 사내가 또 다른 빙륜환을 사용하였고, 쿠사카와 관련된 설정 자체는 본편에도 적용되는지 스피릿츠 소설판에서도 언급되었다. 다만 쿠사카 소지로는 만해는 습득하지 못했다.


2. 시해(始解)[편집]


파일:attachment/Bleach_-_Hyorinmoran_(2).jpg

상천에 내려앉아라, 빙륜환.

霜天(そうてん(せ、氷輪丸(ひょうりんまる

- 해방 구호

빙륜은 달이 얼음처럼 차갑게 보임을 비유하는 말로, 이를 반영하듯 시해를 해방하면 끝부분에 초승달 모양의 날붙이가 추가로 달린다.

능력은 물과 얼음과 기상을 조종하는 것. 마음먹고 날뛰면 주변 3리가 얼어붙는다.[1] 여기서 3리(里)란 우리나라 단위와 다르다. 일본의 1리는 우리나라의 10리에 해당하므로 우리나라 식 기준으로 사방 1.2km가 아니라 일본 단위에 따라 12km로 광범위라는 것. 다만 토시로가 아직 어려서 제대로 못쓰는 부분이 많아, 아군이라도 휘말릴 위험이 있다. 시해 시에는 주로 물과 얼음으로 된 용을 뽑는 방식의 공격을 쓴다. 토시로가 근접전도 못하는 것은 아니어서 체술로 공격할 때 해당 부위를 날카롭고 뾰족한 얼음으로 덮어서 단순 타격만으로도 출혈을 일으키는 치명상을 입힐 수 있다.

덧붙여서 얼음으로 상처 부위의 출혈을 막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만해 상태에서도 가능한 능력인듯.

2.1. 기술[편집]


  • 천상종림(天相從臨)
빙륜환의 기본 능력 중 하나이자, 가장 강대한 능력이라고 한다. 기상을 조종하는 능력으로 추정된다. '빙천백화장'을 쓰려면 이 능력을 발동시켜야 한다.

  • 진공다층빙벽(真空多層氷壁)
창투에게 만해를 빼앗긴 토시로가 시해만으로 싸우기 위해 개발한 기술. 만들 수 있는 얼음양이 적다는 시해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만든 기술로, 회묘의 재로 만든 벽에 얇은 얼음층을 여러개 겹치고, 내부에 있는 회묘를 참백도로 돌아가게 함으로서 내부가 진공상태인 빙벽을 만든다. 두 번째 침공 당시 바즈비의 더 히트의 불꽃을 막아냈다.[2] 칼날도 만들어서 날릴 수 있다. 물론 칼날은 빙벽과 달리 양측면이 다 노출되어 있어서 그런지 순식간에 녹였지만.

  • 능진빙벽(綾陣氷壁)
만해를 빼앗긴 토시로가 시해만으로 싸우기 위해 개발한 또다른 기술2. 실처럼 얇은 얼음 여러개를 비단처럼 짜서 빙벽을 만드는 기술. 어느정도는 먹힌 위 기술에 비해 바즈비의 기술인 버너핑거 1에 한방에 뚫리고, 본인도 뚫려버려서 활약은 없다.

  • 육의빙결진(六衣氷結陣)
육각형 모양의 함정으로 적을 가두는 기술로 바즈비를 가둘 때 썼으나, 역시나 바즈비의 공격에 깨지고,[3] 결국 토시로는 바즈비의 버너핑거 2를 맞고 리타이어했다.

3. 만해(卍解)[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대홍련빙륜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참백도 융합[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빙륜환/참백도 융합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실체화[편집]


파일:attachment/a_hyourin_littlecura.jpg

TV 오리지널인 참백도 이문편에서는 실체화된 모습이 등장했다. 실체화 되는 중에 무언가 잘못됐는지, 기억을 잃은 상태로 등장. 무라마사의 능력은 참백도의 불만을 이끌어내 증폭시키는 세뇌 방식인데 기억을 잃은 빙륜환의 경우 뭐가 불만이었는지는 알 수 없게 됐다. 심지어 심리 묘사를 봐선 자신에게 걸맞는 주인을 찾기만 한다면 순순히 다시 돌아갈 생각이었던 것 같다. 실제로 토시로가 자신의 능력을 사용하는 모습을 확인하면서 기억을 되찾자,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 걸 보면 애초에 세뇌가 실패한 듯.[4]

추측이지만 참백도 이문편과 본편의 모습이 같은 화천광골과 대조를 하자면 자주 등장했던 날개달린 빙룡이 시해이고, 인간의 모습이 만해 상태인 듯 하다. 그래서인지 잃었던 기억을 되찾자마자 본래 빙룡의 형태로 변했었다. 물론 만해를 해방하면 본래의 날개달린 빙룡 형태로 변하지만 그건 당시 토시로의 미숙한 힘에 맞춰주기 위해 일부러 힘을 조절하느라 그랬을 듯. 당장에 완성된 만해를 보면 빙륜환의 실체화 때와 유사한점이 눈에 띈다.[5]

과묵한 주인과 다르게 바보 캐릭터인 천본앵의 실체화와는 달리 빙륜환은 주인을 꼭 닮아 침착하고 냉정한 성격이다. 주인 덕후 기질이 있어서 토시로 곁으로 돌아온 이후로는 입원한 토시로를 옆에 붙어서 간병하는 착실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 이 간병이라는 게...병실을 다 얼려놓고 얼음으로 장식품 등을 만들어서 방을 채워놓는 것이었다. 심지어 토시로와 자신이 함께 있는 조각상까지 세워뒀다(...).

주인 토시로가 히나모리 모모와 얽히는 거처럼 히나모리의 참백도 비매와 커플링이 있다. 그리고 같은 얼음계 능력 참백도 라 그런지 묘하게 수백설이랑 커플링을 밀어주는 팬들도 은근히 있다. 작중에서는 회묘, 비매 둘 다와 은근히 엮였는데 회묘가 빙륜환을 달링이라고 부르며 애교를 부리자 이걸 비매가 못마땅해서 둘이 주구장창 싸우기도 한다.


6. 기타[편집]


  • 작중에서의 좁은 입지와는 별도로 최고 인기 캐릭터 토시로의 참백도인 덕에 참백도 인기 투표에서 1위에 올랐다.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애니 오리지널인 참백도 이문편에서는 얼굴에 X자 상처가 있는 청록색 머리의 폭풍간지남으로 등장.

  • 사용자인 토시로가 워낙 블리치 내에서 험하게 굴려지고 털리다 보니 빙설계 최강 참백도가 맞냐는 논란이 있었다. 게다가 이후 루키아수백설을 각성하고 엄청난 포스를 보여줘서 더더욱 논란이 심해졌으나 완성된 만해가 제라드를 얼리는 활약을 하며[6] 논란이 없어졌다.

  • 쿠보의 팬클럽 Q&A에 따르면 토시로는 호정 13대에 입대할 당시 이미 만해를 깨우친 상태였다고 한다.
[1] 이 기상을 조종한다는 것이 상당히 파격적인 능력인지, 현재까지 나온 참백도 중에서 기상까지 지배하는 힘을 가진 참백도는 사사키베 쵸지로 타다오키의 황황엄령이궁,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의 류인약화와 더불어 단 셋뿐이다. 게다가 황황엄령이궁은 만해인데 반해 빙륜환은 시해 상태에서부터 광역범위 기상조종을 할 수 있는 수준.[2] 아마 산소가 없는 진공 상태를 이용해서 불꽃을 막아낸 듯하다. 표면은 녹았으나 막혔다고 하는 걸 봐선...[3] 한 손가락으로 부쉈는지 두 손가락으로 부쉈는지 제대로 나오진 않았다.[4] 주인에게 별다른 불만이 없어서 그런걸로 보인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그냥 기억만 지운 것 같다.[5] 토시로가 빙륜환의 강대한 힘을 컨트롤하지 못한다는 언급은 엄청 자주 나온다.[6] 켄파치조차 미해방 상태에서 벨 수 없는 방패와, 검에 누적되는 데미지를 상대에게 주는 답이 없는 호프눙을 얼려서 무력화시켜 버렸다. 물론 켄파치 쪽은 능력이 직공계라 호프눙을 얼려 기능을 정지시킬 수 없었기에 대응하기 어려웠음을 감안해야 할 테지만, 완전한 만해 상태인 토시로는 호프눙을 검술로 두동강을 낼 정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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