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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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중2병[편집]
중2병의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히는 것으로, 2006년 2월 12일 2ch 뉴스 속보판에 '부끄러운 과거를 고백하고 괴성을 지르는 스레'에서 나온 이야기 중 하나가 히트를 치면서 퍼져나갔다. 참고로 본인의 상상속의 이미지는 히에이였다는거 같다. 유유백서에 가까운 시기에 제3의 눈 같은 소릴 했으니 3X3 EYES의 영향도 있을지 모른다.
이름의 유래는 유럽과 중동 쪽 전설의 사안(邪眼, evil eye)으로 추정되며 나루토가 인기를 끌면서 동술(나루토) 설정이 인기를 부추겼다. 설화에서 주로 쓰이는 단어인 사안, 혹은 마안이 아닌 사기안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해당 작품의 사륜안에서 비롯되었다는 설도 있을정도.
간단히 설명하자면 자신에게 특수한 능력이 있다고 설정하고, 일상 생활에서 눈에 띄는 기행을 반복하는 행위이다. 대단히 낭패가 될 수 있으니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의외로 이런 사례가 많이 있으며 정리 위키까지 있다. 사기안계 중2병이라고 부르며, 아예 중2병과는 별개로 분류하기도 한다.
위 꾸준글은 눈이 아니라 팔이지만 일반적으로 눈이란 소재에 광적일 정도로 집착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나루토나 월희, 등과 같이 눈에다 특별한 능력을 부여하는 설정들이 난무하는 요즘 일본 판타지 계열 작품들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사실 요즘 뭔가 있다 싶은 재패니메이션들의 주요 특징적 코드인 "피, 날개"에 "눈"이란 요소도 추가할 수 있을 정도로 눈을 어떤 형태로든 강조하는 것이 오덕계 판타지 작품들의 특징인데, 이로 인해 중2병 환자들도 이를 따라 자기 눈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느니 하는 환상을 품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인간이 아닌 괴물 같은 놈들 중 사기안을 갖고 있는 놈들은 대개 눈깔괴물일 때가 많다.
2. 모에요소[편집]
잘 쓰면 가정폭력, 학교폭력등 어두운 배경으로 인한 마음의 상처를 가진 캐릭터를 돋보이게 할 수 있지만 잘못쓰면 민폐 캐릭터가 되고 심하면 정신병에 가까운 관종으로 표현될 수 있는 속성이다. 자세한건 중2병 참조
2009년 말 들어서 중2병이 모에요소로 유행하면서 사기안계 캐릭터들이 조금씩 개그 속성으로 등장하는 추세를 보였지만 애초에 중2병이라는 속성부터가 호불호가 심히 갈리기도 했고 10년도 중후반부터 순정물 장르가 복잡한 속성들을 앞세운 캐릭터가 아닌 단순하고 순수한 속성들이 유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사그라들었었다.
2.1. 사기안계 중2병 캐릭터[편집]
- 나는 친구가 적다 - 하세가와 코바토, 하세가와 아이리
-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 쿠로네코
- 멋진 나날들 ~불연속 존재~ - 마미야 타쿠지, 타카시마 자쿠로[1]
- 메다카 박스 - 요지로 츠기하
- 미숙한 친구는 G구인 - 김어둠
- 슈퍼 단간론파 2 -안녕히 절망학원- - 타나카 간다무
-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 타카나시 릿카, 토가시 유타
- 오버로드 - 라퀴스 알베인 데일 아인드라
- 우리들에게 날개는 없다 - 이타미 카루라, 하네다 타카시
- 코미 양은 커뮤증입니다 - 나카나카 오모하루
- 하토풀 보이프렌드 - 히구레 앙헬
- Chaos;HEAd - 키시모토 아야세
- Steins;Gate - 페이리스 냥냥, 4℃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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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얘들은 사실 작중 사건때문에 정신줄을 놓아버린 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