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고산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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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고산케(私立御三家)
1. 개요[편집]
일본 제국 시대에 의학부가 설치되어있었던 사립 구제대학으로서 일본에 현존하는 게이오기주쿠대학 의학부, 도쿄지케이카이의과대학, 니혼의과대학의 그룹이다. 의대는 역사가 깊을수록 권위가 높기때문에, 사립의대중에서 가장 권위가 높으며 그만큼 들어가는 난이도도 최상위권인 그룹이기도 하다.
2. 유래[편집]
戰前 일본 제국의 구제대학 중 의학부는 단 20곳에 불과했다. 이 중 제국대학 9개교, 관립의과대학 6개교(구6의대), 공립 교토부립의과대학 등을 제외한 사립 구제대학 의학부는 단 네 곳뿐이었는데, 이 중 종전 후 중국공산당에 접수되어 폐교 흡수된 만주의과대학을 제외하고 오늘날까지 일본에 존재하고 있는 게이오기주쿠대학 의학부, 도쿄지케이카이의과대학, 니혼의과대학을 묶어서 이르는 말이 사립고산케(私立御三家) 또는 사립의대고산케(私立医大御三家)다. 일본어 위키백과 참조.
3. 설립[편집]
- 게이오기주쿠대학 의학부: 1916년 12월 의학전문학교 인가,[1] 1920년 4월 의학부 설치(참조).
- 도쿄지케이카이의과대학: 1903년 5월 의학전문학교 인가, 1921년 10월 의학부 설치
- 니혼의과대학: 1912년 7월 의학전문학교 인가, 1926년 2월 의학부 설치.
4. 평가[편집]
3개 의과대학은 일본 제국 시대부터, 특히 군의관 수요가 폭증하는 중일전쟁(1937)이나 만주사변(1931)이 발생하기 전인 1920년대부터 구제대학으로서 의학를 연구 및 교육해왔다. 그로 인해 저명한 졸업생 배출 등에서도 타 사립대학 대비 압도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의과대학 그룹으로서는 구6의대와 신하치의대 사이 정도에 해당하는 위상을 갖고 있다(참조).
5. 기타[편집]
2008년부터 준텐도대학이 과감한 투자로 의학부 등록금을 대폭인하하면서 고산케 중 가장 밀린다고 평가되는 니혼의과대학을 추격하고 있다.[2] 때문에 니혼의과대학을 제외하고 준텐도대학을 넣은 신사립고산케(新私立御三家)로 묶이기도 한다고(다케다주쿠 참조).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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