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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스페인의 축구선수. 대한민국 출생이나, 당시 국가대표 감독이던 벤투와의 마찰로 인해 스페인 국가대표를 선택하게 되었다.
2. 클럽 경력[편집]
2.1. 리버풀 FC[편집]
2018년부터 리버풀의 유스팀에 영입되어 2021시즌 콜업되었다.
2.1.1. 2021-22시즌[편집]
프리시즌 첫경기, 왼쪽 윙으로 기용되어 2어시를 기록하는 등 기대 이상의 활약을 하였다.
프리시즌 두번째 경기, 살라 대신 주전 오른쪽 윙어로 나오며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좋은 활동량과 테크닉을 보여줬다. 국내 커뮤니티에서는 플레이 스타일이 유사한 탓인지 최소 메시라는 칭호를 붙이기도...
프리시즌 2경기의 탁월한 활약을 바탕으로 이번 시즌 살라의 톡톡한 로테이션 자원으로서 활약을 기대하였으나, 구단은 최우진의 성장을 보장해주기 위해 임대팀을 찾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며 팬들의 반신반의를 얻었다.
현 시점 헐 시티로의 임대가 유력해보인다.
2.1.2. 헐 시티 AFC (임대)[편집]
2021년 7월 14일, 헐 시티 AFC로 임대 이적했다.#
리그 1라운드, 프레스턴을 상대로 82분 경 스트라이커로 교체 출장하며 헐 시티 팬들에게 얼굴을 보였다. 짧은 시간이라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진 못했지만, 프리시즌 보였던 활발한 움직임과 좋은 기본기는 여전해보였다.
리그컵 1라운드, 로치데일을 상대로 75분 경 오른쪽 윙백
리그 3라운드, 더비 카운티를 상대로 교체 출전하였다. 0-0 무승부 상황에서 미친 궤적의 중거리 원더골을 포함한 1골 2어시로 팀의 3-1 승리를 견인하였다.
3. 국가대표[편집]
4. 플레이스타일[편집]
괜찮은 준족을 바탕으로 측면을 돌파하는 크랙형 선수. 팬들은 모하메드 살라와 리오넬 메시를 적절히 섞은 플레이 스타일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데뷔 1년차이기에 골 결정력, 판단력 등 부족한 점은 많지만, 연차가 쌓이며 이를 보완해나간다면 살라의 은퇴 후에도 리버풀의 오른쪽 윙어 자리는 든든할 것으로 보인다. 드리블의 가짓수는 적지만, 이를 적절히 활용하며 속도를 죽이지 않는 드리블 능력으로 상대 수비수의 혼을 빼놓는 스타일이다. 패스와 슈팅에 있어서 번뜩임은 있지만, 아직 1군에서 이렇다할 임팩트는 보여주지 않고 있다.
정리하자면, 발전가능성이 뚜렷해보이고 성장을 이어나간다면 세계 정상급 윙어가 될 자질도 보이는 대형 유망주가 될 수도 있는 선수라 보인다.
5. 여담[편집]
* 어릴적부터 리버풀의 팬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살라가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서 부상당한 후 울 때 같이 울었다고.
* 축구를 시작한지 오래 되진 않았다고 한다.
* 대한민국 국가대표를 포기하였지만 대한민국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아무래도 벤투와의 불화설에서 밝혀진 내용에 나온 모습이 짠하기도 하고, 미워해야할 건 벤투라는 생각이 지배적인 탓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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