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아프리칸틱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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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 개요[편집]
남아프리카의 반건조 지대에 서식하는 전갈. 전갈이 다 그렇듯 야행성이며 크기는 10cm까지 자라난다.
애완용으로 기르기도 한다. 맹독종이긴 하지만, 먹성이 대단히 좋고 사육도 쉬운데다 데스스토커, 옐로우팻테일처럼 위험하지는 않기 때문에 사육자가 많은 편이다. 건계전갈 입문종으로 추천되기도 한다.[1]
그러나 파라부투스속 역시 안드록토누스속(팻테일류)이나 레이우루스속(데스스토커류)과 같이 해외에서는 맹독성 전갈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방심하면 안 된다. 특히 사우스틱테일은 독을 그냥 뿜어버리기 때문에[2] 맞으면 위험하다. 물론 사육 환경에서는 독을 뿜는 일이 드물지만 조심하고 또 조심하자.
건강한 사람은 한 번 쏘인다고 크게 위험하진 않지만[3] 쏘이면 매우 고통스럽고 쇼크까지 유발할 수 있어서 만약을 대비하여 일반 펫샵에서 취급하지 않는다.[4] 굳이 입양하고 싶다면 블로그나 카페에 개인 판매글이 올라온게 있나 알아보는 수밖에 없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2 06:49:12에 나무위키 사우스아프리칸틱테일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실제로 절사모나 절지동물 마이너 갤러리 등 절지류 커뮤니티에서는 전갈 입문자라면 무조건 입양해야 하는 건계전갈의 정석으로 소개되고 있다. 하지만 후술할 독성 때문에 노약자는 사육을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2] 영상처럼 손으로 잡고 핸들링하면 절대 안된다. 영상을 올린 사람도 절대 집에서 따라하지 마세요!라고 당부하고 있다.[3] 성인 남성 기준. 미성년자나 노인은 매우 위험하다. 그리고 크게 위험하지 않다는 말이 손으로 만지거나 마음대로 다뤄도 된다는 이야기가 아니다.[4] 맹독성 생물은 판매부터 금지되어 있지만, 샵에서 구매한 소비자가 위험해지면 책임은 전적으로 샵의 몫이다. 그래서 문제가 될만한 맹독종을 들이지 않는 것. 샵에서 구할 수 있는 절지류 중 가장 독성이 강한 종이라고 해봤자 인디언오너멘탈, 호텐토타 호텐토타 정도가 끝이며, 이조차 심해봤자 하루종일 근육통으로 고생하는게 전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