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바토레 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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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이탈리아의 축구 선수 출신 감독.
2. 선수 경력[편집]
팔레르모 출신으로 2005년 제노바에 있는 세리에 A 클럽 UC 삼프도리아에서 프로데뷔했는데 만년 유망주로 임대 뺑뺑이행 , 거의 7년 내내 3부리그를 돌게 되었다. 팀은 2011-12 시즌을 앞두고 2부로 강등되었고 포티는 2012년 다시 임대를 다녀온 후 삼프도리아에서 방출되었다.
2011-12 시즌 직후 이탈리아 축구계는 스코메소폴리라고 명명된 대형 승부조작 범죄가 드러나 떠들썩했는데 여기에 연루되어 있던 삼프도리아에서 방출된 포티는 한 술 더 떠서 승부조작때문에 3부리그로 강등된 US 레체에서 한 시즌을 보냈으나 이후로 6개월을 쉰 뒤 스위스 3부리그 팀에 들어갔고 다시 하부리그로 임대된다. 그런데다 2015년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았는데 의료사고의 피해자가 되어 선수은퇴했다.
3. 지도자 경력[편집]
2016-17시즌 포티는 자신의 친정팀에 부임한 마르코 잠파올로 사단에 들어가서 코치 경력을 시작했다. 직전 시즌 삼프도리아의 성적은 15위였는데 잠파올로 감독은 어린 선수들을 잘 기용해서 3년동안 9위와 10위 사이의 성적을 기록했다.
그리고 빅클럽을 맡은 적이 없었던 잠파올로가 2019-20시즌 AC 밀란 감독으로 옮겨 벼락 출세를 했다. [1] 포티도 이때 따라가서 천상계 팀을 경험하게 되었으나 잠파올로가 부임 111일만에 성적 부진으로 경질되어 AC 밀란 감독 최단 기간 재임 기록을 갱신하고 말았다.
7개월동안 커리어 공백기를 가지고 2020년 8월 다시 잠파올로를 따라서 토리노 FC 코치로 부임했지만 토리노는 18경기동안 단 2승에 그치는등 암흑기로 빠져들었고 2021년 1월 18일 잠파올로가 경질되었다.
2022년 1월에 조제 무리뉴 사단의 트러블메이커 주앙 사크라멘투가 떠나자 포티가 AS 로마의 수석코치로 부임하였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2 14:20:07에 나무위키 살바토레 포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새 감독을 논의할 당시 잠파올로가 파올로 말디니 이사의 원픽이었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