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메디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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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삼성전자 계열 의료기기 제작 업체. 삼성전자가 68.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1985년 7월 메디슨으로 설립했다. 이민화를 비롯한 카이스트 출신 연구원들이 설립했다. 벤처 1세대의 선두주자로 유명세를 얻었으며, 초음파 진단기기 제작 및 판매등으로 비교적 탄탄한 매출을 유지했다.
1996년 벤처기업으로는 최초로 코스피에 상장했다.
2000년 경 메디슨은 한글과컴퓨터 등을 비롯하여 다수의 벤쳐기업을 M&A 하며 몸집 불리기에 나섰다. 하지만, 2002년 무리한 사업확장이 빌미가 되어 부도를 내고 법정관리에 들어갔고 칸서스라는 사모펀드가 운영하였다.
2010년 12월 삼성전자에 인수된 후 현재 이름으로 사명을 변경 후 삼성그룹으로 편입되었다. 이건희 회장이 선정한 삼성의 5대 신사업[1] 중 하나로 2017년 처음으로 연간 흑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그러나 전통의 강자들인 GPS에 밀려 전망이 좋지 않은듯 하다. #[2] 초음파, MRI, CT, 환자모니터링 장비 등은 전 세계 어느 병원을 가도 대부분 이 업체들의 제품이 있다. 삼성이 의료기기 사업에서 난항을 겪고있는 가장 큰 이유도 저 세 업체가 후발주자들이 끼어들기 어려울만큼 판을 굳혀놓았기 때문이다. 고객인 의료기관 입장에서도 검증되지 않은 삼성 제품을 도입했다가 의료사고라도 터지면 대책이 없기 때문에 극도로 보수적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다. 그래도 2020년에는 성장가능성은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1년, AI 접목한 신기술 및 신제품 등을 선보이며, 보수적인 의료기기 시장에서 희망을 보이고 있다.삼성메디슨, 고급형 초음파 진단기기 'V8' 출시 삼성메디슨, 세계 산부인과 초음파 학회서 'AI 진단' 기기 공개 삼성메디슨, 에스퓨전 활용한 조직검사 시술 성공
2022년, 4월 현재 적자탈출, 최대이익을 이뤘다. 앞으로 삼성 의료기기 사업이 어떻게 전개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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