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질 기사: 디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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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vel Knight: Dig

파일:heroskdig.png
개발
Yacht Club Games
유통
플랫폼
PC, 닌텐도 스위치, 애플 아케이드
출시일
2022년 9월 23일
장르
로그라이크, 플랫폼 게임
링크
홈페이지

1. 개요
2. 줄거리
3. 등장인물
4. 구성
4.1. 악몽
5. 스테이지와 보스
6. 엔딩
7. 평가
8. 기타



1. 개요[편집]




삽질 기사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이자 삽질 기사의 후속작. 스토리상으로는 삽질 기사의 프리퀄에 해당된다.



2023년 3월 18일 무료 업데이트를 발표하였다. 흑기사가 등장하는 동시에 제약을 걸고 플레이할 수 있는 챌린지 모드가 추가되며, 이외 잡다한 변경점들이 있다.

2. 줄거리[편집]


드릴 기사가 야영지에 있는 삽질 기사를 습격해, 삽질 기사의 가방을 빼앗아 지하로 들어간다. 삽질 기사는 드릴 기사와 마굴삭가를 쫒아 지하로 들어간다. 삽질 기사 본편 이전의 스토리라인.

3. 등장인물[편집]


파일:shovelKnightDig.png
  • 삽질 기사
본편 이전의 스토리이기 때문에, 방패 기사랑 동행한다. 드릴 기사에게 가방을 빼앗겨 마굴삭가에게로 향한다.

파일:Shield Knight.png
  • 방패 기사
특수한 조건을 만족시키면 삽질 기사랑 동행한다. 알티우스라는 부엉이를 데리고 다니며, 스토리 진행에 큰 역할을 한다.



파일:Hexcavators.png
  • 마굴삭가들
드릴 기사의 동료이자 게임의 메인 보스들. 각 기사들에 대한 설명은 하술.

* 드릴 기사
삽질 기사의 가방과 여섯 원석을 빼앗은 장본인. 무슨 일이 있어도 부와 명예는 마굴삭가들과 같이 나누겠다고 한다는 것을 보면 명예를 중요시하는 듯.
[특정 조건 만족 시]
  • 요마
삽질 기사 본편의 이전 시간대라, 운명의 탑에 아뮬렛의 형태로 봉인된 흑마법.

  • 흑기사
삽질 기사의 탐험을 돕기 위해 캠프에 도착. 캠프에서 게임플레이에 걸리는 제약을 조정할 수 있으며, 악몽 깊이를 10으로 설정 시 직접 등장한다.


4. 구성[편집]


미스터 드릴러 시리즈와 유사하게 아래 방향으로 진행하며 게임이 진행된다.
스테이지에는 톱니바퀴가 세 개 있으며, 모은 수에 따라 스테이지의 끝에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하나를 획득하면 소량의 재화와 1HP 회복을, 두 개를 획득하면 적당량의 재화와 2HP 회복을, 세 개 모두를 획득하면 HP를 전부 회복하거나 무작위 장신구를 얻는 선택지 중에 하나를 고를 수 있다. 특수한 문양이 새겨져 있거나 금이 간 벽을 향해 삽을 휘두르면 비밀 통로가 열리거나 숨겨진 아이템이 드러난다. 비밀 통로 이외에도 스테이지마다 노출되어 있는 사이드룸이 있는데, 사이드룸에 입장하기 전 램프의 모양으로 어떤 NPC가 있는지를 알 수 있다.


4.1. 악몽[편집]


Fate and Fortune 업데이트로 추가된 챌린지 요소. 게임플레이에 제약을 걸 수 있다.
엔딩을 본 이후에 캠프에 등장하는 흑기사를 통해 활성화가 가능하며, 악몽 패널티는 중첩된다.
접근성 옵션 여부와 상관없이 악몽 X를 클리어한다면 보상으로 흑기사 갑옷을 얻을 수 있다.
  • 악몽 I: 톱니바퀴 보상 회복량 감소(0칸, 0.5칸, 2.5칸), 미식두더지가 회복량이 낮은 음식을 팔 확률이 대폭 증가
  • 악몽 II: 유물 및 마력의 출현 확률 감소, 최대 MP가 절반이 됨.
  • 악몽 III: 1칸 이상의 피해를 주는 공격 피해가 0.5칸 증가, 접촉 시 남은 체력에 상관 없이 즉사하는 적들이 추가.
  • 악몽 IV: 적들과 보스의 체력이 50% 이상 증가.
  • 악몽 IV: 스테이지 길이가 증가.
  • 악몽 VI: 강화된 스테이지 갈림길 기믹이 추가.
  • 악몽 VII: 오메가 톱이 더욱 빠르게 나타나고 쫒아옴.
  • 악몽 VIII: 상점에서 판매하는 물품의 가격이 두 배가 됨.
  • 악몽 IX: 알과 열쇠가 다른 것으로 교체, 파손될 시 악령 소환. 피격 시 모든 아이템을 잃음.
  • 악몽 X: 매 테마 진입 시 가지고 있는 장신구 중 하나가 제거됨. 제거된 것은 다시 획득 가능.

5. 스테이지와 보스[편집]


* 버섯 광산
반드시 처음 스테이지로 등장한다. 주요 기믹은 플레이어를 한 방향으로 쫒아오는 굴삭기와 닿으면 튀어오르는 버섯. 보스는 포자 기사. 플레이어를 향해 뛰어다니며 갓을 날리거나, 바닥을 일시적으로 버섯으로 뒤덮는 등의 패턴을 보인다.
Fates and Fortunes 패치로 배경음악이 하나 더 추가되었다.

* 비밀 분수
두 번째 스테이지로 등장한다. 물과 관련된 기믹이 주를 이루며, 보스는 예전과는 다른 모습을 한 두더지 기사.
맵 좌우를 횡단하며 불꽃을 튀기는 패턴이 그대로 있다. 잠수 후 튀어올라 물방울을 뿜어 대는 패턴은 가까이 접근하여 피할 수 있다.

* 제련소
두 번째 스테이지로 등장한다. 불이 옮겨 붙는 흙과 석탄이 주된 기믹이며, 보스는 수리 기사.
1페이즈는 비행기를 타고 등장하며, 폭탄을 떨어뜨리고 스패너를 던진 뒤 하강하는 패턴뿐이다. HP는 3.
2페이즈는 잠수함 위에서 상대해야 하는데, 매 플레이마다 위치가 달라진다. 혜성깃을 장착하면 수리 기사를 용암에 떨어뜨릴 수 있다.

* 마법 쓰레기 매립지
세 번째 스테이지로 등장한다. 포털과 파는 순간 플레이어를 빠르게 이동시키는 흙이 주된 기믹이며, 스테이지와 테마는 삽질 기사: 포켓 던전에 선공개된 바 있다. 보스로는 고철 기사가 등장.
1페이즈는 공중에서 쓰레기를 던지거나 가방을 타고 가방으로 내려찍는 패턴을 보인다. 가끔 고철 대신 당근을 던지기도 한다.
일정 체력 이하가 되면 플레이어를 빨아들여 가방 안에서 2페이즈를 진행하는데, 포털을 통해 돌진하고 쓰레기를 던진다.

* 유충 구덩이
세 번째 스테이지로 등장한다. 파면 짧은 시간 뒤에 가시가 돋히는 흙이 주된 기믹이며, 보스로는 군집 기사와 플렉이 등장.
군집 기사가 플레이어를 잠자리채에 가두면 플렉이 공격하거나, 플렉을 타고 불꽃을 떨어뜨리거나 가시공을 던지는 등 협공 패턴이 대부분이다. 플렉에게 피해를 입히면 패턴이 캔슬되고 플레이어에게 돌진하는데, 플렉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군집 기사를 처치하는 도전 과제가 있다.

* 드릴 기사의 성
반드시 마지막 스테이지로 등장한다. 레이저와 움직이는 흙, 튕겨낼 수 있는 드릴이 주된 기믹이며 보스는 드릴 기사.
돌진하거나, 가만히 서서 드릴을 날리거나, 자신이 큰 드릴이 되어 맵 전체를 횡단하는 패턴이 주를 이룬다. HP가 매우 적게 남았다면 오메가 톱을 불러내기 전까지 피해를 받아도 쓰러지지 않는다.

* 수정 핵
마굴삭가 전부를 쓰러뜨리고 오메가 드라이버로 톱을 무력화시켰을 때 입장할 수 있는 진 엔딩 전용 스테이지. 무작위 유물 하나가 반드시 등장하며 보스는 드릴 기사. 알티우스가 회복 아이템을 주기적으로 가져와 어렵지는 않은 이벤트성 보스에 가까운 보스.

[ 악몽 10으로 진행 시 ]
* 제련소
악몽 10을 활성화하고 드릴 기사를 처치하였다면, 여느 엔딩처럼 삽질 기사와 방패 기사가 드릴 캡슐을 타고 탈출한다.
탈출하는 컷씬 대신, 제련소로 추정되는 구간에서 흑기사가 벽에 붙어 웃는 컷씬이 재생, 기존 컷씬의 앞부분이 재생되다가 드릴 캡슐이 제련소에 도달하는 순간 흑기사가 드릴 캡슐에 돌진하며 보스전이 시작된다.
보스전은 움직이는 좁은 발판 위에서 진행되며, 플레이어에게 돌진하거나 투사체를 날리는 패턴 등이 대부분. 드릴 기사 처치 후 체력 회복이 없기 때문에, 가뜩이나 체력 관리가 어려운 악몽 10의 난이도를 극한으로 끌어올린 주범.


6. 엔딩[편집]



7. 평가[편집]


크리틱 리뷰는 매우 호평이나 이와 대조적으로 유저 평가는 매우 좋지 않다. 게임의 진행 방식이 횡스크롤에서 종스크롤로 바뀐 게 문제가 아니라 로그라이크가 되었다는 게 가장 큰 문제점. 로그라이크 게임이 된 것 자체는 나쁘다고 할 수 없지만 문제는 어설픈 로그라이크가 되어서 이도 저도 아니게 되었다는 것. 게임 오버로 인한 반복 플레이를 제외한 순수한 플레이 타임은 엄청나게 짧은 편이며, 삽질 기사는 치밀한 레벨 디자인도 강점 중 하나였는데 그런 요소도 전무하다.[1]

플랫포머 장르라고 하더라도 잘 만들어진 로그라이크 게임이 많다는 걸 생각하면[2] 개발진의 역량 부족이라고 할 수 있는데, 개발진이 근래 유행하는 장르인 로그라이크에 편승해서 신작을 만들었지만 장르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망작이 나온 것 같다는 평이 대세다.

본작을 고평가하더라도 '삽질 기사 쇼다운'이나 '삽질 기사 포켓 던전'과 같은 외전이 비교 대상이지, 삽질 기사 4부작과 비교할 만한 수준은 절대 아니라는 게 중론이다.


8.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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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그라이크화로 인해 레벨 디자인이 단조롭다는 것은 20XX, Immortal Redneck 등 여러 플랫포머 로그라이크 게임에서 흔히 발생하는 문제점이기는 하다. 하지만 잘 만들어진 게임들은 괜찮은 게임성이나 개성으로 이러한 미숙한 레벨 디자인을 메꿔서 괜찮은 평가를 받는데 삽질 기사: 디그는 이에 실패했다는 반응이 많다. 이미 삽질 기사 4부작이라는 걸출한 전작이자 비교 대상이 있기 때문에 단점이 더더욱 부각된다는 문제도 있고.[2] 스팀 유저 평가에서도 Dead Cells, 던그리드, 로그 레거시, Downwell 등과 이 게임을 비교하며 전술한 게임들보다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은데, 심하게는 이 게임을 할 바에는 차라리 해당 게임들을 다시 플레이하는 게 더 낫다는 말까지도 나올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