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박스 네트워크/비판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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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2. 비판
2.1. 팬덤 관리 및 극성팬 문제
2.1.1. 극성팬들의 행태
2.1.2. 커버송 프로젝트와 우타이테 팬덤 관련
2.2. 공정거래위원회 "추천·보증 등에 관한 심사지침" 위반논란
2.3. 콘텐츠 표절 문제
2.4. 크리에이터의 사건 및 논란 발생에 대한 무대응 및 여론파악 미비
2.5. 트박스와 일부 채널의 선정성
3. 사건사고
3.1. 딕스 영입 논란
3.2. 리듬게임 영상 저작권 클레임 관련
3.3. 도도한 친구들 팬카페 변경공지 논란
3.4. 도티 뒷광고 의혹 피저격 사건
3.5. 침펄토론 관련 논란 및 침착맨 폭로 사건
3.5.1. 폭로 이후 부실기업 논란
3.5.2. 침착맨의 사과 방송
3.5.3. 결말, 그리고 앞으로의 과제
3.6. 어린이날 청와대 온라인 견학 영상 국가계약법 위반


1. 개요[편집]


대략 17년까지만 해도 몇몇문제를 제외하면 딱히 비판을 받지 않았으나[1] 이후 지나치게 빠른 규모의 성장을 거치면서 여러 사건사고로 인해 문제점이 드러나면서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다만, 일부의 비판은 샌드박스 자체의 문제점이라기보다는 인터넷에서 해당 장르가 차지하는 채널 전반의 문제인 것도 많다. 심지어 회사측에서 일일히 징계와 선별을 할 수 없는 문제임에도 개입이에 대한 지적을 했다던지[2], 프라이버시상 회사가 개인이 끼어들어선 안되는 사안[3]를 공개하지 않은 것을 비판한 내용까지 지적되는등, 잘못된 비판도 있다.

하지만, 일부는 그렇다 치더라도 위의 반론들은 "MCN과 인터넷은 원래 크고 작은 문제가 있고, 그게 다 종특이라 우리 MCN으로선 어쩔 수 없다."라며 "따라서 샌드박스에서 하는 모든 사업에 대해 지적하는 건 '사업 접으라'라는 매우 몰지각한 강요다"라고 말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게다가 무엇보다 샌드박스는 자력으로 개선 가능한 문제마저 그저 "MCN는 원래 그렇다.",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일관하여 사실상 방치한 탓에 "크고 작은 논란과 사건사고로 비판받고 있는 다른 MCN과 대체 뭐가 다르나?"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된 상황이다. 샌드박스의 방송능력 및 재무관리에 대한 비판도 역시 피해자(침착맨)의 여러 증언과 공인 신용정보 제공처에서 유/무상 공개된 내용을 토대로 샌드박스를 비판한 것이다.

2. 비판[편집]



2.1. 팬덤 관리 및 극성팬 문제[편집]


띵덕, 악빠들처럼 샌드박스 네트워크의 저연령층 극성팬들의 행태가 심해지면서 많은 사건사고가 발생하였다. 때문에 앞으로 더 큰 사건이 벌어지지 않게 지속적으로 팬덤을 관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컸다. 이에 대해 창립자 도티는 이전부터 "팬을 억압하기보다는 동등한 관계로 진정으로 위할 것이며, 이런 행동들이 무책임적이라고 비판을 받기도 하지만 현재의 방식이 팬분들과 소통하고 팬분들을 좋아하는 본인의 방식이라고 이해해줬으면 하다."라는 입장을 보였다.

계속되는 비판에 결국 서버 플레이를 했다간 더 많은 피해를 불러 일으킬거라는 판단을 했는지 결국 타 서버의 여러 콘텐츠들을 플러그인화했다. 이에 반응은 상당히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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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극성팬들의 행태[편집]


  • 다른 스트리머들의 방송에서 방송과 상관없는 샌박 관련 발언을 한다. 김용녀방송에서 지속적으로 몇몇 유저가 도티, 잠뜰, '도징' 등의 뜬금없는 발언들을 다른 유저들이 제지함에도 불구하고 계속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런 행동은 당연히 방송하는 사람에게 실례이다. 정작 김용녀 자신은 저런 것들에 어그로 끌리지 말라는 정도로 반응해서 그 후에 별다르게 큰 일은 없었다. 그럼에도 당연히 이런 행동들은 지양될 필요가 있다.

  • 마인플렉스하이픽셀 서버 등에서 게임을 하고 있는 샌드박스 크리에이터들에게 자꾸만 팬이라면서 채팅을 치는 유저들이보인다. 이는 게임을 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및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방해가 되는 일이므로 지양해야 한다. 태경의 마인플렉스 블럭헌트 영상 중 자꾸 스카이프를 해 달라는 팬의 모습, 빅민의 마인플렉스 블럭헌트 영상 중 자꾸 말을 걸어 보려는 팬의 모습. 마인크래프트 마인즈 사건무엇 때문에 일어났는지 생각해보자. 실제로 태경의 영상을 보면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유저가 한국어로 태경 관련 댓글을 다는 것을 볼 수 있었고, 결국 태경은 댓글창을 아예 닫아버렸다.[4]

  • 심지어는 사칭도 한다. 사실 이는 다른 BJ에도 일어나고 있다. 예로들어 양띵을 사칭하거나 말이다. 실제로 마인크래프트 서버에 들어가면 가끔 유명 크리에이터들[5]을 사칭하는 유저를 볼 수 있다. 물론 이들이 좋아서 이들의 스킨을 끼고[6], 자신은 도티, 잠뜰이 아니라고 하는 유저들도 있지만 사칭 취급 받고 있다. 이게 얼마나 심각하면 태경이 진짜 마인크래프트 서버에 들어갔을 때 사칭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다. 참고로 이 동영상은 사칭을 하지 말자는 취지에서 제작된 동영상으로, 5분 47초에는 쁘띠허브가 "사칭 서버에 들어가 그 서버를 폭파하는 사람들이 있다"라고 알렸는데, 태경의 반응은 잠시 무시하는 듯 하다가 곧 "사칭서버가 있으면 메일로 보내달라. 우리가 직접 간다."라고 선언했다. 그 외에도 이런 사칭서버를 폭파시켜서 메일로 보내는 경우도 있는 듯 하다. 당연히 이런 행동들은 지양해야 한다.

  • 도티, 잠뜰 등 도도한 친구들의 멤버가 유명하지 않은 게임, 서버에 들어가면 서버가 터지는 걸 볼 수 있다.[7]

  • 쁘띠허브, 쵸쵸우의 극성팬들이 이들의 커버송이 쁘허가 원곡이라고 우기다가 다른 유저들에게 엄청난 욕을 얻어먹고 물러났다. 이런 쁘허 극성팬들의 행위는 스트리머에게 악영향을 끼칠 뿐이며 오히려 본인이 고통스러워 했다.


2.1.2. 커버송 프로젝트와 우타이테 팬덤 관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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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뜰, 쵸쵸우, 이라온, 다즈비 등 커버 송을 하고 있는 유튜버들은 지속적으로 해당 커버 노래들은 자기들이 만든 게 아니며, 출처를 밝히고 팬들에게 무개념 짓을 삼가달라고 부탁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무개념 짓을 벌여 자신이 좋아하는 유튜버들에게도 엿을 먹이는 빠들이 있다.

한때 초기멤버들의 그림 및 노래채널이었던 WWPW에서 커버한 보컬로이드 곡[8]은 총 4개이다. 아스트로넛, 하나 둘 팬클럽, 여학생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누덕누덕 스타카토가 업로드되어 있는데, 이 곡들을 먼저 올렸던 유튜버들이 엉뚱하게 샌드박스 네트워크 소속 크리에이터들의 극성팬들에게 공격을 받았다. 일부 극성팬들이 해당 곡의 원곡이나 다른 커버곡에 악플을 달고 다닌 것이다.

이얼 판클럽[9]의 경우 시유/시우 커버곡(해당 영상 링크)에, 아스트로넛레오루 커버곡(해당 영상 링크)[10]에, 쿠노이치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11]하츠네 미쿠카가미네 린 한국어 자막을 단 영상[12]에, 누덕누덕 스타카토nameless의 커버곡(해당 영상 링크)[13]에 많은 악플이 달려있다. 무개념 팬덤들의 악플과 보통 팬들이 쓴 댓글, 안티팬들이 쓴 댓글 등이 난장판을 이루고 있다. 그 와중에 이얼 판클럽 커버곡이나 누덕누덕 스타카토 커버곡 영상의 경우에는 아예 업로더가 직접 댓글을 올리는 등 이번 사태에 대해 인지하고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14] 이를 통해 사건의 여파가 작지는 않았음을 알 수 있다.

니코동에 WWPW에서 커버한 보컬로이드 곡과 동일곡을 올린 글들에 한국어로 '이거 쵸쵸우님이 부른건데' 등의 한국어 코멘트 작성을 하기도 했다. 괜한 반감을 사기 싫다면 샌박 얘기는 꺼내지도 말자. 이건 티비플이나 아트리와 같은 다른 서브컬쳐 영상 공유 사이트에서도 마찬가지다.

이런 극성 팬들의 부적절한 행보에 대한 대응으로 WWPW는 보컬로이드 커버 곡 캠페인 동영상을 올렸다.[15] 그리고 WWPW 채널의 모든 보컬로이드 커버 곡 영상에 특수효과로 같은 멘트가 뜨게 설정해두었다.

또한, 아이러니하게도 일부 커버한 노래의 원본 동영상에서는 원곡자를 구별 못하는 사람과 샌드박스, 심지어 설레임 에디션까지를 '비난'을 하는 사람의 명수가 오히려 반전되가고 있다. 샌드박스와 WWPW, 설레임 에디션, 또한 이외에도 커버를 하는 온갖 유튜버와 스트리머의 커버송에 대한 그 자체를 비난 하는것은 자제를 해야될 것이다.

현재 WWPW의 커버곡중 안내표시가 없었던 유튜브 영상인 여닌자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이아루 팬클럽에는 안내공지가 뜨고 있다.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있어, 최소한의 매너 지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왕푸왕은 현저히 덕밍아웃으로 보컬로이드 원곡을 커버하는 팀입니다.

서로간의 칭찬과 배려 부탁드리고, 비교와 비하를 삼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얼굴 붉히지 않고, 우리 모두 깨끗한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있어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또한 샌드박스가 이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유는 자신들이 좋아하는 것들을 '팬들과 공유' 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니 커버곡들을 듣고 즐기는 것은 좋지만 괜한 분란은 일으키지 말아야 한다.

이후 샌드박스 측에서 커버곡 영상에도 공지를 삽입하고 자체 제작곡을 만드는 몇년 동안의 여러가지 조치 덕분에 한동안 잠잠해졌다. 하지만 에프피에스한국어 커버 영상이 올라오면서 무개념 팬들이 소라마후우라사카의 원곡영상으로 달려가 한국어 커버 영상이 원곡이라고 주장하는 댓글들이 올라오고있다. 현재는 한국인을 찾는 댓글과 의미없는 댓글들로 도배되고 있다. 또한 마후마후의 다른 영상에서도 한국인을 찾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16] 사실 이는 예방하기가 힘든 팬덤의 문제이기는 하다.


2.2. 공정거래위원회 "추천·보증 등에 관한 심사지침" 위반논란[편집]


다른 MCN과 달리 수익 전체에서 수수료를 떼는 방식이 아닌 영상 내에 들어가는 간접 광고를 중개해주고 거기에서 수수료를 가져가는 방식으로 성공했다. 다만 공정거래위원회의 '추천·보증 등에 관한 심사지침'을 준수하지 않는 경우[17]가 있어 논란이 있다.

결국 2020년 9월 1일자로 적용될 공정위 지침 발효 직전인 8월 초순부터 참PD의 폭로로 시작된 2020년 유튜버 뒷광고 사건으로 인해 샌드박스 또한 책임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이에 대해 샌드박스 측은 유튜브를 통해 이번 간접광고 사건의 책임은 크리에이터 개개인이 아닌 샌드박스 측에 있다는 요지의 사과문을 게시했다.

결국, 샌드박스는 뒷광고 논란 이후 전면적인 전수검사를 실시하였고, 도티가 직접 나서서 공개사과를 하였으며 이후 광고관련 가이드라인 전파와 캠페인에 노력하겠다고 비교적 많은 준비를 하였다. 논란 이후 당장에는 잘 준수되는 것처럼 보이나, 다른 실수가 또 터질 가능성이 있는 편이다. 물론, 이는 다른 MCN도 마찬가지인 상황이지만 샌박은 이런 점에서 비교적 신생 인력이 많은지라 취약해보인다는 시선을 받고 있다.

2.3. 콘텐츠 표절 문제[편집]


대표적인 예를 들자면 비콘 워즈와 맞다이 핵전쟁을 들 수 있으며 이는 각각 늪지대와 양띵 TV의 소속 개발팀에서 제작한 콘텐츠다. 마크에이지와 핵전쟁 시리즈는 해당 인물들의 인기를 올린 것으로 유명한데, 샌드박스에서는 일말의 얘기도 없이 반년 되지도 않게 성급하게 비슷한 콘텐츠를 제작했다.[18] 심지어 그마저도 잘 진행되지 않아 전개가 꼬인 것도 있다. 하지만, 마크에이지 이외에는 사실 해외 컨텐츠가 원조이기 때문에 몇년이 지난 현재 와서는 마크 장르 전반에서 지속적으로 이루어진 문제로 보고 있다.

또 샌드박스 소속 유튜브 그룹 채널 급식왕웃소채널의 콘텐츠와 제목, 내용 등을 표절했다는 논란이 생기기도 했지만, 급식왕팀과 샌드박스 네트워크에선 별다른 사과는 없었다.

그외에도 샌드박스 소속 유튜버 램램이 해외유튜버의 썸네일을 표절했다는 논란이 생긴 정도. 다만, 이 경우도 마크의 기술을 갖고 썸네일과 교육 컨텐츠를 만들다보면 너무 흔하게 겹치는 사례인지라 샌드박스가 아닌 마크 전반의 문제다.

다만, 현재는 컨텐츠 표절은 샌드박스보다 규모가 훨씬 큰 다른 MCN과 케이블에서도 유튜브 시대 이후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문제이기 때문에, 많은 MCN과 유튜버들이 회사규모로 성장한 이후에는 샌드박스 뿐만 아니라 유튜브 시대 전반에서 만성적인 비판이 되어버린 상황이다. 다만, 샌드박스가 먼저 나서서 표절 문제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하지 않아 다른 MCN과 함께 비판받고 있을 뿐...


2.4. 크리에이터의 사건 및 논란 발생에 대한 무대응 및 여론파악 미비[편집]


알라 마요 마극단 탈퇴 사건, 크리에이터 왕군의 성폭행 및 성추행 논란, 니얼굴윤겔라여성 비하 발언, 삼시보 사이버 불링 논란, 하얀트리 간장게장집 허위 고발 사건[19] 등등 소속 크리에이터들이 문제가 되는 사건을 터뜨릴때 샌드박스 측에서는 사건을 일으킨 크리에이터에게 특별한 징계 처분을 하지 않고 있으며 논란을 덮으려는 태도를 보인다. 알라 마요 마극단 탈퇴 사건만 보아도 해당 사건의 가해자이자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일을 저지르는 마일드에게 퇴출 처분이나 심지어는 근신 처분마저 없이[20] 넘어갔으며 플랫폼 전체를 들썩거리게 만든 울산큰고래 사건, 2019년 3월 11일에 트박스를 통해 해당 스트리머들 중 일부의 클립을 업로드했고, 유튜브 댓글에 이에 대한 지적이나 해당 스트리머를 언급하는 댓글들이 올라오자 해당 댓글들을 전부 삭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정작 예전에 일어난 빅헤드, 홍방장 오버워치 합방에서 발생된 트인낭 여성과의 불화도 오히려 빅헤드의 조치로 깔끔하게 해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샌박카페에서는 몇몇 프로불편러들의 요구때문에 경고조치를 내렸다고 언급을 하는 등, 소속 스트리머들끼리 잘 해결한 문제에도 형평성이 비판받는 경우가 있다.

다만, 울산큰고래·옆집현욱이 트위치 스트리머 공개비방 사건, 트위치 스트리머 성추행 의혹 및 FEVER 퇴출 논란 등의 사건은 이전의 문서와는 달리, 샌드박스 같은 매니지먼트 측에서는 공개적으로 잘잘못을 표명하는 것이 어렵다.[21] MCN이 할 수 있는 행동은 기업 측에서 사적으로 판결을 내리는 것보다는, 소속 스트리머들의 신변케어와 당사자들의 의견조율을 돕는 매니지먼트 역할이므로, 대다수의 논란에 대하여 기업 측이 사적으로 판결을 내리지 않으려는 샌드박스의 태도가 이상한 일은 아니다.[22] 하지만 분명한 문제점이라면, 팬들이 충분히 불만을 가질 정도로 여론파악과 대응에 늦고 있다는 점이다.

그런데, 2020년부터는 회사규모가 지나치게 확장되고 자체 방송국까지 보유한 사업체가 되면서, 팬들의 불만 정도가 아니라 하얀트리 같은 인터넷 전체에 영향을 끼칠만한 문제점으로 지적될만한 일이 샌드박스에서도 벌어지기 시작하였다. 그나마, 하얀트리 사건에 대해서는, 샌드박스 측에서 이례적으로 사건발생 10일 만에 계약을 해지하는 조치를 했다고... 그러나 여전히 여론파악과 진화가 늦다는 비판은 피할 수 없다.[23]

그나마 뒷광고 논란에 대해서는 흔히 알려진 것과 달리 전수검사 실시와 대대적인 사과와 책임을 지겠다고 하여 정상적인 대처를 했던 편이다. 문제는 회사규모의 확장에 비해서 여론파악이 굉장히 늦고, 이후에도 문제가 발생하는데 공개적인 대응에는 소심한 등등 대처로 묻어가는 분위기이면서 확고한 대응을 피하는 반응을 한다는 모습을 보인다는 평판이 있는 편이다.[24] 정 이전에 발생했거나 앞으로 일어날 사태에 일일이 대처하는 것이 어렵다면, 철처한 교육과 더불어 명확한 사칙 및 가이드라인 수립 등을 통해 사태예방에 힘써야 할 것이다.


2.5. 트박스와 일부 채널의 선정성[편집]


문제의 썸네일들. 후방주의

이는 샌드박스 네트워크의 문제라기 보다는, 트박스를 비롯한 일부 채널의 운영 방식과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사용하는 유튜브 중 특정인들의 문제이다. 오타쿠 문화에서 일부 유튜버들이 19금 드립을 난무하고, 이에 맞추어 유튜브 썸네일을 고수위로 만들어 올리는 것. 그런데 트박스는 샌드박스 소속의 클립채널로서 실제 인물들까지 2D 캐릭터로 바꾸어서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는데, 특히 2019년까지는 선정적인 썸네일 화를 적용하여 샌드박스 소속의 여성 스트리머[25]들도 항의를 한적이 있을 정도이다.

유튜브에서도 이런 선정적인 썸네일과 영상들을 규제하는 움직임이 크기 때문에, 관련 규제 기관에서 선정적인 썸네일이 제작되는 걸 눈치채면 언론에 보도가 되든지, 분명히 어떠한 형식으로든 제재가 가해질 가능성도 있기도 하다. 이러한 논란을 막기 위해서는 트박스 채널의 수위를 낮추던지, 저연령층이 볼수있는 영상과 채널은 아예 따로 트박스 채널과 분리하는 방법이 있다. 다른 국가들에서도 이미 유명 유튜버들이 선정적인 썸네일 문제로 논란이 인 사례가 많은 만큼 주의해야 할 필요도 있다.

결국, 본인들도 문제점을 자각했는지 2020년 중순부터 트박스 채널에는 수위높은 썸네일이 사실상 아예 안나오다시피 하는 상태이다.

하지만, 해당 문화가 비교적 익숙해진 이후로는 샌드박스만이 비판을 받는 것은 아니다. 이는 마크 팬덤에 대한 지적과 마찬가지로, 특정 MCN과 유튜버만 지닌 문제점이라기보다는 관련 장르 전반의 문제점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오히려 특별한 MCN 소속이 없는 경우에는 썸네일과 캐릭터의 소꿉놀이로만 어그로를 끄는 정도가 아니라, 현실적인 야썰, 제보 위주의 섹드립을 아예 채널의 핵심테마로서 사용하는 경우도 즐비하며, 그쪽은 비교적 새로운 문화인 이쪽에 비하면 인터넷 초창기부터 있었던 해묵은 문제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독립 방송을 하는 19금 라디오 방송과 여캠 방송에서도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에, 각 MCN이 할 수 있는 일은 트박스 같은 공식채널의 수위를 관리하는 정도 이외에는 건전한 방송인을 발탁하고 적절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주는 정도 밖에는 없을 것이다. 오히려 이 지적이 나온 시점과 이후로도 오히려 각종 MCN 소속이 아닌 개인방송을 찾아봤을때 이 항목 이상의 선정성 사례가 많은 것이 유튜브의 현실이다.

다만, 그 점을 감안하더라도 우선 샌드박스 자신들부터 불필요한 선정성을 최대한 줄이는 등 개선 가능한 부분부터 개선했어야 했다는 비판만큼은 여전히 유효하다.


3. 사건사고[편집]



3.1. 딕스 영입 논란[편집]


2016년에 샌드박스 측이 최근 인성 문제 등으로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 딕스를 영입해 논란을 일고 있다. 또한 딕스는 본래 자신의 그룹과 멤버들이 있었으나 샌드박스에 영입되자마자 몇년을 함께하던 자신의 멤버들을 잘라버렸다. 심지어 그들 중에는 딕스의 (전)애인도 있었다고 한다. 이 둘의 논란은 딕스 문서 참조.

딕스 영입에 화가 난 팬들은 탈덕을 거론하며 딕스 영입을 반대하고 나섰지만, 결국 샌드박스 멤버가 되고 말았고 현재 논란이 잠잠해지긴 하지만 샌드박스측은 이번 일에 대해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아 논란은 완전히 가라앉은 것은 아니다.[26] 하지만, 건전함을 지향했던 샌드박스의 초창기 멤버들의 시대 이후, 현재는 샌드박스가 대형 MCN으로 규모가 커지면서 이제는 논란에서 잊혀져버렸다.


3.2. 리듬게임 영상 저작권 클레임 관련[편집]


2017년 1월 중순, EZ2ACO2Jam의 유저가 직접 플레이 하여 녹화 한 영상에 대하여 샌드박스 네트워크 측으로부터 저작권 클레임이 걸렸다는 이야기가 EZ2AC 갤러리를 통해서 알려졌다. 이 두곳은 SQUARE MUSIQ를 거쳐서 샌드박스 네트워크에 저작권 침해 관리 권한을 위임받아서 활동하고 있다. # 그런데 그 과정에서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 중 해당 음원과 관련된 리듬게임을 플레이 한 영상에 대해 저작권 클레임을 걸은 일이 일어나서 많은 게임 공략 영상들의 시청을 할수 없게 되는 일이 벌어졌다.

이는 EZ2AC의 SQUARE PIXELS과 O2JAM의 MOMO社가 직접 샌드박스 네트워크측에 저작권을 위임했기 때문인데, 정상적인 게임 플레이 영상에까지 강제로 광고를 부착하는 행위에 대해 유저들이 항의하자, 스퀘어 픽셀즈 측은 정상적인 플레이 영상에 대해선 저작권 클레임을 걸지 않는 쪽으로 방침을 바꾸었다. # 반면 오투잼의 모모측은 회사 자금사정으로 인해 광고부착을 유지하겠다는 의사를 비쳤다. #


3.3. 도도한 친구들 팬카페 변경공지 논란[편집]


2018년 6월 1일, 카페 공지에 7월 1일부터 도도한 친구들 팬카페로 변경한다는 내용이 기재되었다. 허나 다른 크리에이터들과 상의를 했다고 나와 있는 공지와는 달리 몇몇 팬들이 샌드박스의 다른 크리에이터들에게서 이러한 사실을 몰랐다는 대답을 받아 '크리에이터들의 동의 없이 커뮤니티를 바꾼다'는 논란이 일어났고, 카페 커뮤니티는 항의글로 폭발하였다. 물론 도티가 극성팬 문제가 부각되었을 때마다 주장해 온 논란의 "관리보다 소통" 발언을 스스로 번복했다는 팬들의 지적은 덤. 결국 6월 1일 자정에 도티가 직접 사과하고 회의 후 재공지를 하겠다는 공지를 올렸다. 이후 회사 측에서 팬카페에서 활동이 많았던 크리에이터들은 개별 연락을 통해 의견을 들었고, 팬카페에서 활동이 상대적으로 적었던(=개별 팬카페가 있었던) 크리에이터들은 회사 내부 커뮤니티의 단체 공지로 알려 충분한 의견 수합이 있지 않았음을 시인하면서 기존의 공지 내용을 모두 취소함을 알렸고, 앞으로 이런 일이 있지 않도록 조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3.4. 도티 뒷광고 의혹 피저격 사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2020년 유튜버 뒷광고 사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5. 침펄토론 관련 논란 및 침착맨 폭로 사건[편집]


침착맨 극대노 포인트

침착맨주펄의 인기 콘텐츠인 침펄토론의 시즌 2를 계획하면서 샌드박스 측에서 콘텐츠화와 지원을 제안했고 침착맨과 주펄은 프로그램을 진행시키기로 하였다. 하지만 진행 상황과 향후 콘텐츠 활용, 공개 시점 등 중요 사항에 대한 정보 공유도 되지 않았고, 계약서도 존재하지 않고 출연료도 없었다는 것이 알려졌다. 애초에 침펄토론 자체가 침착맨과 주펄의 아이디어에서 나온 콘텐츠이고, 샌드박스는 이들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할 뿐 침펄토론에 대한 어떠한 권리가 없다는 점을 생각해본다면 문제될 소지가 많았다.

녹화 전 주말, 침착맨은 여론이 좋지 않음[27]에 따라 해명 방송 및 여론 수렴 방송을 켰으며 욕을 하더라도 까보고나서 하라고 샌드박스를 두둔했었다.

녹화 당일인 2020년 8월 5일, 1차적으로 방송이 한 시간 가량 지체되었고 방송은 음향 상태의 최적화가 이뤄지지 않았으며, 기존과는 다른 주제 선정, 매끄럽지 못한 연출의 총체적 난국이 벌어지게 된다. 심지어 방송 후 샌드박스 + 케이블 채널 콘텐츠 선공개 후 침착맨 또는 주펄 유튜브 채널[28]에 업로드 된다고(콘텐츠 엠바고) 당일 공지까지 되며 여론은 악화일로를 걷게 된다. 앞서도 언급했듯이 샌드박스는 침착맨과 주펄의 방송을 지원하는 역할이고, 충분히 침착맨과 주펄이 스스로 콘텐츠를 진행할 수 있음에도 샌드박스 측에서 먼저 나섰지만 막상 침착맨과 주펄에게는 금전적인 대가는 없고 오히려 이를 자사에 유리한 방향으로 활용하려 한 것이다. 거기에 제대로 된 콘텐츠 제작 환경도 제공하지 못한 꼴이라 매우 비판을 받게 되었다.

이틀 뒤인 8월 7일, 침착맨과 주펄은 가족들과 휴가를 간 와중에 새벽 1시에 잠깐 야외 길가에서 앉아 방송을 켜고 그동안 쌓였던 것들을 말하며 이와 같은 내용 등을 폭로하였고, 생방송을 보던 27,000명의 시청자들과 각종 커뮤니티는 뜨겁게 타올랐다. 덕분에 샌드박스와 침착맨이 실검에 오르기도 했다. 25분 간의 짧은 방송 내용의 핵심 사항은 다음과 같다.

주제도 우리가 정하고, 내용도 우리가 쓰고, 진행도 우리가 하고, 그럼 샌박은 뭘 해? 다른 구성요소들을 준비해서 더 재미있게 만들어야 하는 거 아니야? 그런데 내가 시즌1 때 썼던 대충 툭툭 짤라서 만든 'VS' 그래픽을 그대로 갖다 박은 거 보고 실망스러웠다. 심지어 프롬프터가 없어서 진행 대본을 보고 읽을 수가 없어서 방송 시작하기 전에 내가 대본을 보기 쉽게 워드에 타이핑하고 자빠져 있었다. 그리고 방송 들어가서 아니나 다를까 음향 사고[29]

가 터졌을 땐 짜증이 나기보단 '얘네 이제 어떡하지?' 하고 제작진들 걱정부터 들더라.

그랬는데 끝나고 유튜브 편집을 위해 편집자와 얘기하던 중에 유튜브에 케이블 방송보다 너무 빨리 올리면 안될것 같아서 PD한테 언제쯤 유튜브에 올려도 되냐고 물었더니 PD가 9월 말에 올려야 한다는 소리를 하더라. 내가 '아 그거 너무 먼데요? 9월에 올릴 수 있는거였으면 안했죠' 라는 말을 하니까 PD가 '어? 제가 저번에 말씀 드렸는데?'라고 했다. 이게 완전 치트키인게 내가 기억을 못하는 걸 수도 있으니까... 근데 그 후에 카페에 해명문이 올라온 걸 봤는데 난 분명 PD한테 전해 들었는데 해명문에서는 매니저를 통해서 전달되는 과정에서 왜곡이 됐다면서 매니저를 방패로 내세우더라. 뭔 소리야? 난 PD님하고 직접 얘기했는데? 아 나 너무 빡치더라고. 그래서 나 내일 (방송)할까 하다가 지금 하는 거예요. 뭔 X발놈의 짓거리야?

택시 타고 오면서 보는데 아니나 다를까 불났지 팬카페... 그래서 그거 진정시키려고 또 공지로 글쓰고 하면서... 내가 지금 뭐 하고 있나 생각이 들더라. X발 준비는...... 어? 내용은 호민이 형하고 내가 쓰고, 진행 내가 해, 레이아웃은 침펄토론 1하고 똑같애, 음향은 터져, 유튜브에는 못 올린대...

정말 빡쳤지만, 오늘 가족이랑 정말 오랜만에 휴가 왔는데 지들이 사과한다고 전화를 해서 시작하는 말이 '휴가 중에 죄송한데...'라고 시작하더라. 휴간 줄 알면 왜... 그 다음에는 전화해서는 자기들이 카페에 사과문을 올릴 건데 한번 보고 괜찮은지 봐달래. 내가 뭐... 씨... 교정하는 사람이야? 위펄래쉬야? 여기까지도 오케이.[30]

또 회사 대표[31]가 전화해서 사과하고 싶다고. 아잇! 오늘은 하지 마시라고. 근데 또! 또! 매니저님 통해가지고 쉬시는데 죄송하지만 PD님이 사과문 편지로 보낸다고... 진짜 죄송한 거 맞아? 열받게 하려고 하는 거 아냐? 침착맨 방송을 너무 많이 보셨나?[32]

샌박 괴담 많이 나오는 거 모르는 것 같아? 내 주변엔 스트리머들 없는 것 같아? 근데 나는 내가 본 것만 보고 평가하려고 그랬어. 근데 샌박이 나한테 보여줘 버렸네?

그래서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건 다른게 아니고요, 필성 대표님이 저한테 죄송하다고 하시는데... 진짜 죄송하시면, 대가없이 계약 끝내주세요. 죄송하면 이정도는 들어줄 수 있잖아. 근데 만약에 곤란해, 아 그건 좀... 이거면 계약 끝나는 12월까지는 있을게요.

그리고 이 사건 전에도 의문스러운 거 많았어. (주펄: 작업실 이사?) 작업실 이사하는 거. 그때 샌박 도움 많이 받았고, 편하게 이사했어. 근데 대충 인테리어 업체에서 견적이 나오잖아? "얼마예요?" 물어보니 "알아보고 알려드릴게요."래. 아니 지금 공사하고 있는데? 그 다음에도 또 두어 번 물어봤다. "얼마죠?", "확실하게 나오면 말씀드릴게요." (주펄: 아니 무슨 인테리어가 시가야? 시가?) 나 그때도 넘어갔다. 내가 이사간다니까 "저희가 도와드릴게요" 하고 도와준 거고, 그 때 나 실제로 편했으니까. 근데 이런 거 여러 가지가 쌓이니까 좀 그래.[33]

임 매니저 님한테는 고마워. 너무 자기 일처럼 열심히 해주셨고. 근데 샌박 자체에 너무 열이 받았어. 어떻게 그걸 매니저한테 짬을 때려. 이렇게 하면 안 되지. 이렇게 할 거면 그냥... 회사 접어. 충고예요. 그래도 1년 있었으니까 의리로 하는 말이에요. 그냥 하지 마. 존나 쓰레기 같아.


전문 요점요약

침펄토론 시즌 2 자체가 침착맨이 주호민 작가의 도움을 너무 많이 받아서 부채의식이 있는데 이번 기회에 은혜를 조금이라도 갚기 위해서 펄튜브도 성장시키려고 본인 채널에는 침펄토론 시즌 2는 안올리고 주펄 채널에만 올리는 식으로 하려고 했던 것이다. 근데 9월 말에나 올릴 수 있다는 소리를 들으니 열 받을 수밖에 없었고 게다가 주호민 작가는 '매듭 잘 지어놓은 걸 왜 굳이 풀려고 그러냐'면서 시즌 2를 하는 것에 반대했고, 그걸 침착맨이 설득해서 강행한 거라서 더욱 미안함이 크다고 한다.

이 외에도 TRPG 방송때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고 출연료가 일절 없었다고 한다. 침착맨 본인이야 자기 유튜브 콘텐츠 찍는거니 윈-윈이라고 생각해서 별 말을 하지 않았지만 거기 섭외된 김풍, 임세모, 옥냥이에게도 출연료가 지급되지 않은 바람에 침착맨이 미안한 마음에 "우리 이거 올려서 나온 침투부 수익 N빵하자"고 개인적으로 제안했다고 한다.[34]

영상을 보면 침착맨답지 않게 정말 열받았는지 '이딴 식으로 할거면 회사 접으라' 같은 강한 어조로 샌드박스에 대한 비난을 쏟아냈다.[35] 침펄토론 관련해서 내용 준비 하나 하지 않았고, 전에도 문제가 있었던 음향 문제는 또 생겼으며, 휴가 중인 사람에게 굉장히 실례되는 행동을 했고,[36][37] 결국 이런 일이 일어난 이상 사건의 책임자가 나서서 사과해야 되는데, 직급이 낮은 매니저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태도에 굉장히 실망했다고 볼 수 있다.

3.5.1. 폭로 이후 부실기업 논란[편집]


이러한 뒷광고 논란, 침착맨 폭로를 시작으로 그동안 묻혔었던 샌드박스와 관련한 여러 논란들까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1 #2 #3 #4 #5 괴물쥐를 영입하고자 연락했지만 조사도 제대로 안 했는지 '아프리카에서 이적하신 분'이라는 잘못된 정보를 늘어놓은 일[38], 가짜사나이 종방 기념 생방송을 망친 사건[39], 살인마협회장의 데바데 대회 개최 관련 논란[40], 샌드박스가 단독 판매하는 풍월량 굿즈의 퀄리티가 저질이었던 점, 배도라지 멤버들에게 선물한 티셔츠에 마킹된 배도라지 약자의 철자조차 틀린 일[41], 김재원 흉가 체험 방송 파탄[42], 승우아빠가 저격했던 허술한 퀄리티의 샌박 파티[43], 트박스에 아직 소속 크리에이터가 올리지도 않은 영상을 먼저 올려 과로사가 영상 내려달라고 항의한 일 등. 이를 두고 사람들은 아직 사회 경험이 부족한 10, 20대 크리에이터들 눈에는 샌박이 대충대충 매니지먼트를 해도 '아 원래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던 일들이 침착맨[44], 승우아빠[45] 등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다 넘어온 전문가들의 눈에는 부실한 회사로 보였을 것이다라는 지적이 있다.

결국 샌드박스는 10, 20대 크리에이터들로 성공했지만 회사 기초 내실을 다지기보단 몸집 부풀리기에 급급하다가 제 발에 제대로 걸려 넘어진 셈이다.[46] 이 사건을 두고 스베누가 생각난다는 지적이 있다. 인기 크리에이터가 회사를 창립하고 문어발식 사업 확장을 하는 과정에 회사의 탄탄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숨겼던 기업의 부실한 실체 등 여러 문제가 곪을대로 곪았다가 각종 문제로 비화되는 것이 굉장히 비슷한 양상이다.

그러나 샌드박스는 아직 이들처럼 임금체불 같은 치명적인 문제가 불거진 상태는 아니나, 에펨코리아의 한 유저가 쓴 글에 따르면 재무제표상으로 지난 3년 간 수십억 단위의 적자가 지속될 정도로 회사 사정이 좋지 않고, 평가 결과도 부실채권에 가까울 정도로 미흡한 것으로 나타나 있다. 스모쉬의 전 소속사 데피아 미디어랑 비슷한 길을 걷고있는셈. 현재는 자본잠식 직전 상태인 것으로 확인되었고, 이로 인해 지상파 방송에서 작년 매출 600억을 달성했다며 잘 풀리는 회사처럼 위장한 도티는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이를 두고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참PD가 말했던 것처럼 도티가 샌드박스를 매각하기 위해 그런 것이 아닐까하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숫자로 보는 샌박에 대한 분석글.

누구보다 빨리 해명을 해야만 하는 샌드박스의 설립자 도티와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이필성도 꽤 오랫동안 아무 해명을 하지 않았으나, 도티는 8월 9일 저녁 9시 경에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관련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

한편 본 사건은 평소 샌드박스의 내실이 부실한게 드러나지 않았다가 드러난 사건이며 뒷광고 논란과는 완전히 별개의 논란이나, 신문이나 방송사에서는 거의 동시에 터진 사건들이고, 이 사건들을 묶으면 각자의 사건을 따로 보도하는 것보다 내용도 늘어나고, 더욱더 자극적인 기사가 탄생하기 때문인지, 본 사건과 뒷광고 논란을 엮어서 보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뒷광고 논란' 샌드박스 향해 "이럴 거면 회사 접어" 침착맨 이말년 분노 이를테면 "이럴거면 회사 접어라"라는 침착맨의 발언이 뒷광고 때문이었다고 오보를 내거나 여론을 호도하는 식.

사실 앞선 문단과 침착맨의 해당 방송 다시보기나 클립을 봤으면 알겠지만 침착맨의 "회사 접어라" 라는 발언은 침펄토론 및 샌드박스 주관 컨텐츠 관련한 각종 문제와 샌드박스의 부실경영과 책임전가를 비롯한 각종 추태를 지적한 발언이지 뒷광고에 대해 지적한 발언이 아니다. 그러나 침착맨이 지적한 것은 해당 사항이 아님에도 앞서 설명한 이유 때문에 이를 연관짓는 황색언론스러운 보도 및 제목을 뽑아내고 있는 것이다.

이 뿐만 아니라 일각에서는 상술한 것처럼 만약 샌드박스 네트워크가 부실기업의 상태가 맞다면 이필성의 또 다른 법인이자 e스포츠 구단인 샌드박스 게이밍이 2021년 LCK 프랜차이즈 심사를 통과하는 것에 대하여 빨간 불이 켜진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도 나왔다. 일단 프랜차이즈 심사는 통과했지만 팬들의 반응은 매우 좋지 않았고, KB국민은행과의 스폰서십이 발표되기 전까지는 어떻게 프랜차이즈 심사를 통과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 팀들 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한동안 이미지가 실추되었다.[47]

다만 부채가 늘어나는 속도보다 자본이 늘어나는 속도가 더 빠르기 때문에 재무건정성에 대한 반박도 있다. 하지만 제시된 반박으로는 샌드박스의 암울한 미래를 바꾸지는 못한다. 빠르게 늘어나는 자본 비율에 비해 부채폭은 여전히 건재하기 때문이며, 이는 곧 장사를 많이 할 수록 오히려 손해보는 구조인 셈이다.[48][49]

3.5.2. 침착맨의 사과 방송[편집]


[ 방송내용 전문 펼치기 · 접기 ]

마음이 너무 무겁고 편치를 않다. 남을 미워하는 거에도 에너지가 너무 많이 들어. 초싸이언 상태 유지하듯이 계속 에너지가 빠져나가. 손오공은 해결했지만 저는 못하겠어요.

왜 마음이 무거운가 생각을 해봤더니 대중매체에서 와전을 시켜서 유튜브고 뉴스고 기사고 해가지고, 침착맨 뒷광고 때문에 샌박에 일침, 침착맨 샌박에 뭐 무슨 뒷광고 만행에 대해 정의의 일갈이라고 묘사가 됐는데 그런거 때문에 한게 아니였고, 결국은 이러니 저러니 해도 제가 화났던 부분은 그냥 홀드백, 홀드백이라는 단어도 몰랐어. 그 부분에 대해서 화났던거고, 설명이 제대로 안 되어 있는데 됐다고 했던 부분, 거기서 배신감을 느꼈고, 해명이 나왔는데, 내가 이해할 수 없는 해명 내가 현장에 있었는데 그정도 였어요.

근데 그부분은 내가 계속 며칠간 쉬면서 생각해봤는데, 내부적으로 불만 표시하면 되잖아. 굳이 그걸 공론화 할필요는 없잖아. 아무리 뭐 내가 화나고 하더라도 그찮아. 그동안 막 서로 주거니 받거니 했는데, 그걸 막 안그래도 상황이 어려운 회사에 소속 스트리머인 사람이 내부적으로 표출하면 내 이야기를 안들어줄 사람 없어.

왜냐하면 일할 때 내 이야기를 들어주고 했던터라. 그 부분 너무 죄송스럽게 생각했고 너무 주제넘게 사장님한테 회사 접어라마라.. 안접으셔도 됩니다. 죄송합니다. ( 사과인사 )

여러분들이 샌박에 대한 신뢰를 잃어서 그런지 다 묶어서 욕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타짜 TRPG할때 출연료를 지급 안했느니... 뭐를 안했느니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논점에서 벗어난거 아닌가.. 나는 이렇게 왔다갔다 하면서 불만없이 일을 해가지고 좋았는데 배신감을 느꼈다는 서사였어요.​ 근데 그부분까지도 불만이것처럼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아니 내채널에 촬영지원받아가지고 올리고 생방송 부분만 샌박에게 상부상조하는건데 나는 할때도 불만없었고 끝날때도 불만 없었습니다.

심지어 뭐 이사갈때 책상이나 이런것들도 내가 인터넷에 쳐 봤어, 더싸. 그래서 내가 왜 더싸요? 그랬어. 그니까 그냥 인테리어 업체에서 도매인지 뭔지 공장가로 받는데 그런 부분을 할수 있다. 그런식으로 챙겨주기도 하고 작업실 뭐 할때 부동산 계약할때 중계료도 신경 써주셨어. 받은것도 많아. 굳이 이것을 불만있으면 내부적으로 담당자 통해서 말하면 되는데... 샌박측으로부터 연락온것은 없어. 내가 제발 연락하지 말아달라고 해서, 그 부분 감사드리고 내가 이야기를 통해가지고 뭐 아 그러면 내가 잘못했네요. 사과하세요. 이런게 아니라 혼자있다가 내가 뭔짓을 저지른거야 이렇게 된거야. 말하다보니까 흥분해가지고 좆같네 뭐네 했는데 그부분 내가 다시한번 사과를 드리고 안그래도 어려운 회사에 이상한거 하나 더 집어넣어가지고 막 줘 터지게 맞은거 트롤링한거 사과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뭔이야기 해야하지? 아무튼 그렇습니다. 내가 트위터때 이말년 그게 아니더라구요. 난 그냥 급발진할때 방송 끄고 나서 까페에서나 반응이 오겠네 했는데 JTBC에 나오고 가세연에 나오고 좀 더 어른스럽게 아직도 좀 애새끼같은 부분이 있는데 어른스럽게 좀 남들 좀 상황도 생각하면서 하는식으로 하겠습니다.

방송키기전에 염병했던 영상은 지웠어요. 클립은 지웠어요. 클립은 전에 한번 싹 한번 지웠는데, 다른 방송 통해가지고 갑분싸 만드는거 같아가지고 그래서 지운거였고 그런부분들 영상 저장한분들은 제가 어쩔수 없지만 다른 담당자분들한테 월요일 되면 사과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납득이 안 됐던 부분 일처리 좀 했던 부분 화가 안났다는건 아니에요. 근데 그거랑 별개로 서투르게 했던 부분 어떻게 보면 폭력이잖아? 내가 매체가 있고 한데 일방적으로 내 이야기를 우선적으로 들어줄 수 있는 사람들 데리고 말을 한다는게 굉장히 폭력적이라는 거, 상대방이 난 몰라 당신이야기 안들어 말도 안 되는 소리야 했을때 그런 폭력적인 행동이 나오는거야 이해할수는 있지만 샌박쪽에서 내 이야기를 안듣겠다 이런 상황도 아닌데 뭐 이런게 있었죠. 그래가지고 미안하구요. 이야기를 계속 반복하게 되는데 뭐 여기까지 제가한번 말씀드릴수 있을거 같습니다.

질의응답

(질문) 에어컨?

에어컨은 이게 뭐 이거랑 겹쳐서 안된다고 하는데 난 모르겠어. 내가 뭐.. 카페에 올라온 글도 봤었는데 원래는 이렇게 하면 안되는데, 난 워낙 일자무식이라 그리고 뭐 샌박이라 이야기된게 없기 때문에 내가 연락하지 말아달라고 했기 때문에 그부분은 물어볼께요. 원래 이런거냐. 여러분들은 저처럼 이렇게 살면 안됩니다. 지가 엎지르고 지고 막 손으로 담고.

(질문) 재계약?

이미 뭐 강건넌거 아닌가요. 갤라쇼 부분 침튜브에 올라왔죠? 그건 샌박에서 편집했던걸 꺼에요. 근데 또 그걸 극찬하더라구요. 샌박에서 안하니까 참 영상이 이쁘게 나오냐. 제가 말하면 뭐 형평성이 여러분들이 못받아 드릴수는 있겠지만 무능한 부분은 까도 되는데 무능한 이미지가 있다고 묶어가지고 참 그렇게는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질문) 피해는 침착맨, 시청자가 받았는데 사과는 왜 하나요? 같이 욕한 시청자는 뭐가 되나요?

그거죠. 욕하고 싶은 부분은 욕하셔도 되는데, 전 다른부분에서 공론화한 부분에서 깊이 사과를 드리는거죠.

(질문) 사이버렉카말고 직접 취재 연락온 기자는 없었나요?

뭐 연락온 건 없었어.

(질문) 뭐? 갤라쇼가 샌박편집이라고? 저렇게 일 할 수 있는데 안한거였어? 으이그~

아니 아재의 숲 같은것도 제가 뭐 낚시부분이 뭐 사실 의아했다 그렇게 말씀드렸지만. 영상 때깔은 잘 나왔잖아? 재미를 떠나서 말이 계속 나왔던 부분은 생방부분이였어요. 아니 재미는 각자 판단하는거지. 재미가 없었다고 해석해선 안됩니다. 내가 시작해가지고, 말씀드릴려고.

(질문) 다른 MCN 들어갈건가요? 갈거면 어디로 생각하고 있는데 있나요?

MCN 같은경우는 내가 이렇게 말해놓고 하는것도 웃기지만, 급하게 생각할건 아니니까 나는 그거지 샌박에서 같이 일을하면서 오면서 가면서 스탭분들도 뵙고 매니저분들도 뵙고 일단 다 나를 좋아해주시는 분들이야. 기본적으로 내 유튜브도 보시고, 그니까 이게 참 그분들 곤란하게 해드린거잖아요. 그게 있습니다.

(질문) 형님 아재의 숲때 대본을 찢은 것도 빌드업이였던거죠?

아재의 숲때 대본 찢은것은...(잠깐 침묵) 거기서 말이 없어서 내가 이렇게 된거 같애. 내가 즉흥적으로 한 건데, 어떻게 보면 기분 나쁠수 있잖아, 아닌가? 어떻게보면 오히려 샌박이 욕을 먹게 하는 빌미를 준거 같애. 나는 그냥 예능적으로 이렇게 한건데.

(질문) 재계약 말구 12월전 계약해지는 하나요 안하나요? 도네 묻힌거 같아서 다시보내요 방장 차캐

이거는 아니 샌박하고 이야기를 안했어요 지금

지금은 제가 나온 이유가 집에 쏘맘, 이제 나영씨가 나는 사실 나영씨라고 부르는게 좋거든, 근데 쏘맘이 자길 쏘맘이라고 부르는게 좋나봐. 쏘영이랑 같이 동네 같이 살던 놀러갔어.

지금 혼자 그냥 있으니까 마음도 무겁고 하니까 내가 잘못한 부분을 인지를 했는데 늦으면 늦을수록 더 아닌거 같아서 월요일날 이제 샌박 사람들을 만났어. 그럼 진실성이 없잖아. 뭐 이야기를 한거 같고 괜히 뒷말나오잖아. 촬영하고 나서 태도가 바뀌었느니 그럴거 같아서[1]

뒤늦게 오신분을 위해서 정리하고 방송 마무리 할게요. 저 샌박에 의사소통 과정에서 불만 있었어요. 근데 저 내부적으로 말할수 있는거 안그래도 정신없는 상황에 공론화 했다는거 누가봐도 제 잘못 입니다. 그부분 사과드립니다 ( 사과인사 ) 그리고 주제 넘게 폭언한거 안해도 되잖아? 어른인데 죄송합니다. ( 사과인사 ) 확대 재생산 할만한 여지를 둬서 유포되어서 퍼지게 한거 죄송합니다. ( 사과인사 ) 그리고 다른건 죄송 안합니다.

지금 나 띄움받고 싶어서 한거 같애? 진짜 미안해서 한건데. 그럼 여기서 방송 껐다가 다시할께요. 그럼 이 분위기가 이어지기 때문에. 아무튼 가보겠습니다.


휴가가 끝나고 돌아온 8월 9일, 작업실에서 방송을 켜고 폭로에 대한 해명과 함께 자신의 과한 언행에 대해 사과했다. 방송을 켜자마자 순식간에 시청자 2만 명을 찍는 등 불타오르고 있다.[50]

요약하자면 화가 난 가장 큰 이유는 홀드백 문제였는데, PD와 직접 얘기를 한거였는데도 PD가 올린 사과문에서는 매니저와의 소통시 얘기가 잘 안되었다는 식으로 적혀 있었고, 그거에 폭발했다는 거다. 그외 다른 부분은 샌드박스에 받은 것도 많기에 크게 불만은 없다. 지금 사과 방송을 하는건 회사 내부적 절차에 따라 문제 제기를 했어야 했는데 화가 나서 개인방송에서 공개적으로 얘기해서 이를 공론화시켜 언론에 확대 재생산 여지를 준 것과 회사를 접으라는 폭언에 대한 사과이다.

'홀드백'이란 방송 용어로 방송에서 재방송되기까지 걸리는 기간, 또는 한 편의 영화가 다른 수익과정(과거엔 비디오, 현재는 DVD나 블루레이 등)으로 중심을 이동할 때까지 걸리는 시간, 통합하여 콘텐츠 부가 판권이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넘어가는 데 걸리는 시간 등을 칭하는 단어이며, 이번 경우에서는 침착맨의 생방송 이후 유튜브에 올라가는데 둔 텀을 의미한다.

3.5.3. 결말, 그리고 앞으로의 과제[편집]


갤라쇼 촬영이 끝나고 8월 11일 새벽 침착맨은 카페에 경과글을 올렸다.

제목 : 갤라쇼 촬영 끝나고 샌드박스와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만나서 솔직하게 화난 부분 다 말씀드렸습니다.

사실 화 많이 났어요.

샌드박스에서는 내부적으로 많은 문제가 많았다고 반성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매니저에게 책임전가한 것이 아니더라고요.

그냥 내부 소통시스템이 그냥 무능했습니다.

이 부분은 확실하게 보완한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저도 공론화하고 심한 말씀 드린 점 사과드렸습니다.

비가 많이 내리네요.

시청자 여러분들 폭우로부터 무탈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것으로 해당 논란은 어느 정도 해결되었으나, 상기에서 언급되어 있는 논란들 중 대부분이 여전히 미해결 상태다. 거기다 어느 커뮤니티의 폭로로 인해 샌박은 최대 수십억원 상당의 적자를 내고 있는 부실기업임이 만천하에 까발려진 상황이다. 결국 샌박은 갤라쇼 관련 논란 이외의 나머지 논란 및 비판점 또한 해결해야 함과 동시에 이미지 쇄신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는 중대한 과제를 안게 되었다.


3.6. 어린이날 청와대 온라인 견학 영상 국가계약법 위반[편집]


대통령비서실에서 샌드박스에 어린이날 청와대 온라인 견학 영상 제작 용역을 발주했는데, 이 과정에서 영상을 제작하기 이전에 계약을 체결한 것이 아니라 일명 사후계약을 체결하여 국가계약법을 위반했다는 사실이 감사원에 의해서 밝혀졌다. 돈을 4월 24일에 준후 미리 파일을 받아두고 5월 4일에 계약을 체결했다는 것이다. #
[1] 주로 극성팬 문제인데, 잘나가는 방송인은 어디로 가도 극성팬이 따라오기 때문에 다른 곳도 샌박과 별 다를 바가 없어서 크게 논란이 되지는 않았다.[2] 다만 샌드박스는 유독 여론 파악이 느리다. 사실은 MCN 대부분이 섣불리 여론에 끼어봤자 피를 보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게 행동하는 것이 정석으로 통하지만, 샌박의 케이스는 지나친 확장의 후유증으로 여론파악이 느린 것으로 보인다.[3] 일부 항목에는 당사자들의 법적 문제인데도 왜 샌드박스가 사태를 제대로 공개를 하지 않느냐는 비판이 기록되어 있으나, 오히려 MCN이 할수있는 긍정적인 일은 당사자들의 합의를 주선하는 정도에 가까우며, 비단 MCN이 아니더라도 재판이나 개인 문제를 제3자가 공표하는 것 자체가 오히려 더욱 심각한 논란이 된다.[4] 최근에는 댓글창을 다시 열었다. 이와는 별개로 채팅 치는 유저는 줄었는지 잘 보이지는 않는다.[5] 도티, 잠뜰, 태경 등.[6] 대부분은 복돌이며 닉네임스킨이다.[7]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하는 게임을 하고싶은 건 당연한 일이지만 너무 많은 팬들이 달려가니 서버가 감당을 못한다.[8] 즉, 우왕푸왕 채널에 올라온 영상들 중 도다댄스를 비롯한 자체 제작곡들은 제외된다.[9] 하나둘 팬클럽[10] 레오루가 커버한 영상을 전재한 영상이다. 현재 이 영상은 여러 건의 제3자 저작권 침해 신고로 인해 삭제되었다.[11] 여학생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12] 본문에서 설명하는 영상을 2016.10.16 기준으로는 찾을 수 없었지만 관련 영상들(예 : #)의 영상 설명란이나 댓글 금지 조치 등으로 미루어 보아 악플 행위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13] 지금은 동영상을 볼 수 없다고 나온다.[14] 원곡이나 다른 커버곡을 올린 사람들 중 일부는 이런 상황에 지쳐서 아예 댓글을 달지 못하게 하기도 했다. 그런 영상들 중 하나. 풀린 상태였으나 다시 막혔다.[15] 하지만 우타이테가 올리는 '불러 보았다'를 '따라 부른다'라고 오역하였다.[16] 한국 사람들 중에는 잘 모르는 사람이 많지만, 마후마후는 도티보다도 구독자가 많은 우타이테계의 1인자이다. 이런 유튜버의 댓글창에다 저런 댓글을 도배하는 건 나라망신이나 다를 게 없는 행위.[17] 광고를 받았다면 명확히 표시해야 하는데, 어정쩡하게 표시하면 위반이다. 위반하는 대표적인 경우는 유튜브에 올라가 있는 장난감 관련 영상의 대다수가 있다.[18] 이러한 콘텐츠에는 예상과 달리 저작권법이 적용되지 않아 이를 노리고 했다는 말까지 있다.[19] 다만 이 경우는, 국민청원이나 기사로 계속 날 만큼 사건이 심각하게 커져버려서 샌드박스 쪽에서 계약을 해지한 경우로 드문 사례지만, 사건 발생 10일만에 입장을 내놓는걸 보면 무대응으로 가려는 사건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거나 여론파악이 미비하였다고 볼 수 있다.[20] 마일드는 피해자의 요청으로 활동을 중단하고 사과문을 개시하고 사과 영상을 올렸다가 삭제했을 뿐이며, 샌드박스에서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알라 마요 마극단 탈퇴 사건의 2.5문단 참조. 보면 알겠지만 샌드박스는 피해자의 요구를 들어줬을뿐 가해자에게 따로 내린 징계는 없다.[21] 애초에 관련된 스트리머 집단끼리 서로 사과를 주고받는다던지 뒷사정을 공표하고 싶어하지 않는 내역이라면 제3자들이 당사자들의 합의나 교섭을 돕는 이상으로는 파고들 수가 없다.[22] 몇몇 사례와 달리, 확실한 흑백을 가려낼 수 없는 문제, 그리고 당사자들이 사건의 확대를 원치않는 문제에 대해서도 각 기업이 누군가를 편들어 주어야한다는 주장은 다른 예시와 달리 옳지 못한 주장이다. 대다수의 사건에서 MCN이 맡는 역할은 방송인들의 신변케어를 해주고, 당사자들끼리 합의와 의견조율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정도의 서포터이지 누군가를 벌주는 역할은 아니다.[23] 사실 하얀트리 같은 사례는 샌드박스의 급성장 과정에서도 이례적인 사건이기에, 예방 같은 대비책을 세워보기는커녕 방송인의 급발진을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일단 일어나버린 사건에서 여론의 눈치를 너무 늦게까지 보았고 결국 사태해결에 골든타임을 넘기기 일쑤다.[24] 그런데 사실 정확한 사실관계가 애매한 사건에는 기업 측에서 사적인 판단을 내려봤자 더 심각한 논란이 커질 뿐이므로 이것이 모든 MCN과 기업의 일반적인 대응이다. 누가 옳고 그른지에 대한 판단과 징계는 기업 측이 섣불리 취하기 어려울 뿐더러, 기업 전체와 당사자들의 생명을 거는 큰 위험요소이기 때문에 확고한 결정타가 나오기 전에는 섣불리 리스크를 지는 기업이 없다. 어차피 이쪽도 사건이 커지면 대응하는 편이다. 다만, 샌드박스는 뒤광고 사태 이후의 사태에 대해선 '전국적으로 공론화라도 되지 않은 이상' 여전히 여론 눈치보느라 사실상 무대응으로 일관하여 골든타임을 번번히 놓치고 있다는 건 문제다.[25] 심지어, 캐릭터 방송을 하더라도 19금 문화를 꺼리는 방송인들이 있는데, 그들의 허락없이 썸네일을 선정적으로 만들어서 항의를 받았다. 아예 19금을 걸어놓고 미성년자를 받지 않는 방송인들조차 이를 원치않는 사람들과의 교류에서는 수위를 조절하는 것이 기본적인 에티켓인데 MCN의 클립채널에서 이런 문제가 발생한 것.[26] 물론 딕스 측이 사과문을 올리긴 했지만 이 사과문이 팬카페 가입을 해야 볼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형식적인 절차라 볼 수 있다.[27] 기존 샌드박스발 콘텐츠의 총체적 음향/화면/편집/진행 부실[28] 침착맨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이 인기를 끌게된게 침펄토론 덕분이라고 생각해서 주호민에게 은혜를 갚기위해 침펄토론 시즌2를 진행하지 않으려는 주펄을 설득해서 시즌2를 제작하고 이를 주호민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를 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시즌 1이 30분이 넘어가는, 유튜브 영상 치고는 러닝타임이 긴 편이지만 백만 단위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크게 성공했기에 제작과 업로드 자체로 꽤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 모두들 예상하고 있었다.[29] 동굴에서 말하는 것처럼 울리고, 소리가 커졌다가 작아지는 문제가 있었다. 사전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샌드박스 측은 말했으나, 솔직히 믿기 어려운 부분. 게다가 라이브 때마다 거의 항상 터졌던 일이다.[30] 그래도 이 부분은 침착맨 카페에 올리는 사과문이니 카페 주인에게 말없이 올리면 또 그것대로 문제가 되니 이해를 할 수 있는 부분이다. 검수를 해달란 의도가 아니라 보고나 허락을 구하는 의도일 수도 있다는 의미이다. 다만 샌드박스의 사과문인데 유튜브 커뮤니티나 샌박 공식 홈피에 올리면 될 문제였을 뿐이다.[31] 도티가 아니라 이필성 샌드박스 CEO[32] 침착맨은 평소에 자기 시청자들을 열받게하는 식으로 방송을 진행한다. 거기에서 파생된 밈으로 킹받네가 있다.[33] 정작 침착맨의 작업실은 불을 끄면 에어컨이 켜지지 않을 정도로 인테리어가 엉망으로 처리되어있다.[34] 다만 크게 흥하지 못해 수익이 많이 없어서 많이 주진 못했다고.[35] 침착맨의 방송을 오랫동안 본 사람들도 웬만하면 뭐든지 좋게 넘어가는 데다 샌드박스를 두둔까지 했던 침착맨이 이렇게까지 말하는 걸 보니 정말 샌드박스가 문제가 있구나라고 생각하고 있다.[36] 사과를 받아야 하는 당사자, 그것도 휴가를 가 있는 사람에게 사과문을 검수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는 사과문의 목적이 침펄을 향한 진정성 있는 사과가 아니라, 그저 시청자들을 진정시키기 위함이라 추측된다.[37] 심지어 침착맨은 그동안 스트리머로서 바빠 꽤 오랜만에 간 가족 휴가였다고 한다.[38] 괴물쥐는 카카오 TV에서 이적했다.[39] 고질적인 사운드 이슈는 이젠 샌박 공방을 하면 주요한 문제점으로 거론이 되지 않는 지경에 이르렀으며, 샌드박스는 컨텐츠로 먹고사는 기업인데 요즘 유튜브를 점령하다시피하는 가짜사나이 교관들도 제대로 조사 안해봤는지 로건 교관의 원샷을 잡아야 하는데 짱재 교관의 단독샷을 30초간 잡아 시청자들이 이 점을 많이 지적했다. 본래 꽈뚜룹 및 Sandbox_GO 채널에서 트위치 동시송출 중이었으나, 이후 Sandbox_GO 채널의 적은 시청자 및 각종 오류로 인해 생방송을 종료하고 트위치에서는 꽈뚜룹 채널에서만 진행했다.[40] 애초에 상금의 절반과 샌드박스 로고가 들어간 홍보 이미지 지원 등을 계획했었다. 그런데 대회 며칠 전 지원을 대폭 축소하면서도 로고가 들어간 이미지는 꼭 쓰라고 하는 바람에 살구가 그럴바엔 지원 필요 없다며 사비로 대회 상금 지출을 하고 모든 계획 및 진행을 혼자서 했다.[41] 배도라지의 영어 약자는 VDRG로 의도적으로 V를 쓴것이며 멤버들의 트위치 채널만 들어가봐도 확인할 수 있었으나, 샌드박스 측에서 제공한 단체 티셔츠에는 BDRZ로 적혀 있었다. 배도라지 MT 당시에는 멤버들이 "이렇게 받았으니 그냥 BDRZ로 하자"며 좋게 넘겼지만 명백한 샌드박스의 실수. 또한 키가 작은 단군에게는 맞는 사이즈의 티셔츠도 없었다. 더군다나 BDRZ 밑에 샌드박스 마킹까지 했는데, 매직박, 김기열, 갓보기 등 샌박 소속이 아닌 멤버들도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저게 정말 배도라지를 위한 선물인지 샌박 홍보인지 모르겠다는 반응도 있었다.[42] DIA TV 소속인 머독, 꽈뚜룹까지 데려와놓고 촬영 음질과 카메라 문제로 방송을 말아먹었다. 오죽하면 김재원도 이후 밸런스게임에서 크리에이터들 잘챙겨주세요^^ 옛날 그 폐가.... ㅎㅎ.라면서 돌려깠을 정도. 심지어 당시 태풍이 왔는데도 컨텐츠 강행을 했다.[43] 초대한 스트리머들을 1층과 2층으로 나누어 안내하면서 영향력 있는 스트리머들은 1층에 몰아놓았는데 2층은 화장실 같은 시설도 부실했고, 음식도 냉동식품만 못한 퀄리티에 그마저도 양이 부족해 부랴부랴 피자를 주문했다고 한다. 정작 피자가 도착했을 때에는 저마다 2차를 하러 간 탓에 아무도 먹지 않았다고.[44] 웹툰 시장의 1세대로 20대 때부터 활동하며 수 많은 작가들이 기본도 안되어 있는 회사와 순진하게 계약하고 노예처럼 작업하거나 자기 저작권을 빼앗기는 가슴아픈 사례들을 봐왔던 사람이다.[45] 어린 시절부터 타국에서 한 요리사 생활 및 음식 관련 직장 생활로 조직의 운영에 대해서는 전문가다.[46] 옥냥이 曰 자신이 처음 계약할 때는 소수 크리에이터를 선별해 관리하는 MCN으로 소개했다고 한다. 게다가 몸집 불리기로 인한 운영 철학의 변질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47] 샌드박스, 브리온, DRX 세 팀이 지적되었으며 해외 자본과 파트너쉽을 체결한 설해원, 한진그룹의 진에어, 소노호텔&리조트의 어썸 스피어를 밀어내고 어떻게 심사를 통과했는지 의문이라는 반응이 있었다. 다만 설해원의 모기업 APK는 과거 임금체불 논란이 있었으며 진에어는 한동안 네이밍 스폰서만 하다가 프랜차이즈 추진 발표 직전에 인수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카데미를 두지 않는 등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 지적되었다. 그리고 진에어, 설해원, 소노호텔은 공통점이 있는데 바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타격을 입은 관광 산업과 관련된 기업이라는 점이다. 즉, 당장 e스포츠에 자본을 투입하기에는 사정이 여의치 않은 기업들이라는 것. 반면 DRX는 DRX 2020 스토브리그 팀 공중분해 사건으로 인해 프런트와 사모펀드에 대한 반감이 많아져 이러한 반발이 나왔을 뿐, 카카오 프렌즈의 스폰을 받은 만큼 통과할 가능성이 높았다. 그리고 만약 샌드박스의 통과 원인이 KB국민은행과의 스폰서십이라면, 브리온 역시 아카데미와 관련된 논란은 둘째치고 한국야쿠르트의 스폰을 받았기에 통과했다는 설명이 가능해진다.[48] 참고로 반박대로 '장기적으로' 재무건전성이 높아지려면 그저 자본 비율만 빠르게 높이는 것 뿐만이 아니라 부채 비율을 가능한 빨리 줄이거나 없애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해야 한다. 안 그러면 빚(부채)에 이자가 붙어서 상환비용이 늘어나며, 최악의 경우 감당할 수 없는 빚 때문에 회사 문을 닫아야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49] 쿠팡이나 아마존닷컴처럼 초기 적자를 감수하고 빠르게 시장점유율을 높여서 타 업체를 다 고사시킨 다음 이익을 창출하는 사업모델과 비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쿠팡과 아마존의 경우는 물류시스템(물류센터 등의 유형자산과 유통시스템 및 유통망 등의 무형자산)이라는 확실한 유무형적 자산이 남고 이 자산이 후발 시장진입자에게 진입장벽으로 작용하지만 샌드박스의 경우 막대한 적자를 감수하면서 얻은거라고는 무형자산으로 잡는 것도 불가능한 기업 이미지 정도 뿐이다. 특히 공격적인 투자로 다수의 유명 크리에이터를 영입했다지만 짧으면 수개월(임시계약), 길어야 1년단위인 단기계약이 기본이고 후술한 침착맨의 이탈 등 소속 크리에이터들이 언제든지 이탈할 수 있고 유명 스트리머들의 경우 아예 1인 기획사를 차려 운영해도 별 문제가 없을 정도로 시장의 진입장벽도 높지 않은 구조라 이런 공격적인 영입이 효익을 창출할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50] 대체적인 여론은 샌드박스가 잘못했는데 잘못없는 침착맨이 사과를 왜 하느냐는 반응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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