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피비치

분류

1. 개요

2. 상세

3. 구성

3.1. HDEX 스트롱비치

3.2. 서핑 강습

3.3. 술집, 식음료점

3.4. 길거리 시장

4. 기타

서피비치는 양양에 위치한 관광지이다. 이른바 핫플레이스로 불린다. 단순한 해수욕장이라기 보다는 스페인 이비자와 유사한, 비치클럽에 가까운 형태이다.

서핑의 성지로 불리며 젊은이들을 이끌어오고 있다. 본래는 (주)라온서피리조트라는 회사가 운영하는 관광지 일대를 지칭하는 브랜드였으나, 인지도가 높아져 일대를 지칭하는 보통명사화가 이루어졌다.

스포츠 의류 브랜드 HDEX가 조성한 야외 헬스장이다. 인스타그램 인증샷을 남기는 장소이다.

서핑 강습도 이루어진다.

주류를 판매한다. 에그슬럿과 같이 유명 브랜드가 팝업 스토어를 열기도 한다. 근육질 남녀들이 모인곳인만큼 저칼로리나 샐러드 식단도 흔히 보인다.

수영복, 민소매등 양양에 걸맞는 의류를 많이 판매한다.

헬스 유튜버들이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오기도 한다. 김계란의 경우 김민경(1997)과 Hadex 앰버서더 역할로 와서 촬영했다. 하지만 그냥 다짜고짜 길거리 인터뷰를 시도하는 경우도 있어 불쾌감을 갖는 경우도 있다. 불법촬영 이슈와 엮여서 민감해 하며, 동네 상인들도 이런 이유로 유튜버들의 촬영을 달가워 하지 않는다.[1]
유튜버들이 돌아다니면 일부 관종이나 인플루언서들만 찾아오고 대부분은 그 쪽을 우회해서 지나가기 때문이다.

여름철에는 서핑 목적이 아니라 헌팅 목적으로 놀러오는 남녀들도 많다. 비키니와 상의 탈의를 흔하게 볼 수 있으며, 보정이 가능한 바디 프로필 대신 진짜 자신의 몸매를 뽐내러 온 이른바 헬창들도 자주 보인다. 그러다보니 가족 단위 관광객이나 래시가드를 입고 찾아 온 관광객들은 어딘가 모르게 소외감을 느끼기도.
- 하지만 이건 여름철 한정 이야기이고, 비성수기가 되면 가족 단위 관광객이나 대학생 동기들끼리 몰려 와서 노는 등 일반적인 강원도 동해안의 풍경이다.
- 유튜브 상에는 이러한 헌팅 문화를 기반으로 돈을 벌려고 하는 소위 픽업 아티스트들도 보인다.
- 남녀의 자유분방한 헌팅 문화를 두고서는, 대한민국 인터넷에 만연한 혐오가 서피비치에도 예외가 아니다. 물론 '기빨려서 가기 싫다.', '개인적으로 저런 사람들과 깊게 친해지고 싶지 않다.'는 식의 정당한 반응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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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튜버들이 돌아다니면 일부 관종이나 인플루언서들만 찾아오고 대부분은 그 쪽을 우회해서 지나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