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KF-16D 추락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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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일
2019년 2월 27일 12시 13분경
유형
엔진 결함 #
발생 위치
대한민국 충청남도 태안군 궁시도 남서쪽 2.7km 근방 해상
탑승인원
2명
생존자
탑승객 2명 전원 생존
기종
록히드 마틴(KAI) KF-16D Fighting Falcon
소속
대한민국 공군 제38전투비행전대
발진지
군산공항
도착예정지
군산공항

1. 개요
2. 사고정황 및 피해



1. 개요[편집]


2019년 2월 27일 공군 제38전투비행전대 소속 KF-16D 전투기 1기가 당일 오후 12시에 이륙한 이후, 서해상 훈련 공역에서 임무를 진행하던 중 오후 12시 13분경 충청남도 태안군 인근 해상에 추락한 사고. 사고 해역을 지나던 어민이 12시 16분경 항공기 잔해 일부를 발견, 12시 45분에 두 조종사 모두를 구조했다. # 이는 2016년 3월 제19전투비행단 소속 F-16D가 추락한 이후 3년만에 다시 발생한 사고이다.


2. 사고정황 및 피해[편집]


KBS 기사에 따르면 항공기는 사고 약 13분 전인 정오 경 전북 군산기지에서 공대공 임무를 위해 2기 편대로 출발했으나, 원인불명의 이유로 인해 그 중 한대가 서해 공해상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 탑승한 조종사의 비행시간은 각각 전방석 350시간, 후방석 2000시간의 베테랑 교관이라고 알려졌다. # 다행히 두 명 모두 추락 전 비상탈출에 성공해 구조되었고, 건강에도 큰 이상이 없는 상태 # 라고 한다. 다만 보다 자세한 검진을 위해 6전대 헬기를 통해 청주 공군항공의료원으로 이송된 상태이다.

사고 이후 공군은 공군참모차장을 필두로 하는 사고본부를 꾸렸다.

5월 29일 공군은 사고 원인 발표에서 엔진 연소실로의 연료유입 차단을 원인으로 지목했고, 5월 31일부터 특별점검을 완료한 KF-16을 임무에 다시 투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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