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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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전 국가대표 여자 필드하키 선수. 1988 서울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2. 상세[편집]
2.1. 프로필[편집]
1966년 9월 20일 경기도 평택시 출생. 키 163cm, 체중 54kg, 혈액형 AB형. 본관은 달성, 종교는 천주교이다. 3남2녀 중 장녀이자 넷째이며, 슬하에 똑닮은 2녀를 두고 있다.
3. 선수 경력[편집]
평택여고 1학년이던 1983년 체육교사의 권유로 필드하키를 처음 시작하였으며, 같은 해 국가대표에 발탁되었다.
소속팀에서는 주로 공격수로, 대표팀에서는 허리 포지션에서 활약하였다.
3.1. 플레이 스타일[편집]
육상 경력을 바탕으로 한 빠른발과 넓은 시야가 주무기이며, 많은 활동량으로 공격과 수비를 넘나드는 살림꾼 역할을 주로 맡았다. 미드필더와 공격, 중앙과 측면까지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였다.
3.2. 소속 팀[편집]
평택여고 - 한국체육대학[7] - 한보종합건설
3.3. 대표 경력[편집]
1983년부터 1988년까지 국가대표 핵심 멤버로 활약하였다. 포지션은 측면 날개 미드필더, 등번호는 14번.
1986 서울아시안게임 주전으로 활약하며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며, 전성기인 1988년에는 서울올림픽 대표로 맹활약하며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3.3.1. 88 서울 올림픽에서의 활약[편집]
3.3.1.1. 준결승전 결승골[편집]
88 서울 올림픽 준결승 (1988.9.27, 성남공설운동장, 1대0 승)에서 우승 후보 영국을 꺾는 결승골을 기록하였다. 전반 18분 박순자의 측면 패스를 받아 중앙 혼전상황에서 침착하게 득점에 성공하였다. 은메달을 확보한 대표팀은 3일 뒤 열린 결승에서 강호 호주에게 아쉽게 0-2로 패하였다. 이로서 준결승전 결승골은 우리 대표팀의 대회 마지막 득점으로 기록되었다.
득점 장면 (1분 37초) https://imnews.imbc.com/replay/1988/nwdesk/article/1814285_29513.html
3.3.1.2. 조별예선[편집]
B조 1차전 서독전 (1988.9.21, 성남공설운동장, 4대1 승)에서 임계숙, 황금숙, 박순자와 함께 공격수로 출전하여 활약하였다.
B조 2차전 캐나다전(1988.9.25, 성남공설운동장, 3-1 승)에서는 박순자의 선취골에 기여한데 이어, 종료 직전 왼쪽 측면에서 단독 드리블 후 강력한 대각선 슛으로 3번째 득점을 기록하였다. 이 득점으로 인해 대표팀은 준결승행을 확정지었다.
득점 장면 (1분 29초) https://imnews.imbc.com/replay/1988/nwdesk/article/1814139_29513.html
* 해당 링크에는 이름이 '서효순'으로 오기입 되어있다.
4. 여담[편집]
여자하키 득점기계 임계숙이 은퇴 후 인터뷰에서 콤비가 잘 맞았던 링커로 서효선을 언급하였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cozy4016&logNo=110004938434
채소를 좋아하며, 활달 명랑한 성격으로 대표팀내 분위기를 밝게 하는 역할을 맡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2021년 국민의힘 홍준표 후보를 지지하는 체육인 100인 중 한 명으로 언급되었으나, 오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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