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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蟾江
1. 개요[편집]
강원특별자치도 남서부 지역을 흐르는 한강의 제1지류다. 태기산 자락에서 발원한 계천이 횡성군 공근면 부근에서 금계천과 만나 '섬강'이라는 이름을 얻고 횡성읍과 원주시를 지나 여주시 강천면에서 남한강과 만난다.
섬강의 1지류 중 하나인 원주천에 2024년 원주천댐이 들어선다.
2. 관광[편집]
남한강 합수부 부터 간현유원지를 지나 횡성호 전까지 약 50km의 간헐적인 자전거 도로가 조성되어 있다. 라이딩 할 거면 간현 유원지를 제외하면 별다른 식당이나 화장실이 없는 코스이니 준비를 철저히 하자.
3. 여담[편집]
원주시 지정면의 간현유원지에는 여름철 피서 인파가 많이 모인다. 간현유원지까지 중앙선 열차를 이용한 다음 간현역에서 하차한다. 그러나 중앙선 복선전철화로 간현역은 서원주역으로 통합되었다.
횡성군 갑천면에는 원주시와 횡성군의 상수원을 마련하기 위해 횡성댐이 건설되었다.
원주시 문막읍의 지명은 섬강물을 막는다는 뜻의 '물막이'를 음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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