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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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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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청|

도청
]] 춘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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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미수복지역*
파일:미수복 강원도 김화군 휘장.svg
김화군

파일:미수복 강원도 이천군 휘장.svg
이천군

파일:미수복 강원도 통천군 휘장.svg
통천군

파일:미수복 강원도 평강군 휘장.svg
평강군

파일:미수복 강원도 회양군 휘장.svg
회양군

* 대한민국이 실효 지배하지 않는 미수복지역은 자치 기능이 없는 명목상 행정구역이므로 실질적인 기초자치단체가 아니다.






파일:강원특별자치도 휘장.svg 강원특별자치도자치시


파일:원주시 CI.svg

원주시
原州市
Wonju City





시청 소재지
시청로 1 (무실동)
광역자치단체
강원특별자치도
하위 행정구역
1 8 16
면적
868.28㎢
인구
361,469명[1]
인구밀도
416.12명/㎢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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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초선)
시의회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13석[2]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11석[3]
도의원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5석[4]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3석[5]

국회의원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박정하 (초선)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송기헌 (재선)
상징
시화
장미
시목
은행나무
시조

지역번호
033-73X[6],74X,76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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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징
5. 지리
5.1. 기후
5.2. 인구
6. 특징
6.1. 수도권 인접
6.2. 타 지역과의 관계
6.2.1. 자매결연 도시
8. 경제
10. 생활문화[7]
10.1. 교육
10.1.1. 초/중/고등교육
10.1.2. 대학
10.2. 의료기관
10.3. 스포츠
10.4. 대중문화 속의 원주
12. 군사
14. 여담
1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ᄆᆞᆯ을 ᄀᆞ라 黑로 도라드니,

은 어듸메오 雉이 여긔로다.

평구역[8]

에서 말을 갈아타고 흑수로 돌아드니,

섬강은 어디인가? 치악산이 여기로구나.

정철의 ≪관동별곡≫ 중 한 구절


원주는 감사가 다스리던 곳인데, 서쪽으로 250리 거리에 한양이 있다. 동쪽은 고개와 산기슭으로 이어졌고, (중략)

두메에 가깝기 때문에 난리가 나도 숨어 피하기 쉽고, 서울과 가까워 세상이 평안하면 벼슬길에 나아가기가 쉽기 때문에

한양의 사대부들이 이곳에 살기를 즐긴다

이중환의 ≪택리지≫ 중 팔도총론 원주편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최대 도시이며, 춘천시, 강릉시와 함께 강원도의 3대 도시 중 하나다.

'원주'라는 이름은 사통팔달의 요충지[9]로써 "지역이 개활(開闊)되어 넓은 들판"이라 해서 원주(原州)라 한 것으로 추정된다.[출처]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선거구가 단독으로 갑/을로 갈라지는 유일한 지역[10]이자 고을 주(州) 자가 들어가는 유일한 도시다.


2. 상징[편집]


원주시의 휘장
파일:원주시 CI.svg
녹색의 산 형태는 원주를 대표하는 치악산을 상징하며 세 봉우리는 각각 비로봉, 향로봉, 남대봉을 상징한다.
하단의 점층적으로 커지는 푸른 타원 세 개는 원주시민의 화합과 단결, 전진을 뜻한다.
전체적으로 맑고 깨끗하며 쾌적한 원주의 산수를 뜻하며 세계화에 앞장서는 원주시민의 진취적인 기상을 표시한다.


[ 원주시 국문 CI 펼치기 · 접기 ]

||<tablewidth=100%><width=33%><tablebgcolor=#ffffff,#2e2e2e> 파일:원주시 CI_국문.svg
||원주시 국문 CI. ||


원주시의 시정슬로건 및 구호
파일:원주민선8기슬로건.png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
2022년 7월부터 사용 중인 민선 8기 원강수 시정의 시정 슬로건 및 구호다.

원주시의 슬로건
파일:wonju01 Slogan.png
대한민국 대표 건강도시
Healthy Wonju에서 Healthy란 단순히 신체의 건강만이 아닌 건전한 정신, 건강한 육체, 건강한 사회를 의미한다. 초록색 대지(행복한 삶)위에 이니셜 'H'를 의인화한 역동적인 사람(활기)과 따뜻한 햇살(꿈과 희망)을 조합하였으며, 시 전체의 화합을 나타낸다. 뿐만 아니라 원주에는 첨단의료기기단지와 국내 유일 의료 관련 마이스터 고등학교인 원주의료고등학교가 있고 혁신도시도 건강 생명 관련으로 4개의 공공기관이 이전하였다.
파일:Dynamic Wonju.png
새 희망으로 역동하는 푸른 원주
Dynamic Wonju는 진취적, 대담함, 강렬함, 역동성, 강한 에너지를 갖고 성장해 가는 원주의 정체성을 나타내고 있다. 파란색과 연두색의 조화로 맑고 깨끗하며 친환경 푸른 도시, 미래의 교육과 복지의 의미를 담고 있다.
파일:healthy wonju logo_jpg.jpg
원주는 2004년 세계보건기구의 건강도시로 선정되었다.
초록색 나뭇잎(자연, 대지) 위에 도시의 상징인 건축물과 사람을 조합하여 화합된 도시를 표현하고 있으며 이러한 도시의 모든 건강한 구성 요소들을 따듯한 햇살이 비추는 현상을 시각화하였다. 실제로 WHO가 인증한 국제대회인 국제걷기대회가 매년 원주에서 개최된다.
파일:SAFE CITY WONJU.png
원주는 2009년 4월 20일에 경기도 수원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울특별시 송파구에 이어 세계에서 153번째, 국내에서는 4번째로 WHO 공인 국제안전도시로 선정되었다.

원주시의 마스코트: 꽁드리
파일:강원도 원주시 꽁드리.png
마스코트 꽁드리 원주시 설명:
"치악산 상원사의 종을 `꽁' 하고 `들이' 받은 꽁드리는 머리에 큰 혹이 있으며, 종의 울림이 몸에 남아있어
내면에 흥이 가득하다. 또한 귀여운 외모 때문에 화를 내고 짜증을 내도 귀엽게만 보인다."


[ 역대 마스코트 펼치기 · 접기 ]

||<tablewidth=100%><width=33%><tablebgcolor=#ffffff,#2e2e2e> 파일:attachment/원주시/0826_cp1701_150.gif
||마스코트 꿩돌이(위), 꿩순이(아래)
각각 장끼와 까투리를 모델로 삼아 만들었다. 최근에는 시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하지는 않는 것으로 추정된다. 원주에는 과 관련된 설화가 많이 전해지며 꿩이 원주시의 상징새[1]이기도 해 옛 원주역에 가면 꿩 몇 마리를 볼 수 있었다. ||
|| 파일:강원도 원주시 예전 꿩돌이.jpg
||마스코트 꿩돌이
꿩돌이는 지난 1997년 제작됐다. 원주시 시조인 꿩을 소재로 만들었다. 당시의 꿩돌이는 원주시 캐릭터가 아닌 마스코트였다. 그러나 원색적인 느낌이 강하고, 친근감과 대중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고, 2003년 마스코트를 기본형으로 한 캐릭터를 제작했다. 바로 꿩돌이(수컷)와 꿩순이(암컷)였다. ||



3. 역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역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원주시 CI.svg 원주시의 행정구역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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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화국
日華國
추측



평원군
平原郡
469


북원소경
北原小京
678


북원경
北原京
757


원주
原州
940


익흥도호부
益興都護府
1291


원주목
原州牧
1308




충주부
원주군

原州郡
1895


강원도
원주군

原州郡
1896


강원도
원주시

原州市
1955




강원도
원성군

原城郡
1955


강원도
원주군

原州郡
1989






4. 하위 행정구역[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행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지리[편집]





파일:강원도 원주 지도.png


파일:원주시 행정구역.png

강원도 지도
원주시 행정구역
서쪽으로는 경기도 여주시양평군, 남쪽으로는 충청북도 충주시제천시, 동쪽으로는 영월군, 북쪽으로는 횡성군에 맞닿는다.

강원도에 속하지만 산악지대가 아닌 섬강이 만들어낸 너른 평야를 끼고 있는 분지치악산이 원주시 동쪽에 병풍처럼 가로질러 막고 있다.


파일:원주시 동남부 전경.jpg

원주시내에서 바라본 치악산[11]

특히 원주 시내와 치악산 사이의 기복량은 무려 1,100m나 된다. 이러한 이유로 시내 어디서나 위 사진과 같은 조망이 가능하다.

횡성 청일면, 갑천면에서 발원한 섬강은 호저, 간현, 문막을 지나 부론에서 남한강과 합류한다. 대체로 서울과 크게 다르지 않는 전형적인 중부지방의 날씨를 띠지만 내륙이고 분지 지형이라 이따금 아침에 안개가 낀다. 주요 도시들의 날씨 정보를 제공하는 기상 예보를 보면 원주가 나와 있지 않는데 이는 춘천이나 청주의 기상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해안가에 비해 일교차가 크므로 배수가 좋은 토양에서는 복숭아, 를 심어 가꾸는 과수원이 많다.[12] 초여름에 태백산맥을 넘어 부는 높새바람(푄 현상)이 분다.[13] 고온건조한 바람이라 정도가 심하면 농작물이 말라 죽어 피해를 입을 때도 있다. 여름철 비의 경우에는 강수량이 많이 내리는 편이라 2002년 8월 7일에는 강수량이 305.0 mm라는 강수량을 기록했다. 겨울철 눈의 경우에는 동쪽의 치악산 때문에 다른 영서 지역에 비해서는 많이 내린다.


5.1. 기후[편집]


내륙에 위치한 분지이다 보니 일교차 및 연교차가 큰 편이다. 기후는 냉대 동계 건조 기후를 띄며 1월 평균기온은 1991~2020년 기준 -3.1 ℃, 8월 평균기온은 25.3 ℃, 연 평균기온은 12.0 ℃, 연 평균 강수량은 1,299 mm이다. 역대 최고기온은 2018년 8월 15일의 38.8 ℃[14], 최저기온은 1981년 1월 5일의 -27.6 ℃이다. 기록만 보면 상당히 극단적이지만 주변 지역보다는 나은 편이다.

도심지 열섬현상도 발생한다. 2010년대 들어 시가지가 확장되면서 열섬현상의 영향이 큰지 타 강원도와 다르게 2010년대 들어서 1월 평년값만큼(-4.3°C) 춥지는 않다.[15](-3도 전후) 실제로 도시 규모가 지금 같지 않았던 1960~1990년, 1970~2000년 기간들의 1월 평균 기온이나 연평균 기온을 놓고 볼 때 수치가 양평과 맞먹었으며, 더 윗동네인 춘천보다도 좀 더 추웠다. 충주와 함께 도심지 열섬현상 발생으로 따뜻해진 케이스 중 하나이다. 또한 1월뿐만 아니라 모든 달이 크게 올랐으며 내륙지역으로 사계절 중 가을철(9~11월)에 서울과의 평균기온 차이가 가장 크다. 12~6월은 서울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추운 정도다. 또 원주에 아무리 열섬현상이 있다고 해도 인구 35만 수준의 중소도시고 강원도는 강원도인지라 7~8월 한여름에도 서울과 평균 최저기온 차이만큼은 가을철 이상으로 크게 벌어진다. 서울이 최저기온 27도의 열대야를 보일때 원주는 24도까지 떨어진다던가. 서울의 최저기온이야 열섬이 강해 겨울철 시베리아 기단이 장악한 시기를 제외하면 사시사철 수도권 외곽, 강원영서, 충북보다 높긴 하지만 10월쯤 되면 서울도 최저기온이 여름~이른 가을보다 크게 떨어지고 일교차가 커져 한여름 열대야 시즌처럼 최저기온이 중부 내륙에 비해 극단적으로 높지는 않기 때문. 대체로 여름에 원주의 최고기온은 서울보다 조금 낮거나 비슷한데 최저기온은 2~3도가량 차이가 있어 서울만큼 열대야가 매일 발생하지는 않는다. 물론 아랫동네 제천처럼 열대야 자체를 찾기 어려운건 아니고 30년간 평균 열대야 일수는 춘천과 비슷한 정도로 나타났다. 이렇듯 여름엔 최고기온은 비슷~조금 낮고 최저기온은 더 낮으며 가을의 경우 낮더위가 9월 전체~10월 초반까지도 남아있는 곳이 많은 타 지역과 달리 낮더위도 일찍 수그러들어 최고기온 최저기온 둘다 고르게 차이가 나서 평균기온 차이는 7~8월보다 9~11월에 더 크다. 물론 추위도 더 빨리 온다고 보면 된다. 물론 AWS가 설치되어 있는 문막, 부론 등 외곽에 있는 지역은 여전히 비슷하게 추우며 특히 치악산 등의 산지에 둘러싸인 신림같은 곳은 제천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으로 춥다. 실제로 신림의 AWS를 보면 겨울철은 물론 최저기온 자체가 서울보다 5~8도정도 낮으며 최고기온도 서울이나 원주 공식보다 낮을 때가 많다. 2001년 1월 16일에 -27.5도를 기록했다. 같은 날 제천은 -26도.

위와 같은 까닭으로 태풍 피해는 적은 편이다. 내륙이고 높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비구름이 산을 넘으며 수증기를 많이 소모하고 오고, 바람도 산지와 마찰로 에너지를 많이 잃어 약해지기 때문이다. 2002년 태풍 루사가 왔을 때는 동쪽 끝인 신림면 쪽으로 중심이 지나갔는데도 순간최대풍속 13.9 m/s, 강수량 121.0 mm로 그쳤고, 다음 해인 2003년 태풍 매미 때는 순간최대풍속이 불과 8.4 m/s에 그쳐 서울과 함께 전국에서 바람이 가장 약했고, 강수량도 60.5 mm에 그쳤다. 오히려 서해안을 따라 북상한 1999년 태풍 올가 때 24.8 m/s를 기록하여 원주 순간최대풍속 역대 1위 기록을 세웠고, 20년 넘게 깨지지 않고 있다. 풍속이 20 m/s를 넘는 때는 거의 없다고 보아도 되고, 15 m/s도 강한 태풍이나 폭탄급 저기압이 오지 않는 이상 넘을 일은 거의 없다.

또한 전국에서 기온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이다. 이로 인해 과거와 달리 한파가 와도 -20 ℃ 이하로 내려가는 일이 드물다. 21세기 들어서는 4번, 2010년대에는 2번밖에 없었고 모두 -22 ℃ 이상, 2010년대에는 -21 ℃ 이상이었다. 최근 보여주는 특징으로는 가장 추운 날에는 서울보다는 덜 추운 반면, 상대적으로 덜 추운 날에는 서울보다 더 추워 전체적으로는 서울보다 더 추운 편이다. 기온편차를 보면 보통 원주가 가장 높으며 청주, 수원보다도 더 심하다. 2010년대 이후 서울과 원주의 날씨를 보면 겨울이나 봄, 여름은 서울과 비슷하거나 조금만 낮은 정도로 서울 사람이 와도 크게 춥지 않을 정도로 올랐다. 겨울도 이전과 달리 따뜻해지고 봄, 여름도 크게 올라서 서울과 비슷해지고 있다. 그러나 가을철인 9~11월의 경우 내륙이라 빨리 식어 서울과 비교해보면 아직도 서울보다 꽤 낮을 정도로 차이가 나며 여전히 가을은 원주가 훨씬 낮다. 연평균기온도 여전히 원주가 낮으며 가장 추울 때의 최저기온도 원주가 더 낮다.

원주시 남서부인 부론면, 문막읍 일대는 여름에 시내보다 더 더운 편이다. AWS이기는 하지만 38.8 ℃를 기록한 2018년 8월 15일에 부론면에서는 '41.0 ℃'를 기록하여 그날 전국에서 가장 기온이 높았다.

위에서 설명한 지형적 영향으로 인하여 매우 건조하다. 이점이 춘천과 비교되는 부분이다.[16] 가을~봄철에는 보통 강원도 산지와 동해안에만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기 때문에 크게 드러나지는 않지만 바다가 있는 동쪽과 남쪽은 높이가 1km가 넘는 산이 둘러싸고 있어 푄 현상으로, 서쪽과 북쪽은 높은 산은 없으나 대륙 쪽이어서 공기 자체가 건조하기 때문이다.


5.2. 인구[편집]


파일:원주시 CI.svg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인구 추이
(1949년~현재)
1949년 115,415명
1955년 147,169명
1960년 160,618명
1966년 200,417명
1970년 202,300명
1975년 194,271명
1980년 198,476명
1985년 205,247명
1990년 214,426명
1995년 237,537명
2000년 270,009명
2005년 288,454명
2010년 314,678명
2015년 332,995명
2020년 354,376명
2023년 11월 361,469명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40만 명
1949-1990: 통계청 인구총조사, 1995-현재: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읍면동별 인구 통계

[ 펼치기 · 접기 ]
반곡관설동 47,130명}}}
단구동 43,089명}}}
무실동 35,317명}}}
지정면 29,834명}}}
단계동 28,232명}}}
태장2동 23,923명}}}
명륜2동 18,719명}}}
문막읍 17,699명}}}
우산동 13,372명}}}
태장1동 12,376명}}}
개운동 12,205명}}}
흥업면 9,537명}}}
행구동 8,732명}}}
일산동 8,386명}}}
소초면 8,265명}}}
명륜1동 7,914명}}}
봉산동 7,453명}}}
판부면 7,185명}}}
학성동 4,352명}}}
원인동 4,040명}}}
신림면 3,596명}}}
호저면 3,494명}}}
중앙동 2,369명}}}
부론면 2,160명}}}
귀래면 2,090명}}}
2023년 11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그래프 최대 값은 5만 명


원주시는 도내에서 가장 많은 인구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원주기업도시강원원주혁신도시, 그리고 수도권과 인접한 지역 중심지라는 지리적 이점으로 인해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향후 남원주역세권개발사업과 태장2지구, 봉화산2지구택지재개발+대명농원재개발사업 등이 성공적으로 완공되면 인구 50만 명을 넘길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 다만 현실적으로 신도시의 인구 과반수가 원도심에서 넘어오는 인구임을 감안하면 신도시 개발만으로 도시 전체 인구가 현 상승세를 월등히 압도하는 수준으로 대폭 상승할지는 의문이다. 원주의 인구 추이를 보면 기업도시의 인구 증가세는 매우 가파르나 개발된지 비교적 오래된 단구동 등지에서 빠져나가는 인구가 상당하고, 인구가 증가하던 무실동과 단계동, 혁신도시의 인구증가세가 주춤해졌으며 심지어 감소추세로 들어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원주의 인구 증가세가 상당히 둔해졌다. 또한 그동안 인구 유입의 한 축이 되었던 주변 지역에서의 인구 유입 또한 해당 지역들의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인해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 즉 인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수도권 이상의 인구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50만 달성은 쉽지 않아 보인다. 50만 달성을 위해서는 특히 기업 유치와 교통망 확충이 최우선적이다. 중앙선, 경강선 철도광주원주고속도로를 기반으로 원주역에 GTX-A를 연장시켜 수도권 통근자들을 끌어들이는 것과 더불어 대규모 기업의 유치가 필요하다. 2022년 8월 도내 최초로 인구수 36만 명을 달성하면서 40만 명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6. 특징[편집]


강원도에서는 영동과 수도권 지역을 이어주는 교통 및 물류의 요충지 역할을 하고 있다. 타 지역 출신들이 원주에 처음 오면 의외로 도시로서의 모습을 갖추고 있어 산과 바다밖에 없는 강원도의 스테레오타입과는 반대되는 모습에 놀라기도 한다. 강원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이지만, 그만큼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강원도답지는 않은 도시라고도 할 수 있다.


6.1. 수도권 인접[편집]


수도권과 거리가 가까워 이들 도시로 오가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그래서 원주종합버스터미널에 가 보면 서울로 가는 사람들은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매우 많고[17], 주말이나 금요일 저녁에는 서울이 아닌 수도권의 주요 도시들[18]로 향하는 버스에도 사람들이 많다.

또한 광주원주고속도로를 통해 승용차로 코스트코 하남점스타필드 하남,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1시간 이내로 접근이 가능하고 강변 테크노마트, 잠실의 롯데월드, 롯데월드몰서울종합운동장, 올림픽공원, 강남의 코엑스, 남양주의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까지도 1시간~1시간 10분이면 갈 수 있기 때문에 외식이나 공연, 쇼핑 등 문화생활을 즐기러 가기도 한다. 물론 인근의 신세계 여주아울렛이나 이천의 롯데아울렛도 자주 찾는다.

원주는 강원도에서 가장 큰 도시이기도 하지만 외지인 비율도 가장 높은 곳이다. 도내 다른 시군과는 달리 원주 본연의 사투리는 거의 없어지다시피 하였고 원주에서 대대로 살아온 토박이들도 읍면지역이 아니면 찾기 아주 어렵다. 그리고 지인들로부터 강원도니까 동해바다가 가깝겠다는 말을 자주 들을 수 있는데, 오히려 원주시청 기준 강남역이 98km로, 경포해수욕장의 134km보다 거리상으로는 더 가깝다.[19][20] 130km면 서울에서 세종까지의 거리다. 그만큼 강원도는 면적이 넓고, 원주는 그 넓은 강원도에서도 남서쪽 끝에 위치한 바다와는 거리가 먼 내륙 지역이다.


6.2. 타 지역과의 관계[편집]


원주시는 교통의 요지라는 특성상 강원도 내에서는 물론이고 특히 수도권이나 충청북도 등 타 지역과의 교류 또한 두드러지는 편이다. 도청소재지인 춘천과의 교류도 상당히 많은 편이며, 특히 원주시의 교통이 발달할수록 서울의 영향 역시 강해지는 편이다.

영서 남부 지역의 중심이자 교통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지만, 영서 북부 지역에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가진 춘천시와 비교했을 때 의외로 원주시는 인구수에 비해 강력한 영향을 끼치는 범위가 넓지 않은 편이다. 오히려 주변 지역과는 횡성을 제외하면 중생활권을 공유하는 수준의 관계인 경우가 많다. 이는 인접한 지역이 모두 군 단위인 춘천과는 달리 원주와 인접한 제천, 충주는 모두 시내 인구만 10만이 넘어가는 시들이기 때문에 자체 생활권이 어느 정도 존재하며, 여주는 원주보다 이천과 가깝기 때문에 원주가 강력한 영향을 발휘하기 힘들다. 대신 횡성에게만큼은 춘천이 인접 지역에 미치는 영향보다 훨씬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완전한 원주시 광역권에 들어가는 곳은 횡성군과 양평군 양동면[21]이 있으며, 제천시, 단양군, 영월군, 평창군 남서부[22] 정도가 원주와 중생활권을 공유한다.

횡성군의 경우 도내에서 원주의 완전한 위성도시라 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지역이다. 횡성군민들은 원주에 교통, 쇼핑, 의료, 외식, 유흥 등의 인프라를 아예 의존하는 편으로, 원주시 시내버스가 횡성읍내에 수시로 운행할 정도로 아주 밀접한 관계이다. 특히 군청소재지인 횡성읍은 이러한 경향이 강한 편으로 원주의 위성도시로 간주된다. 애초에 원주시내에서 횡성읍은 신림, 귀래, 부론 등의 원주 외곽 지역들보다 더 가깝기도 하다.

제천시는 주변의 단양군, 영월군과 함께 자체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지만, 더 높은 수준의 인프라를 누리러 원주를 찾는다. 다만 원주의 영향이 더 적은 충주와 비교하면 훨씬 원주의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이다. 제천과 가까운 무실동, 단구동, 혁신도시가 개발되고 중앙선이 복선화된 이후로는 더더욱. 실제로 제천에서 원주로 출퇴근하거나 그 반대인 경우도 굉장히 많은 편이다. 즉 횡성만큼 원주에 종속되어 있지는 않지만 중생활권을 공유한다고 볼 수 있다.

영월군단양군의 경우 원주로 가는 길에 제천이 있기 때문에 1차적으로는 제천 생활권에 속하나 바로 원주로 가는 경우도 잦다. 특히 행정적으로 같은 도이고 경계도 맞닿고 있는 영월의 경우에는 더더욱.

평창군은 원주와 강릉의 중간에 위치한 특성상 군의 북동부는 강릉, 남서부는 원주 생활권에 가깝다. 최남단인 평창읍과 미탄면에서는 원주보다도 제천이 가깝기 때문에 제천의 이마트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

여주시의 경우 이천, 더 나아가 서울의 영향력이 강하다. 물론 여주에서 원주까지 3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지만 조금만 더 보태면 분당, 판교 내지는 서울까지 갈 수 있기 때문에 서울 방향으로의 이동이 많은 편이다. 물론 이천에서 해결하기는 성에 차지 않고 그렇다고 심한 교통체증을 뚫고 서울까지 갈 생각까지는 없을 때 원주로 가기 때문에 출퇴근을 비롯하여 어느 정도의 교류는 있는 편.

충주시 역시 비슷하게 의료 목적 등 일정한 교류가 있지만, 충주 내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하거나 여주처럼 아예 서울로 나가는 경향이 강하다. 다만 19번 국도의 완전 개통 이후 원주시내까지 40분 정도면 갈 수 있기 때문에 원주로 향하는 빈도도 조금씩 늘어가는 추세다.

원주의 중심지로서의 영향력에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 존재감이 크다. 평소 더 높은 수준의 인프라를 찾지 않던 사람이라도 의료 문제라면 어쩔 수가 없을 뿐더러 원주 근처의 상급종합병원으로는 수도권 방향으로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나 수원의 아주대학교병원 내지는 서울의 BIG5 병원까지 가야 하고, 충북에는 청주의 충북대학교병원 하나, 강원도에는 원주에 하나, 강릉에 하나[23] 있다 보니 강원 남부 전역 및 여주, 충주, 제천, 단양, 영주, 봉화에서까지 환자들이 몰려든다.

6.2.1. 자매결연 도시[편집]




7. 교통[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교통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경제[편집]



8.1. 산업[편집]


주요 공장
KGC인삼공사
원주공장
KCC 문막공장
삼양식품 원주공장
만도 원주공장
대우에스티 문막공장
도루코 문막공장
해태가루비 문막공장
한일전기 원주공장
오토리브 원주공장
참존 원주공장

주요 산업단지
원주의료기기산업기술단지
원주태장농공단지
원주우산일반산업단지
동화산업단지
원주동화농공단지
원주자동차부품일반산업단지
동화첨단의료기기산업단지
원주문막농공단지
원주문막일반산업단지
문막반계일반산업단지
원주부론일반산업단지
(예정)
원주부론디지털헬스케어
국가산업단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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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부터 삼양식품의 공장들이 이곳으로 대거 이전하면서 원주시가 생산 거점이 되어, 현재 삼양식품은 원주시민들의 경제권에 큰 영향력을 미치며 향토기업으로 활약 중이다. 특히 우지 파동1997년 외환 위기를 함께 겪으면서 다져온 이들 사이의 의리는 꽤 유명하다. 자세한 내용은 향토기업 항목 참조. 1988년 만도 공장이 설립되어 자동차 조향장치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군사적으로도 중요한 도시이기 때문에 이들 군 부대들을 뒷받침하는 관련 서비스업도 발달한 편이다.

1997년 정부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내 대학과 官-學 협력사업으로 추진할 과제를 공모하자 원주시는 평범한 군사도시의 이미지를 벗기 위해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의공학부와 함께 의료기기 연구 개발 사업을 응모하였으나 탈락하였다. 시는 포기하지 않고 98년 흥업면 보건지소에 첨단의료기기 창업보육센터를 개소하여 당시 벤처열풍에 합류한 10개 업체의 창업을 지원하는 형식으로 독자적으로 사업을 시작하였다. 첨단제조산업 자체가 전무했고 척박한 기업 환경에다 의료기기라는 용어자체가 기업인들에게조차 생소했지만 꾸준히 성장하여 2007년 기준으로 매출액은 2,036억원을 돌파했으며 국내 의료기기산업의 21%를 차지하며 수출 비중은 32%를 넘어서는 신화를 쓰게 된다. 2004년 전국 7대 혁신 클러스터 시범단지 지정, 2005년 첨단의료건강 산업특구 지정, 2005년 혁신 클러스터 시범단지 평가 1등, 2006년 지역특화 발전 특구 평가에서도 전국 최우수로 대통령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주재한 2008년 9월 11일 제 2차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지역발전정책의 핵심인 5+2 광역 경제권 활성화 전략이 수립되었고 의료산업이 강원도의 선도 산업으로 선정되어 첨단의료복합단지 선정에 파란 불이 들어오는 듯했지만, 늘 그래왔듯이 다시 정부의 외면을 받으며 원점에서 시작하는 충북 오송과 대구에 밀려 탈락하여 기업을 뺏기는 등 암운이 드리우고 만다. 2018년에 디지털 헬스케어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되었다.부론국가산업단지 지정

현재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원주시 주도로 부론산업단지, 혹은 타 부지에 330만㎡ 규모의 삼성반도체 공장을 유치하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 이전의 SK하이닉스현대엘리베이터 공장 유치 실패를 보면 상당한 규모의 반도체공장을 유치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 다만 지난 두 공장 유치 실패의 가장 큰 마이너스 요인이었던 수질, 환경관련 규제를 강원특별자치도와 연계하여 해결하고 수도권과의 접근성과 인프라와 함께 현 정부의 중부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맞물려 추진한다면 이전보다는 유치가능성이 매우 높다. 원주시의 인구증가 추이가 주춤하며 성장동력을 서서히 잃고 있는 현 상황을 타개하고 발전을 이루어내기 위해서는 대기업 유치가 절실하기에 강원도와 원주시는 이번 유치전에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것으로 보인다. # # #

원주 산업의 특이한 점은 협동조합이나 사회적 기업, 상이군경 조합, 고령층 전문 고용기업, 장애인 고용 기업 등 중소기업 중에서도 특수 중소기업들이 많다는 점이다. 2009 개정 교육과정부터 한국지리 과목에 원주시 관련 내용으로 협동조합 강세 도시라고 잘 적혀서 나올 정도가 됐다.

무실동이나 단구동, 우산동, 태장동에 이런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상이군경 조합, 장애인 고용기업이 몰려 있다. 상황이 이러다보니 자생력을 가지지 못하고 보조금으로 연명하는 기업들이 많아서 원주시청에서도 골치를 썩히고 있다. 대신에 이런 기업들은 노동 집약적 산업이다 보니 기업 규모에 비해 노동자가 많아서 원주시 인구 상승에 기여하기도 한다.

무실동에는 남원주IC에서 원주시내로 들어오는 길을 타다가 이마트 원주점에서 바로 우회전을 꺾으면 나오는 샛길에 몰려 있으며, 우산동이나 태장동은 우산공단, 태장농공단지에 이런 사회적 기업이 많다. 단구동은 동네 전체에 이런 기업들이 산재해 있다.


8.1.1. 기업도시, 혁신도시[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원주기업도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강원원주혁신도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기업도시(2019년10월)
혁신도시(2022년 9월)
원주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기업도시(2005.7.8)와 혁신도시(2005.12.4)를 동시에 유치하였다.

시는 이 쌍두마차를 활용하여 도시 발전에 기폭제로 활용하고자 하였으나, 공공기관이 이전에 난색을 표하고[25] 업무 효율성을 이유로 축소 이전하겠다고 하였다. 이에 지역 사회가 반발하는 문제가 있었고, 결정적으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난맥상을 겪었다. 계획상으로는 2012년 모두 이전되었어야 하나 지연되었다.

강원원주혁신도시는 반곡관설동 일원 110만평에 2015년 6월 이전 완료 목표로 추진되었다.

  • 2017년 4월 국립공원공단이 이전해 옴에 따라 13개 공공기관 모두 혁신도시 입주를 완료했다. 이후 2020년 3월, 종전 퇴계동의 역전 이전 강원도 최대의 행정동이었던 단구동을 제치고 혁신도시와 단관택지가 소재한 반곡관설동이 원주시 행정동 인구 1위를 차지했다. [26] 원주가 혁신도시를 유치했을 당시 춘천시강릉시에서는 크게 반발했으며, 양 시에서 원천무효를 주장하며 혁신도시 선정 취소 소송을 냈다. 이는 기초자치단체광역자치단체를 상대로 행정 소송을 낸 최초의 기록으로 남게 되었다. 특히 강릉에서는 김진선 강원도지사 사퇴 요구와 강원도를 동서로 분도(分道)하자는 강경한 주장이 나오기도 하였다.

원주기업도시는 지정면 가곡리, 신평리 호저면 무장리 일원 160만평에 12,715세대를 목표로 2019년 완공되었다.
  • 2013년 의료기기 종합지원센터(MCC)가 먼저 완공되었으며 지원우대지역 지정으로 의료기기 기업들이 속속 입주하였다. 현재 기업도시는 개발 방향과는 다른 모습[27]과 공사부진, 도심 관리, 대중교통 등등 초기 혁신도시와 매우 흡사하다. 그래도 발전이 지속되어 문막읍을 제치고 원주시 읍면 인구 1위를 차지했다.


8.2. 상권[편집]





8.3. 금융[편집]


원주시에 위치한 금융기관[괄호]
제1금융권[괄호]
국가기관
원주우체국 (14)
국책은행
한국산업은행 (1)
중소기업은행 (3)
한국수출입은행 (1)
특수은행
수협은행 (1)
농협은행(중앙회) (9)
시중은행
신한은행 (6)
우리은행 (3)
SC제일은행 (2)
하나은행 (3)
국민은행 (4)
제2금융권(상호금융)[괄호]
농업협동조합
남원주농협 (2)
문막농협 (4)
원주축산농협 (8)
원주농협 (15)
원주원예농협 (8)
판부농협 (4)
판부농협 (3)
신림농협 (1)
새마을금고
문막새마을금고 (3)
원주우리새마을금고 (3)
신원주새마을금고 (4)
북원주새마을금고 (2)
꿈드림새마을금고 (3)
동원주새마을금고 (3)
원주중앙새마을금고 (3)
치악새마을금고 (3)
단구새마을금고 (3)
한국인삼공사원주공장새마을금고 (1)
신용협동조합
서원주신용협동조합 (2)
원주신용협동조합 (3)
대원신용협동조합 (3)
참빛신용협동조합 (2)
북원신용협동조합 (3)
원주밝음신용협동조합 (4)
원주제일신용협동조합 (2)
한일전기신용협동조합 (1)
산림조합
원주시산림조합 (1)
상호저축은행(상호금고)
드림저축은행 (1)
CK저축은행 (1)


9. 관광[편집]






10. 생활문화[28][편집]





10.1. 교육[편집]



10.1.1. 초/중/고등교육[편집]






80년대 고교평준화제도를 도입했다가 90년대에 해제했으나 2013년부터 다시 평준화를 도입하고 있다. 주요 고등학교들은 아래와 같다.

  • 원주고등학교: 혁신도시로 교사 이전 떡밥이 수년 전부터 많이 돌아 건물 수리도 안 하고 방충망도 구멍 뚫린 상태로 방치하면서 학생들이 고통을 겪었다. 이전 확정을 하긴 했으나 이전이 확정된 부지가 너무 좁아 야구장과 축구장을 설치할 부지가 없었고, 교과부에서도 이를 설치할 부지를 추가로 주는 것은 곤란하다고 입장을 내세워버리는 바람에 결국 이전을 포기했다.[29] 부지 이전을 포기한 뒤에는 리모델링, 신축으로 인하여 신관도 들어오고 체육관도 다시 세워 시설이 좋아졌다. 현재 약 400석 규모의 세미나관을 보유하고 있다.
  • 북원여자고등학교: 인문계와 전문계(시각디자인과와 영상디자인과)가 같이있는 고등학교로 나름 강원도의 디자인명문고 중 하나로 유명했었다. 그러나 강원애니고등학교가 생기고 2012년 입학생들을 마지막으로 전문계는 사라지게 되었다.
  • 원주삼육고등학교: 일반 인문계 고등학교 중 유일하게 평준화가 아니다. 삼육고등학교는 일반고 지원 전 모집을 받는다. 물론 지원하는 학생들 대부분이 평준화 일반고에 미달되는 수준이긴 하다.
  • 미래고등학교[구]: 행구동의 치악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조그마한 2차선에 80, 81, 81-1, 82번 등 여러버스는 등교,하교시간에 이용하며, 반면 자전거 등교하는 학생들은 하루에 3km나 되는 오르막길을 오르는데 길이 좁아 등하굣길이 위험하다. 하지만 스쿨버스를 운영하지 않는다.
  • 원주의료고등학교: 문막읍에는 원주정보공고였던 원주의료고등학교가 있다. 전국 유일의 의료기기 마이스터고라고 한다.[30] 마이스터고를 대선 공약으로 내세웠던 이명박 대통령이 정보공고 시절에 친히 방문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는 당시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지 선정을 앞둔 상태였고 원주 시민들은 이를 탈락이 이미 확정되어 민심을 달래기 위해 방문 계획에 넣었다고 생각하였고 실제 탈락하자 이에 반발하여 대통령이 참석한 개교식에 시 인사들이 불참하는 파행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 영서고등학교: 관설동에 위치한 학교로, 옛 원주농고이다. 원주시내에 다니는 버스의 90%가 지나갈 정도로 교통편이 좋은 학교이다. 버스종점이 학교에서 2정거장 거리며, 장양리 종점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버스가 지나다닌다고 보면된다. 다만 버스정거장과 학교와의 거리가 꽤 멀고 경사도 있어서 학생들의 불만이 있다. 특이하게 농업계열 학교인데 컴퓨터 계열 학과가 있으며, 이 때문에 농업계 고등학교가 받는 지원금을 포기하고 있는 실정. 1학년은 고교 공통과목을 배우며, 2학년부터는 전공과목 수업을 듣게 된다. 자세한 커리큘럼은 해당 고등학교 문서를 참조.

위 학교들 외에도 특수학교원주청원학교봉대가온학교가 존재한다.

원주시내 전 고등학교가 모여 학교대항 체육대회가 열린다. 연합체육대회, 줄여서 '연체'라고 한다. 1999년부터 진행되다 학교간 또는 동문회간 알력싸움과 학생들 간의 싸움 등으로 계속 문제가 제기되다가 2005년 연체 때 표면화되면서[31] 결국 잠정 중단되었다가 2013년부로 재개되었다. 하지만 2014년 계획되어 있던 연체는 세월호 사건으로 무산되었다가, 2015,16년 연체는 무난하게 진행되었다. 2017년~2019년에는 고등학교 1학년만 참가했다.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폐지 되었다.


10.1.2. 대학[편집]




국립대학교인 강릉원주대학교 원주캠퍼스, 사립대학은 경동대학교 메디컬캠퍼스, 상지대학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한라대학교 등으로 4년제 대학이 총 5개 있다. 도시 크기에 반해 대학교가 여럿 위치한다.

상지대학교와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을 제외한 주요 4년제 대학은 흥업, 문막에 위치한다. 상지대와 가깝던 터미널이 단계동으로 옮기면서 불편해진 것에 비해 흥업 방면 캠퍼스는 수월해졌다. 거기에 원주역이 무실동으로 이전해 남원주역세권개발사업, 무실 공급촉진지구등이 들어서면서 흥업 방면 시가지는 확장 중에 있다.

시간은 꽤 걸릴 것으로 보이나 긍정적인 측면이 많다. 경동대, 상지대를 제외한 연세대 미래캠, 한라대, 강릉원주대 원주캠은 모두 흥업면 안에 있다. 4년제 대학 3개가 한 면에 있는 찾아보기 힘든 케이스. 실제로 2030년 원주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흥업은 교육, 문화, 예술 중심으로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대학가는 상지대길, 흥업사거리, 매지리에 한정되어 있으며, 대학가에서 무언가를 해결하는 것이 매우 한정적이라 제대로 된 활동을 위해서는 주요 번화가(무실, 단계)로 나와야 하는 실정이다.

한라대는 90번, 경동대는 문막 순환, 그 외의 학교는 34번을 타고 갈 수 있다.

경동대학교 메디컬캠퍼스2013년 개교하여 첫 신입생을 받아 5번째 4년제 대학교로 합류하였다.


10.2. 의료기관[편집]


강원특별자치도 최대 병원이자 상급종합병원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866병상)이 있다. 원래는 원주기독병원이었지만 세브란스 브랜드를 살린다는 의미에서 2013년 현재와 같이 병원명도 변경되었다. 이 병원은 강원특별자치도뿐만 아니라 충주, 제천, 단양 등 충북 북부 지역 및 여주, 양평 등 경기 동부 지역 일부, 더 나아가 영주, 봉화 등 경북 북부 일부 지역까지 영향권 아래에 두고 있는 병원이다.

이 외에 300병상 안팎인 종합병원으로 강원특별자치도원주의료원, 성지병원, 삼산병원[32], 원주성모병원 등이 있다. 규모가 있는 일반 병원들과 의원들이 꽤 많아서 강원특별자치도 도시 중 의료 인프라는 가장 훌륭하다.


10.3. 스포츠[편집]


프로농구단 원주 DB 프로미의 연고지이다. 1997년 KBL 출범과 함께 나래 블루버드라는 이름으로 자리잡은 이래, 나래 블루버드-삼보 엑서스-TG 삼보 엑서스-동부 프로미- DB 프로미로 스폰서 교체와 그에 따른 명칭 변경이 잦았으나, 원주 연고를 꿋꿋이 지키며 챔피언결정전 3회 우승(02-03, 04-05, 07-08)과 정규시즌 5회 우승(03-04, 04-05, 07-08, 11-12, 17-18), 정규리그 1위를 1회 달성함으로써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예전보다 성적이 조금 떨어져 있을 뿐 절대 KBL에서는 뒤떨어지지 않는다. 2010년대에 진출한 챔피언결정전에서 준우승만 4회이다.[33]

홈구장은 2012-13 시즌까지는 치악체육관을 사용하였는데, 좌석 수는 3,050석으로 전 구단 경기장 중에 가장 작았지만 선수들을 가까이 볼 수 있는 장점도 있었다. 농구단의 성적이 좋으면 연일 정원보다 더 많이 입장하는 매진사례를 이루기도 하였다. 2013년에 야구장을 허물고 500억원을 투입하여 4,600석 규모의 원주종합체육관과 선수단 숙소를 새로 지었다. 동시에 아파트 숙소 생활도 청산하게 되었으며 동네 주민들과 헬스장에서 같이 운동하던 진풍경도 볼 수 없게 되었다. 원주 DB 프로미의 홈경기가 있는 날에는 서원대로가 주차장이 된다. 홈경기가 있는 날은 우회해 다니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2008년 'GREAT UNION'을 표방하며 강원도를 연고로 하는 K리그 참가 프로축구단 강원 FC가 창단되었다. 강릉을 주 연고지로 삼아 춘천, 원주에서도 경기를 할 예정이었으나 원주종합운동장의 시설과 조명탑 미비로 춘천에서만 개최되었다. 이 후 조명탑을 갖추지 못했지만 경기장 시설 개선과 정비를 한 원주시축구협회의 유치노력으로 2013년 10월 5일 경남 FC와의 경기가 원주에서 처음으로 치러졌다.[34] 경기장이 오래 전에 지어진지라 방음 설계가 미약해서 경기를 할 때마다 민원폭탄이 이어진다고 한다. 다만 2016년 이후로는 강원 FC는 주로 춘천송암스포츠타운, 가끔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경기를 치루고 원주에는 들르지 않고 있다.[35] 그런데 2021년부터는 강원FC 산하 B팀이자 4부리그인 K4리그 참가팀 강원 FC B가 이곳을 후반기에 홈구장으로 사용한다.

대한민국 5부 축구리그인 K5리그 강원리그에 참가하는 원주 하늘 FC원주 파랑새 FC의 소재지이기도 하다. 특히 전자는 2019시즌 우승을 차지하여 전국 권역 우승팀들이 모이는 "2019 K5리그 챔피언십"에도 참가했던 강팀이다. 더 아래인 6부 K6리그에는 강원B리그에 참가하는 원주 파란 FC또한 존재한다.

고교야구원주고등학교한화 이글스의 1차 지명 대상 학교이다. 대표적인 프로 선수로 안경현함덕주를 배출했다.[36]


10.4. 대중문화 속의 원주[편집]


영화 <사랑을 놓치다>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에서 촬영. <가루지기>,<신기전>은 신림면 성황림(천연기념물 73호)에서 촬영. <구타유발자들>은 지정면 간현유원지 일대에서 촬영.

SBS 드라마스페셜 <대물>에서 극 중 서혜림(고현정 분)이 국회의원 보궐 선거에 출마하여 남송역 앞에서 거리 유세를 하는 장면을 원주역 앞 광장에서 촬영.

KBS 2TV 직장의 신 후반부를 삼양식품 원주공장에서 촬영했다.

네이버 웹툰 연놈은 원주시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원주터미널, 메가박스, 자유시장 등이 나오며 원주지역에 실존하는 고등학교의 이름을 따온 학교 이름이 등장하기도 한다.

OCN에서 방영하고 있는 경이로운 소문 원주시청이 등장한다.

tvN에서 방영한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문강태(김수현)과 고문영(서예지)가 여행을 떠난 곳으로 소금산 출렁다리가 등장한다.

영화 <독전>에서 조진웅과 류준열이 나오는 병원이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다. 여담으로 마동석이 나오는 <악인전>에서 또한 같은 장소에서 촬영했다.


11. 정치[편집]



2000년대까지만 해도 강원도의 전반적인 색채가 그렇듯 원주도 비교적 보수적인 색채를 띠고 있었으며 대선, 총선에서도 16대 총선처럼 큰 변수가 없는 한 대체로 보수 계열 후보가 이기는 지역이었다. 2010년대 이후로는 혁신도시와 기업도시가 들어서는 등 외지 출신 20대~40대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되어 점점 스윙보터 지역으로 변하는 추세가 이어졌고, 현재에는 대체로 양당이 전국 평균 수준의 성적을 내고 있다.


12. 군사[편집]



대한민국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직할부대 중 구 동부전선 사령부인 제1야전군사령부 예하 직할 부대들과 강원특별자치도 지역 유일의 지역방위사단인 제36보병사단, 제1군수지원사령부, 대한민국 공군 제8전투비행단[37] 등 수많은 군부대가 소재한 대표적인 군사도시로써 군인 및 그 가족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그러나 공군의 경우 서울에서 멀다는 오해와 부족한 정보로 인해 그렇게 선호되지는 않는 편이다.

한편으로 도시 곳곳에 자리잡은 군부대는 도시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로 지적되어 군 부대 외곽 이전에 관한 문제는 언제나 원주시민의 주요한 관심사 중 하나다.
먼저, 주한미군 부대인 캠프 롱이 태장동에, 캠프 이글이 소초면에 있었으나(따로 나뉜 것 같지만, 캠프 롱 안에 캠프 이글이 있었다.), 2010년에 부대는 폐쇄 및 이전하였다. 캠프 롱 부지는 2020년까지 공원화 계획이였으나 차질이 생겨 현재 해당 부지는 방치 중[38]이고 캠프 이글 건물 및 부지는 한국지질자원연구소가 사용하다가 신축 건물로 이사하였다.
두번째로, 학성동에 위치한 1군지사의 이전이 2015년 말에 국방부가 승인하여 확정 되었다. 2021년까지 시 외곽 가현동과 상만종 부지로 이전할 예정이였으나, 19년 제1야전군사령부의 해체로 인하여 일부 지연되었다. 최종적으로는 상만종으로 전부 이전하는것으로 확정되었으며, 통일아파트 앞에 존재하던 부대[39]도 같이 이전한다.
세번째로, 시내와 혁신도시 사이를 가로막고 있는 (구)반곡 예비군 훈련장 또한 만종예비군훈련장으로 예비군 훈련업무가 전환되면서 훈련장내 타 부대들의 이전 작업이 시작되었으나, 아직 완료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제1야전군사령부가 해체되면서 이 사령부 부지 활용 문제가 생겼었다. 시민들을 위해 환원하라는 목소리가 있었지만, 해당 부대에 존재하였던 엄청난 기반시설들과 제1야전군사령부 부지내에 국직부대를 포함한 다른 부대들이 존재하여 나간 자리에 육군미사일전략사령부, 화력여단 등의 부대가 들어오게 되며 부지 활용 문제는 종결되었다.


13. 출신 인물[편집]





14. 여담[편집]


  • 각지에서 사람들이 모여든 탓도 있고 토박이 비율도 매우 낮으며, 관광지도 아니기 때문에 강원도 내에서 가장 지역색이 옅은 도시이다. 당연히 지역갈등도 전무한 편.[40]

  •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강원도 (최소 90만 명)에서 가장 많은 지역이다.



  • 한국에서 생활협동조합 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났던 곳이다. 바로 한살림이 시작된 곳. 협동조합 자체가 거의 없던 1960년대부터 무위당 장일순의 주도로 신용협동조합 운동이 일어났고, 이 지역 출신이 바로 지학순 주교와 시인 김지하로 이들과 함께 반독재투쟁도 벌어졌었다. 협동조합 자체가 아직도 흔하지 않은 한국에서 생활협동조합을 비롯해서 대안적 소비자 운동이 벌어진 최초의 지역이다. 이들이 만든 것이 바로 한살림이다. 당시 한국에서 가장 진보적인 활동 중 하나라고 평가받는다. 아직도 일부 학교와 사회단체에는 이러한 협동조합운동의 명맥이 잘 남아있다.

  • 공업이나 농업보다는 3차 산업이 발전하였다. 이는 순 소비도시임을 나타내고 있다.

  • 2016년 5월 30일부터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건물 이전 관련으로 잡음이 있었다. 기존 원주 하나님의교회 건물은 명륜동에 위치해 있었는데 하나님의교회 측에서 원동에 있는 새로운 건물로 이전하기 위해 새 건물을 종교시설로 용도변경을 신청했으나 교통 문제로 인하여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에 원주지역 하나님의교회 신도들은 시청에 하루 3만통이 넘는 전화를 걸어대며 시정 업무를 마비시키고 홈페이지 민원창에도 도배를 하는 등의 행패를 부렸다. 이뿐만 아니라 유동인구가 많은 택지지역이나 주민센터 앞,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학교 앞, 심지어는 아파트 단지 내에서 건축허가 서명을 받고 다닌다. 서명도 그냥 받는 게 아니라 원주시라는 글자는 크게 써 놓고 하나님의교회라는 글자는 콩알만하게 써서 서명을 유도하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교회 측 입장은 원주시청이 월권 및 졸렬한 행정을 통해 사태를 자초했다는 입장이다. 다만 시측이나 보수 기독교측이 아니더라도, 대다수의 원주 시민들 역시 이들의 건물 이전을 환영하진 않는다. 그 이유는 이들이 들어오려는 위치. 해당 위치는 지금은 예전만 못하지만 아직도 유동인구가 많은 중앙동 구시가와 원주에서 가장 교통량이 많은 도로인 서원대로를 연결해주는 4차선 도로의 한 가운데 지점이다. 현재도 통행량이 많아 교통체증이 자주 일어나지만, 도로를 확장할 여유는 존재하지 않는다. 대규모 종교 시설이 들어올 경우 헬게이트가 열릴 것은 거의 확실해진다.

  • 시 차원에서 인구를 늘리기 위한 방편으로 2010년부터 원주 대학가 소재 기숙사에 사는 학생들을 기숙사 주소로 이전시키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다만 주민등록법 6조 1항에 의하면 특정 지역에 30일 이상 거주하는 경우 그 거주지로 주민등록을 옮겨 등록하도록 되어 있긴 하다. 반발도 있었으나 여느 다른 지역에서도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사례. 심지어 장학금 10만원은 덤이다.

  • 어감이 좋아 인명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지명 중 하나로[41] 주로 여성의 인명으로 쓰이는 편.[42] 전원주가 가장 대표적이다. 인명으로 흔히 쓰이는 지명은 인지도가 낮으며 어감이 좋은 지명만이 해당되기에 기초자치단체 중에는 몇 안된다.



15. 관련 문서[편집]



[1] 2023년 11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2] 원주시 가선거구 (문막읍, 지정면, 부론면, 귀래면) : 조용석, 조창휘
원주시 나선거구 (호저면, 무실동) : 조용기
원주시 다선거구 (중앙동, 원인동, 일산동, 태장1동, 태장2동) : 이병규
원주시 라선거구 (학성동, 단계동, 우산동) : 황정순, 김학배
원주시 마선거구 (소초면, 개운동, 명륜1동, 봉산동, 행구동) : 원용대, 이재용
원주시 바선거구 (흥업면, 판부면, 신림면, 명륜2동) : 유오현
원주시 사선거구 (단구동) : 박한근
원주시 아선거구 (반곡관설동) : 심영미
비례대표 : 나윤선, 신익선
[3] 원주시 가선거구 (문막읍, 지정면, 부론면, 귀래면) : 이상길
원주시 나선거구 (호저면, 무실동) : 권아름
원주시 다선거구 (중앙동, 원인동, 일산동, 태장1동, 태장2동) : 김혁성, 김지헌
원주시 라선거구 (학성동, 단계동, 우산동) : 손준기
원주시 마선거구 (소초면, 개운동, 명륜1동, 봉산동, 행구동) : 홍기상
원주시 바선거구 (흥업면, 판부면, 신림면, 명륜2동) : 최미옥
원주시 사선거구 (단구동) : 안정민
원주시 아선거구 (반곡관설동) : 곽문근, 문정환
비례대표 : 차은숙
[4] 원주시 제1선거구 (문막읍, 지정면, 부론면, 귀래면) : 박길선 (재선)
원주시 제3선거구 (중앙동, 원인동, 일산동, 태장1동, 태장2동) : 김기홍 (3선)
원주시 제4선거구 (학성동, 단계동, 우산동) : 최재민 (초선)
원주시 제5선거구 (소초면, 개운동, 명륜1동, 봉산동, 행구동) : 하석균 (초선)
원주시 6선거구 (흥업면, 판부면, 신림면, 명륜2동) : 원제용 (초선)
[5] 원주시 제2선거구 (호저면, 무실동) : 박윤미 (3선)
원주시 제7선거구 (단구동) : 류인출 (초선)
원주시 제8선거구 (반곡관설동) : 전찬성 (초선)
[6] 730번 제외[7] 문화시설, 음식, 축제 등.[8] 현 남양주시 삼패동 평구마을에 있었던 역원(驛院). 조선시대에는 양주목에 속했다.[9] 특히 군사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점했다.[출처] 제59회원주시통계연보[10] 춘천시의 선거구는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 갑/을로 획정되어 있다. 을 선거구의 경우 춘천시 신사우동, 신북읍 등만이 관할 지역이다.[11] 다만 촬영지는 우산동으로 시내에서는 다소 외곽 지역이다. 무실동과 같이 건물이 밀집된 도심지에서는 큰 길로 나가면 어디에서나 볼 수 있다.[12] 시청이 있는 무실동 시가지는 1990년대만 해도 너른 과수원이었다.[13] 한국지리를 배웠다면 잘 알겠지만, 다습한 오호츠크해 기단이 강릉에 비를 다 뿌리고 산맥을 넘어와 부는 과정에서 바람의 기온이 높아져 건조단열감율이 작용하여 뜨겁고 마른 바람으로 변하게 된다.[14] 같은 해 8월 1일에도 똑같았지만 최근 기록의 순위를 더 높게 보기 때문에 8월 15일로 적는다.[15] 비교적 교외나 외곽에 기상대가 있는 인근 충주, 제천, 춘천 등 타지역과 다르게 이상하게도 원주시의 관측소는 유독 시가지 한복판 중앙에 위치해있다. 열섬 현상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조건이다.[16] 강원도 중에서는 강이 많은 춘천시가 가장 습하다. 동해안은 의외로 건조한 편.[17] 고속터미널로 오고가는 버스는 약 10분 주기로 있다. 동서울행 시외버스도 존재하며 이용률이 매우 높다. 특히 주말에는 예매하지 않으면 시기에 따라 아침인 7시 반 정도에 나가도 11시까지 기다려야만 하는 참사도 발생할 수 있다.[18] 분당, 수원, 안양, 안산, 인천, 부천, 일산, 의정부, 구리 등[19] 물론 수도권의 교통정체로 인해 실제 소요시간은 서울이 더 오래 걸릴 수도 있다. 강릉까지는 자동차로 1시간 30분, KTX 최속달편 기준 37분이 소요된다. 청량리까지는 46분.[20] 인천신항까지의 거리도 133km정도로 서해, 동해바다 기준으로는 거의 정중앙 위치에 있다.[21] 양평읍보다 원주시내로 가는 거리가 훨씬 가까우며, 철도나 고속도로가 잘 갖추어져 있어 원주나 서울로 가기 어렵지 않다. 원주시 시내버스도 들어온다.[22] 평창읍, 미탄면, 대화면, 방림면, 봉평면[23] 다만, 강릉아산병원은 원래 2차기도 했고 원주보다 규모가 작다 보니 강릉에서 원주로 넘어오는 경우도 많다.[24] 때문에 원주에는 '로아노크로'라는 이름의 도로도 존재한다.[25] 물론 현 시점에서 기존 본사는 팔거나 서울센터로 개편 됨.[26] 대한적십자사가 이전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원주고속버스터미널 건너편에 헌혈의 집이 하나 더 생겼다. 기존 원일동 건강센터에서 담당했던 주말헌혈이 이쪽으로 옮겨 오게 되었다.[27] 사이트에서 말한 유비쿼터스 모양은 하나도 없으며 아까운 산림 파괴와 과잉 주택 물량으로 난개발 모습과 흡사하다.[괄호] A B C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28] 문화시설, 음식, 축제 등.[29] 해당 부지에는 원주여자고등학교가 2013년 마찬가지로 구질구질 했던 건물을 버리고 대신 입주[구] 원주공업고등학교[30] 군 입대 3년 유예, 취업률 100% 보장 등의 혜택이 있다.[31] 당시 남학교가 출전할 수있는 종목은 축구, 농구, 계주, 선생님계주, 학부모행사 이렇게 5가지. 축구를 제외한 전 종목에서 우승을 거머쥔 진광고등학교는 나머지 축구의 결승만 남겨두고 있었다. 4강전은 원고vs진광, 영서vs육민관. 일단 진광고와 원주고등학교의 시합이 먼저 개최되었는데, 1:0으로 진광이 이겼다. 뒤이은 영서와 육민관이 경기를 하는 도중 육민관에서 부정선수(정식으로 선수등록된 선수)가 나와 육민관은 몰수패를 당했다. 이 부정선수는 후반전부터 뛰었기 때문에 주최측에서는 전반전 0:0의 상태에서 다시 시작하자고 했고, 영서고는 육민관이 몰수패를 당했으므로 당연히 영서가 결승에 올라가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주최측의 의견은 완고했고 이에 화가 난 영서고는 폐막식에 참가하지 않은 채 먼저 가버렸다. 이에 주최측은 결승전에 올라온 진광고에겐 아무런 통보없이 '축구는 없는 걸로 하자'라고 결정을 해버렸고, 원칙대로라면 육고가 몰수패를 당했으면 당연히 영서가 올라와 자기네와 붙어야 한다고 생각한 진광측은 정 그렇다면 상황설명을 전체방송을 통해 통보해 달라고 했으나 이상하게도 주최측은 이를 거부했다. 결국 화가 난 진광고의 교장신부는 학생들에게 "이러이러한 상황이고, 나 빡쳤는데 우리 걍 상 받지 말고 퇴장할래?"라고 물은 뒤 폐회식이 막 시작했을 때 본부석 옆자리였던 진광은 항의의 뜻으로 그자리에서 전교생이 교가를 부른 뒤 시상식이 진행되는 단상 앞을 보란듯이 가로질러 지나갔다. 수십년간 유지되어왔던 고등학교 서열화의 폐단이 겉으로 표출 된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32] 구 세인트병원[33] 예외로 19-20 시즌은 코로나19로 인해 플레이오프가 개최되지 못해 서울 SK 나이츠와 공동 정규리그 1위 처리되었지만, 우승으로는 기록되지 않았다.[34] 울산 현대 호랑이 축구단의 전신인 현대 호랑이가 강원도를 광역 연고로 할 당시에 원주에서 경기를 치른 적이 있기에 원주에서 처음으로 프로축구 경기가 벌어진 것은 아니다.[35] 때문에 앞서 서술한 DB는 영서 지역, 특히 그중에서도 남부 지역의 연고성이 강하며, 강원FC는 영동 지방의 색이 강하다.[36] 1차 지명을 행사할 권한과 지역 연고는 엄연히 별개의 사안이다.[37] 공군의 유일한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모기지. 모 육군 부대에서는 허구헌날 연병장에서 축구하다가 블랙이글스 에어쇼 연습을 볼 수 있었다.[38] 23년도 들어 일부 관리에 들어갔다[39] 1군지사 예하 부대이다[40] 물론 도내 주요 도시들과 아예 충돌이 없는 건 아닌데, 대표적으로 혁신도시 사업 선정 때 잠시 충돌을 빚은 바 있다. 그 외에는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41] 원주가 도의 최대 도시 치고 인지도가 낮은 점도 한 몫한다. 수원, 창원처럼 인지도 높은 지명을 인명으로 쓰면 지역드립의 소재로 사용 될 수 있기 때문이다.[42] 영주 등과 더불어 인명으로 쓰일 수 있는 지명 중 몇 안 되는 여성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