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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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무림 속 외노자가 되었다.png

연령
20대 후반→30대 초반
직업
거지,막일꾼→백운표국 쟁자수→백운표국 표사 겸 조선인 향우회원
거주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북가좌1동 → 중원 호북성 매양현 성가장
가족관계
위지연, 팽귀인, 백릉화, 북궁린, 당서아, 서은려(부인)
아버지
어머니
성승면(남동생)

1. 개요
2. 특징 및 작중 행적
3. 전투력
3.1. 무공
4. 기타



1. 개요[편집]


무림 속 외노자가 되었다의 주인공. 부모님과 남동생을 둔 평범한 한국 남자. 취업준비에 힘쓰다 무림세계로 전이되었다.

신분은 조선인 향우회 회원, 백운표국 표사.

연령은 무림 전이시에 20대 중후반(25~27세). 현재 30세.[1]


2. 특징 및 작중 행적[편집]


무림에 떨어진 이후 말도 할 줄 몰라서 거지꼴부터 점소이처럼 막일까지 해가며 수년을 버티다가 작품 시작 직전에 조선인 향우회의 도움과 노력으로 백운표국의 쟁자수로 취직하게 된다. 산적들의 공격에 맞서 싸우는 모습이 표국의 중급표사인 사마율의 눈에 들 이후 돈을 모아 십년하수오를 먹고 이년짜리 내공을 얻고, 백운표국의 표사로 전업하기 위해 조선인 향우회의 도움을 받아 표사에게 뇌물을 바치고 현대에서 익힌 독도법을 어필하는 등 온갖 수작을 부려 겨우 표사가 되는데에 성공한다.

이후 백운표국에서 여러 사건을 겪으며 이전보다 빠르게 성장한다. 자뻑기질이 강한데다[2] 이따금 허둥대거나 헛다리 짚는 경우도 있지만, 표국내에서 믿음직한 표사로 인정받기는 한다. 백릉화 왈 자신의 지낭이라고. 실제로도 안목이나 지식은 딸려도 요령이나 운, 잔머리는 좋아서 문제 해결 능력은 대단한 편이라 표사로 취직하고 얼마안돼서 표사들의 에이스로 떠올랐으며 그런 성라준을 질투하던 선배 표사들도 무공수련을 위한 다리를 놓아주는 식으로 배려하면서 무난하게 해소했다. 본인 스스로도 3년안에 백운표국 지부장이 될것이라 확신하며, 지부장이 될 자신의 지지세력을 만들기 위해 무강산 산악회를 결성하기도 한다.

이후 시간을 보내면서 매양현에 여러 지지기반이 생기자, 이를 버리가 아깝다고 여겨서 언젠가 백운 표국에서 독립해 자신만의 사업을 할 계획을 세운다. 사업 아이템은 표고버섯 재배.

특이하게도 조선인(한국인)이라는 정체성을 숨기지 않는다. 본인이 그대로 전이되기도 했을 뿐더러, 세계관 상에도 조선이 멀쩡히 있는 탓. 덕분에 조선인 향우회의 도움을 받거나, 사신단을 따라 한양에서 명나라로 왔다는 이야기를 지어내거나, 군생활을 군역으로 치환하여 소개하기도 한다. 다만 중원인들은 조선은 잘 모르고 고려정도로만 기억하므로 고려인으로 대충 소개하는 편.

다만 현대인으로서 화술도 능하고 여러 재주를 지녔다보니, 본의아니게 백릉화, 강표두에게 조선의 반정에서 도망쳐온 몰락귀족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첫등장시 28세 정도였고 작중에서 30세 생일을 맞는다. 참고로 히로인들은 다수가 막 20세~21세가 된 참이라 영락없이 도둑놈. 게다가 여심에는 매우 둔한 편이라서, 군대에서 축구한 이야기 풀면서 여자 상대로 말을 잘한다고 착각한다. 현대 한국에서 살면서 보고 겪은 인생담을 매우 재밌게 풀어낸다.[3][4]

결국 일부다처제. 즉 하렘을 만들겠다고 위지연과 팽귀인에게 고백한다.[5] 물론 두들겨맞았지만 본인은 농담이 아니랍시고 주변에서(북궁린,백릉화) 이상하게 여기고 물어보자 고백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와중에 이성관계에도 오해사면 안된다고 진지하게 대응하기 시작했다.

결국 백릉화가 서 대인 납치사건 해결 직후 고백해오자 일주일간의 고민 끝에 이를 받아들이는 것으로 3처까지 확정되었다. 남은 히로인 후보는 북궁린과 당서아. 그리고 백릉화의 조언으로 3년 내에 결혼할 정도의 성세를 이루기 위해 사업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그 와중에 고백해온 북궁린과 당서아에게 미안해하면서도 그녀들을 거부했으나, 결국 그녀들의 적극적인 대시와 만남에 그녀들까지 받아들여 5처가 확정된다.


3. 전투력[편집]


267화 기준으로 일류 수준의 고수다. 작품 시작 지점까지는 삼류 수준 무사였지만 기연을 통해 얻은 비급과 영약의 힘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신체능력이나 임기응변 등은 상당히 좋은 편이지만 문제는 순수한 검술. 주력으로 사용하는 검법인 원원검결은 상당히 우수한 검술이지만 결국은 위지강이 무당파의 태극양의검을 돈으로 사서 개조한 역사가 없는 거나 마찬가지인 무공이고 성라준의 수련 기간도 2년 정도로 대성하기에는 절대적으로 숙련도가 부족하다. 심지어 스승들도 여러명이다. 위지연, 번천백, 서천검녀, 태을검존 등 때문에 명문 문파나 무가에서 전문적으로 무예를 훈련한 적수와 변수 없이 순수한 무공실력으로만 정면승부를 하면 보통은 불리한 편이다.[6]

다만 임기응변과 변수 창출에는 천부적이라서, 상술한 명문 무가 출신 고수들도 고전하는 상대를 잔머리나 여러가지 변수를 내세워 여러 번 승리를 쟁취했다. 본인도 당가의 암기나, 포도검, 그물 등의 드문 무기를 매우 알차게 사용하며 갖가지 기연을 통해 배운 비전들도 순수한 강화가 아니라 이런 변수 창출에 특화되었다. 미리 함정이나 선공을 할 기회만 주어진다면 일류에서 절정 고수를 상처하나 입지 않고 격퇴할 정도의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실제론 무공을 제대로 배우지 않고 이것저것 되는데로 배우다보니 익힌 무공들이 조화가 안 돼서 정면승부를 하게 되면 동급에게도 져버린다. 본인도 이 문제를 알다보니 태을신공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고쳐가는 듯하다.

419화 기준으로 절정고수를 정면에서 태을신공의 초식을 이용해 쓰러뜨리며 입은 단전의 내상을 치유하는 과정에서 드디어 절정의 벽을 깨고 절정고수의 경지에 도달한다. 어디까지나 몸만. 진짜 절정고수라면 스승의 가르침을 벗어나 자기 스타일을 확립해야 한다.

3.1. 무공[편집]


  • 쌍연비
단검 두개를 연속으로 던지는 무공이라기 보단 요령. 처음엔 느리고 뻔하게, 다음엔 급속하게 던져서 방심을 노린다. 강호 3년차동안 구르면서 배운 기술. 그 자체도 크게 살상력은 없어서, 쌍연비를 박아놓고 당황하는 사이에 구타하거나 베어서 죽인다. 당가 소속 무인들처럼 비도의 고수가 아군이면 처음에는 성라준이 던지고, 바로 당가의 고수가 던져서 죽이는 방식으로도 쓴다.

  • 삼재심법
평범한 심법. 그러나 평범한 만큼 정순한 내공이 생기기 때문에 다른 심법을 익히더라도 충돌이 일어나지 않는다.

  • 백운검법
백운표국의 초대국주가 만든 검법. 총 12개의 초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표사들이 익힌다. 성라준의 평은 이런 거에 죽을 놈이라면 자연사라고 봐도 좋을 것이라고. 다만 위지연이 다시 가르친 초식들은 나름대로 그럴싸한 것을 보면, 성라준의 안목이 낮거나 어째 표사들에게 제대로 전해지진 않는 듯 하다. 아무튼 백운표국주의 딸인 백릉화가 쓰는 모습을 본적이 없다고 할 정도니 그냥저냥한 보급형 검법인 듯 하다.
  • 3초식 독룡출동
단숨에 적의 목을 찌르는 기술. 온몸을 비틀며 칼을 높이 찌른다.
  • 4초식 백사청풍
온몸을 비틀며 적의 공격을 막고 후려친다.

  • 천왕호심공
불가계열의 내공심법으로 이를 얻은 후 삼재심법은 버리고 완전히 갈아탄다. 불가계열답게 마기에도 강한 저항력을 지니고 성취가 높아질수록 머리도 좋아지는 부가효과가 있다.

  • 철채호신결
언준섭의 비동에서 얻은 외공. 몸에 기름을 바르고 전신을 두들기며 연마한다. 이를 통해 소가죽보다도 질긴 피부를 얻게 되었다. 덕분에 검기를 다루는 고수가 아니면 동수 혹은 하수의 눈먼 칼 정도는 그냥 맞으면서 반격하기도 한다. 성라준의 수명을 연장시켜준 무공이지만 성라준은 히로인들에게 두들겨 맞거나, 동격 이상의 고수들에게 쫓길 때마다 "티타늄호신결 정도는 됐어야 한다." 라면서 불평하고는 한다.

  • 청홍검법
언준섭의 비동에서 얻은 검법. 장검 두자루로 사용하는 쌍검술로 호신지기를 전문적으로 노리는 청살기와 홍염기는 무림 역사에서도 보기드문 고급 기술이다. 성라준 왈 사기 혹은 치트라고 그러나 쌍검술이라는 전제조건과 본래의 내공심법의 부재, 거기다 검법 자체의 난이도 때문에 제대로 익히지 못하고,[7] 위지연에게 원원검결을 사사하자 버려지는가 싶더니 청홍검문의 직계인 위충헌에게 비급 사본을 반환하고 그 대신 제대로 된 가르침을 받아 청살기와 홍염기를 다룰수 있게 된다. 홍염기는 기를 해체하고, 청살기는 기물을 부순다고 한다. 즉 홍염기와 청살기를 제대로 사용할 수만 있다면 상대는 기도, 무구도 제대로 맞댈 수 없다는 것. 성라준은 쌍검술로 쓰지 않고 한손 검법으로 하나의 검기만 사용하거나 장검과 단검을 쓰는 식으로 변형했다.

  • 원원검결
위지연으로부터 전수받은 위지강이 개발하던 무공. 원을 그려 자신만의 공격권을 만들고 이를 근원으로 삼는게 핵심인 검공이다. 성라준 왈 무당파 태극양의검의 파쿠리. 처음으로 제대로 가르침을 받은 검법이고, 워낙 고급검법이다보니 성라준은 자연스럽게 무공에 대한 안목이 높아졌다.

  • 구궁보
태을검존의 잔존사념으로부터 배운 기술. 아홉 걸음 안에 닿지않고 피하지 않는 것이 없는 보법이다. 태을검존에게서 후손을 도와준 댓가로 배웠으며, 이진후에게도 전수해줄 것을 부탁받았다.
그러나 성라준의 재능이 딱히 특출나지 않다보니 사념공간에서 잠들지도 쉬지도 못한 채 한달동안 죽어라 노력해서 배운다. 여러모로 개고생했지만 태을검존이 가르쳐준 보법이다보니 위기상황에서 여러번 목숨을 구하기도.

  • 검기합벽
검기의 경도를 올리는 기술. 제대로 익히기만 한다면 일류 수준 고수들도 절정 고수의 강기를 상대로 맞설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실전성도 별로라서 사장된 기술. 상라준은 진천검뢰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청홍검기가 주입되면 폭발까지 너무 시간이 짧다는 단점을 해소하기 위해 익혔다. 본래는 서천검녀의 스승이 연구했지만 재능과는 별개로 체질을 타는지 완성되지 않은 이론이라 영 효율성이 없어서 폐기되었다.
태을검존은 본래 존재하던 견뢰진기라는 기술이었는데 실전되었다면서 재차 성라준에게 전수해준다.

  • 몽환포영
북궁린을 도운 댓가로 서천검녀로부터 배운 기술. 서천검녀가 얻은 심득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자신의 내공을 사방에 뿌려 시야를 뿌옇게 만드는 기술이다. 격상의 고수들도 기감으로 파악이 안된다고 한다. 내공으로 만든 일종의 안개. 내공 소모가 극심하고 시간이 걸리는데다 안개에 살상력이 없기 때문에, 공격 보다는 사전에 준비해서 쓰거나 협공할때 쓰는 등 기본적으로 의표를 노리는 기술로 쓰인다.
성라준이 배워서 사용하면서 우연히 새로운 사용법이 개발되는데, 청홍검기를 씌운채로 몽환포영을 쓰려고 하면 검이 깨지는 수준을 넘어 폭탄처럼 터지는 것. 그 위력은 매우 절륜해서 검기에도 끄떡없는 내구도의 철강시를 단숨에 반파시킬 정도. 서천검녀와 당서아, 성라준은 이에 착안해 새로운 기술을 연구한다.

  • 진천검뢰
위의 몽환포영에 기물을 파괴하는 청홍검법의 청살기를 조합한 무공. 위력은 절륜해서 직격되기만 하면 성라준보다 윗줄의 고수라도 즉사하는 수준. 검이 폭탄처럼 터지는 무공의 성질상 완전히 회피하지 않는한 막기도 어렵다. 토대가 몽환포영이다보니 여전히 내공소모가 심하고, 시간이 걸린다는 점.[8] 무엇보다 사용하면 무기가 파괴되기에 실전중의 사용은 어렵다. 몽환포영과 마찬가지로 사전준비가 중요하다. 성라준은 포도검이라는 특수한 형태의 검을 제작해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방식으로 사용한다.

  • 백화요란
위의 몽환포영에 기를 해체하는 청홍검법의 홍염기를 조합한 무공. 진천검뢰와는 반대로 살상력은 전혀 없지만 특수성은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 한번 발동하면 분홍빛 방울들이 생기고 거기에 기가 닿으면 꽃피듯이 터지는데 설령 검기나 마기라도 강제적으로 해체된다. 이걸 광범위하게 뿌릴 수 있어서 광역버프해제기로 사용가능하다. 단점은 진천검뢰와 마찬가지로 내공소모가 심하고 시간이 걸린다는 점. 외부에 드러나도 압도적인 살상력으로 단점을 커버하는 진천검뢰와는 달리 알려지면 대책하기도 쉽다보니(피하면 되니까) 비장의 기술로 은닉중이다. 백화요란도 무기를 파괴하지만 진천검뢰나 몽환포영 수준은 아닌지라 금이 좀 가고 만다. 연구 끝에 내부가 비어있는 피리형태면 괜찮다는걸 알게 돼서 피리와 단검을 합친 단소검을 제작해 사용한다. 다만 형태가 형태다보니 검자체의 내구도가 낮고 살상력이 떨어지는게 흠이라고.

  • 부동명왕공
번천백이 가르쳐준 무공. 대단해보이는 이름과는 달리 제대로 교육받은 무인들은 대부분 비슷한 무공을 익히고 있다. 그 정체는 다름아닌 맷집 신공. 정신을 제어해 통각을 최대한 진정시키는 일종의 심리적 방어기제를 만드는 기술이다. 무아의 경지에 이르러야 하기 때문에 성라준은 팽귀인과 위지연의 조언 아래 하루종일 검을 휘두르면서 잡념을 지워야 했다. 다만 외공과 육탄전에 특화된 번천백에게는 그 외의 가르침도 있는 모양.

  • 태을신공
태을검존의 사념이 이진후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성라준을 위해 탈명마군의 이지를 완전히 제압한 뒤, 소멸하기 전 성라준에게 이진후의 아들이 무공을 배우길 원한다면 그때라도 가르쳐 주라며 전수한 태을검존의 무공. 물론 성라준의 수준이 너무 낮아 당장 전수받을 방법이 없어 이지를 상실한 탈명마군의 사념에게 전수 한 뒤 탈명마군을 통해 발동하는 방식으로 안배해둔 상황이며, 나중에 성라준의 수준이 높아지면 전수받을수 있도록 조치해뒀다. 현재는 탈명마군을 통해서만 사용할 수 있고, 그마저도 제한적이지만 100년 전 현경을 초월하여 우화등선한 무인의 신공이라 서천검녀도 초식 한가지를 보고도 매우 감탄할 수준.
  • 은하만린
태을검존이 완전히 제압하고 이지를 상실시킨 탈명마군의 정신을 통해 발동하는 고급 검기. 절정 고수 수준은 되어야 사용 가능한데, 시작부터가 검에 내력을 쏟아서 무형의 검기를 형성하고(검기성형) 그대로 휘두르면 하늘을 가득 메우는 검기바늘의 폭풍이 적을 공격한다. 묘사로는 공중에서 검기의 강물이 별처럼 빛을 내며 흘러내려서 겉보기에도 굉장히 근사하다고 한다.
위력은 기가 막힌 수준이라 절정고수 사공탁이 내력을 실어서 죽일 생각으로 투척한 묵철어망이 아예 가루가 되어버렸다. 상쇄 정도가 아니라 그냥 잔가지 부수듯이 부수고 허공으로 나간 것이니 위력은 비교할 수준도 아닌 셈.
  • 천지조화대법
주변의 기와 동화되는 운기법으로 부가효과로 기척이 느껴지지 않게 된다. 이를 성라준이 급하게 은신술 대용으로 써먹었는데 시체가 많은 전장이라 시체와 동화되어 하마터면 죽을뻔했다. 대신 시전하면 절정고수가 등짝에 칼을 맞을 때까지 눈치를 못 챌 정도의 효능을 보였다. 단점은 주변의 기와 동화된다는 특성상 주변 상황나름으론 술자 본인의 목을 조르는 위험성이 있다. 길게 유지할수록 그 위험성이 높아진다. 원래부터 전투용이 아니기도 하고. 그래서 성라준은 아주 잠깐 동화되고 바로 푸는걸 반복하는 방식으로 운용하는 유령공이라 기법을 고안해 은신술로 써먹는다.
  • 사자후
내공을 실은 함성을 퍼뜨리는 기술. 본래는 파사의 기운이 실렸지만 아직 성라준의 경지로는 거기까지 재현하진 못했다.
  • 열화천돌
본래는 '천돌'이라는 기술로, 태을검존이 '아직 네게는 이르지만 보여주기만 하겠다'며 보여준 기술로 기를 끌어모아 전방으로 쏘아내는 기술. 태을검존의 천돌은 산을 부숴버리는 위력을 지녔지만, 성라준의 수준이 태을검존의 발끝에도 미치지도 못해서 열화되었다는 의미로 열화천돌이라 부른다. 그럼에도 어지간한 초가집 하나는 날려버리는 무식한 위력의 기술. 절정의 벽을 못넘긴 성라준은 탈명이의 보조하에 이 기술로 절정고수의 절기를 정면에서 파훼하고 절정고수를 죽였다. 다만 이 기술을 시전한 후 단전을 다쳐 치료를 받아야 했다.[9]

  • 제행무상
사모인 독고월아에게서 전수 받은 초식. 화경의 고수도 능히 상대할 만 하다.


4. 기타[편집]


  • 회상을 보면 부모님과 남동생 4인 가족의 군필자 남성이다. 그리고 남동생은 '버튜버'가 되어서 집안을 일으킨다고 복학도 않고 대학을 때려쳤다고 한다. 성라준과 어머니가 무지막지 갈궜다는 묘사는 있지만 성공했는지는 나오지 않았다.
  • 웹소설이 대개 그렇듯이 표지 일러스트는 상당히 미남으로 나왔다. 그러나 성라준은 작중에서도 아사낙에게 초상화를 의뢰할 때 자기미화를 한 전적이 있어서 독자들 대부분은 돈을 얹어주고 미화시켰구나. 정도로 넘어가는 중.
  • 상위 영약 수준의 정력제라는 금모해구신을 먹은 이후로 하반신에 구스타프 열차포급 물건을 장착하게 되어버렸다. 그 후로는 조금만 자극적인 일이 생겨도 일어서면 근처 여성들에게 숨기지를 못해서 매번 수치 플레이를 갱신하는 중.하렘의 개연성
  • 성라준이라는 이름은 군림천하의 등장인물인 성락중과 종남파의 무공인 성라검법에서 따온 걸로 추정된다. 작중에 군림천하의 등장인물인 전흠의 별호였던 폭뢰검 드립이 나오기도 한다.

[1] 본인이 1,2년 정도 거지와 막일꾼으로 굴렀다고 언급한다. 그리고 작중에서도 2년의 시간이 흐른다.[2] 당시에는 죽을 둥 살 둥 하면 간신히 살아나간 기억을 나중에는 멋들어지게 압도했다고 회상한다.[3] 대부분은 인터넷 썰이 소재다. 새우가 매콤한 맛이라던가.[4] 한국인 시절에도 범상치 않은 인물이어서 고등학교에 강연을 온 국회의원에게 "이번 공천에 왜 떨어지셨죠?" 라고 물었다가 대표 욕을 하게 만들어서 막말파동으로 신문에 실리게 만들었다.[5] 다만 이는 친우였던 둘의 사이를 헤치지 않기 위해 본인 쪽으로 어그로를 모은 것으로 보인다. 한참 전부터 내가 둘 다 차버리면 아무도 상처받지 않는 세계랍시고 고민했으니.[6] 경지 자체는 일류 상위~절정에 다른 시점에서도 동격의 고수들과 정면승부는 피하는 편. 무림 속 외노자가 되었다의 세계관이 굳이 성라준을 제외하고도 절대다수의 인물들이 수련기간의 차이를 못 넘는다. 구룡칠봉이나 신진십이고수에 속하는 기재들도 정사마 가리지 않고 자기보다 10살 정도 많은 고수들을 만나면 대개 맥을 못 춘다.[7] 위지연은 이를 두고 역사상의 쌍검 고수들은 그냥 방망이를 썼어도 이름 날렸을 인물들이라고 확언했다. 청홍검법을 전수하던 무문도 이 탓에 이런 상승무공을 지니고도 점차 세가 약해지다가 후계자 자리를 두고 일어난 내전으로 순식간에 무너졌다고 한다.[8] 처음에는 너무 빨리 터져서 처음 사용했을 때는 손에 든 채로 터졌다. 검기합벽을 익힌 후에야 수초간의 간격을 두고 투척할 수 있게 된다.[9] 하지만 치료과정에서 자신 내부의 벽을 마주하고, 이 기술을 사용해 벽을 깨드리며 절정고수의 경지에 도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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