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복음화전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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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복음화전도협회 (다락방)

World Evangelization Evangelism Allience (Darakbang)

분류
신흥종교, 이단[1]
설립
1987년 10월
소속국가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총재
류광수
관련 단체
DCM 등
본부
서울 강서구 화곡로 63길 65[2],
경기도 광주시 경충대로 1994[3],
부산광역시 영도구 절영로490번길 63[4]
서울특별시 성북구 종암로19길 18 종암중앙교회[5]




외부 링크
파일:세계복음화전도협회로고.png[6]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7]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8] 파일:임마누엘교회(서울)로고.png[9] 파일:임마누엘교회(부산)로고.png[10]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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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구별법
2.1. 포섭 전략
3. 교리
3.1. 마귀는 전능, 혹은 전능에 가깝다
3.1.1. 신학적 비판
3.2. 양태론
4. 한국교회 주요교단의 이단 및 사이비 결의 내용
5. 관련 기관



1. 개요[편집]


세계복음화전도협회(다락방)는 류광수 목사에 의해 시작된 기독교계 이단 종교이다. 마귀론, 전도의 방식 등 기독교와 맞지 않는 교리가 주를 이루고 있어 대다수의 교단에서 이단, 사이비 종교 판정을 내렸다.

신에 대해 어떤 관점을 가지든, 세상의 모순(악의 문제)과 신의 권능범위에 대해 어떤 설명체계를 갖든 그것은 개인 혹은 단체의 자유이다. 따라서 다락방을 추종하거나 한다고 하여 형법에 저촉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다락방의 문제는 기독교의 신관, 기독교의 설명체계를 공유하지 않는, 본질적으로 기독교가 아닌 종교집단이면서도 기독교 흉내를 냄으로써 기성종교의 기득권을 그대로 향유하고자 한다는 것이다. 마치 국민으로서의 의무는 다하지 않으면서 사회복지 혜택은 모두 누리고자하는 것과 같다.


2. 구별법[편집]


기독교 단체라 주장하는 곳에서 '다락방'이나 '렘넌트' 또는 'rutc'란 단어를 사용한다면 많은 경우 이 종교단체에 해당한다.[16][17] 또한 지역 교회의 경우 교단명으로 예장 개혁을 쓴다. 참고로 예장 개혁은 원래 정통교단이였으나 예장 개혁 종암동파의 수장격인 종암중앙교회에서 교단을 다락방에 합치면서 다락방이 예장 개혁의 이름을 갖게 되었다. 현재 예장 개혁의 이름을 가진 교회들 중에는 다락방과 합치지 않은 정통 교회도 있지만 다락방 교회들도 예장 개혁이란 이름을 써 구별이 매우 힘들다. 일단 예장 개혁 소속일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이들은 대학가에서 자주 포교하려는 성향을 보인다.[18]


2.1. 포섭 전략[편집]


학교 또는 직장에서 다락방 성경공부 관련 모임을 만들어 포섭한다. 또한 세계렘넌트대회, 세계군선교대회 등을 개최한다. 특히 대학가에서는 'DCM'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3. 교리[편집]



3.1. 마귀는 전능, 혹은 전능에 가깝다[편집]


인간의 타락과 죄악은 하나님을 떠나 모조리 마귀의 장악된 상태에 의해서 발생하였고, 예수 그리스도가 마귀를 멸하기 위해 오셨다. 다락방에서는 사탄이 아담과 하와의 타락 이후에서부터 인간들을 지배하며 모든 질병, 실패, 전쟁 등의 부정적인 사건은 모두 사탄에 의해서 일어난다고 한다.[19] 때문에 구원을 받은 신도는 죽을 때 까지 고통과 시련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다고 하는 기복신앙적인 관념 또한 가졌다. 모든 문제는 영적문제로부터 발생했으며 질병, 전쟁, 내세, 우상의 원인이 모두 하나님을 떠나 마귀의 자녀인 신분이기 때문이라 말한다.[20]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다락방 전도운동만이 유일한 진리이다. 따라서 다락방 전도가 없는 기성 교회들을 비판하고 부정한다.


3.1.1. 신학적 비판[편집]


기독교의 표준적인 사탄관에 따르면 마귀는 인간을 유혹하고 걸려 넘어지게 하는 것일 뿐, 마귀가 주권(volition)을 가지고 직접 축복을 뺏어가지는 않는다. 애초에 사탄이라는 어휘 자체가 어원적으로 '걸림돌', '넘어지게 만드는 것'이다. 따라서 인간은 사탄 때문에 죄를 짓고 이때 죄를 짓는 것은 인간의 주체적인 행위이다.# 그리고 죄의 결과가 축복(장자권)을 받지 못하는 것이다. 이러한 측면은 성경의 곳곳에서 지지를 받는다. 창세기의 뱀은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도록 구슬렀고, 아담과 하와의 선택으로 선악과를 먹었다. 그 결과가 에덴동산이라는 축복으로부터 쫓겨난 것이다. 다락방 식 교리라면 뱀이 주체적으로 권능을 가지고 아담과 하와를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게 만들었어야 하는데, 이는 뱀을 야훼와 동일한 권능으로 놓고 보자는 것이다. 또한 신약에서도, 구원을 받은 사도가 필요에 따라 고통과 시련을 경험하기도 한다.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다 순교한 스데반베드로가 그러하고, 예수 역시 베드로를 상대로 사탄(걸려넘어지게 하는 자)아 물러나라 고 소리치기도 했다.

모든 신학적 논쟁을 뒤에 두고서라도, 다락방식 사탄관은 애초에 마귀의 권능을 야훼와 동일선상에 놓겠다는 것인데, 이게 기독교의 양보못할 근간인 유일신론과 전면적으로 대립된다. 표준적인 기독교 교리에서, 지상에서의 마귀의 권능은 한계가 있고, 애초에 신이 어느 정도는 (더 큰 선을 위해) 용인한 측면도 있다고 본다[21]. 이와 관련해서는 악의 문제에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으니 참고할 것.

사탄에 대한 잘못된 이해로부터 파생되어, 다락방식 전도방식은 특히나 위험한데, 복음(기쁜 소식)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모든 악한 일은 마귀로부터 시작된다.'라는 공포감 조장을 목적으로 전도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전도방식은 당사자에게 마귀에 대한 공포감만 심어줄 뿐이며 건전한 신학도 아니다.


3.2. 양태론[편집]


다락방교회는 삼위일체에 있어서 양태론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양태론은 성부, 성자, 성령이 본질도 인격도 하나라는 입장으로서 기성 교회의 삼위일체 이해와 다르다.# 참고로 표준적인 기독교[22]의 삼위일체 교리에서는 삼위의 본질은 하나지만 인격은 다르다고 본다. 삼위일체론 항목을 읽어볼 만하다.


4. 한국교회 주요교단의 이단 및 사이비 결의 내용[편집]


아래의 이단선언이 보수교단에 한정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놀랍게도 1990년대 중반까지는 기성교회에서 다락방의 이단성에 대한 지각이 없었다. 다락방은 부모-자식 간, 혹은 매우 적은 규모(1:1 포함)의 잦은 모임을 지향하는데, 1990년대 초중반까지 보수 개신교를 중심으로 이것이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어느정도였냐하면, 예장고신이나 예장합동같은 경우는 '모이기를 힘쓰라'는 구호 하에 교회 단위로 다락방 출간교재를 대규모로 구입하여 신자들에게 나눠주기도 하였다.[23][24] 90년대 후반에 와서 교단 지도부를 중심으로 이 교재들에 대한 신학적 검토가 이루어지고 그것이 김기동 목사의 '베레아 귀신론'의 기출변형임이 드러남에 따라 교재에 대한 회수가 이루어졌고 이어서 이단선언이 이루어진 것이다. 정리하자면, 다락방의 흥행 자체에 기성 보수 교단들의 책임을 부정할 수 없으며, 이단결의는 결자해지의 성격이 있다.[25]

이하 국민일보 관련 기사.
예장 고신, 한기총 탈퇴 확정: 이단(다락방)에 대한 한기총의 신학적 대응에 문제가 있고, 한기총의 운영이 적법하지 않다며 예장 고신 한기총 탈퇴.
2014년 이단 해제 비판했다가 10억 피소되었던 교수와 목사 174명 승소
한기총, '류광수 다락방' 회원자격 보류 결정
한기총-한교연 통합, 막판 걸림돌은 '류광수 문제'

  • 류광수 - 다락방전도운동, 예장개혁총회[26] 이단 조치내용 참고링크
교단명
연도/회기
결의
결의 내용
대한예수교장로회(고려)
1995/45
비성경성
유사기독교운동, 사이비기독교운동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1995/45
관련자 적절한 권징

1997/47
불건전 운동

2013/63
이단유지
잘못을 고치겠다고 했으니 좀 더 지켜보기로 함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1996/81
사이비성
이단적 성경을 띤 불건전한 운동, 마귀론,
기성교회 부정적 비판, 다락방식 영접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1996/81
이단
2014/99
이단 재확인 관련자 징계
이단 재확인, 관련자 공직 제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1997/91
사이비운동

기독교한국침례회
1997/87
이단성

기독교대한감리회
1998/23
이단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






5. 관련 기관[편집]


  • 세계복음화 신문 : 다락방이 운영하는 신문 기관지이다.
  • 세계산업인선교회 : 산업인 및 중직자들을 전문으로 선교하는 기관이다.
  • 대학선교국(DCM) : 대학생들을 전문으로 선교활동을 주도하는 기관이다.
  • 렘넌트 글로벌 스쿨(RGS) : 중학생 렘넌트를 양성하는 학교이며 사실상 대안학교의 역할을 한다.
  • 렘넌트신학연구원(RTS) :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장자터로 114-129에 소재한 목회자를 양성하는 신학교이다.
  • 도서출판 생명 : 다락방에서 매월 발행하는 QT책인 기도수첩을 발행하는 출판사이다.
[1] 특정 기독교 교단에서는 관련 규정을 해제하였으나 주요교단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2] 정은주 목사가 담임목사인 본부격 예원교회[3] 류광수 목사가 당회장인 임마누엘교회(서울)[4] 류광수 목사가 담임목사인 임마누엘교회[5] 구 예장 개혁 종암동파의 중심인 교회로 다락방의 한축이였다. 현재는 탈퇴[6] 공식 홈페이지[7] (구) 공식 홈페이지. weea.kr/shop으로 리다이렉트된다.[8] 예원교회[9] 임마누엘교회(서울)[10] 임마누엘교회[11] 렘넌트 망대 인스타그램[12] 세계복음화전도협회 공식 인스타그램이지만 2022년 이후 업데이트가 없다.[13] 2022년 이후 업데이트가 없다.[14] 기도수첩, 협회 관련 영상이 올라오는 채널[15] RUTC뉴스나 기도수첩 묵상 영상이 올라오는 채널[16] 렘넌트는 Remnant로서 종말 후 문명을 되살리기 위해 남겨진 후속세대를 지칭하여 부르는 말이다. 렘넌트는 그루터기라는 뜻으로, 기성세대가 아닌 청소년세대의 중요성을 의미한다[17] 예장 합동 교단에 속한 오륜교회는 '램넌트'라는 표현을 자주 쓰는데 다락방과는 아무 상관 없는 정통교회다.[18] 다른 이단/사이비에서도 흔히 보이는 모습이다.[19] 해당 교리는 또 다른 기독교계 이단인 베뢰아에서도 같은 내용을 공유하고 있다.[20] 누가 신으로부터 이탈했는지에 대해서는 답이 불명확하다. 개인의 내세나 질병이라면 해당 개인이 신으로부터 이탈했다고 설명할 수 있지만, '우상의 존재'나 '전쟁'은 어떠한 한 사람이 신으로부터 이탈했다고 발생하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21] 욥기나 바울신학 중 일부.[22] 개신교와 가톨릭 모두[23] 사실 당시에 미국 교회에서 갑자기 소모임을 통한 부흥 전략이 유입된 상황에서 각 개신교 교단은 소모임 교재를 만드는 등의 대처를 발빠르게 하지 못하고 있었다. 따라서 기존에 나와있는 다락방 출판사의 교재를 활용하는 것을 택한 것이다. 이것이 다락방 자체의 세를 크게 불리는 데 도움이 되었다는 것 또한 불편한 진실이다. 물론 오늘날 정상적인 기성 개신교회에서 다락방 교재를 쓰는 곳은 한 곳도 없다. 2000년대 초반, 보수주의 대형교회를 중심으로 구역예배보다 더 소규모로 진행되는 '순' 모임(CCC계열)이니, '셀' 모임이니 하는 한국식 소모임 프로그램이 체계화되었고, 많은 교회들이 이 대형교회에서 발행한 소모임 교재를 구입해서 사용했다.[24] 2020년대 기준, 오늘날 다락방이 주춤해진 상황에서도 고연령층의 평신도들을 중심으로 여전히 다락방식 사탄관(e.g., 노아 시대에는 120살까지 살았는데 이후 사람이 80세, 100세 찍지 못하고 일찍 죽는 것은 사탄 때문이다 / 너에게 사탄이 벌을 주는 것이다 등)이 해소되지 않은 이유도, 90년대 초중반에 널리 이루어진 다락방 교리의 침투 때문이다. 여담이지만, 담목이 책임을 지고 이런 고연령층 평신도들의 잘못된 신학을 바로잡아 줄 필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담목 자신이 신학적 분별력이 부족하거나, 혹은 사회의 '연장자주의'(목사건 뭐건 나이 어리면 밑으로 보는 고령층의 우월주의)가 교회 내에서도 세를 발휘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25] 뒷이야기를 하자면, 다락방의 뿌리인 베뢰아 계열과 달리 다락방의 지도부 자체는 예장고신 지도부와 친밀한 관계에 있다. 애초에 80-90년대 고신의 주요 목사들이 다락방에 대해 호의적으로 인지하고 있지 않았으면, 다락방출판사의 흥행은 존재하지 않았을 일이다. 고신의 이단처리 방식이나 소위 '정죄하기'의 성격에 비추어보았을 때 고신의 다락방 대처는 '물렁하다'고 할만한데, 고신 지도부가 친-다락방적이고 생각 자체가 이단이라기보다는 '고쳐쓸 수 있는 탕자' 정도로 보는 듯하다.[26] 원래 예장전도라는 자체 교단을 만들어 활동하였지만 예장개혁 중 개신대를 가진 종암동(조경대)파(종암중앙교회)에서 영입하여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 당시 영입에 찬성한 교회가 150여개 였고 반대한 교회가 1400개 였지만 영입 찬성측은 강행하였고, 결국 교단은 찬성(영입 측)과 반대측으로 분열되었다. 참고 : 예장개혁, 다락방과 통합추진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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