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사르 살리나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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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의 축구경영인.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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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의 오래된 축구 클럽으로 알려진 더 스트롱기스트의 회장으로 지냈으나, 그가 더 스트롱기스트를 떠난 뒤 그의 아내가 더 스트롱기스트의 회장으로 활동했다.

축구 클럽 더 스트롱기스트를 떠난 후 2018년부터 사망 전까지 볼리비아 축구 협회(FBF)의 회장을 지냈다.

볼리비아에서 코로나19로 인해서 리그가 몇 달간 계속 연기된 후 축구 리그를 재개하기 위해 당국과 협력해왔다.

3. 사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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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19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어느 병원에 입원하였고 계속 투병을 했으나, 결국 코로나19로 인한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향년 58세.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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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축구 협회(FBF)는 세사르 살리나스 회장이 사망하자 SNS를 통해 사망 소식을 전하면서 애도하였다. 또한 추모의 의미로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볼리비아 축구 협회에서 진행하는 모든 리그를 중단했다.

그가 코로나19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남미 축구 연맹은 '살리나스 회장은 볼리비아와 남미 축구의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라며 남미 축구 연맹과 축구인들의 깊은 애도를 전한다고 밝혔다.

볼리비아의 정치인 제아니네 아네즈는 '살리나스 회장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하며, 여러모로 힘들 시기일 그들에게 나의 전폭적인 지원을 보낸다'라고 전했다.

당시 FIFA는 그가 살아왔던 인생을 칭찬하며, 그의 안타까운 죽음에 대한 슬픔을 적은 편지를 볼리비아 축구 협회에 보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