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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차 교육과정/수학과/고등학교/수학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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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997년 12월 30일 교육부 고시 1997-15호로 확정 발표된 제7차 교육과정 하에서의 수학Ⅰ의 내용 및 체계 따위를 다룬다. 7차 교육과정부터는 이전의 일시적 전면개정에서 수시부분개정 체제로 전환하였기 때문에 더 이상 몇 차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7차 교육과정하의 수학 교육과정은 크게 1997년, 2007년 개정, 2011교과으로 나뉘기 때문에 관습상 그리고 편의상 각 항목을 분리하였다.
이 시기 수학Ⅱ의 주요 특징으로는 6차 교육과정 시기에 공통수학에 해당하던 복소수와 극형식, 일차변환이 수학Ⅲ로, 삼각함수와 초월함수의 미적분이 미분과 적분으로 독립하였다. 그리고 기하와 벡터 전 범위가 초월함수의 미적분보다 하위 단계로 분류된 유일한 교육과정이다. 현재 기하와 벡터의 위치를 고려하면 이질적으로 보이지만 사실 국제적인 추세를 고려하면 이게 맞다. 심지어 일본에서는 문과도 배우며[1] 일본을 비롯한 다른 동아시아 국가에서는 이 '기하' 과목 내용이 초월함수의 미적분보다 하급 난이도 취급을 받고 있다. 심지어 중국에서는 포물선, 타원, 쌍곡선이 모두 필수다.
또한 이 시기 수학Ⅱ에 수록되어 있었던 함수의 극한과 다항함수의 미적분은 이후 교육과정부터 다른 과목으로 넘어갔다가[2] , 거의 10년만에 다시 수학Ⅱ로 되돌아 오기도 하였다.
서울대학교 정도만이 문과에게 수리 가형을 받아 줬다고 한다.
2. 상세[편집]
2.1. 교과 내용[편집]
2.1.1. Ⅰ. 방정식과 부등식[편집]
분수의 분모나 제곱근에 미지수가 포함된 방정식(분수방정식과 무리방정식), 삼차 이상의 부등식 등의 풀이법을 배운다. 여기서는 무연근 역시 배웠다.
2.1.2. Ⅱ. 함수의 극한과 연속[편집]
함수의 극한값이 존재하는 조건과 함수의 극한의 성질, 함수의 연속성 판별법, 연속함수의 성질, 중간값의 정리 등을 배운다. 다항함수만 다루며, 당시 초월함수의 극한과 연속은 미분과 적분에 있었다.
2.1.3. Ⅲ. 다항함수의 미분법[편집]
6차 시기에는 수학 I에서 다루었다. 미분계수와 도함수 역시 여기에서 다루었다. 현재는 이 부분이 수학II(2015)으로 넘어갔다.
2.1.4. Ⅳ. 다항함수의 적분법[편집]
6차 시기에는 수학 I에서 다루었다. 다항함수의 부정적분과 정적분을 다루었고, 구분구적법 역시 이 단원에서 다루었다. 현재는 수학II(2015)에서 다루고 있다.
2.1.5. Ⅴ. 이차곡선[편집]
아폴로니우스의 정리로 정의가 가능한 포물선, 타원, 쌍곡선의 표현식과 성질 등을 배운다.
현재는 기하로 넘어갔다.
2.1.6. Ⅵ. 공간도형과 공간좌표[편집]
직선과 평면사이의 관계와 삼수선의 정리, 이면각, 정사영, 공간좌표에서의 표현법 등을 배운다.
현재는 기하로 넘어갔다.
2.1.7. Ⅶ. 벡터[편집]
벡터의 성질과 계산법, 벡터를 이용한 직선과 평면 표현 등을 배운다. 단원 이름은 벡터지만, 엄밀히 말해서는 '도형과 벡터'내지 '기하와 벡터'로, 도형에 벡터라는 개념을 적용한 것이 불과하다. 즉 순수 학문에 가까운 단원은 아니라는 셈. 2015 개정 교육과정과 달리 평면벡터와 공간벡터를 모두 다루었다.
[1] 하다못해 문과도 삼각함수의 덧셈정리를 배운다. 일본에서 벡터는 수학B에 들어가 있는데, 이 과목이 공통이기 때문.[2] 2007 개정은 나형은 미적분과 통계 기본, 가형은 수학Ⅱ와 적분과 통계로 분할, 2009 개정은 미적분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