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T400 프로젝트

덤프버전 :


1. 개요
2. 상세
3. 개발 무산, 또는 연기


1. 개요[편집]


한국GM에서 젠트라의 후속으로 판매했던 아베오를 대체하는 차량으로 준비했던 차량이었다.


2. 상세[편집]


2011년에 출시된 아베오는 2016년 마이너체인지를 거쳐 2023년까지 생산 및 판매할 계획이었지만 대한민국 시장에서 소형차의 약세가 계속되면서 페이스리프트 후 3년 만에 단종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2018년 6월부터 이를 대신하는 차량의 스파이샷이 목격됐다. 코드네임은 T300이 아닌 T400으로 알려졌다.

한국GM의 소형차 라인업은 1996년 라노스에서 시작됐다. 당시 라노스의 코드명은 T100. 이후 후속 차량들은 각각 T200(칼로스), T250(젠트라), T300(아베오)으로 불렸다.

T300은 2011년부터 2019년까지 8년 간 풀체인지 없이 판매됐고, 마이너체인지를 거친 더 뉴 아베오의 코드네임이 T350이었다. 따라서 이 뒤를 이어 출시될 신차의 코드명은 T400이 됐다.[1] 출시 시기는 2018년 11월 또는 2020년 9월로 추정됐다.


3. 개발 무산, 또는 연기[편집]


알려진 것이 많이 없는 상태에서 조용히 개발이 지속되다 2019년에 엑센트와 아베오가 단종된 이후로는 개발 또한 중지된 상태이다. 그보다 앞서 티볼리가 출시되며 시작된 대한민국 시장 내 소형 SUV 열풍에 따라 트레일블레이저트랙스 크로스오버 개발에 집중하기로 결정한 것이 가장 큰 이유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중 트랙스 크로스오버에선 승용차풍을 굉장히 많이 느낄 수 있으며, GM 측의 언급으로도 아베오와 크루즈 등의 수요까지 일부 흡수하는 만큼 개발의 필요성이 떨어진 듯 하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4 12:52:53에 나무위키 쉐보레 T400 프로젝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한국GM의 소형차 라인업은 T100 라노스에서 시작하여 T300 아베오로 막을 내렸다. 2010년대 중후반 V400M400 역시 400번대로 막을 내렸고, 2세대 크루즈 J400 역시 1년 만에 단종이 결정됐다. 그러나 아베오는 크루즈 단종 이후에도 T400으로 모델 풀체인지가 이루어지지 않고, 페이스리프트 후 T350으로 이듬해까지 생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