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나이퍼 엘리트 4/적과 연합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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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스나이퍼 엘리트 4 1. 개요[편집]
스나이퍼 엘리트 4에 등장하는 적과 연합군에 대한 문서.
적들은 사병, 저격수[1], 장교, 예거, 그리고 탈것이 있다. 시체를 수색하면 편지들을 찾을 수 있다. 여담으로 제일 인간적인 클래스인데, 쌍안경으로 적을 태그한 뒤 해당 병사를 계속 바라보고 있으면 병사의 여담을 들을 수 있다. 일상적인 혼잣말이나 고향과 가족, 자식들을 걱정하며 그리워하는 이야기를 한다. 그래서인지 괜히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방아쇠를 당길까 말까 망설이는 플레이어들도 있다.
2. 적[편집]
2.1. 보병(Infantry)[편집]
보통 분대 단위에서 소대 단위로 한 블럭씩 건너 뛰어서 있는데 한 명의 장교가 함께 있는 경우가 많다. 주로 소총과 기관단총 또는 기관단총과 권총, 이렇게 두 정씩 들고 다닌다. 사병들은 가슴팍이나 왼쪽 허리 쪽에 수류탄을 달고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총으로 쏘면 폭발한다. 이 전술은 전작들에서도 존재한다.
2.2. 장교(Officer)[편집]
하급 장교, 고급 장교[2], 감독관, 과학자 등이 있다. 전투가 벌어지면 후방으로 숨으며 호루라기를 불어 주변의 어그로를 끌고 병사들에게 지시를 내린다. 호신용으로 독일군 장교는 루거를, 이탈리아군 장교는 M1934를, 죽음의 폭풍 미션의 장교는 PPK를 가지고 다닌다. 사격이 정확한 편이기에 방심은 하지 말자. 일부 장교들은 진행에 도움이 되는 정보(특히 금고 암호)나 근무 당번표를 가지고 있다. 근무 당번표를 습득하면 장교의 부대원의 위치가 자동으로 태그된다. 물론 난이도가 스나이퍼 엘리트(Sniper Elite) 이하일 때만.
2.2.1. 발키리 장교[편집]
죽음의 폭풍 미션에서만 등장하며, M712[3]을(를) 가지고 다닌다. 나머지는 일반 장교와 비슷하다.
2.3. 예거(Jäger)[편집]
보병보다 조금 더 강하다. 예거는 주로 StG44의 프로토타입인 MKB42를 들고 오는 경우가 많으며 소총병처럼 소총을 들고 올 수도 있고, 드물게 미군으로부터 노획이라도 했는지 미제 산탄총인 트렌치 건을 들고 오는 경우도 있다.
2.3.1. 발키리 예거[편집]
죽음의 폭풍 미션에서만 나온다. 몬테카시노 전투에 참전한 베테랑 팔시름예거, 즉 공수부대 출신 정예 전투 부대로, 검은색 군복에 아이보리색 탄입대를 차고 사병용 슈탈헬름에 복면 안쪽을 잘 보면 위장도 하고 있다.
2.4. 예거 지원병(Support Jäger)[편집]
오직 FG42를 들고 나타난다. 최저난이도에서도 상대하기가 버거울 만큼 대미지가 높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캠페인의 후반 미션과 생존 모드의 후반 웨이브에 도달할 수록 점점 더 많이 배치된다. 이들도 대화 중 일부는 사병들과 비슷한 대화를 한다. 이탈리아군은 예거를 대신해서 RSI 공수부대가 나온다. 지원병이 없는 대신 트렌치 건을 많이 들고 나오기에 근접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2.4.1. 발키리 예거 지원병[편집]
노인 파우스트를 들고 다닌다.
2.5. 저격수(Sniper)[편집]
독일군 저격수, 이탈리아군 저격수, 발키리 저격수가 있는데 모델만 다르고 실력은 동일하다. 여러모로 가장 위협적인 존재인데 시야에 들어왔다면 거리가 어떻든 반드시 플레이어를 탐지한다. 그 역도 마찬가지. 작중에서는 이 탐지능력을 저격수의 감이 발동한다고 표현한다. 저격수와 조우하면 반사광과 소리가 나서 알 수 있는데 의심하면 하얀색 반사광이, 발각당하면 빨간색 반사광을 내며 사격한다. 빨간 반사광을 봤다면 최대한 빨리 숨자. 한 발만으로도 플레이어의 체력을 상당히 깎으며[4] 저격수가 플레이어를 쐈다면 주변의 적들도 총성을 듣고 교전에 돌입한다. 시체를 수색하면 반드시 저격수 일지가 나온다.[5][6] 조준경을 관통시켜 잡을 수도 있으며, 조준 보조점을 조준경 조금 위에 쏘면 관통한다.
2.5.1. 발키리 저격수[편집]
전용 총기로는 마우저[7] 소총이다.
2.6. 통신병(Radio Operator)[편집]
전투가 시작되면 후방으로 가서 무전을 시도하며 저지하는데 실패하면 지원군을 부른다. 등에 매고 있는 무전기를 쏘면 폭발물 사살로 처리된다.
2.7. 대전차 보병(Faust Trooper)[편집]
판처파우스트 60을 주무장으로 들고 다니고 부무장으로는 MP40을 들고 다닌다. 플레이어가 너무 가까이 접근하면 이 기관단총을 들고 사격한다. 판처파우스트의 탄두를 쏘면 폭사시킬 수 있다.
2.8. 관측병(Spotter)[편집]
컷신(캠페인 한정)과 함께 조명탄을 발사하는 장면과 함께 외부 포격을 요청한다. 관측병의 시체에서 조명총을 얻어 역으로 포격을 요청할 수도 있다.
2.8.1. 발키리 관측병[편집]
2.9. 트럭(Truck)[편집]
오펠 블리츠가 주로 나오며 주로 병사들을 수송하거나 화물을 운송할 때 쓰인다. 타이어나 운전수를 쏴서 움직이지 못하게 하거나 그릴을 쏘면 몇 초동안 불이 붙다가 폭발하며, 연료통을 쏘면 즉시 폭발한다. 각종 폭발물을 사용하거나 화물이 폭발물을 운반할 때도 그곳을 쏘면 마찬가지로 즉시 폭발한다.
2.10. 하프트랙[편집]
운전사와 사수를 사살하면 안전하게 폭탄 가방을 붙일 수 있다.
2.11. 222[편집]
이쪽 역시 운전사와 사수를 사살하면 안전하게 폭탄 가방을 붙일 수 있다.
2.12. 3호 전차(Panzer III)[편집]
운전사와 사수는 처치할 수 있어도, 정면 기관총은 처치할 수 없어서 앞으로 접근하면 위험하다. 폭탄 가방을 붙이거나, 조명총이나, 판처파우스트로 파괴할 수도 있다.
2.13. MAS[편집]
이탈리아 해군이 주로 사용하지만 독일군도 사용한다. 항상 지정된 순찰경로를 따라 돌며 플레이어 발견 시 기관포 사격을 가한다.
3. 연합군[편집]
3.1. 게릴라(Partisan)[편집]
캠페인 '비단티 마을', '아보룬자 수도원', '지오비 피오리니 저택' 미션에서 등장하는 아군. 플레이어는 게릴라에게 대미지를 주거나 죽일 수 없다.
[1] DLC 죽음의 폭풍에서는 발키리 예거가 나오는데 대충 봐도 좋은 장비를 차고 다닌다. 그래도 전술은 변함없이 삼각함수를 주로 사용하고 차이점은 일반 예거보다 미묘하게 눈치가 빠르다.[2] 계급은 장군이 아닌데 장군 복장을 하고 있다.[3] 마우저 C96을 기관권총으로 개조한 것이다. 빠른 연사 속도로 인해 장교라는 이유로 방심하다 갈려 나갈 수 있다.[4] 명사수(Marksman) 난이도 기준 풀피로 2발 정도는 버티고 스나이퍼 엘리트 난이도에서는 한 발만으로도 빈사 상태로 만든다.[5] 일부 저격수는 플레이어가 절대로 접근할 수 없는 곳에 배치되어 있는데, 이들의 일지는 시체가 아닌 인근 다른 곳에 놓여있기도 한다. 때문에 처치하지 않고 일지만 훔쳐가는 것도 가능하지만, 살려 둬봤자 아무 의미가 없으므로 발견 후 최대한 빨리 처리하는 것이 좋다.[6] 역으로 말하자면 미션에서 수집품 항목에 들어갔을 때 저격수 일지 수만큼 미션에서 적 저격수가 등장한다는 이야기가 된다. 죽음의 폭풍 2의 니롤리 대학교에서는 팔슈름예거 저격수까지 포함해 아홉 명이고, 거기서 나오는 두 명을 빼도 일곱 명이 이미 지도에 배치되어 있다.[7] 이름만 마우저이지 실제로 저런 총은 없다. 모델링도 그냥 플레이어 소총인 스웨디시 마우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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