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나이퍼 엘리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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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2017년 2월 14일[1]
제작
Rebellion oxford
플랫폼
PC, Xbox One, PS4, NS
장르
FPS / TPS

1. 개요
2. 발매 전 정보
3. 평가
4. 적
4.1. 상대법
4.1.1. 기본
4.1.2. 수풀
4.1.3. 부비트랩
4.2. 수집품
5. 스토리
5.1. 메인 미션 (미션 1~미션 8)
5.2. 히틀러 미션
5.3. 데스스톰 미션
5.4. 생존
5.4.1. 등장 적군
5.4.2. 시작 추천물자 및 스킬트리
5.4.3. 공략
5.4.3.1. 겨울 시장
6. 등장 총기
6.1. 소총
6.2. 기관단총
6.3. 산탄총
6.4. 권총
6.5. 기타
7. 이야깃거리



1. 개요[편집]


2017년 2월 14일에 출시된 TPS 게임. 보시다시피 포스터와 동영상에서도 나온 것처럼 시대적 배경은 1943년, 즉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이 점령한 이탈리아에서 주인공이 종횡무진할 이야기다. 이번 작의 핵심 무기는 나치 독일이 개발한 초기형 대함 미사일인 Hs 293.

초기 공개된 시험 플레이 영상에서는 플레이어 캐릭터가 기존의 칼 페어번이 아닌 V2의 협동 모드에서 등장하는 빡빡이 캐릭터였으나, 본편에서는 (당연히) 칼 페어번으로 교체되었다.

이번작에서도 역시 히틀러 암살 임무를 다룬 DLC가 존재한다. 영원히 고통받는 히틀러![2][3] 전작과 비슷하게 히틀러를 조질 수 있는 여러 방법이 마련되어있다.

한국어 패치는 팀 프리스타일에서 일 년이 넘는 시간을 거쳐 작업 완료한 뒤 배포 중이다.


2. 발매 전 정보[편집]




전작과 그래픽은 비슷하나 이탈리아가 배경인만큼 영상에서 등장한 것처럼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맵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V2에서 나왔던 티거 전차와 군용 트럭이 다시 출연한다. 알파 플레이 영상에서는 전작에 나온 치료 도구와 붕대, 지뢰 장비가 나오며,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장비로는 전작의 돌멩이 던지기를 계승한 듯한 휘파람 불기[4]조명탄 발사기가 있다. 여기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될 점은 마이클 베이가 좋아할만한 전작보다 더 화려해진 폭발 처치 연출로, 이때 (스패너, 나무조각 등의) 주위에 있는 물체 파편이 시체에 박혀버려 은근히 잔인해졌다. 또한 어쌔신 크리드처럼 벽 가장자리 매달리기와 매달린 상태에서 적을 끌어내어 추락사 시키기, 모탈 컴뱃을 연상케하는 근접전 투시 처치 연출, 받침판 구조물의 지지대 파괴, 전구와 같은 조명 기구를 파괴하여 암흑 상태로 만들기 등이 있다.

처치 연출 자체도 전작보다 향상되었는데, 무엇보다 전작들에서 대충 넘어간 '알까기 장면'[5]이 개선된 것으로, 전작에는 총알이 지나가면 고환 자체는 사라지면서 피가 낭자하는 연출이었지만 이번작에서는 고환이 그대로 폭☆8하여 '파편'이 튀게 되었다! 파시스트 '남자'들을 울리는 우리의 저격수. 그 와중에 히틀러는 하나밖에 없다.[6]


17분 플레이 영상이 공개되었다.


3. 평가[편집]





4. 적[편집]


적들은 사병, 저격수, 장교, 예거, 그리고 탈것이 있다.[7][8]

사병들은 보통은 분대 단위에서 소대 단위로 한 블럭씩 건너뛰어서 있는데 개중에는 장교가 끼어있는 경우가 많다. 당연하게도 병종 분류가 가장 많다. 일반적인 소총수, 무전병[9], 관측병[10], 대전차병[11]이 있다. 여담으로 제일 인간적인 클래스인데 망원경으로 태그하고 있으면 일상적인 혼잣말이나 고향과 가족, 자식들을 걱정하며 그리워하는 이야기를 한다. 그래서인지 괜히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방아쇠를 당길까 말까 망설이는 플레이어들도 있다. 망원경으로 태그를 한 뒤 병사를 계속 바라보고 있으면 병사의 여담이 뜬다.깨알같은 TMI 시체를 수색하면 편지들을 찾을 수 있다.그리고 이 편지들 때문에 엄청나게 스트레스받는 일이 많다. 분명 태그상 편지가 있는 병사를 사살하고 루팅을 했는데 안 나오는 경우도 나오기 때문.[12]

저격수는 독일군 저격수, 이탈리아군 저격수, 발키리 저격수가 있는데 모델만 다르고 실력은 동일하다. 여러모로 가장 위협적인 존재인데 시야에 들어왔다면 거리가 어떻든 반드시 플레이어를 탐지한다. 그 역도 마찬가지. 작중에서는 이 탐지능력을 저격수의 감이 발동한다고 표현했다.물론 플레이어는 조준경의 반사광을 보고 탐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시체를 수색하면 반드시 저격수 일지가 나온다.[13][14]

장교는 하급 장교, 고급 장교[15], 감독관이 있다. 이쪽도 모델만 다르고 알맹이는 똑같다. 전투가 벌어지면 면 후방으로 숨으며 호루라기를 불어 주변의 어그로를 끌고 병사들에게 지시를 내린다. 호신용으로 주로 루거를 들고 다니지만 죽음의 폭풍에서는 PPK를 들고 다니며 사격이 정확한 편이기에 방심은 하지말자. 장교의 시체를 수색하면 반드시 진행에 도움이 되는 정보(특히 금고 암호)를 가지고 있고 일부 장교들은 근무 당번표를 얻을 수 있다.[16] 여담으로 마가제노 시설에서 미션을 진행하다 보면 사병 분대를 불러 모아 놓고는 꼰대질을 난사하고 있다.

특수병과로 팔슈름예거가 있는데 사병보다 조금 더 쌔다. 예거는 주로 StG44의 프로토타입인 MKB42를 들고오는 경우가 많으며 소총병처럼 소총을 들고 올수 있고 아주 가끔은 미군으로부터 노획이라도 했는지(...) 트렌치 건을 들고오는 경우도 있다. 예거 지원병의 경우 FG42를 들고 나오는데 데미지가 높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사병보다는 적지만 제법 많이 배치되어 있다.[17] 이들도 대화중 일부는 사병들이 대화하는 걸로 오디오가 나온다. 이탈리아군은 예거를 대신해서 RSI 공수부대가 나온다. 지원병이 없는 대신 트렌치 건을 많이 들고 나오기에 근접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발키리 예거들은 DLC 죽음의 폭풍에서만 나온다. 몬테카시노 전투에 참전한 베테랑 팔시름예거, 즉 공수부대 출신 정예 전투 부대로, 검은색 군복에 아이보리색 탄입대를 차고 사병용 슈탈헬름에 복면 안쪽을 잘 보면 위장도 하고 있다. 병종은 상술한 병종 전부 있다. 발키리 관측병, 발키리 장교, 발키리 저격수 등등... 미묘하게 눈치가 빠르며 수류탄을 안 갖고 다니는 것처럼 가지고 다닌다. 전용 총기로는 마우저[18]플리거파우스트[19],M712[20]를 가지고 다닌다.[21]

트럭은 오펠 블리츠가 주로 나오며 주로 병사들을 수송하거나 화물을 운송할때 쓰인다. 타이어나 운전사를 쏴서 움직이지 못하게 하거나 그릴을 노리면 불이 붙다가 폭발하며 각종 폭발물을 사용하거나 연료통이나 화물이 폭발물을 운반할때 이를 쏘면 즉시 폭발한다.

장갑차전차하노마크AB40/41 그리고 3호 전차가 있다. 망원경으로 태그를 하면 전차장갑차약점이 나오기 때문에 침착하게 상대하자. 승무원들도 가끔 나와서 사병들이랑 이야기를 하거나 로밍을 타기도 하는데 작업복에 권총만 달랑 들고 다니고 있다.

보트이탈리아 해군의 전설적 존재인 Decima Flottiglia MAS이다. 항상 지정된 순찰경로를 따라 돌며 플레이어 발견시 기관포 사격을 가한다.

4.1. 상대법[편집]




4.1.1. 기본[편집]


독일군 사병들은 가슴팍이나 왼쪽 허리 쪽에 수류탄을 달고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총으로 쏘면 폭발한다. 스플래시가 꽤 크니 잘 이용해보자. 예거는 사병과 똑같이 하면 되지만 예거 지원병은 설명처럼 장전이 오래 걸리는걸 이용하거나 근접하면 FG42를 쏘지않고 권총을 쏘는 것을 이용하면 쉽다.

저격수는 상술했 듯이 반드시 플레이어를 탐지한다. 그 역도 마찬가지. 저격수와 조우하면 반사광과 소리가 나서 알 수 있는데 의심하면 하얀색 반사광이, 발각당하면 빨간색 반사광을 내며 사격한다. 빨간 반사광을 봤다면 최대한 빨리 숨자. 한 발만으로도 플레이어의 체력을 상당히 깎으며[22] 저격수가 플레이어를 쐈다면 주변의 적들도 총성을 듣고 교전에 돌입한다.

차량(트럭)은 그릴을 쏘면 잠시 후 폭발, 연료통을 맞히면 즉시 폭발한다. 아무 총으로 연료통을 쏴도 폭발한다.

기갑차량은 운전수, 사수 순으로 정리하고 사첼을 붙여 터뜨리면 된다.[23] 높은 난이도에서는 대전차지뢰를 명중시켜도 운전수만 죽고 사수는 살기 때문에 별도의 정리가 필요하다. AB41, 하노마그는 운전사와 사수를 사살한 뒤 안전하게 사첼을 붙일 수 있지만 3호 전차는 운전사와 사수를 정리해도 정면 기관총은 제압할 수 없어서 앞으로 접근하면 위험하다. 관측병의 조명탄이나 판처파우스트가 있다면 공략을 무시하고 바로 처리할 수 있다.

근접 암살은 완벽하지 않다. 뒤에서 하는 암살은 거의 무음에 가깝지만 앞에서 테이크다운을 시도하면 생각보다 넓은 범위에 주의를 끌게 된다. 이는 전작에서도 마찬가지였으며, 전방에서의 기습은 실패 확률 또한 있었다.[24][25]

총기류 중에 자체적으로 소음기가 달린 것들을 제외하면 소음 총알을 사용하는 것으로 가청 범위를 비약적으로 줄일 수 있다. 물론 완전 무음은 아니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거리 조절은 필요하다. 소음 탄환이 아니라면, 총기마다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약 100m 이상의 거리에서 사격 시 발각당하지 않는다.

아마도 스나이퍼 엘리트 시리즈를 입문하게 하는 결정적인 요인을 제공하는(?) 낭심 터뜨리기는 당신의 생각보다 잘 터지지 않는다. 맞히는 난이도가 꽤 있는 편인데, 이 때문에 처음부터 낭심 터뜨릴 생각하지 말고 머리나 심장 같은 부위를 우선적으로 노리고, 천천히 익숙해지면 그 때 노려도 상관은 없다.


4.1.2. 수풀[편집]



전작의 유령 상태를 대체하는 기믹으로, 이 안에서 자세를 낮추고 있으면 적 병사가 수풀 안에 들어올 때까지는 감지할 수 없다. 이를 이용해 수풀 안에서 돌을 던져 적의 주의를 끌거나, 수풀 안에서 웰로드로 적을 쏘아 적의 수를 줄일 수도 있다. 단 권총사격이 몇 번 반복되면 적들이 대략의 위치를 알게 되어[26] 그 위치를 계속 주시하거나 정찰을 오게 되므로 수풀을 이용해 적을 죽일 때는 한 번에 죽이는 것이 중요하다. 적이 혼자 접근하고 있는 고립된 상태에 있다면 돌 대신 휘파람을 불어 적을 끌어들이고 제압 암살로 처리할 수 있다. 적의 시체 또한 수풀에 숨겨지면 보이지 않으므로 이를 이용해 다른 적들의 주의를 끌고 웰로드로 정리할 수 있다.[27]

비 경계상태(하얀색)인 적을 처치할 때는 시체를 발견하지 않은 이상 시간이 얼마나 지나든 수색을 오지 않는 것으로 확인 된다. 다만 처음 유인 당시에 유인 되는 당사자 이외에 함께 엮여서 경계상태가 된[28] 적들이 있다면 처음 유인 된 적이 사망한 순간부터 일정 시간 뒤에 실종자 수색을 온다. 따라서 하나씩 처리하고 싶을 땐 서로 이격을 시킨 후에 처리하거나 우르르 몰려왔다가 다시 경계를 풀고 하얀색으로 바뀌어서 돌아갈때 맨 뒤의 적들부터 하나씩 암살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4.1.3. 부비트랩[편집]



전작에서는 간접적으로밖에 할 수 없던 부비트랩 설치가 이번에는 직접 시체에 대인지뢰를 설치하는 것으로 구현되었다. 다른 적들의 눈에 띄지 않고 제압 암살을 하거나 소음 권총으로 처리하여 적 한 명의 시체를 만들고, 그 시체에 지뢰[29]를 설치해 방치하는 것으로 부비트랩을 완성할 수 있다.
사망한 적 병사가 제 위치에 돌아오지 않으면 병사들은 누가 안 보인다며 수색을 나서고, 근처에 지휘관에 해당하는 장교가 있다면 그 멍청한 이등병(...) 어딨냐며 수색할 것을 명령한다. 이때 방치된 시체를 적이 발견하면 거의 무조건 한 명은 접근하는데, 이 매커니즘을 이용해 접근하는 적에게 지뢰를 격발하는 것. 유인 및 지뢰 처치 점수를 얻게 되며, 전술한 수풀과 함께 이용하면 발각되지 않고 적을 줄여나갈 수 있다.[30]

상기 수풀 항목에서 말했듯 처음 경계상태가 전개될 때 다수의 다른 적군이 같이 경계가 되었다면 처음 유인된 적이 사망하고 나서 일정 시간 후 해당 적이 사망한 위치로 같이 경계상태가 된 적들이 한꺼번에 우르르 몰려오는데, 이것을 역이용하여 최초 사망자의 시신에 부비트랩을 설치하면 몰려오는 숫자만큼 멀티킬을 노릴 수도 있으니 잘 이용하면 좋다.

4.2. 수집품[편집]



전작에 있던 편지 등의 수집품이 이번에는 맵에 떨어져 있기도 하지만, 적들을 때려잡고 시체 수색을 해야 얻을 수 있는 것도 생겼다. 특히 전술한, 장교가 가진 근무 당번표 또한 수집품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전작보다는 적을 최대한 죽이지 않고 수집품을 모으는 것이 훨씬 더 어려워졌다. 특히 스나이퍼 엘리트 4는 시작 미션부터 장교가 있고, 그 주변에는 병사들이 있기 때문에 혼자서 분대 몇 개를 조져야 하는 꼴도 보게 될 것이다. 물론 어느 정도 고이기 시작하면 그딴거 신경 안쓰고 웰로드로 친절히 하나하나 머리통을 날려줄 것이다. 여기에 더 고이기 시작하면 고환을 노리게 될 것이다.

그 외에 전작의 장거리 저격 대상은 독수리 석상으로 바뀌었고, 저격수 또한 수집 가능한 일지를 드랍하므로 맵에 있는 저격수들도 전부 잡은 다음 시체 루팅을 해야 한다.[31] 여러모로 필드에 수집품이 떨어져 있던 때보다는 신경써야 할 일이 늘어난 셈.

5. 스토리[편집]



5.1. 메인 미션 (미션 1~미션 8)[편집]


1943년, 연합군은 북아프리카 전역[32] 마무리한 뒤 윈스턴 처칠의 주장에 따라 이탈리아를 공격하기로 한다.[33] 하지만 이탈리아 남서쪽 산 첼리니 섬 인근에서 아군 선박을 계속해서 잃게 되고, 영국은 이것이 산 첼리니에 있는 루프트바페의 소행일 것으로 추측해 나포한 이탈리아 화물선 '오키디아 호'에 최신 라디오 감청 장비를 싣고 조사를 보낸다. 이를 통해 나치가 신식 미사일을 개발해 선박들을 파괴해 왔음[34]을 알게 되는데, 오키디아 호 역시 루프트바페의 무선 통신을 감청하다가 이 미사일에 의해 격침당해 쓸만한 정보를 얻어내지 못하게 된다.

이를 계기로 영국 SOE[35] 소속 엘리트 저격수인 칼 페어번 중위는 산 첼리니 섬으로 침투해 토바이어스 슈미트 장군을 비롯한 루프트바페의 고위 장교들을 암살하고 연합군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탈취해오라는 임무를 받는다.[36] 페어번은 슈미트 장군과 4명의 장교를 찾아 모두 암살하고, 슈미트 장군이 갖고 있던 편지[37]를 통해 '케슬러'라는 사람이 미사일을 만들었으며, 그곳에서 나치가 선전 영상을 만들기 위해 오키디아 호가 신무기에 맞아 격침되는 장면을 찍고 있었다는 정보를 얻어낸다.[38]

영국 정보부를 통해 알아본 결과, 편지의 케슬러라는 사람은 천재 로켓 과학자이자 유도 미사일 기술의 선구자인 '안드레아스 케슬러'[39]였다. SOE에서는 그가 무선 조종이 가능한 미사일을 만들지 못 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이번 오키디아 호의 사례를 통해 나치가 이 신무기를 가지고 전쟁을 좌지우지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 연합군의 시칠리아 침공이 임박한 가운데, 미국 정보부인 OSS는 케슬러가 '하인츠 뵘' 장군[40]의 보호 아래에 이탈리아에 머물고 있다고 생각하여 OSS 소속 요원인 잭 위버를 작은 해변 마을인 비탄티로 침투시켜 페어번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지역 파르티잔에 대한 정보[41][42]를 전해주어 함께 케슬러와 뵘 장군을 찾도록 한다.[43] 페어번은 마을 지하에 위치한 파르티잔의 아지트를 찾는 데에 성공하지만, 소피아는 편지[44]가방 폭탄들을 남겨두고, 나치에게 끌려간 대원들을 구하기 위해 마을 위 언덕에 위치한 성으로 간 뒤였다. 페어번은 가방 폭탄으로 성문을 부수고 소피아와 접견하는 데에 성공한다.

이후 칼 페어번은 레질리노 고가교 인근에 격추된 미군 정찰기에서 항공 사진을 입수하고, 정찰기 잔해를 파괴하는 임무[45][46]를 수행한다. 또한, 잭 위버가 알려준 대로[47] 레질리노 고가교 근처에 위치한 나치의 무기 은닉처를 폭파시키고, 소피아의 요청에 따라 레질리노 고가교에서 파르티잔 대원들을 괴롭혔던 나치의 열차포인 지그문트[48]를 무력화시키는 임무를 완수한다.[49] 이를 계기로 페어번은 소피아를 비롯한 파르티잔 대원들의 신뢰를 얻게 된다.[50]

미군 정찰기에서 입수한 항공 사진을 분석한 결과, 나치의 군수 물자 상당수가 로리노 항구에 운반되었다는 첩보를 접한 칼 페어번은 로리노 항구를 조사하고 나치의 군수 물자 운반물에 대한 정보를 찾아 입수하라는 임무를 받는다.[51] 임무를 시작하기 전에, 페어번은 파르티잔 대원인 지안카를로에게서 소피아가 파르티잔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듣는다. 원래는 소피아의 아버지가 파르티잔을 이끌었으나 뵘 장군에게 끌려가게 되어 소피아가 아버지의 뒤를 이어 파르티잔의 리더가 된 것이다. 하지만 이 때 OSS 역시 소피아의 아버지가 끌려간 것을 알았으나, OSS 입장에서 소피아의 아버지가 '전략적 자산'으로 생각되지 않았기에 도움을 주지 않았다고 한다.[52] 칼 페어번은 임무대로 나치의 군수 물자 운반물과 운반지에 대한 보고서를 모두 입수하고, 나치의 군수 물자운반소인 로리노 항구를 공습할 것을 요청한다. 로리노 항구에서 활동하는 동안 살바토레 디넬리라는 인물이 지휘하는 '더 모브'라는 마피아 세력이 나치의 군수 물자 창고를 공격했다는 정황증거를 입수한 칼 페어번은 '더 모브'의 두목인 살바토레 디넬리를 만나 도움을 요청하고, 살바토레 디넬리는 OSS에게 협조하는 댓가로 한 가지 임무를 제시한다. 임무 내용은 이탈리아 내 친 파시스트 집단인 검은 여단의 지도자 피에로 카포라는 인물을 암살하고 그가 가지고 있던 묵주[53]를 입수하는 것. 살바토레 디넬리는 피에로 카포를 암살하는 데 성공한다면 그가 아는 선에서 칼 페어번을 도와주기로 약속하게 된다.[54][55]

칼 페어번은 살바토레 디넬리가 제시한 임무를 성공함으로써 살바토레 디넬리로부터 신뢰를 얻고 도움을 받게 된다. 때마침, SOE 기관에서 말하기를 이탈리아 레지스탕스 수송선에 대한 신식 미사일 포격의 시작점으로 보이는 독일 과학자 안드레아스 케슬러가 나치의 신식 미사일 제조 공장인 마가제노 시설에 있다는 첩보를 듣게 된다. 칼 페어번은 곧바로 마가제노 시설로 급히 파견하여 마침내 OSS와 SOE에서 애타게 찾던 안드레아스 케슬러를 생포하는데 성공하게 된다.

안드레아스 케슬러를 생포하고 그를 심문하기 위해 이탈리아에 위치한 페션 마을인 지오비 피오리니로 이동하여 파르티잔의 비밀 아지트로 데리고 간다. 칼 페어번은 잭 위버와 소피아 엔젤 디 로코와 함께 안드레아스 케슬러를 심문한다. 심문 도중, 안드레아스 케슬러는 소피아 엔젤 디 로코에게 아버지에 대해 알려줄 게 있다며 소피아를 제외하고 전부 나가줄 것을 요구한다. 소피아는 같은 파르티잔인 지안카를로만 제외하고 칼 페어번과 잭 위버를 내보낸 후 그 내용을 듣는데, 이후 곧바로 창고를 박차고 나간다. 케슬러가 소피아에게 해준 말은 바로 아버지는 살아있다는 것.[56][57] 아버지가 살아있다는 말을 들은 소피아가 안드레아스 케슬러에게 자기 아버지가 잡혀있는 곳를 알려달라고 협박한 뒤 레지스탕스 대원들과 함께 아버지를 찾아나선 것이다. 하지만 이후 케슬러에게 말을 걸면, 사실 아버지가 살아있다는 말은 소피아와 레지스탕스 대원들을 끌어내기 위한 거짓말이었으며, 소피아의 아버지는 이미 여러 달 전에 죽었고, 자신은 간에 병이 생겨 종전은 커녕 크리스마스를 맞는 것도 힘든 상황이기에 일부러 쉽게 잡혀온 것임을 실토한다.

칼 페어번은 소피아 엔젤 디 로코가 창고 밖으로 나갔을 때 잭 위버로부터 임무를 받게 된다. 임무 내용은 하인츠 뵘의 신뢰가 두터운 나치 엘리트 사령관이자 미사일 개발 담당을 맡고 있는 클라우스 로스바우어[58]를 암살하고 그가 숨겨놓은 대한 미사일 개발 최종 보고서를 입수하는 것이다. 칼 페어번은 클라우스 롭바우어를 찾아 암살하고 미사일 개발에 관련된 정보를 입수하는데 모두 성공하지만, 칼 페어번이 마을 내부에 와서 목격한 것은 이탈리아 레지스탕스 대원들이 나치와의 교전 중 전사한 모습이었다.

이 시점에서 소피아 엔젤 디 로코가 나치로부터 생포당하게 되며, 소피아 엔젤 디 로코는 실종 된다.[59] 전사한 이탈리아 레지스탕스의 대원들의 모습을 보게 된 칼 페어번은 이런 무고한 희생이 다시는 나오지 않도록 하인츠 뵘의 미사일 제조 기지 알레그라 요새로 이동하게 된다. 지오비 피오리니에서 얻은 하인츠 뵘 측의 무전 도청 밑 작전 문건을 분석한 OSS는 이미 하인츠 뵘과 독일군이 작전명 '아발란체'로 명명 된 이탈리아 본토 상륙 작전에 대하여 이미 알고 있으며, 이를 좌절 시키기 위해 연합군의 총사령관인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가 탑승한 연합군 함대의 기함인 미 해군의 전함 USS 앤콘을 주 목표로 설정, 미사일을 발사할 계획임을 확인했으며, 칼 페어번은 이를 저지하고, 나치가 개발하고 있는 신식 미사일과 요새를 모두 무력화시키기 위해 요새 내부로 잠입한다. 요새를 파괴하기 위한 내부에 대한 약점을 찾아 무력화시키고 열차 수송지에 위치한 통제실로 이동하여 통제실 내부에 배치된 송신기로 OSS 기관에게 요새를 폭격할 것을 보고한다.

송신기로 OSS 기관에게 보고한 시점부터 모습을 드러낸 하인츠 뵘[스포일러]은 칼 페어번과 둘만의 대화를 나누다가 나치로부터 생포당하고 심문당한 소피아 엔젤 디 로코가 재등장하게 된다. 하인츠 뵘이 칼 페어번을 사살하려고 하는 순간 소피아 엔젤 디 로코는 칼 페어번이 직전에 건넨 '작은 불똥으로부터 큰 불길이 시작된다'라는 말을 듣고[60][61] 그의 희생을 막기 위해 뛰어들어 뵘의 총구를 돌려버리고, 뵘의 주의가 산만해진 틈을 타 페어번은 뵘의 사각에서 벗어나는 데 성공했다. 체력이 모두 고갈되어 힘이 없었던 소피아 엔젤 디 로코는 결국 하인츠 뵘으로부터 격발된 탄환이 머리에 박히면서 생을 마감하게 된다. 칼 페어번은 소피아 엔젤 디 로코의 죽음을 애도하고 탈출하려는 하인츠 뵘을 찾으러 통제실 밖으로 나가 그를 추격한다.

하인츠 뵘은 그의 전용기를 타고 요새를 탈출을 감행하고 있다. 하인츠 뵘의 전용기를 목격한 칼 페어번은 비행기의 약점을 찾아 무력화시키고 결국 하인츠 뵘을 전용기째 추락시켜 암살하는데 성공한다. 모든 신식 미사일에 대한 임무를 완전히 마친 칼 페어번은 하인츠 뵘의 파손된 전용기를 바라보다가 잠시 후 아군의 전투기가 등장하여 하인츠 뵘의 요새를 마구잡이로 폭격하기 시작하는데....

며칠 뒤, 이탈리아 비탄티 마을에서 잭 위버 대령은 칼 페어번에게 OSS 기관을 위해서 일해 줄 것을 권유하지만 칼 페어번은 신중히 생각하고 결정하겠다는 결정으로 입사를 잠시 미룬다. 칼 페어번은 평화로운 비탄티 마을의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 일어날 새로운 전쟁과 새로운 임무를 위해 새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5.2. 히틀러 미션[편집]


센다리 크레타 섬에 위치한 해군 요새로 오게 된 칼 페어번. 센다리 크레타 섬 해군 요새에서 근무 중인 아돌프 히틀러 수하이자 고위급 장교인 리히터 제독을 찾아서 암살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하지만 리히터 제독이 이미 저 세상에 가버리는 바람에 리히터 제독에 대한 암살임무는 허무하게 끝나 버린다.[62][63][64] 칼 페어번은 때마침 나치 총통 아돌프 히틀러가 센타리 크레타 섬 해군 요새를 방문 시찰 중이라는 안내 방송을 듣는다.[65] 칼 페어번은 아드미랄 리히터를 암살하는 임무에서 곧바로 나치 총통 아돌프 히틀러를 암살하기로 결심한다.

결국 그는 해군 요새 내부로 잠입하여 아돌프 히틀러[67]를 찾아 암살[75]하는데 성공하고 나치들의 시선을 피해 요새를 탈출하여 센다리 크레타 섬을 완전히 떠난다.

5.3. 데스스톰 미션[편집]


1944년 이탈리아. 하인츠 뵘을 암살한 1년 후, SOE 기관과 연합군은 나치 총통인 아돌프 히틀러가 연합군에게 무슨 짓을 벌이려고 하는지 조사해야 한다고 말한다.

칼 페어번이 SOE 기관으로부터 맡은 임무는 rocca sul mare의 항구로 파견하여 나치의 원폭 프로그램에 대한 증거를 찾아내고 복구하는 알사스 임무와 독일 과학자들로부터 보관 중인 패키지(가방)를 찾아서 입수해야 한다. 그 비밀은 패키지 안에 있으며, 독일 나치군들이 연합군들을 완전히 무력화 시킬 수 있는 엄청난 내용물이 보관되어 있다고 한다.

칼 페어번은 SOE 기관으로부터 갱신 받은 임무대로 rocca sul mare의 항구로 파견하고 데스스톰의 실체를 알 수 있는 패키지를 입수하는데 성공한다. 알사스 과학자들이 패키지를 조사한 내용에 의하면 플루토늄 입자로 가득 찬 캐니스터 내용물이 보관되어 있으며 계획명은 'TODESSTURM'[76]이라고 적혀 있다고 말한다. 데스스톰에 관련된 자세한 정보를 접하기 위해 이탈리아 북쪽에 있는 니 롤리 대학에서 나치에 의해 강제 노역당하는 안토넬로 갈바니 박사와 접견해야 한다. 그의 아내인 벨리아나 갈바니는 첩보원으로서, 데스스톰에 관련된 화학 연구물을 SOE 측에게 알려 자기를 가둬놓았던 나치군들을 섬멸시키고자 희생하는 인물이다. 벨리아나 갈바니는 안토넬로 갈바니의 와이프이지만 나치군들이 그녀를 첩보원으로 의심하고 직감하여, 수상한 행동을 취하지 못하게 철문이 있는 가정 주택에 방치시켰다.

칼 페어번은 곧바로 이탈리아 북쪽에 있는 니 롤리 대학 인근 마을로 향하여 어렵게 벨리아나 갈바니를 구출시킨다. 그녀는 자신을 구해준 대가로 자기 남편의 연구 논문을 숨긴 곳을 알려주겠다며, 또한 데스스톰의 관련된 다량의 정보를 제공해 주고는 다른 곳으로 도망간다. 칼 페어번은 벨리아나 갈바니가 말해준 장소인 니 롤리 대학 대도서관으로 향한다. 대도서관 내부로 잠입에 성공한 칼 페어번은 안토넬로 갈바니의 연구실를 찾아내지만, 칼 페어번이 목격한 장면은 이미 시체가 되어버린 안토넬로 갈바니의 모습이었다.[77] 안토넬로 갈바니를 수색하여 데스스톰에 관한 연구 내용물을 입수하고 벨리아나 갈바니가 말해준 뮤직 박스의 위치로 향하여 연구 논문이 들어있는 뮤직 박스를 입수했다. 뮤직 박스를 입수함으로써 데스스톰의 실체를 완전히 파악할 수 있는 연구노트와 화학물로 나치에 대한 공격 포인트가 노출하게 된다. 칼 페어번은 구출시킨 벨리아나 갈바니와 함께 니 롤리 대학을 나와 마을을 탈출하게 된다.

얼마 있지 않아 칼 페어번은 SOE 기관으로부터 나치 당국이 연합군에게 방사능 물질을 떨어 뜨려 공격을 감행한다는 계획에 대한 내용을 접하게 된다.[78] 방사능 연구의 시작점이자 죽음의 폭풍 계획에 가담하고 있는 원흉. 그는 바로 아돌프 히틀러의 신임이 두터운 교수이자 과학자, 박사인 빌헬름 보쉬[79]라는 인물에 대한 정보를 접하게 된다.[80]

그가 있는 곳은 독일 남서쪽에 위치한 슈타이거로크 마을. 칼 페어번은 빌헬름 보쉬를 암살하고 죽음의 폭풍 계획을 완전히 저지하기 위해 슈타이거로크 마을로 향한다. 원자로 연구실 벙커 내부로 잠입하여 접견한 빌헬름 보쉬를 암살하고, 지하에 있는 방사능 연구실에 배치된 장비를 무력화시켜 방사능 연구를 하지 못하게 연구실을 제동 불능 상태로 만들어 버린다. 연구실을 무력화시키는데 성공한 칼 페어번은 슈타이거로크 마을을 완진히 초토화시켜 아돌프 히틀러의 죽음의 폭풍 계획은 무용지물이 되어버린다.[81]

이렇게 하여 연합군은 나치로부터 방사능 공격을 받지 않게 되며, 유럽을 해방시키기 위한 칼 페어번의 싸움은 계속된다.


5.4. 생존[편집]



맵마다 특징이 있으며, 3라운드마다 위치가 바뀌는 지휘부[82]를 혼자,혹은 최대 3명의 팀원과 함께 방어하는 미션이다. 미션은 플레이어가 적의 기지로 들어가 필요 목표를 달성하고 빠져나오는 반면, 단독 생존은 적이 내 위치를 잡고 들입다 달려오는 방어전이기에 교전이 훨씬 빠르게 이루어진다.[83] 단독으로 플레이 하면 플레이어는 주변 구조물 및 고지 등에 은엄폐한 상태로 다수의 적을 혼자 쓸어버려야 하므로 최대한 다치지 않는 위치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 12~29명 정도의 적이 한 웨이브마다 몰려오고 적이 쌓이면 화력이 집중되어 적을 줄일 수 없기 때문에 가능한한 사거리 내 사각(射角)에 들어오자마자 빠르게 줄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에 내가 저격하고 있는 위치로 적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함정까지 설치해 두고, 자투리 시간(적 한 무리가 전부 정리된 후 혹은 교전이 소강 상태에 들어갔을 때, 다음 지휘부로 뛰어갈 때, 함정 설치하러 다닐 때)에 재장전을 제깍제깍 해주면 보다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생각보다 탄약 소모가 많고 탄창이 크지 않기 때문에 교전 중 재장전할 일이 상당히 많다.

물자는 매 웨이브마다 지휘부에서 조달할 수 있으며 탄약 및 함정, 치료킷 등을 보급받을 수 있다. 죽은 적을 루팅해 조달하는 것도 가능하다. 단 지휘부는 근처에 적이 있으면 느린 속도로 적에게 점령되며, 적이 주변에 많을수록 점령속도가 빨라진다. 지휘부 근처의 적을 전부 제거하면 점령은 멈춰지지만 다음 점령될 때에는 점령되었던 시점에서부터 다시 점령되기 시작한다. 지휘부가 완전히 적에게 넘어가면 라운드마다 지휘부에서 물자를 보급받지 못하게 되므로 여기저기 흩어진 적에게서만 물자 조달을 해야 하고 추가 점수(경험치)를 받을수 없다. 특히 지휘부에서 높은 확률로 함정, 치료킷 등의 기타물자와 대량의 탄약을 보급받을 수 있기 때문에 지휘부를 가능한한 사수하는 것이 좋다.

모든 웨이브를 정리하는 데에 성공하면 미션이 종료된다.


5.4.1. 등장 적군[편집]



미션과 비슷한 스펙의 적군들이 등장하며 이들 또한 경험치를 지급하기 때문에 계속 하다보면 본인 레벨이 미친듯이 올라가고, 무기 마스터리를 올리기에도 적절하다. 보병이 주를 이루며 웨이브가 진행될수록 예거와 장교, 차량 등도 등장한다.

  • 보병
가장 수가 많고, 기관단총 및 소총으로 무장한 병력이다.

보병 다음으로 많이 등장하며 보병보다 좋은 무기에[84] 에 내구력이 좀 더 높다. 그래도 머리를 맞히면 한 방에 죽는건 똑같다. 일부는 예거 지원병으로 나오며 FG42로 무장하고 있어 루팅하다보면 경기관총 탄약이 나오기도 한다. 이탈리아 왕국군이 나오는 도시 맵에서 초반에는 RSI 공수부대가 스폰되며 트렌치 건을 많이 들고 온다. 겨울 시장 맵에서는 10웨이브 이후부터는 모든 보병이 독일군 팔슈름예거로 쏟아지는 무시무시함을 볼 수 있다.

  • 장교
미션에서는 호각을 불어 주변 병사들을 끌어모으는 역할을 하지만 여기서는 장교도 병사들과 같이 몰려오므로 권총 잘 쏘고 경험치 많이 주는 잡병 1에 불과하다.

단독 생존 한정 호구. 플레이어는 특정 지점에 은엄폐한 채로 적 병력을 줄이는데 얘는 정해진 순찰로로 돌기만 하므로 계속 인식범위에 들어오지 않으면 웨이브 맨 마지막에 제거하게 된다.[85] 웨이브에 시간제한이 있는 것이 아니므로 장갑차만 남았다면 사각에 들어가지 않고 여유롭게 루팅하고, 본인이 저격할 자리나 지휘부 진입로에 함정을 설치할 시간까지 나올 정도다. 물론 그 화력이 어디 가는 게 아니므로 직접 전투는 가능한 피하고 순찰로에 지뢰를 깔아 정리해주면 된다. 대전차 지뢰 하나+각 사수 자리 저격 후 사첼로 폭파, TNT 저격으로 고립시킨 후 각 사수 자리 저격, 사첼로 폭파, 대전차 지뢰 한개와 TNT 혹은 대전차 지뢰를 추가로 설치하여 즉시 폭파 시키는등 본인의 상황에 맞는 방법으로 처리하면 된다.

기본적으로 AB41과 공략법은 동일하다. 사격소리가 좀 더 느리고 둔하면 이쪽이다.

병력을 수송하며 스폰된다. 지점에 도착해서 병력을 하차시키고 연사력 빠른 기관총으로 플레이어를 압박한다.

  • 관측병
단독 생존에서 요주의할 적 1. 미션에서야 플레이어의 지점에 신호탄이 떨어지면 죽어라 뛰어 폭격 범위에서 벗어나면 되지만 단독 생존에서는 특정 지점에서 지휘부를 방어해야 하므로 이동이 매우 제한된다. 은엄폐를 풀고 이동하다 적에게 노출되는 것이 폭격을 맞는 것보다 나으므로 가능한 적게 이동하거나, 아예 처음부터 폭격을 상정하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제 2의 은엄폐 구역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태깅하다가 눈에 띄면 가장 먼저 제거해야 한다. 관측병을 제거하고 시간이 되면 조명총을 얻어서 차량을 제거할때 요긴하게 쓸수 있으니 집어두자.

  • 저격수
단독 생존에서 요주의할 적 2. 한참 전투중일 때 저 멀리서 끼어들어 갑자기 사격을 시작하므로 저격수의 눈에 띄는 신호[86]도 나지 않으므로 주변을 계속 살피는 수밖에는 답이 없다. 대미지도 강력하기 때문에 붕대나 응급킷을 강제하는 적이기도 하다. 그나마 등장 위치는 거의 고정이기 때문에 웨이브 시작 후 적을 정리해주며 등장 위치를 계속 주시하거나, 아예 저격수의 사각에 자리를 잡는 수밖에 없다. 흰색의 반사광은 동일하게 눈에 보이므로 저격수의 주 사격 위치 자체는 바로 알 수 있다.
  • 대전차 보병
기본적으로는 기관단총이나 소총으로 무장하고 대전차포는 이쪽이 인식되지 않는 이상 잘 꺼내지 않기 때문에 크게 위험한 적은 아니지만 판저파우스트를 꺼내면 요주의할 적이 되어버린다. 물론 판저파우스트의 사거리가 길지는 않기 때문에 내가 저쪽 사거리에 들어가기 전에 이쪽에서 우월한 사거리로 정리해버리면 되지만 난전이 일어난 상황에서 대전차 보병의 등장을 확인하지 못했을 때 치명적이므로 가능한 은엄폐를 잘 유지하고, 눈에 띄면 관측병과 함께 가장 먼저 정리해 버려야 한다. 겨울 시장 기준으로 10웨이브 이후부터는 매 웨이브마다 대전차 보병이 둘 이상은 등장하고, 등장하는 적 병력도 많기 때문에 빠르게 쳐낼 필요가 있다.[87]

기동장갑차보다는 느리지만 한 방이 어마무시하게 강력하고 피해 범위가 매우 넓기 때문에 가능한 사각에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다. 마찬가지로 정해진 순찰로만 돌기 때문에 보병들을 정리하고 루팅까지 한 다음 맨 마지막에 정리하면 되지만 전차의 순찰로와 적의 진입로, 플레이어의 사각이 겹치면 적 정리가 상당히 난감해진다.[88] 이 경우 3호 전차의 등장 웨이브를 기억해 두었다가 웨이브가 시작되기 전 내가 사격할 때에 위험하지 않을 위치에 미리 지뢰를 깔아 발을 묶어두면 된다. 또는 적 대전차 보병,관측병 시체에서 대전차포 혹은 조명탄을 루팅해 처리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약점을 노릴 필요가 없으므로 저격소총으로 파괴하는 것보다는 수월하다. 단 조명총은 포격이 날아오는 시간이 있기에 폭발물로 기동을 무력화할 필요가 있다.


5.4.2. 시작 추천물자 및 스킬트리[편집]



  • 대인 지뢰 및 말뚝 지뢰, 대전차 지뢰
가장 유효한 방어 수단. 플레이어의 저격 위치 진입로에 깔아 적의 진입을 막거나 적 웨이브 진입로에 깔 수도 있고, 지휘부 주변에 깔아 지휘부 점령을 저지할 수도 있다. 시체에 함정을 만드는 경우에는 대전차 지뢰도 쓸 수 있으므로 남는 대전차 지뢰를 대용으로 쓸 수도 있지만 대전차 지뢰는 가능한 차량 정리에 사용하자.

  • 붕대 및 응급킷
각 라운드마다 플레이어의 체력이 채워지고 시체 루팅 및 지휘부 보급으로도 지급되지만 교전 중 사망하는 일을 가능한 피하는 게 좋으므로 함정류를 챙기고 남는 자리에 챙겨두면 좋다.

  • TNT 및 수류탄
TNT는 생각외로 사용처가 한정되어 있고 반드시 사격 및 다른 폭발 범위 내에 들어가야 격발되므로 시작 물자로는 적절하지 않다. 보통 대전차 지뢰의 폭발로 TNT까지 폭발시켜 한 방에 차량을 날리는 목적으로 주로 쓰이게 되며, 경우에 따라서는 적 진입로에 깔아두었다가 TNT에 직접 저격해서 멀티킬을 노리는 용도로 쓸 수도 있다. 다만 TNT를 설치한게 발각되면 적군이 해체해서 의미없이 TNT만 날려먹을수 있으니 주의. 수류탄은 생각보다 적들이 잘 피하므로 쓸모가 없을 수 있지만 수류탄 회피를 위한 엄폐에 들어간 경우 적들이 다른 행동을 하지 않으므로 이를 노리고 사각에 노출된 적을 저격하는 데에 쓸 수도 있다. 루팅 및 지휘부 보급으로 쉽게 얻을 수 있으므로 시작 물자로는 적절하지 않다.

  • 최대 심박수 상승 vs 심박수 회복 촉진
최대 심박수는 저격시 더 오랫동안 적을 조준할 수 있게 해 주지만 빠르게 다수의 적을 처리해야 하는 단독 생존 특성상 그 정도로 긴 시간 조준할 일이 많지 않다. 지휘부를 이동할 때, 웨이브 시작 직전 루팅 및 빠르게 함정을 설치한 후 복귀하고 호흡을 진정시키는 일이 더 많으므로 후자가 좀 더 적합하다.

  • 목표 정보 획득 속도 vs 향상된 수색
태깅 자체는 단순 클릭으로도 가능하지만 정보 획득은 태깅 대상이 어떤 물자를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는 측면이 더 크고, 여유롭게 태깅한 다음 적을 제거해야 할 정도의 시간이 주어지지 않는다. 물론 태깅한 적은 더 많은 점수를 지급하고, 차량은 미니맵을 보지 않고 위치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교전과 동시에 차량의 위치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다.[89] 향상된 수색의 경우 물품과 탄약을 더 많이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탄약 자체는 심하게 낭비하지 않는 이상 조금 지나치게 쓰더라도 루팅 조금만 돌아도 전부 채울 수 있고, 물품은 획득 가능성이 올라간다는 측면에서 유리하지만 풀로 가지고 있는 물품을 수색하게 되면 이 또한 낭비가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이 선택지는 본인이 어느 쪽을 우선하는가에 따라 결정하면 된다.

  • 낙하 데미지 감소 vs 향상된 붕대
급하게 뛰어내릴 일보다는 붕대를 쓸 일이 훨씬 더 많고, 애초에 전투 중 뛰어내릴 일이 생겼다는 건 상황이 완전히 틀어졌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후자가 좀 더 적합하다.

  • 폭발 데미지 감소 vs 빠른 함정 해체 속도
폭발 데미지 감소는 판터 전차 및 수류탄 유폭, 플레이어가 깔아둔 함정 유폭에서 좀 더 플레이어를 보호해 줄 가능성이 있고, 빠른 함정 해체 속도는 지휘부 이동시에 유용하다. 단 폭발 데미지 감소는 직격당하면 의미가 없고, 빠른 함정 해체는 소지량이 풀이 되면 그대로 사라지거나 이전 거점에 버려놓고 이동하게 되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이 선택지 또한 본인이 어느 쪽을 우선하는가에 따라 결정하면 된다.

  • 느린 심박수 증가 vs 심박수 회복 촉진
느린 심박수 증가는 지휘부 이동을 위해 뛰어갈 때 더 오랫동안 최대 속력을 유지할 수 있게 해 주고, 심박수 회복 촉진은 5레벨 스킬트리와 완전히 같다. 심박수 회복을 더 늘리고 싶다면 후자를, 이동을 신속하게 하고 더 긴 시간 조준하고 싶다면 전자를 선택하면 된다.

  • 추가 탄약 vs 추가 물품
전술했듯 탄약은 어느 정도 낭비하더라도 모자랄 일이 많지 않고, 한 웨이브가 끝나거나 차량 정리하러 갈 때 시체 루팅으로 금방 채울 수 있다. 더해 추가 탄약은 총 탄약량을 늘려주는 스킬이라서 재장전 자체의 페이스는 동일하다. 추가 물품의 경우 초반에 함정을 더욱 여기저기 설치하고 필요한 의료품을 더 많이 들 수 있기 때문에 방어전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압도적으로 유용하다. 단 마지막 3웨이브의 경우 다수의 적들이 무리지어 몰려오고, 이쪽은 한쪽에 붙박이로 머무르며 적을 정리하는 게 아니라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적을 쳐내야 하므로 최대한 탄약을 많이 챙긴 다음 루팅을 최소한으로 하며 적을 정리할 수도 있다.


5.4.3. 공략[편집]


나머지 맵은 본인의 도전 및 무기 숙련도 향상을 위한 컨텐츠이며, 겨울 전쟁 맵만 칼 페어번의 흰색 전투복[90]을 얻을 수 있는 도전과제가 있다.
적의 수가 많고 빠르게 정리해야 하므로 주무장은 발사 후 다음 발사가 매우 빠른 M1카빈이나 한 방 한 방이 강력하고 줌을 멀리까지 당길 수 있는 모신나강을 추천한다.


5.4.3.1. 겨울 시장[편집]


  • 1페이즈(1~3웨이브)
시작 위치는 5스테이지 초입에서 건물아래로 내려왔을 때 바로 보이는, 교회 바로 앞의 광장이다.
시작하자마자 지휘부에서 물자를 조달받고 바로 교회가 정면으로 보이는 건물 위에서 사각을 잡는다. 2층으로 올라오는 계단과 지붕 위로 올라가는 사다리에 함정을 설치한 다음, 옥상 문 바로 옆에 있는 굴뚝 뒤에 엄폐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이 위치는 정면의 교회 담벽 뒤와 지휘부로 접근하는 적 병력을 소총으로 정리할 수 있고, 좀 더 앞으로 나가 4시와 7시 방향에서 진입하는 적들을 기관단총으로 정리할 수도 있는 것은 물론이고 5시 방향 후방에서 접근하는 적들도 견제할 수 있어 좋은 고지가 된다.
1웨이브는 다수의 보병만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소총 탄약 소모와 피탄에 주의하며 침착하게 정리하면 되고, 2웨이브는 AB41장갑차 1대, 예거 1명이 등장한다. 전술한 위치에 자리잡으면 장갑차의 기관총 소사에 맞을 일도 없으므로 보병들을 정리하고 마지막에 장갑차를 대전차 지뢰 등으로 정리하면 된다.
3웨이브는 보병 위주에 소수의 예거, 장교, 관측병이 등장한다. 보병들을 정리하는 것인 이전과 같지만 관측병이 신호탄을 쏘아 이쪽을 견제할 수 있으므로 엄폐에서 이탈, 다른 엄폐 지점을 찾아두는 것이 좋다. 전술한 굴뚝 뒤에 플레어가 떨어졌다면 왼쪽 끝이나 오른쪽 끝으로 회피하고, 포격이 떨어진 후 다시 원위치로 돌아가 적들을 정리하면 된다.

  • 2페이즈(4~6웨이브)
4웨이브에 지휘부가 힐 성 남쪽의 ㄷ자로 배치된 농가로 바뀌게 된다.
3웨이브가 종료되면 바로 4시 방향으로 빠져나가 새로운 지휘부로 이동한다. 이때 언덕 위로 올라가게 되는데 올라가면서 진입로에 지뢰를 깔아두면 보다 수월하고, 여유가 된다면 집 안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도 지뢰를 하나 매설해두자. 사각은 농가의 집 안이 아니라, 그 옆의 사다리를 통해 올라갈 수 있는 창고 2층이 적절하다. 집 안에서 2층으로 올라가 창문을 통해 쏘는 것은 사각이 너무 좁고, 건초를 쌓아둔 목재 가건물은 적들이 주로 진입하는 언덕 방향 견제를 전혀 할 수 없기 때문에 적절하지 않다.
4웨이브는 3웨이브와 비슷하게 보병 위주에 소수의 예거, 장교가 등장하며 AB41 장갑차도 1페이즈 지휘부 주변을 순찰한다. 이전 지휘부 방향에서 올라오는 적들을 소총으로 정리하면서, 자신의 뒤쪽과 왼쪽의 언덕, 골짜기를 통해서도 소수의 적이 몰려오므로 그쪽 방향도 보면서 적을 정리하면 된다. 특히 주 진입로 외의 방향으로 오는 적들은 놔두면 깔짝깔짝 체력을 까먹고 지휘부도 위협하므로 요주의해야 한다. 보병들을 모두 정리하면 왼쪽 언덕 골짜기 진입로에도 지뢰를 설치해놓고 장갑차를 정리하면 된다.
5웨이브 또한 4웨이브와 비슷하지만 이번에는 저격수가 교전 중간부터 끼어든다. 주 등장 위치는 정면 언덕 진입로를 보고 있다고 가정할 때 오른쪽의 먼 언덕 위, 1페이즈 지휘부에서 고지로 사용했던 건물 위로, 후자의 저격수는 가끔 대범하게 언덕을 올라와서 현재 점거하고 있는 바로 옆방에서 사각을 잡는다. 전술했던 집 안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매설한 지뢰가 여기서 터지면 저격수 하나를 간단히 정리할 수 있게 된다. 만약 1페이즈때 자신이 올라온 건물 진입로에 깔아두었던 지뢰가 터지지 않았다면 그쪽에서 저격수나 보병들이 뜬금없이 맞아죽기도 한다. 다만 저격수가 지뢰를 밟지 않았거나, 먼저 들어간 보병들이 지뢰를 밟아서 터뜨렸다면 정리되지 않을 수도 있다. 오른쪽 먼 언덕 위의 저격수가 먼저 등장하므로 계속 그쪽을 주시하고 있다가 역광이 보이면 우선해서 정리해주는 것이 좋다. 나머지 보병들은 4페이즈와 동일하게 정리하면 된다.
6웨이브는 4웨이브와 구성은 동일한 대신 적 병력의 수가 늘어나고, 목재 가건물 방향의 언덕 위에서 1개 분대 정도의 적들이 등장하므로 그쪽 또한 주시하다가 정리해주면 된다. 마지막으로 장갑차를 정리해 주면 2페이즈 종료.

  • 3페이즈(7~9웨이브)
7웨이브에서 지휘부가 맵 가장 오른쪽 구석의 창고 안으로 바뀌게 된다. 1페이즈 지휘부가 있던 시장에서 교회가 12시 방향이라고 하면 6시 방향에 있는 셈. 단 주변에 이렇다할 고지대가 없으므로 적 정리는 그 옆 건물의 층계참에서 하고, 지휘부 주변에는 지뢰를 깔아두었다가 돌파하는 적이 보이면 쫓아가서 정리하는 식으로 하는 것이 좋다.
7웨이브는 다수의 보병, 비중이 늘어난 예거, 장교, 관측병, 222 장갑차로 구성되어 있다. 장갑차가 이쪽 사각을 지나가기 때문에 장갑차가 지나가는 중에 이쪽에서 적을 사격하면 바로 기관총 소사를 이쪽으로 꽂으므로 장갑차가 지나갈 때는 자제하던가, 아니면 어디 구석에 지뢰를 깔아 장갑차를 묶어둔 다음 보병들을 정리하고 장갑차까지 정리하는 것이 좋다. 관측병이 플레어를 이쪽으로 쏘면 잠깐 내려와서 자리를 이탈하고, 지휘부 쪽으로 접근하는 적들이 있다면 이때 정리해 주어도 좋다. 적들의 주 진입로는 교회를 정면으로 보고 있을 때 12시 방향과 10시 방향이며, 소수가 2시 방향에서 접근하다가 지휘부로 빠지기도 한다.
8웨이브는 다수의 보병, 예거, 장교, 관측병, 대전차 보병이 등장한다. 차량이 없으므로 정리하는 데에는 더 편해졌지만 숫자가 늘어났기 때문에 2시 방향에서 접근했다가 지휘부로 빠지는 적들이 있고, 대전차 보병은 눈에 보이자마자 정리해야 하는 주의점이 있다.
8웨이브까지 20명대까지 늘어났다가 9웨이브에서 갑자기 수가 15명으로 줄어드는데, 이번 웨이브에서는 3호 전차가 1대, 저격수가 두 명 배치되고 나머지 구성은 보병, 비중이 늘어난 예거, 장교로 되어 있다. 전차가 위협적이므로 어디 발을 묶어두거나 8웨이브에서 등장했던 대전차 보병에게서 대전차포를 노획해 처리하는 것이 좋다. 본격적으로 적들이 2시 방향에서 몰려와 지휘부를 털려고 하므로 지휘부도 계속 신경써 주어야 한다. 그나마 적의 수가 적기 때문에 보병 정리 자체는 빨리 끝난다. 저격수들의 주 등장 위치는 5웨이브에서 등장했던 먼 언덕 위와 2페이즈때 지휘부였던 농가 2층의 앞뒤 창문이다. 오른쪽의 대로를 따라 멀리 돌아가면 어느 쪽 저격수에게도 발각되지 않고 농가 2층에 접근할 수 있으므로 농가의 저격수를 먼저 정리하고, 멀리 언덕 위는 이미 적 저격수가 보고 있기 때문에 2페이즈에서처럼 정리하는 것은 어려우므로 골목으로 숨어든 다음 사각을 만들어서 처리해야 한다. 적 저격수가 주기적으로 위치를 옮겨 다른 쪽을 지향하는데, 이때 이쪽을 보고 있지 않다면 2페이즈에서처럼 처리하면 된다.

  • 4페이즈(10~12웨이브)
10웨이브에서부터의 지휘부 위치는 미션 5의 포상이며, 1페이즈의 교회 12시 기준 1시 반 방향에 위치해 있다. 이 지휘부는 아예 사방이 열려있고 이쪽에서 점거할 만한 고지대도 없으며, 적은 플레이어가 접근할 수 없는 고지대를 통해 접근하기 때문에 지휘부에서 은엄폐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그나마 지휘부 옆, 바위가 ㄷ자로 놓인 곳에 엄폐하면 지휘부 바로 앞 고지대에서 접근하는 적에게선 벗어날 수 있지만 이쪽 정면에서 보이는 고지대에서도 적들이 배치되어 진입한다. 근처에 3페이즈와 비슷한 건물이 있지만 3페이즈 때와는 달리 앞뒤쪽이 모두 열려있고[91] 포상에 가려져서 언덕에 붙어 접근하는 적들을 전혀 견제할 수 없기 때문에 지휘부를 잃기 쉽다. 따라서 한 곳에서 붙박이로 자리잡는 것보다는 계속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은엄폐를 하고, 상황에 따라 무기를 바꿔가며 적들을 줄여야 한다. 지휘부를 지향해서 붙어있기 어려우므로 지휘부 점령 시도도 빈번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지뢰를 웨이브마다 깔고, 대전차 지뢰까지 부비트랩으로 사용해야 할 정도. 그나마 지휘부에서 가까운 고지대와 근처 건물 뒤쪽 고지대에서 접근하는 적은 전술한 엄폐 포인트에서 숫자를 줄일 수 있으므로 이쪽을 주로 활용하게 될 것이다.
10웨이브~12웨이브 모두 적 구성은 거의 비슷하게 예거 위주에 소수의 대전차 보병과 관측병이 섞인 형태를 하고 있으며 마지막 12웨이브에서만 팬저 전차 2대가 추가로 등장한다. 두 고지대에서 나오는 적들을 빠르게 줄여주고, 대로에서도 적들이 올라와 여기저기에서 접근하므로 계속 적들이 어디로 진입하는지 위치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10웨이브는 주로 대전차 보병이 위협적이다. 보통 대여섯 명씩 몰려오는 예거 무리에 하나씩 섞여 들어오고, 적이 빠르게 정리되지 못하면 더 심각한 난전이 강제되기 때문에 대전차 보병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가 끔살당할 수 있으므로 무리지어 오는 적 사이에서 대전차 보병을 먼저 솎아낼 필요가 있다.
11웨이브는 관측병과 대전차 보병이 모두 등장하며, 웨이브 중 지뢰를 깔고 있을 경우 플레어에 조준당해서 깔아놨던 지뢰를 전부 잃을 수 있음에 주의해야 한다. 양쪽 모두 위협적이므로 보이는 즉시 잘라내야 한다.
12웨이브는 예거+관측병 도합 29명에 팬저 전차 2대가 등장한다. 팬저 전차가 이쪽으로 사격을 하거나 이쪽으로 돌지는 않지만, 계속 돌고 있는 게 아니라 도중에 멈추었다가 돌기 때문에 변칙적인 순찰 루트를 가지므로 예거들을 모두 정리한 후 팬저 전차를 정리할 때에 양쪽 모두의 사각(!)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 그나마 지휘부 방어에 집중하고자 한다면 대전차 지뢰를 부비트랩으로 사용하고, 대전차포와 플레어를 노획, TNT와 병행해 전차를 정리하면 된다.



6. 등장 총기[편집]



6.1. 소총[편집]


1번 슬롯에 들어간다.

맨 처음 장비하고 나오는 기본 소총이다. 업그레이드를 마칠 시 그럭저럭 쓸 만하나, 다른 저격소총보다 약간 처지는 성능은 아쉬운 점.

작중 유일한 소음소총. 범용 소총 탄약으로 적이 모르는 위치에서 신나게 쏴제낄 수 있으나, 낮은 반동을 제외하고 조준경의 줌 배율, 탄속, 데미지, 정확도 등 모든 것이 열화 되어 있다. 시가지 임무, 야간 임무에서 중 근거리 전투를 벌일 때 아주 편리하나, 장거리 저격은 매우 어렵다. 정확하게 머리 및 급소를 노려야할 필요가 있는 소총.

  • SVT-38 - DLC Lock and Load Weapons Pack 필요
소련제 반자동 소총. 반자동 소총들 중에서 성능이 가장 무난하게 우수하다.

  • M1 카빈 - DLC Allied Forces Rifle Pack 필요
발사속도가 매우 빠른 미국제 반자동 소총이다. 아쉽게도 탄속이 느린편이기 때문에 장거리 전투에는 썩 적합치 않다.

상기한 카빈과 성능이 대동소이. 카빈에 비하여 무게가 나가는 걸 반영한 것인지 안정성이 떨어지는 대신, 반동이 적고 탄속이 빠른 편이다. 카빈보다 견착조준을 이용한 근중거리 전투가 더 편안하다고 해석할 수 있다. 여담이지만 재장전 시 특유의 클립 튕기는 소리를 즐길 수 있다.

캐나다제 저격소총. 정확도가 매우 높고 데미지 또한 믿을만 하나, 모신나강이나 카르카노와 같은 최정상 급 소총에 비하면 한 수 처지는 성능을 갖고 있다. 다만, 볼트액션 소총들 중 발사 속도가 가장 빠르다. 낮은 탄속과 안정성을 극복할 수 있는 숙련된 고수에게 잘 어울린다.

작 중 유일하게 등장하는 레버액션 형식의 소총이다. 레버액션이기 때문에 발사속도가 볼트액션 소총들보다는 근소하게 빠른 장점이 있다. 줌 배율이 살짝 낮은 단점을 제외하고, 빠른 탄속으로 수월한 장거리 사격이 가능하다.

DLC 데스스톰에만 등장하는 발키리 예거들이 장비하는 소총. 성능은 무난하게 좋다. 다만 업그레이드 해금 조건이 생각보다 피곤한 노가다들로 이루어져 있다.[92]

  • ZH-29 - DLC Cold Warfare Winter Expansion Pack 필요
체코제 반자동 소총이다. 반자동 소총들 중 거의 유일하게 16배율 줌이 가능하고, 장탄 수도 20으로 가장 많으나, 그 이외의 성능이 다른 반자동 소총보다 약간 처지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탈리아제 제식 소총. 모신나강과 함께 작 중 등장하는 저격소총들 중 1-2위를 다투는 성능을 갖고 있다. 특이하게도 실총처럼 난이도에 관계없이 클립을 사용하기에 장전이 쉬운 편이다.

독일의 제식 반자동 소총이지만 줌 배율이 낮아서 장거리 저격을 노리기 조금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반자동 소총들 중 상위권의 발사속도로 근중거리 전투 및 견착조준 전투에 특화되어 있다.

마찬가지로 독일의 제식 볼트액션 소총이나, 다른 저격소총보다 약간 처지는 조준경 줌 배율이 발목을 잡는다. 그 이외의 성능은 대체로 우수한 편.

  • 리-엔필드 No.4 미션2의 교회와 미션7의 물렛방앗간에서 싸우는 파르티잔을 지원하면 해금된다.
볼트 액션 소총 중 빠른 발사속도와 큰 장탄수(10발)를 갖고 있다. 물론 반자동 소총에 비하면 느린 것과 여전히 보통 부터는 한발씩 장전 하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에서 생산했던 볼트액션 소총. 성능은 그저 그렇다...만, 볼트 액션 소총들 중 빠른 발사속도로 자신을 차별화한다. 상기한 리엔필드와 비슷한 성능인데, 줌 배율이 약간 더 높고 탄속이 약간 느리며 반동이 더 강한 형태.

소련제 제식 저격소총. 반동이 다소 높고 볼트액션 소총들 중 분당 발사속도가 가장 느리나, 우월한 탄속과 안정성으로 다른 소총들과는 차별화 된 고성능이 특징이다.

6.2. 기관단총[편집]


2번 슬롯에 들어간다.

스프링필드 저격소총과 함께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들고 있는 기관단총이다. V2때와는 달리 기관단총 탄약들이 서로 호환되므로 탄이 떨어져서 버림받는 일은 없어졌지만 업그레이드를 모두 마쳐도 빠른 발사속도 이외에 내세울 장점이 없다는 것은 유감스러운 부분.

톰슨 기관단총보다 약간 더 유효사거리가 더 높고 발사속도 및 명중률은 줄었다. 그 이외의 성능은 큰 차이가 없는 수준.

그 유명한 '배관공의 피임실패'...여기서는 다소 낮은 발사속도를 제외하곤 그럭저럭 쓸만한 성능을 갖고 있다.

  • OVP M1918 - DLC Night Fighter Expansion Pack 필요
빌라르-페로사 기관총을 바탕으로 개조된 베레타제 기관단총이다. 전체적으로 훌륭한 스펙을 갖고 있으나 25발이라는 적은 장탄수가 은근 거슬린다...재장전 타이밍을 잘 관리할 수 있다면 편리하다.

  • PPSh-41 - DLC Cold Warfare Winter Expansion Pack 필요
그 유명한 소련의 '따발총'이다. 71발이라는 특유의 드럼탄창과 무자비한 발사속도로 초근접전의 전투지속력을 보장해주지만 안타깝게도 발당 데미지와 유효사거리, 명중률이 다른 기관단총에 비해 열세다. 게다가 퍽을 추가로 넣지 않는 한 플레이어가 최대로 보유할 수 있는 기관단총 탄약의 제한이 120발이기 때문에, 71발이라는 드럼탄창의 장점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다.[93]

이탈리아제 기관단총. 기관단총 중에서 가장 높은 발당 데미지와 최고 수준의 집탄율을 갖고 있으나, OVP보다도 더 적은 20발 들이 탄창을 사용한다. 주로 근중거리에서 점사를 통해 적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힐 때 선택할 수 있다. 비슷한 계통인 MkB42와 비교하면 데미지가 더 높고 반동이 낮으나, 탄속과 발사속도에서는 열세인 형태다.

상술한 FNAB와 마찬가지로 이탈리아제 기관단총. 그러나 이쪽은 40발 들이의 대형탄창 및 보다 빠른 발사속도를 통해 근접전 전투에 힘이 실려있는 형태다.

그 이름도 유명한 STG44 돌격소총의 프로토타입이다. FNAB와 마찬가지로 발당 데미지가 높고, 빠른 탄속과 우수한 명중률을 바탕으로 중거리 전투에 요긴하다. 유일하게 단점이라 할 만한 것은 특유의 높은 반동. 이 반동의 제어 및 점사에 숙달되면 그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적으로 등장하는 예거들이 종종 무장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는 FG42 다음으로 무서운 맛을 볼 수 있다.

독일군의 제식 기관단총. STG만큼은 아니나 이쪽도 상당히 우수한 기관단총으로서, STG보다는 반동의 제어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 FG42[94]
예거 지원병들이 무장하고 나오며, 20발들이의 경기관총 탄약이라는 고유 탄약을 사용한다. 확실하게 우수한 화력과 성능을 갖고 있지만, 극후반부의 캠페인 미션 및 생존 모드가 아닌 이상은 탄약의 희소성 때문에 자주 쓰이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여담이지만 경기관총 탄약 최대 획득 상한선은 추가 탄약 퍽이 없는 이상 100발로, 따라서 20/80발까지 탄약을 휴대할 수 있다.

다수의 적을 순식간에 쓰러트릴 때는 아주 유용하다.

6.3. 산탄총[편집]


기관단총과 마찬가지로 2번 슬롯에 들어간다.

2발의 산탄과 1발의 소총탄을 장전하는 컴비네이션 건이다. Q키의 링메뉴에서 어느쪽 탄을 사용할지 전환할 수 있고, 한쪽을 다 사용하면 다른쪽 탄환을 사용하게끔 자동으로 전환 된다. 소총탄을 견착 사격할 시의 정확도가 제법 상당하기 때문에, 무기 업그레이드 및 장인 스킨 해금이 쉬운 편.

  • 윈체스터 M1897 - 트렌치건으로 저격수를 죽여야 얻을 수 있다. 수도원 미션에서 종탑 근처에서 하나 줍고 종탑 위에 자리잡은 저격수 뒤에 몰래 간 후 쏴버리면 된다.[95] 그런데 문제는 업그레이드가 빡세다.[96]

사실 요령만 알면 매우 간단하게 달성 가능하다. 미션 달성 여부와 관계 없이 해당 조건으로 킬카운트만 누적시키면 해금 된다는 점을 이용 하는 것이다. 제일 쉬운 후보생(Cadet)난이도로 1번과 3번은 산 셀리니 임무 극 초반 첫 번째 카메라의 바로 옆으로 주차 되는 트럭을 이용하면 된다. 트럭을 직접 쏠 필요도 없고, 카메라와 트럭 사이에 있는 폭발물을 거리 재서 20m 밖에서 견착조준으로 사격하는 것을 세이브-로드 신공으로 반복해주면 금새 끝낼 수 있다. 2번째인 수류탄 유폭 같은 경우도 역시, 등을 보여주고 있고 허리춤에 수류탄이 있는 적을 노려서 지근거리에서 폭발 데미지 감소 퍽을 장비한 상태로 다섯 번, 세로신공으로 반복해주면 간단하다. 가장 편리한 것은 7미션 시작 지점 근처에서 계단 사잇길을 앞 뒤로 왔다 갔다 하는 적병. 후방으로 접근도 쉽고, 야간 미션이라 근거리에 접근해도 발각이 잘 안되는 데다가 허리춤에 수류탄이 반드시 달려 있고, 그 산탄을 쏘면서 무슨 운빨을 노려야 그게 수류탄에 맞냐고 말한다면, 산탄 펠릿 중에 단 한발만 수류탄에 명중시켜도 터진다.

6.4. 권총[편집]


3번 슬롯에 들어간다.

콜트 45로도 알려진 유명한 미군 제식 권총이다. 히틀러 암살 미션이 있는 플레이어는 해당 미션 내 특정 업적을 달성하고 은도금 된 스킨을 획득 할 수 있다. 낮은 반동과 높은 발사속도, 그리고 높은 명중률이 특징.

트렌치 건과 마찬가지로 특정 조건을 만족해야 얻을 수 있다. 종류 불문하고 장교 열명을 근접 처치해야 한다. 반자동 권총 중에서는 위력, 정확도, 반동 모두 쓸만한 수준.
루거가 장교들을 위한 권총이라면, 이쪽은 보다 범용적으로 일반 병사들에게서도 자주 발견 된다. 같은 독일군 권총인 루거에 비하면 발당 대미지가 낮지만 반동이 더 적어 연사는 더 쉽다. 그리고 이걸로 고환을 맞히면 뭔가 기분이 더 좋다.

나강 리볼버와 함께 최강의 발당 데미지를 자랑하는 권총이다. 나강 리볼버보다는 정확도가 높지만, 사거리가 약간 열세다. 나강 리볼버와는 다르게 소음탄약을 적용할 수 없다는 것이 옥의 티.
시리즈의 상징과도 같은 소음권총이다. 여기서는 전작들보다 정확도가 더 강화되어 나왔다.

  • HDM - DLC Silent Warfare Weapons Pack 필요
웰로드와 마찬가지로 소음권총이지만 사용 탄이 .22 LR인 것을 반영한 것인지 위력이 웰로드의 2/3 수준이다. 단, 반자동이므로 웰로드처럼 빗나갔다고 볼트를 당기는 동안 영겁의 세월이 흘러가는 듯한 초조함을 느낄 필요 없이 마구 쏴서 적을 침묵시킬 수 있다.

  • M712 - DLC Lock and Load Weapons Pack 필요
마우저 C96 권총의 전자동 발사가능 버전. 작중 등장 권총들 중 유일하게 전자동 사격이 가능하다. 정확도는 기대하면 안되지만, 건물 안에서 다수의 적을 동시에 제압해야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권총들 중 가장 탄창 용량이 크기에 전투 지속력 또한 보장된다. 다만...아쉽게도 웨블리 리볼버와 마찬가지로 소음탄약의 사용이 불가능하다.

  • 발터 PPK - DLC Urban Assault Expansion Pack 필요
본래 경찰용으로 만들어진 권총으로, 그럭저럭 쓸만한 성능을 가졌다. 사용탄인 380ACP의 낮은 저지력을 반영한 것인지 발당 데미지가 반자동 권총 중 제일 낮은 수준이나, 낮은 반동-높은 명중률-높은 발사속도를 통해 제임스 본드의 말처럼 '빗맞히지 않을' 자신이 있는 고수라면 매우 유용할 권총.

웨블리 리볼버와 비슷하게 발당 위력이 최고 수준인 두 권총 중 하나. 웨블리와 달리 유효사거리에서 약간 우세이고 1발 많은 대신에 정확도가 약간 낮다. 웨블리와는 달리 고증에 맞춰 소음탄약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장점.

  • TT-33 - DLC Cold Warfare Winter Expansion Pack 필요
소련제 토카레프 권총이다. 반자동 권총 중에 가장 높은 발당 데미지를 갖고 있다. 다만 그 반대 급부인지 반동이 좀 높은 편이고 명중률도 다른 권총에 비해서 떨어진다. 근접에서 에임 신경쓰지 않고 난사하고 싶은데 데미지는 높은 권총을 원한다면 이쪽이다.
이탈리아제 권총으로 '베레타'라는 이름값을 한다. 상기한 토카레프 권총과 비슷한 스탯을 갖고 있는데, 발당 데미지와 탄속이 토카레프보다 약간 처지는 대신 심한 반동을 잡았다고 보면 된다. 마찬가지로 좋은 반자동 권총.


6.5. 기타[편집]


60M 형태로 추정되는 것이 등장 한다. 약간 곡사 형태로 발사된다. 이상하게도 일회용임에도 불구하고 탄두를 끼울수 있게 되어있다. 판처파우스트 보다는 PIAT같기도 하다 판저슈랙쓰면 됬을걸

  • 노인파우스트[97]
플리거파우스트의 B형 9연장 총열형태가 등장한다.[98] 생긴 건 딱 개틀링 건 총열을 바주카포처럼 짊어지고 다니는 그런 느낌이다. 판처파우스트와는 달리 거의 직사형태로, 그것도 반자동 형식으로 총 9발을 난사 가능. 발당 데미지는 판처파우스트보다 약간 낮아 차량 처리에 두 발씩을 필요로 하나, 판처파우스트와 비교할 수 없는 빠른 탄속과 더 긴 유효사거리로 순식간에 적 차량을 정리할 수 있다. 사용해보면 확실히 편리함을 느낄 수 있다.

독일군하면 항상 떠오르는 바로 그 슈틸한트그라나테. 다른 옵션으로 점착 수류탄으로 던질수 있으며 이는 적에게도 달라 붙는다.

  • S-마인(S-mine))
도약식 대인지뢰. 살상범위, 감지범위가 우수하여 다수의 적 보병을 부비트랩 하나로 사살 할 수 있다.

  • 대전차 지뢰(Teller mine))
말그대로 대전차 지뢰이다. 반응 범위가 좁은 대신에 차량을 한방에 무력화시킨다. 장갑차나 전차의 경우 높은 난이도에서 운전수만 사망하고 포수 및 차체는 멀쩡한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추가로 TNT를 배치하여 데미지를 올리거나 별도의 마무리 공격을 가해야 할 수도 있다. 말뚝 지뢰(Trip Mine)과 함께 캠페인 내내 적들이 우회로에 자주 깔아 두는 지뢰도 이 녀석이다. 분명 대전차지뢰인데 전차가 지나갈 수는 없을 것 같은 곳에 깔려 있다.

  • 말뚝 지뢰(Trip mine)
인계철선과 수류탄으로 작동되는 지뢰이다. 먼저 지뢰를 설치하고 말뚝을 박아 완전히 설치된다.[99] 문턱을 차단 하기에 적합하다.

  • 조명탄 발사기[100]
별거 아닌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이 조명탄은 관측병에게서만 얻는 '포격 신호용' 조명탄 발사기다. 즉, 다수의 적을 같은 독일군의 포격으로 날려버릴 수 있다. 집중은 차량을 파괴하기 적합하며 분산은 반대로 보병을 처치하기에 적합하다. 한 발의 조명총으로 다섯 이상의 적을 한 번에 사살할 시 얻을 수 있는 '불과 유황' 도전과제가 있다.


7. 이야깃거리[편집]


  • 수동 저장할 수 있는 칸이 부족하다. 본편 임무 여덟 개에 DLC 임무 네 개로 전부 열두 개인데 저장 칸은 여덟 개뿐이라 각 칸에 임무별로 저장할 수 없어서 어느 하나는 덮어씌울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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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래는 2016년 후반기로 예정되었으나 미뤄졌다.[2] 게임상에서는 원래 해군 고위장교를 저격하려는 임무를 가지고 해군 U보트 기지가 위치한 요새화된 섬에 왔더니 히틀러가 기지를 시찰하러 왔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당연하지만 이 절호의 기회를 놓칠 수 없는 칼 페어번이 히틀러 저격을 위해 임무를 바꾸게 된다.[3] 경비병/주둔 병사를 저격하거나 하여 들킬경우 기지 내에서 경고방송으로 "총통을 보호하라"는 내용이 나와 페어번이 섬 내에 히틀러가 있다는 걸 알게된다. 들키지 않고 기지 내로 들어간다면 역시 기지 내에서 "총통이 기지를 시찰 중이다"는 안내방송이 나와 알아차리게 된다.[4] 아이콘은 호루라기인데, 영어로는 둘다 whistle로 칭한다.[5] 상기 동영상에서는 1분 40초부터 볼 수 있다.[6] 히틀러는 잠복고환을 가지고 있다[7] DLC 죽음의 폭풍에서는 발키리 예거가 나오는데 대충 봐도 좋은 장비를 차고 다닌다. 그래도 전술은 변함없이 삼각법을 주로 사용하고 차이점은 일반 예거보다 미묘하게 눈치가 빠르다.[8] 여담으로 발키리 예거들은 몬테카시노 전투에서 대활약을 한 베테랑이라는 설정이었으나 설정 오류가 큼지막한 게 하나 있는데 몬테카시노 전투는 44년에 있었는데 게임 내에서는 시간 설정상 무솔리니가 잡혀간 43년이기 때문이다. 사실이 아니다. 죽음의 폭풍의 시간적 배경은 1944년이기 때문.[9] 무전병은 전투가 시작되면 후방으로 가서 무전을 시도하며 저지하는데 실패하면 지원군을 부른다. 등의 무전기를 쏘면 폭발물 사살로 처리된다.[10] 관측병은 컷신과 함께 조명탄을 발사하여 외부 포격을 요청한다. 관측병의 시체에서 조명총을 얻어 역으로 포격을 요청할 수도 있다.[11] 판처파우스트 을 들고 다니고 부무장으로는 자기네들 군대의 기관단총을 쓴다. 판처파우스트의 탄두를 쏘면 폭발한다.[12] 그렇다고 이것 때문에 미션 자체를 리트라이하거나 세이브로드를 하지는 말자. 죽은 병사의 시체에서 아무 정보도 나오지 않고 아무것도 얻을 수 없게 된다. 장교나 저격수처럼 특수한 경우라면 좀 다르지만. 편지를 수집하고자 한다면 편지를 가진 병사만 접근해서 빠르게 죽이고 로드 없이 바로 편지만 탈취하는 것이 좋다.[13] 조준경을 관통시켜 잡고 싶다면 조준 보조점을 조준경 조금 위에 쏘면 관통한다.[14] 역으로 말하자면 미션에서 수집품 항목에 들어갔을 때 저격수 일지 수만큼 미션에서 적 저격수가 등장한다는 이야기가 된다. DLC 미션 2의 니롤리 대학교에서는 팔슈름예거 저격수까지 포함해 아홉 명이고, 거기서 나오는 두 명을 빼도 일곱 명이 이미 지도에 배치되어 있다.[15] 계급은 장군이 아닌데 장군 복장을 하고 있다.[16] 근무 당번표를 얻을시 장교의 부대원이 마킹이 된다.[17] 실제로는 괴수들이 서식하는 부대였지만 대전후반에는 사람이 없어서 사병뽑는 거나 다름없었다.[18] 이름만 마우저지 실제로 저런 총은 없다. 모델링도 그냥 플레이어 소총인 스웨디시 마우저다.[19] 다행이도 모든 발키리 대전차 보병이 들고 있는것은 아니며 일부만 들고 다닌다.[20] 마우저 C96을 기관권총으로 개조한 것이며 발키리 장교가 들고 다닌다. 빠른 연사속도로 인해 장교라 방심하다 갈려 나갈수 있다.[21] 여담으로 주인공인 칼 페어번은 죽음의 폭풍 에서 발키리 2개 소대를 상대하고 나서 하는 말이 '녹색 악마도 별거 아니군...' 라며 대차게 비아냥댄다.[22] 마크스맨(보통)기준 풀피로 2발 정도는 버티고 스나이퍼 엘리트(어려움)에서는 빈사 상태로 만든다.[23] 인게임 설명에 나오다시피 운전수를 맞혀야만 사수의 관측창이 열린다. 먼저 운전사를 맞히거나 대전차지뢰로 무력화하고 사수를 쏘는것을 추천한다.[24] 단, 주변에 '알리기 전'에 숨통을 끊을 수 있다면 교전하는 모습이 다른 적의 시야 내에 있지 않는 한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25] 단지...앞에서의 근접 사살은 후방에서 쳐서 암살하는 것보다 압도적으로 긴 교전시간이 소요되게 된다. 이 교전시간동안 누군가 다른 적이 해당 교전을 발견했다면 거의 십중팔구 위치 발각은 보너스일 정도.[26] 인게임 미니맵 상에서는 하얀색 반투명한 삼각형이 회전하는 것으로 표현된다.[27] 스나이퍼 엘리트 4에서는 적들 몇 명이 분대 단위로 구성되어, 적 한 명이 사망 혹은 사망 후 시체 은닉 등으로 인해 한동안 제 위치에 나타나지 않으면 남은 분대원들이 수색에 들어간다. 후술할 부비트랩 또한 이 기믹을 이용한 것.[28] 유인의 원인이 된 소음을 같이 들었거나 경계 상태인 아군을 발견한 다른 적들이 이렇게 된다.[29] 지뢰이기만 하면 부비트랩에 사용 할수 있으므로 많이 남는 지뢰를 사용하면 된다.[30] 단 주로 야지가 있는 1~3미션에서는 가능한 수풀만을 이용한 유인 암살을 기도하고, 4~7스테이지는 야간전 혹은 도시 및 시설내 작전으로 수풀이 적거나 없기 때문에 부비트랩과 웰로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물론 그 반대가 적성에 맞거나,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그에 맞춰 진행하면 된다. 스나이퍼 엘리트는 공략에 정답이 없는 게임이므로 전부 죽여버리고 속 편하게 진행하든, 최소한으로만 사살하며 스릴링하게 목표만 달성하든 플레이어의 선택이기 때문이다.[31] 처음 모을 때 멀리서 저격수를 역저격으로 잡았다간...잡은 위치가 어딘지 몰라서 한참 헤매게 된다. 이 때문에 최대한 근접해서 잡게 된다.[32] 스나이퍼 엘리트 3의 배경.[33] 이탈리아를 공격하게 된 자세한 배경은 여기 참조.[34] 발사한 비행기에서 미사일을 무선 조종해 배에 적중시키는 방식이라고 한다.[35] Special Operations Executive. 2차 세계 대전 때 활약한 영국의 특수부대로, 유럽 여러 지역의 레지스탕스들을 도와 나치에 대항했다.[36] 도전과제도 있는데 인계철선 지뢰장교들을 모두 잡아야한다.[37] '한스 도프만 소령'이 슈미트 장군에게 보낸 편지이다. 케슬러의 미사일을 촬영하는 것은 선전국이 반드시 해야하는 일이었으며, 조만간 히틀러가 미사일을 실제로 운용하는 모습을 보기를 기대한다는 뵘 장군의 말을 전한다는 내용이다.[38] 산 첼리니 섬 곳곳에 총 네 대의 카메라들이 비치되어 있으며, 그것들을 모두 파괴하는 게 부가 목표다.[39] 바람둥이이자 알코올중독, 열성적인 나치 당원이기도 하다(...)[40] 굉장히 잔인한 성격이지만 동시에 잡기 힘든 인물이라, OSS에서도 어떻게 생겼는지조차 알 수 없었다.[41] 파르티잔을 이끄는 인물은 '소피아 디 로코'라는 여성이며, 파르티잔 사이에서는 '천사'라는 별명으로 불린다는 것, 마을 어딘가에 본부가 있다는 것.[42] 이는 소피아가 페어번을 데려오라고 보낸 '지안카를로'라는 파르티잔 대원에게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지안카를로의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것을 안 페어번은 혼자 만나러 가겠다고 한다.[43] 이 때, 잭 위버가 "당신네들은 지역 레지스탕스와 만나는 게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하지만, 우리가 예전에 파르티잔과 함께 했을 때를 생각하면... 좀 힘들 수도 있는데, 한번 더 시도해보려고 해."라고 말하며 예전에 OSS와 파르티잔 사이에 뭔가 일이 있었음을 암시한다.[44] 성에 진입하면 나치 놈들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문을 막을 것이며, 정말 도우러 오겠다면 이것들이 필요할 거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45] 격추된 정찰기가 시제기였기 때문에 적군에게 시제기에 대한 정보를 넘겨주지 않기 위해 파괴한다.[46] 여담이지만 해당 정찰기는 아무래도 당시 미군의 최신예기인 P-51 초기형으로 보인다.[47] 잭 위버도 '도프만'이라는 나치 내에서 높은 위치에 있는 정보원에게서 받은 정보라고 알려준다.[48] 스나이퍼 엘리트 4 체험판 미션에서 최초로 등장했다.[49] 소피아의 요청을 들어주어 자신과 연합군에 대한 신뢰를 이끌어내기 위함이기도 하지만, 이 구스타프 열차포가 나중에 연합군이 북쪽으로 진격할 때 걸림돌이 될 것임을 감안해 열차포가 세워진 다리를 무너뜨려 파괴한다.[50] 다만 하술 할 이유 때문에 '협력'은 하나 '신뢰'는 하지 않는 기묘한 관계가 된다.[51] 이 때, 칼 페어번은 잭 위버와의 대화에서 "허스키 작전이 잘 진행되었고, 아이젠하워본토 침공이라는 더 큰 계획을 갖고 있다고 들었다"고 언급한다.[52] 소피아의 아버지는 그 뒤로 시체조차 찾을 수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소피아는 역으로 "시체를 찾지 못했다면 (아직 아버지가 살아있을) 희망도 버리지 않겠다"고 한다.[53] 구슬로 묶어서 만든 기독교의 대표적인 성물. 장미 화관이라고도 부른다.[54] 이외에도 피에로 카포가 아브룬차 수도원에서 나치 독일 측으로 반출하는 문화재 트럭을 확인하고 습격하게 도와주는 등의 일 또한 하게 된다.[55] 흥미롭게도, 수집품 서류들 중에는 이 예술품 반출에 헤르만 괴링이 관여 되어 있다는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여담이지만 괴링은 대전기간 동안 점령국의 예술품 반출에 열을 올린 것으로도 유명했다.[56] 칼 페어번은 잭 위버와 나가있었기 때문에 소피아가 창고를 나선 다음 지안카를로에게 이것을 전해듣는다.[57] 여담이지만 케슬러가 소피아의 아버지 납치 사건 당시 정황을 정확하게 알고 있었고, 덤으로 OSS와 칼 페어번을 그다지 신뢰하지 않았다는 것 또한 지안카를로가 말해준다.[58] 이 캐릭터의 모델은 스나이퍼 엘리트 게임을 개발한 머리가 크고 동그란 리벨리온 직원이다.[59] 미션 7 클리어 이후 후담에서, 신원을 확인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불태워진 시신이 너무나 많았다고 칼 페어번은 술회한다.[스포일러] 마가제노 시설 미션을 시작하기 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온 한스 도프만 소령과 같은 사람이다. 즉 한스 도프만 소령은 하인츠 뵘의 위장신분인 셈. 페어번도 이때서야 도프만 소령이 뵘 장군임을 알게 된다. 연합군 측 정보부에선 뵘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는 사람이라며 잭 위버 대령이 이야기했는데, 그걸 이용해 대범하게 연합군 진영에 잠입한 것이다. 본인 말로는 형태를 알 수 없는 공포를 연합군 측에 줄 생각이었으며, 얼굴이 드러나지 않은 하인츠 뵘은 무엇이든 될 수 있다며 이죽거렸다.[60] 여담이지만 이 말은 소피아 본인이 칼 페어번에게 했던 말이기도 하다.[61] 꼼짝 없이 작전이 실패하게 될 터였던 차에 그녀의 작은 용기가 하인츠 뵘을 처단하기 위한 기회를 만들어 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 말.[62] 교수형당해 효시된 리히터 제독의 시체에 적힌 쪽지에는 "반역자를 사형에 처하노라"는 글이 적혀있다. 이후 제독의 권총을 입수해 히틀러를 사살하는 게임 내 도전과제까지 있는 걸로 봐서는 원래 제독 역시도 그 권총으로 기회를 봐서 사살하려 했던 모양.[63] 정확히는 히틀러의 시찰을 앞두고 기지 내에 있던 연합군 정보원을 색출하지 못한 책임을 물어 처형 된 것이다. 해당 정보원은 기지 내에 근무하던 독일 해군 수병이었던 것 같은데, 특정한 장소에 접근하면 다 죽어가는 상태로 만날 수 있고 기지 내부에 위치한 1층 무기고 열쇠를 건네 준 뒤 사망한다.[64] 그리고 이 무기고 안에 있는 은도금 된 1911 콜트 권총 '영원한 투쟁'으로 히틀러를 사살하면 도전과제가 달성된다. 은도금 된 1911 권총 스킨이 해금되는 건 덤이다. [65] 기지 내 정보원이 기지의 위치는 미리 연합군에 통고했으나, 히틀러가 방문할 예정인 것은 미처 전달하지 못했기에 기지에 도착하고 나서야 알아채게 된 것.[66] 초장부터 잡을 수 있기는 한데 뒤에 있는 예거 지원병 한 명을 잡으면 바로 앞에 있는 다른 예거 지원병과 히틀러를 잡을 때 앞에 있는 장교가 알아챌 수도 있고, 모를 수도 있는 확률은 반반인 방법이다.[67] 풀로 가려져 잘 안 보이는 동굴을 지나면 병사 한 명이 지키고 있고, 위에는 환풍 통로가 보이는 곳이 나오고, 환풍 통로를 통해서 가면 첫 번째 안정화 장치가 있는 건물 위에 도착하게 되는데 그곳에서 히틀러가 잘 보인다. 히틀러는 출발은 금고가 있는 방에서 해서 오른쪽 위에 병사 한 명이 혼자 작업하고 있는 곳 옆에서 잠시 서서 장교와 이야기를 나누는데 그 사이에 뒤를 따르는 예거 지원병 두 명을 저격총의 무소음 탄환으로 헤드샷으로 잡고, 걸어가고 있을 때 식당으로 내려가는 계단 옆에 있는 병사와 가까워지기 전에 잽싸게 히틀러를 역시 같은 방법으로 잡으면 앞에 가고 있는 장교는 아무것도 모른 체 혼자 걸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66] 당연하지만 잡고 나선 물속에 유기해야 절대로 모른다. 아니면 움직이기 전에 예거 지원병들은 총알로 잡고, 히틀러와 장교가 난간에 가까이 있을 때 TNT를 던지고, 총알을 쏴서 폭파하면 폭발의 여파로 날아서 아래에 있는 물로 떨어지고, 노란 의심 상태는 되지만 병사들은 히틀러가 죽은 걸 눈치 못 챌 수도 있다.[68] M1911 영원한 투쟁으로 잡으면 달성되는 도전 과제는 장비 선택에서 M1911에 영원한 투쟁 스킨을 선택해서 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 무기고에 있는 그 총을 써야 한다.[69] 국자에 폭탄 설치하기는 식당이 제일 처음에 들르는 곳이라 시간이 참 빠듯한데 너무 여유 부리면 이미 도착하거나 아니면 먹고 가버려서 실패한다.[70] 초반에 기지 바깥 첫 번째 저격수가 보이는 곳 풀 속에 숨어서 무소음 탄환으로 적병을 잡다 보면 어떻게 알았는지 총통이 탈출하도록 배로 안내하라는 방송이 나오고, 히틀러가 초장부터 도망치기도 하는데 잘 일어나는 일은 아니다. 하지만 도망치다가도 병사들은 제자리로 돌아가라는 방송이 나오면 그만두고, 시찰을 계속한다. 바보 히틀러[71] 탈출용 배를 박살내면 주인공이 탈출하는 경로에 있는 예거 세 명이 머무는 방으로 도망쳐서 절대로 안 나온다.[72] 유보트가 매달려 있는 곳이 아닌 그 앞쪽 아무것도 없는 곳의 낭떠러지 앞에서 장교와 이야기를 나누는데 뒤에 TNT를 던지면 놀라서 뒷걸음질 치다가 스스로 낭떠러지로 떨어져 죽는데 경보가 울릴 수도 있고, 병사들이 그냥 아무 일 없다는 듯이 뿔뿔이 흩어질 수도 있다. 영상 그런데 떨어졌는데 안 죽는 경우도 있다. 그렇게 되면 떨어진 자리에서 혼자 제자리걸음을 하다가 일반 탄환으로 동네방네 총소리를 내면서 적을 잡다 보면 어떻게 올라왔는지 쓱 올라와선 도망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73] 다른 암살법은 병사들이 눈치채지만 배가 뻔히 보이는 곳에 있는 병사를 아무도 안 잡아도 배 타고, 도망칠 때 기뢰로 폭파해도 바보인지 이상하게 눈치 못 채고, 눈치를 못 챘으니 경보도 안 울린다. 히틀러 왕따 그리고 병사들과 따로 떨어진 곳에서 아무도 모르게 무소음 탄환에 맞아 죽든 근접 처치로 죽든 시체를 발견 못 하면 죽은 줄 모르고, 병사들은 평상시대로만 행동하는데 시체를 눈에 띄는 곳에 던져놓으면 그제야 경보가 울린다. 하지만 모르는 상태에서 안 둘러볼 만한 구석진 곳이나 아예 물속으로 유기하면 영영 모른다.[74] 기지를 폭파하고 탈출하기는 폭탄을 설치할 환풍구와 탈출하는 곳은 멀리 떨어져 있는데 폭파하는 와중에 거기까지 언제, 어떻게 갔는지 탈출 지점에서 빠져나가는 모습이 나오면서 끝난다.[75] 전작보다 암살할 방법은 더 다양한데 U보트, 독수리 석상으로 압사시키거나 리히터 제독이 사용하기로 한 권총[68]의 총알에 맞아 죽거나 보관된 어뢰, 구내식당에 놓여진 음식의 국자에 설치한 폭탄[69]이 터져 폭사당하거나 탈출용 배[70][71]를 기뢰로 히틀러까지 날리고, 정석은 아니지만 낭떠러지에서 타살 자살[72], TNT로 폭사하게 만드는 등 다양하게 암살당한다.[73] 히틀러를 잡는 방법 영상 그 중 압권은 따로 스팀 도전과제까지 있는 알 까기, 아니면 기지 자체를 폭파해도 된다. 다만 기지 폭파는 기지 내에 있는 안정화 장치 2개를 파괴하고 사격진지가 지키고 있는 환풍구에 폭탄을 설치해야 해서 그렇게 암살하는 건 좀 힘들고 히틀러 암살 후 겸사겸사 폭파하는 게 더 편하다.[74][76] 죽음의 폭풍 독일어 버전.[77] 칼 페어번 본인이 직접 '탈출할 마지막 방법'을 택했다며 애도해 준다. 정황 상 자신의 연구가 대량살상무기에 사용되는 것을 멈추기 위해 자결한 것으로 추정.[78] 덤으로 이 물질의 공격 대상은 다름 아닌 1944년 6월 6일, 그렇다. 다름 아닌 노르망디 상륙작전의 현장이다![79] 데스스톰 DLC 스토리 미션 최종보스. 데스스톰 연구자로서 과학자다.[80] 침투, 말살 임무를 진행하다 보면 헤르만 볼프의 서신 또한 확인 가능한데, 다름 아닌 스나이퍼 엘리트 V2의 마지막 암살대상이자 최종보스다. 서신 내에 '신경가스'에 대한 언급이 있는 것을 보면 확실하다.[81] 여담이지만 슈타이거로크 마을은 체르노빌수준으로 쑥대밭이 된 것으로 보인다.[82] 가건물이나 특정 건물은 아니고 간단한 물자 상자 위에 몇 가지 물자와 통신기기가 놓여 있는 간이 지휘부.[83] 어느 정도냐면 하나 쏘아 쓰러뜨리고 다음 표적을 쏘아 쓰러뜨리기까지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는다. 미션에서는 완전히 적에게 들켰을 때에나 이런 상황이 나오지 보통 때는 웰로드로 암살하거나 꼬셔서 암살하거나 소음에 묻어가 멀리서 암살할 수 있지만 단독 생존은 기본적으로 적이 내 위치를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미션처럼 시간을 들이는 플레이는 하기 힘들다. 단시간에 다수의 적을 쓸어버리는 특성과 한글화 팀의 센스(?) 덕에 추축군을 때려잡다 보면 추축군 병사들에게서 온갖 쌍욕과 저주를 듣는 칼 페어번을 볼 수 있다[84] 기관단총 대신 mkb42를 자주 들고나오나 소총을 들고오는 경우도 있으며 아주 드물게는 트렌치 건을 들고오는 경우도 있다.[85] 특히 겨울 시장 4웨이브에서는 지휘부가 언덕 위로 바뀌는데, 장갑차는 2웨이브때 돌았던 루트 그대로 돈다.[86] 특유의 기분나쁜 경보음과 함께 하얗게 작은 점멸이 일어난다. 저격수가 확실하게 인식한 경우 빨간 점멸이 일어나며 사격이 시작된다.[87] 판저파우스트의 탄두를 맞히면 폭발을 일으킬수 있으므로, 뭉쳐서 몰려오는 적들 사이에서 명중시키면 멀티킬이 가능하다. 그리고 판저파우스트 탄두를 가지고 있기에 탄두가 부족하면 대전차 보병을 수색해서 얻어도 좋다.[88] 겨울 시장 맵의 경우 전차의 진행방향에 플레이어가 엄폐하기 좋은 층계참이 있는데, 동시에 적의 주 진입로이기도 하다. 여기서 잠깐이라도 머리를 내밀었다간 바로 포가 날아올 것이다.[89] 단 웨이브 시작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남아 있는 모든 적의 위치가 전부 자동으로 태깅된다. 난이도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보통 다섯 명 이하로 남고 일정 시간 동안 교전이 일어나지 않으면 위치가 찍힌다.[90] 본편 시나리오 8, 알레그라 요새에서 칼 페어번이 입고 있던 겨울용 위장복이다.[91] 앞쪽은 저지대에서, 뒤쪽은 고지대에서 열려 있다.[92] 다른 소총들은 서로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조건이 많거나 요구 조건 횟수가 적어 부담을 덜어주는데 마우저 소총은 서로 동시에 달성하기 어려운 조건들이 25~50회의 달성 횟수를 요구한다. 20미터 이내의 적을 견착 조준으로 힘들게 쏴 죽였더니 장인 스킨에서 250미터 사살을 50회 요구하자 짜증이 치밀 정도다. 그래도 훨씬 더 어려운 도탄 처치나 멀티킬이 조건에 없는 점은 그나마 낫다. 만약에 그 어려운 걸 50번씩이나 하라고 했다면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다.[93] 따라서 기관단총 탄약을 최대치로 먹어도 파파샤가 휴대 가능한 탄약 수는 71/49다.[94] 기본적으로 들고 갈수 없으며 예거 지원병에게서 노획해야 쓸수 있다.[95] 트렌치 건이 나오고 저격수가 나오는 임무는 굳이 5미션이 아니어도 상당히 다양하다. 심지어는 히틀러 저격 임무에서도 획득 가능할 정도...[96] 산탄총으로 20m밖 적 20명 죽이기(근접해서 쏴야 하는 샷건을 멀리서 쏘는 모순이 발생.), 적군의 수류탄을 맞혀서 유폭시키기 5번(수류탄이 있는지 없는지마저 천차만별에 수류탄킬 내다 플레이어도 죽는다.), 환경사살 25번(환경사살하다 폭발에 휘말려 플레이어가 죽는다.). 정말 환장하겠네 소리 나온다.[97] 죽음의 폭풍 DLC에서만 등장[98] 여담이지만 Neun은 독일어로 9를 의미한다.[99] 바로 말뚝을 설치하지 않고 말뚝 박기 키를 더 누르면 소지한 만큼 지뢰를 이어 붙여 범위를 늘릴 수 있다. 하지만 1개의 지뢰가 터지면 나머지가 같이 터지기에 수량을 확인해가며 사용하는 것 이 좋다.[100] 목표를 향해 쏠 시 몇 초 후 발사 방식에 따라 붉은 연기(집중) 혹은 보라색 연기(분산)와 함께 포격이 날아온다. 적 관측병의 시체를 뒤지면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