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메라기 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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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토기미야 오토1. 개요[편집]
《실버리오 사가》의 3번째 작품인 《실버리오 라그나로크》의 등장인물. 통칭 스메라기.[2] 신조 중 한 명. 성교국의 교황이다.
2. 설명[편집]
신조의 하나. 겉의 입장은 캔터베리 성교황국의 상징이자 엘도라도 지팡구(극동황금교)의 최고 권위인 교황. 외모는 2차성징 이전의 어린 소년. 그러나 외모와 달리, 그 성격은 노회하고 합리적이기 짝이 없다. 이는 사춘기 시절에 서력의 붕괴를 겪으며 새 시대의 여명이라는 격동의 시대를 경험한 데에서 기인한다.
많은 신뢰와 배신을 거친 결과, 스메라기는 대중의 심리 유도와 인심 장악에 가장 능한 신조로 성장했다. 10세기의 시간을 거친 지금, 신민을 조종하는 수완에 이미 막힘도 없고 주저도 없다. 몇만의 인간을 몇백 년의 긴 시간 동안 이루어지는 대규모 실험의 주춧돌로 삼을지라도 마찬가지. 갓난아기와 노인의 구별도 없이 지옥 같은 광경을 계속 낳으면서도 미소는 사라지지 않는다. 그는 위그드라실(세계수) 창생을 위해서라면 모든 성교국 백성을 기꺼이 거름으로 삼을 것이다. 왜냐하면 스메라기라는 현인신이야말로 대중이 기도하는 신(야마토)의 마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실 신조 중에서는 정상인 포지션. 네 명 중에서 가장 성실하고 근성이 제대로 된 인물이며, 머리에서 어느 한 군데 나사를 뽑은 다른 신조들과는 달리 세상을 바꾼 책임을 져야 한다는 의무감으로 발버둥친다. 덕분에 신조 중에선 가장 인기가 많은 캐릭터.
3. 작중 행적[편집]
3.1. 과거[편집]
3.2. 루트 분기 이전[편집]
3.3. 세실 루트[편집]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 자신의 사인을 분석하는 스메라기에게 세실은 "단지 우리의 사랑이 강했을 뿐이다"고 정리한다. 스메라기에게 사랑이란 충분히 납득 가능한 패인이었고, "그렇다면 태어날 아이를 소중히 해라"라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한다.
3.4. 미사키 루트[편집]
아메노쿠라토를 만들어내는 것도 한계에 달한다. 그는 세상을 바꾼 사람으로서 책임을 진다는 일념으로,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한 맹세를 지키기 위해 분투하지만, 라그나는 쿠죠 하루토로서 상대가 지금도 그것을 변함없이 바라고 있느냐고 말한다. 이후 결국 라그나에게 죽음을 맞이하고, 사랑하는 아내 헬렌과 재회한다.
4. 대인관계[편집]
- 헬렌
5. 능력[편집]
5.1. 스테이터스[편집]
5.2. 아스테리즘: Kunitsu Ashihara-Midgard[편집]
아스트랄 결정화 능력/분양형. 결정화한 아스트랄을 베이스로 자신의 힘을 분양하여 대상을 폭발적으로 강화한다. 체외에 집속된 방대한 아스트랄을 물질화하여 누구에게나 적합할 수 있도록 조정한 후 대상에 부속시키는 공정을 통해 이루어진다. 무기질에도 통한다. 평상시에는 일반인을 초인으로 바꾸는 데 이용하나, 유사 시에는 아메노쿠라토에 특제 동력원으로 탑재하여 업그레이드한 후, 갈고닦은 조작기술로 조종한다.
신조가 쓰는, 평범한 사람을 사도로 바꾸는 “세례” 행위의 원형이자 타인에 대한 강화의 정점이라 할 만한 아스테리즘. 스메라기는 이를 바탕으로 권속화의 권능을 체계화하여, 캔터베리 성교황국을 관리하기 위한 조직 형성에 크게 기여했다. 맨몸전투가 약점인 능력이지만, 보완했다.
5.3. 기술[편집]
자신이 강화한 아메노쿠라토를 조종하여 여러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 하이드로 버스터: 사상개변 능력을 강화한 6체의 아메노쿠라토를 조종해 발동. 카구츠치 1형의 하이드로 리액터와 비슷한 원리인 핵융합 병기이다. 대기 중의 수소를 융합해 엄청난 폭발의 연격을 발생시킨다.
- 하이퍼 노바: 초인적인 연산능력을 통해, 3체의 아메노쿠라토를 촉매로 사용하여 아스트랄을 응축해 엄청난 출력의 초신성을 구현해 해방하는 기술이다. 벤데타에서 카구츠치 1형이 사용했던 기술. 하지만 작중에서는 세실의 아스테리즘에 의해 대부분 흡수되었다.
6. 기타[편집]
- 인기투표 순위는 6위. 득표율은 3.5%. 신조 중에서는 가장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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