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벤 아론 구드욘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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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의 축구선수. 아이슬란드의 에이스 아이두르 구드욘센의 아들이다.

할아버지 아르노르 구드욘센, 아버지 아이두르 구드욘센에 이어 3대 째 아이슬란드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다.

2. 클럽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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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FC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할 당시 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처음 축구를 배우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2011년 CF 가바로 유스팀을 옮겼고, 프로데뷔까지 하지는 못했다.

이후 아이슬란드로 돌아와 HK 코파보구르에서 처음 성인 무대에 데뷔했고, 2부리그에서 10경기 5골로 가능성을 보여줘 아이슬란드 강호 발뤼르에 입단해 2016시즌 후반기와 2017시즌 전반기를 소화했다. 이후 2017년 후반기 브레이다블리크로 이적해 이전 팀들에서보다 출전기회를 더 부여받으며 주전급으로 도약했고, 이탈리아 세리에 B의 스페치아 칼초 입단에 성공하면서 하부리그지만 유럽 프로축구 중심 무대로 도약한다.

스페치아에서 온전히 주전을 차지하진 못하고 있으며 세리에 C의 라벤나 FC, 덴마크 수페르리가의 오덴세 BK 임대 생활을 거쳤다. 이후 스페치아를 나와 2021년부터 알스벤스칸의 IF 엘프스보리에서 뛰고 있다. 2021시즌 도합 200분이 안되는 출전시간 속에서도 11경기에 교체로 나와 3골을 기록해 슈퍼서브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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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리히텐슈타인과의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유럽 예선에 출전해 A매치 데뷔전을 가졌다. 소속팀에서 주전급으로 뛰지 못하고 있지만 꾸준히 대표팀에 불리며 2021년 한해동안 A매치 8경기에 출전했다.

2022년 1월 15일, 대한민국과의 친선 A매치에서 대한민국에 0:3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한민국 수비수에게 막힌 슛을 다시 침착하게 쏘아 A대표 데뷔골을 넣었다. 그러나 이후 아이슬란드는 대한민국에 두 골을 내리 더 내주면서 1:5의 대패로 빛이 바래고 말았다.[1]

4. 가족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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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부: 아르노르 구드욘센 (1961~)
  • 부: 아이두르 구드욘센 (1978~)
    • 본인: 스벤 아론 구드욘센 (1998~)
    • 동생: 안드리 구드욘센 (2002~)
    • 동생: 다니엘 구드욘센 (2006~)
  • 숙부: 아르노르 보르크 구드욘센 (2000~)

5. 플레이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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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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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에 나와있듯이 집안이 3대 째 아이슬란드 국가대표를 배출한 축구 명문가다. 할아버지 아르노르 구드욘센과 아버지 아이두르 구드욘센은 서로 교체되어 국가대표 은퇴경기와 데뷔경기를 치룬바 있다. 아버지의 이복동생이자 자신보다 2살 어린 삼촌 아르노르 보르크 구드욘센도 축구선수로 활약 중이다. 아이두르는 스벤 이외에도 안드리 구드욘센과 다니엘 구드욘센이란 아들이 있다. 스벤의 두 동생은 레알 마드리드 CF 산하 유스팀에서 뛰고 있으며 특히 첫째 동생 안드리도 아이슬란드 국가대표로 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