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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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지욱(유튜버)디시인사이드 활동명[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조지욱(유튜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의 등장인물[편집]


무(전투력)
지(지식,지혜)
심(정신력)
덕(카리스마)
오리지널항목(캐릭터 특성)
3
3
2
2
찍어내기 5
우헤이싱이 데리고 다니는 호위들로, 거구의 굵직한 대머리남 외모의 네 쌍둥이 무인들이며 옷차림까지 동일해 이마의 문신과 무기로만 구별이 가능하다. 그나마도 싸우지 않을 때는 무기도 소매 속에 감추고 있는 데다 문신도 모자에 가려져 구별 불가능.

작가의 언급에 의하면 원래는 사성(四星)에서 모티브를 따왔다가, 사신(四神) 쪽으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스신은 중국식 발음이란 설정. 덕분에 사성과 사신의 의미를 모두 내포하게 되어 평소 우헤이싱을 네 방위에서 호위할 때를 四星, 본래의 힘을 발휘할 때를 四神으로 분류한다.

우헤이싱의 주장에 의하면 유키시로 에니시광경맥을 동원하지 않는 평소 상태에서 이 스신들이 대적하면 호각으로 겨룰 수 있다고 한다. 그 말대로 넷 다 상당한 실력을 지니고 있기는 한데, 이들 중 한 놈은 묘진 야히코에게도 패배해 의구심이 든다. 다만 우헤이싱의 말로는 스신이 상대하는 적의 전투력에 맞춰 만들어졌다고 하니 비슷한 실력의 야히코에게 패배하는 것도 무리는 아닐 것이다.

우헤이싱을 호위할 때는 그의 주위를 떠나지 않으며 다른 사람이 접근하지 못하게 한다. 이 때는 돌부처를 연상케 할 정도로 무뚝뚝한 얼굴이나, 싸움에 들어가면 흉악하게 웃는다. 저마다의 성향차만 있을 뿐 넷 모두 살육을 즐기는 깡패들.

  • 청룡 - 언월도인 '청룡대도'를 무기로 쓴다. 사이토 하지메도 괜찮은 실력이라 평할 정도이긴 하나, 그가 아돌을 쓰면 정면으론 이겨내지 못한다. 그러나 그 어떤 기술이든 한 번 보고 난 뒤엔 그 약점을 완전히 간파해내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한 팔을 다친 상태에서 아돌도 두 번이나 파훼해내 사이토의 오른쪽 가슴에 상처를 주지만, 아돌을 위장한 페인트 공격에 제압당한 뒤 나가떨어진다. 스신들 중 그나마 전투 중 평소의 무뚝뚝한 얼굴을 고수하려고 하여 오십보 백보 차이로나마 다른 스신들보다는 위엄이 있어보이는 편이나, 싸움을 즐길 때면 결국 흉악하게 웃는 낯이 된다.[1]

  • 주작 - 검 두 자루인 '주작쌍검'을 무기로 쓴다. 그 어떤 기술도 보고 나서도 아니고 보는 그 자리에서 똑같이 따라하는 캐사기스러운 능력을 지녔다(...).[2] 시노모리 아오시를 상대로 그의 소태도 이도류 모두를 구사하는 그 자리에서 모조리 똑같이 따라하며, 심지어 따라한 뒤엔 아오시 이상으로 기술을 재현하는 실력을 보인다. 처음 보는 그 자리에서 똑같이 흉내낸다는 건 흉내내는 쪽의 검이 더 우위라는 의미인 것. 모든 무예는 시조를 모방하는 것을 반복해 이어지기에 실은 시조보다 모방이 더 뛰어나다는 것이 지론이며 그 모방을 완벽 이상으로 해내는 자신에게 적은 없다는 자부심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그 뒤 아오시의 권법 공격에 바로 박살나고 휘두른 검은 한 손에 붙잡혀 부러진다. 아오시의 말에 의하면 따라하는 것만 완벽할 뿐 그 기술의 독창적인 깊이를 제대로 이해하는 건 아니라고. 그래도 스신 중에선 가장 강해 보인다. 정작 상대한 아오시는 다른 3인과 달리 먼지투성이가 되었을 뿐 상처 하나 없이 이겨버렸지만...하지만 주작이 왜도술, 비천어검류, 아돌을 따라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의문이 있다.[3] 실제로 깊이가 얕다고 말해도 아오시도 검술로 이긴 건 아니다. 물론 자신의 검시위는 자신이 제일 잘 안다며 맨손으로 무기 파괴를 시전한 걸 보면 깊이를 모른다는 맹점을 파고든 건 맞지만...

  • 백호 - 손목에 차는 철갑 팔찌 '백호장권'을 무기로 쓴다. 손을 여러 모양으로 취해 그에 맞는 신체 부위를 가격해 군더더기 없이 최적의 타격을 준다고 하는 독특한 권법을 사용한다. 사신 중 가장 격렬한 공격력을 자랑한다고 하는데, 사가라 사노스케는 그걸 다 맞고도 지긋지긋하다며 그냥 주먹으로 두 번이나 날려버린다. 이후 사노스케 눈에 모래를 던진 뒤 백호장권 이권형 철귀라 하여 팔찌를 너클 형태로 변형시켜 뾰족한 돌기 부분으로 복부를 가격하나, 땅에 구사한 이중극점의 여파에 날아간 뒤 두들겨맞고 뻗어버린다. 공격력에서는 유큐잔 안지보다 한참 격이 떨어졌던 이누이 반진보다도 훨씬 약하고, 주먹 한 방에 피를 흘리는 모습을 보면 맷집에서도 이누이 반진과 별 차이도 없다. 다만 상대가 강철같은 맷집을 지닌 사노스케라 상성이 안 좋았던 거라고 볼 수도 있다. 실제 사노스케에게 첫 번째 일격을 당하기 전까진 사노스케가 손도 제대로 내밀지 못할 정도였었다. 여하튼 사이토에게 여러 개의 상처를 낸 청룡이나 아오시를 무장해체까지 시킨(!) 주작의 전투력에 한참 못 미치는 모습만 보였다.

  • 현무 - 스신의 평가를 추락시키는데 제일 큰 공을 세운 녀석 육절곤으로 변형 가능한 쇠막대 '현무곤봉'을 무기로 쓴다. 사신 중 가장 사려깊게 싸우는 타입이라 하는데,[4] 다른 스신들에 비해 무지 초라해 보인다.(...) 게다가 다른 사람도 아니고 인벌편에서 계속된 격전으로 몸이 성치 않은 묘진 야히코의 칼날 넘기기를 상대로 꼼짝도 않고 지켜봐 그 허접성이 극에 달한다. 야히꼬의 칼날 넘기기를 육절곤으로 변형하는 무기의 특성을 이용해 계속 무마시키고(칼날넘기기에 봉이 멈추니까 곤 모드로 바꿔 끝단을 떨어뜨려 야히코의 머리에 맞춘다) 두 번의 공격에 성공했으나, 야히코가 그에 맞춰 곤봉의 끝을 눌러 분할시키지 못하게 하자 교착 상태에서 머리만 굴리다 무기가 파괴당한다.(...) 그 뒤 죽도에 두들겨맞고 떡실신. 효고처럼 방심하고 약자인 야히코를 가지고 노는데 열중해 실수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한 마디로 바보. 사실 무기의 특성이나 전투 성향을 떠나 애초에 휘두르는 무기가 야히코의 칼날막기에 잡히고 두 번이나 일격을 가하고도 상처투성이였던 야히코를 쓰러뜨리지 못했다는 것 자체가 다른 스신들에 비해 격이 한참 떨어진다는 소리밖에 안 된다. 굳이 스신 내에서 이 놈의 존재 의의에 대해 추론하자면, 스신 넷이 켄신 일행과 싸울 때와 달리 동시에 싸울 경우 적들의 특성을 분석해 다른 스신들을 그에 맞게 배치시키는 일종의 참모 내지 지휘관 스타일이었을 가능성이 있다. 사실 창작물에서 흔히 현무가 가지고 있는 속성을 감안하면 스신 최강의 방어력을 컨셉으로 내세울 수가 있었다. 그런데 하필 배정된 상대가 살상력도 약한 죽도 든 꼬맹이라서, 만약 방어력 위주의 캐릭터였다면 도무지 상대할 방법이 나지 않아서 너프 먹은 걸지도.[5]

팬들의 평을 종합하자면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 인벌편에 등장한 캐릭터들 중에서도 갈 데까지 갔다는 의견이 대세다.

성격이고 디자인이고 전투 방식이고, 매력과 개성이 하나도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은 그렇다 쳐도, 4명이 전부 다 똑같이 생겼다는 데서 작가의 성의를 의심케 한다.(…) 작가 본인도 이러한 낮은 완성도에 대해 직접 시인하며 반성한다는 멘트를 남겼다.

이들과 비슷한 수준의 캐릭터는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교토편에서 아부쿠마 4대 불자센카쿠 정도다. 하지만 얘들은 그냥 중간에 처치하는 잉여잡어 캐릭터니까 그렇다 쳐도, 스신이 나온 싸움은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인벌편의 라스트 배틀인 에니시 vs 켄신 바로 직전에 나온, 일종의 개막전이다. 교토편으로 치면 시시오의 본진에서 시노모리 아오시나 십본도의 3강인 세타 소지로, 우오누마 우스이, 유큐잔 안지와 싸울 타이밍인데 교토 어정번중 습격 멤버보다 못한 이 따위(…) 캐릭터가 튀어나온 거다. 이야기가 최후의 결전을 앞두고 있는데 이대로 가다간 켄신의 동료들이 활약할 기회가 없겠다 하여 적당주의 사고로 내놓고 그나마도 그리기 쉽게 하는데 최대한 포인트를 둬서 이 꼴이라 한다.

그나마 이 캐릭터들의 유일한 존재 가치는 켄신 동료들이 활약할 기회가 주어졌다는 것과 켄신이 그들에 대해 멋진 대사를 읊을 수 있게 해줬다는 것 뿐. 허나 이것도 대충 때운 티가 나는 게 함정... [6]

사족으로 다른 만화이와 동일한 컨셉의 캐릭터들이 등장하는데, 그 포스가 격이 다르다. 같은 컨셉이라도 작가의 역량에 따라 무게가 달라진다는 좋은 예.

사족으로 이 스신들이 우헤이싱 명령에 따라 싸움에 들어가기 위해 공중으로 높이 뛰어오른 장면에서 구 번역판의 번역 오류가 실로 작살인데, "거인이 되었어!!!", "덩치가 남산만해졌어!!!" ...대사 제대로 보기나 하고 번역한 거 맞나??[7]

실사판 파이널에도 나오기는 하는데 전투씬도 없는 그냥 경호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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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에 사이토는 청룡을 제압하며 "이기는 싸움에서만 웃는 놈에겐 장단 맞춰줄 생각 없다"고 디스했다.[2]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는 것이, 사전에 조사해서 분석하지도 않고 그저 보자마자 바로 동급 이상으로 따라한다는 건 미래를 예지하는 게 아니라면 당연히 불가능한 일이다. 작가가 스신을 만들 때 얼마나 생각이 없었는지 알 수 있는 부분.[3] 실제로 에니시의 왜도술은 충분히 봤을 텐데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흉내는 낼 수 있어도 활용 방법을 모르는 쪽일지도. 혹은 단순히 장검의 간격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기술이기에 자신의 쌍검 기술과는 안 맞아서 쓰지 않을지도 모른다.[4] 와츠키가 야히코가 이길 만한 능력에 대해 하도 아이디어가 안 떠올라서 이런 능력을 붙였을지도.[5] 사실 비슷하게 목검을 든 10대 소녀(...)에 불과한 카오루(물론 카오루는 원작자 공인 전국구 실력이긴 하지만)에게 패배한 카마타리도 미사오의 어시스트 때문에 대낫이 부러진게 결정적인 패인이었다는 걸 감안하면 미사오와 야히코의 연계 플레이로 현무를 공략해도 됐을 법하다.[6] 실제로 아오시의 싸움은 그저 "그를 믿어라," 사노스케는 이중극점의 양손 버전을 해설하며 듬직해졌다는 게 코멘트이다.(...)[7] 정확한 번역은 저 덩치로 저렇게나 높게 뛰어오른 것에 대해 놀라는 내용의 멘트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