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 후미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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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일본의 前 야구선수, 현 야구코치.
2. 선수 경력[편집]
1998년 도호쿠복지대학 졸업 후 주니치 드래곤즈에 입단하였다. 2002년 오프시즌 현금 트레이드로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에 이적하였다.
2004년 시즌 이후 소속팀이 오릭스 블루웨이브에 흡수합병되어 해체되게 되고 다른 한쪽으로는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가 창단되면서 합병구단 오릭스 버팔로즈와 신생구단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분배드래프트에서
의외로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 포수 출신이다. 프로-아마 혼성팀으로 꾸려진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당시 일본 야구 국가대표 엔트리에 선발되어 참가한 경력이 있다. 당시 한국과의 예선전과 동메달 결정전에서 마쓰자카 다이스케와 호흡을 맞춘 포수기도 하다.[1] 현역 시절 좋은 포수 수비력을 갖췄던 반면 통산 타율은 겨우 0.185에 불과할 정도로[2] 타격이 약한 편이었는데 수비력 하나로 프로 무대에서 15년이나 살아남는 데 성공했고, 국가대표 포수까지 해본 셈.
3. 지도자 경력[편집]
3.1. 일본프로야구[편집]
은퇴 후 바로 코치로 전향하여 2020년까지 오릭스에서 배터리 코치[3]를 역임했다. 그러나 이 시기 주전포수였던 이토 히카루와의 불화[4]를 일으켜 요코하마로 이적하는 단초를 마련하거나 포수들에게 바깥쪽 리드를 강요하는 지도 등으로 오릭스 팬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으면서 무능한 코치로 찍혔다.
결국 나카지마 사토시가 감독대행을 맡은 2020년 시즌 도중 2군 육성코치로 보직을 바꾸면서 사실상 강등되었고, 시즌 후 코치직에서 사퇴하며 오릭스를 떠났다.
3.2. kt wiz[편집]
2021 시즌부터 kt wiz의 코치로 영입됐다. 보직은 2군 배터리코치.
2023 시즌 후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았다.
4. 기타[편집]
- 현역 시절엔 꽤 잘 생긴 얼굴로 팬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바 있다. 은퇴 후에도 세월의 흐름을 속이지 못한 모습이 보이긴 하나 나름 미중년이라 할 만한 외모를 유지하고 있다.
- 시드니 올림픽에 출장한 경력 때문에 호시노 센이치 감독이 붙여준 시드니(シドニー) 라는 별명이 있다. 그러나 오릭스 코치 시절 보여준 무능한 행적 탓에 이 별명이 멸칭으로 바뀌어서 일본 야구 커뮤니티, 특히 난J에서 스즈키 후미히로에 대한 언급이 나오면 거의 대부분 이름이 아닌 시드니로 불리우며 그의 무능함을 까는 소재로 사용되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4 21:18:36에 나무위키 스즈키 후미히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타격이 약한 탓에 주로 9번타자로 나섰다.[2] 통산 도루저지율도 .192에 불과하다.[3] 2016년에 잠시 2군 육성코치로 간 적이 있었으나 개막 후 얼마 안가 다시 배터리 코치로 복귀했다.[4] 벤치에서 감독과 함께 이토에게 공개설교를 하는 모습이 많이 찍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