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칸소리옵테릭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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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라기 중기의 중국에서 살았던 수각류 공룡으로 속명의 뜻은 '기어오르는 날개'. 조류와 매우 가까운 관계에 속하며 지금까지 알려진 공룡들 중 가장 작은 축에 든다. 최소 몸길이 17cm 남짓이지만 이건 새끼의 것으로 성체의 크기는 알 수가 없다. 일단 공식적으로 가장 작은 비조류 공룡은 근연관계에 있는 에피덱시프테릭스다.[1]

2. 연구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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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수각류와는 달리 세번째 앞발가락이 가장 긴데(수각류의 앞발가락은 일반적으로 두번째가 제일 길다), 생활사는 오늘날의 딱따구리와 비슷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같은 과의 공룡인 이에게서 비막이 발견됐기에 이쪽도 앞다리에 비막이 있었을 것이라고 추측되기도 한다.

아주 비슷한 공룡으로 에피덴드로사우루스(Epidendrosaurus ningchengensis)가 있었는데, 결국 같은 종으로 통합이 되었다.

같은 과에 속하는 근연종들인 이와 암보프테릭스의 발견 이후 스칸소리옵테릭스과는 전부 날개 형태의 비막을 가졌을 것이라고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