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킬 커스터마이징/넨마스터(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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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넨마스터/남자/스킬 1. 개요[편집]
던전앤파이터의 직업 남성 넨마스터의 룬과 탈리스만을 다루는 문서이다. 유니크 탈리스만의 이름을 해당 스킬 옆에 괄호로 기재한다.
2. 탈리스만[편집]
청천벽력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매우 준수한 탈리스만 구성을 자랑하며, 청천벽력을 제외한다면 어떤 탈리스만을 사용하더라도 크게 상관이 없다. 단 여전히 최대 포텐셜을 뽑아내고자 한다면 나선기공장과 제황뇌격권은 필수이며, 나머지 한자리는 세팅에 따라 음공의 대가[1], 호랑이 울음, 샤이닝 스피어 중 하나를 선택한다.
105제 시즌에는 제황뇌격권과 나선기공장을 고정으로 두고, 남는 자리를 취향에 따라 호랑이 울음과 월광진폭 중 하나를 넣는다. 대체적으로 염황의 게이지 관리에 도움을 주는 월광진폭의 선호도가 높다.
2.1. 사자후(음공의 대가)[편집]
유니크 탈리스만 기준으로는 가장 지뢰 취급을 받는 편이지만, 28%의 공격력 증가와 30% 크기 증가로 인해 재난구역등 잡몹처리 상황에서는 쏠쏠하게 써먹을 수 있다. 의외로 사자후의 기본 성능이 준수한 편이라 짤딜시에 꾸준히 박아준다면 밑바닥 인식인 것 치고는 기대 이상의 성능이 나오는 편. 하지만 염황에게 거의 쓸모가 없는 홀딩 옵션에 너무 많이 치중되어 있다는 점이 결정적인 마이너스 요소이다. 또한, 후술할 나선 기공장의 광풍나선력 게이지 소모량 증가 패널티로 인해 1각과 동일한 게이지 소모량을 가진 사자후를 채용할 경우 역시너지가 발생할 수 있다.
100레벨 확장 후에는 기존에 비해 활용도가 올라갔는데, 신규 에픽 무기인 백호의 울음소리가 사자후 특화 옵션을 지녔고 각종 쿨감픽들이 사자후와 시너지를 내기도 좋기 때문. 그러나 역시나 만만치 않은 광풍나선력 게이지 소모량이 발목을 잡기에 휘광의 성체나 월광대지를 중간에 끼워넣더라도 100% 포텐셜 발휘가 어렵고 나선기공장의 주가는 하늘을 뚫고 솟아오를 지경에 이르렀기에 아직까지 종결 탈리스만으로는 아쉬운 부분이 있다.
2.2. 기공장(나선기공장)[편집]
기존에는 천공 귀걸이 채용 후 기공장을 어떻게든 써먹어보려는 소수의 변태가 아니라면 기공장을 마스터 하는 경우는 드물었다. 그러나 출시 이후 기공장에 대한 평가를 180도 바꿔버린 것은 물론, 염황이라는 직업의 포텐셜마저 끌어올린 일등공신이 되었다. 표면적으로는 공격력 증가량이 9%에 불과하고 대부분의 직업에서 폐기물 취급을 받는 고대도서관과 유사한 범위 증가옵이 붙어있기에 별볼일 없는 탈리스만으로 보일 수 있으나, 핵심은 기공장을 설치기로 만들어 버린다는 것. 이 때문에 본래부터 이론상 풀 히트만 할 수 있다면 강력했던 기공장의 포텐셜을 실전에서도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으며, 설치기로 변모한 기공장을 그로기 콤보의 시발점삼아 물흐르듯 자연스러운 콤보를 연계해나갈 수 있다.[2] 덤으로 염황의 다른 탈리스만과 달리 쿨타임 감소가 붙어있는 유일한 유니크 탈리스만인데, 기공장 쿨감 17%는 프레이픽인 천공귀걸이보다 높은 감소 수치이다. 따라서 쿨감룬 하나정도만 채용하면 20초 그로기때도 기공장 두번을 사용할 수 있으며, 정신자극의 비약을 복용하는 마계대전 등지에서는 30초 기공장 3번도 기대할 수 있다.
무엇보다 나선기공장 최대의 강점은 음공의 대가를 제외한 어떤 탈리스만과 조합하더라도 단점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유일한 단점이라 할 수 있는 광풍나선력 게이지 소모량 증가 패널티는 사자후를 빼버리거나 게이지 관리에 좀 더 신경을 써준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정도다. 일단 먹기만 한다면 기공장이 짤딜이면 짤딜, 그로기면 그로기 어디에서도 버릴 구석이 없는 효자스킬로 탈바꿈한다. 이 때문에 그로기 딜에 극단적으로 치중하는 극소수의 탈리스만 조합을 연구하는 유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염황 유저들이 가장 얻고싶어 하는 탈리스만이다.
100레벨 에픽 등장 후에는 한층 주가가 올라갔는데, 탈초테이/권능을 하게 되더라도 100레벨 쿨감 에픽들에 붙은 쿨감옵을 통해 최소 천공귀걸이 착용에 준하는 쿨감을 확보하면서도 딜옵션을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선택의 기로 세트 신발인 탈리스만 선택을 채용하는 스까픽 방어구 조합을 갖추게 되면 어나더 레벨급 포텐셜을 뿜어낼 수 있어 각성기 하나가 더 생기는거라 봐도 무방할 정도. 물론 채널링 문제만 해결되면 가만둬도 포텐셜이 폭발하는 기공장 특유의 강점은 사라지질 않아서, 온갖 극딜세팅을 하고 입장포로 몹을 박살내더라도 최소 2번은 사용이 가능하고 그 2번만으로도 이미 각성기 다음의 위상을 자랑하는 엄청난 탈리스만이다.
2.3. 기호지세(호랑이 울음)[편집]
본래부터 염황의 준수한 무큐기 노릇을 해온 기호지세를 특별한 조건부 변화 없이 강력하게 만들어 주는 고성능의 탈리스만이다. 단, 옵션 설명의 기호지세 단타화 옵션에는 광풍나선력의 나선 구체 효과는 포함되지 않는다. 따라서 실질적으로는 옵션 적용 후에도 다단기나 다름이 없지만, 일단 기호지세 본체의 공격력은 막타에 모두 쏠리게 되므로 그로기 등 순간폭딜이 필요한 상황에서 꽤 유용하다. 굳이 아쉬운 점을 꼽자면 범위 증가 옵션인데, 이미 충분한 공격력 증가량이 붙어있는 관계로 큰 마이너스 요소는 아니다. 오히려 잡몹처리 상황이나 무빙몹을 상대로는 한층 히트가 쉬워진다는 소소한 장점도 있다.
여러모로 심플한 것이 최고라는 격언에 걸맞는 탈리스만으로, 많은 염황 유저들이 나선기공장 다음으로 호랑이 울음 또는 샤이닝 스피어를 채용하는 쪽으로 졸업 방향을 잡고 있다.
100레벨 확장 후에도 무난한 성능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본래부터 기호지세가 선후딜 문제가 있는 스킬도 아니라 상시딜 메타에서도 그로기 유도 여부에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으며, 이시스 시절보다 쿨감픽을 채용할 수 있는 여지가 압도적으로 늘어나면서 쿨감 시너지 역시 준수하게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고스펙으로 갈수록 오큘러스 입장포가 대세인 현 시점에서 주력기 2싸이클 이내에 네임드나 보스를 끝장낼 정도의 고스펙 파티라면 오히려 호랑이 울음의 메리트가 커진 상황.
2.4. 넨 스피어(샤이닝 스피어)[편집]
넨 스피어를 화끈하게 강화시켜 주는 탈리스만. 종종 염황 유저들의 뒷목을 잡게 만들던 좁아터진 타점과 시간차 폭발로 대미지가 들어가는 괴악스런 방식을 상당부분 개선시켜준다. 다만 쏠쏠하게 사용할 수 있었던 넨 스피어의 홀딩 기능이 삭제된다는 것은 조금 아쉬운 점이다.
출시 후 한동안은 샤이닝 스피어를 착용하고 뇌명 평타 시전 중 넨 스피어 사용 시 스킬이 증발해버리는 치명적인 버그가 존재했다. 이는 추후 패치 후 수정된 버그이므로 신경 쓸 필요는 없지만, 다소 조잡한 판정 때문에 원거리 유도탄 같은걸 생각하고 쓰면 원하는 목표에 맞추기가 어려우므로 통상의 딜넣는 거리정도에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특유의 좁아터진 Y축 타점은 탈리스만 적용 후에도 크게 변화한 것이 없기 때문에 여러모로 타점 조절에 디테일한 신경을 써주지 않을 경우 허공에 스피어가 발사되는 불참사가 벌어질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상술한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이론상 고대도서관 룬슬롯이 없는 서클 메이지와 수호자들 룬슬롯 4칸을 확보하여 넨스피어 레어룬을 올 세팅할 경우 30초 기준으로 가장 강력한 성능을 뽑아낼 수 있다. 물론 걸핏하면 고대도서관이 묻어나오는 운빨좆망겜의 특성상 선택받은 자들만이 노려볼 수 있는 로망에 가까운 빌드이지만, 어쨌든 가장 높은 포텐셜을 가진 탈리스만.
100레벨 확장 이후에는 호랑이 울음보다 메리트가 더 올라간편인데, 신규 에픽으로 출시된 각종 쿨감픽들을 채용하게 되면 굳이 결벽증에 가까운 룬슬롯 세팅을 하지않고도 충분히 실가동률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이시스식 그로기 메타가 사라지고 그로기와 상시딜이 혼합되었고 정자극까지 빨 수 있는 신규 파밍던전 오큘러스의 특성상 30초딜에 더이상 목숨 걸 이유가 없게 돼서 훨씬 부담없이 넨스피어를 질러줄 수 있는 이 탈리스만의 주가도 올라갔다고 볼 수 있다. 이쪽도 탈리스만 선택 신발을 채용하는 스까픽 조합을 갖추게 되면 나선기공장+호랑이울음 못지않은 지속폭딜 세팅이 가능해져 최대 포텐셜 역시 이시스 시절보다 높아져 있는 상황.
만렙이 110으로 확장된 이후로는 청천벽력과 더불어 아무도 안 쓰는 탈리스만 2로 입지가 추락했다. 염황은 45제 스킬인 기호지세의 주가가 높기 때문에 샤이닝 스피어를 버리기 때문이다.
2.5. 기공환(청천벽력)[편집]
여러모로 논란이 많은 탈리스만. 우선 유저들에게 가장 많이 지탄받는 부분은 역시 멀쩡한 설치기를 채널링 스킬로 바꿔버렸다는 점이다. 실제로 사용해보면 20초 그로기에서 풀콤을 못박을 정도의 채널링은 아니지만, 전반적인 콤보의 흐름 자체가 기공환 때문에 부자연스러워지는 현상을 피할 수 없다. 특히 필수 탈리스만 취급을 받는 나선기공장은 기공장을 설치기화 해서 기공환과의 콤보 연계에 매우 큰 도움을 주는데, 청천벽력을 사용하면 기껏 채널링을 없애놨더니 다시 하나가 생겨버리는 꼴이 된다.
게다가 메타상 짤딜의 비중이 계속 올라가버린 만큼, 상대적으로 그로기때만 유리한 청천벽력은 호랑이 울음이나 샤이닝 스피어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물론 이시스 레이드가 거의 끝물로 접어들면서 그로기의 비중 역시 다시 올라가고 있기 때문에 마냥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이미 졸업자들이 숱하게 등장하며 딜은 넘치다못해 남아돌 수준이 되었고, 카운터 추뎀 삭제 패치로 인해 짤딜의 장점이 조금 떨어진 것도 사실이다. 결정적으로 염황은 일반적인 유저 인식과 달리 그로기 딜 비중이 매우 높은 직업이다. 스킬들의 쿨타임이 준수하고 뇌명, 넨탄, 나선의 넨, 뇌전각 등의 존재로 짤딜타임에 뭘 많이 하는 것 같이 보일 뿐이지, 실상은 포텐셜 대부분이 20초 그로기에 몰려있는 직업이라는 것.
어디까지나 이론상 참고치라지만 30초 계수표에서도 염황의 그로기 폭딜 후 10초 짤딜량은 시너지 이성직업군인 염제 폐월수화보다 한참 낮고, 흔히 짤딜수준이 처참하다고 인식되는 그랜드 마스터보다도 낮다. 따라서 청천벽력으로 그로기를 극단적으로 강화한다는 발상 자체만 놓고보면 오히려 장점을 극대화하는 것으로 전혀 나쁠게 없다. 단지 그놈의 채널링이 문제일 뿐.
물론 여러모로 익숙해질 수만 있다면 음공의 대가보다는 써먹을 구석이 더 많은 탈리스만으로, 적절한 위치선정과 빌드정립을 하게되면 성능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이다. 또한 호랑이 울음+세컨드 팩트 룬들과 조합하여 그로기 폭딜에 극단적인 비중을 몰아주는 매우 마이너한 빌드를 짜는 것도 시도해볼 수는 있으니 어떻게든 굴려보고 싶은 염황 유저가 있다면 참고할 것.
100레벨 확장 후에는 졸지에 가장 많은 간접피해를 입은 탈리스만이 돼 버렸다. 최고 함정 탈리스만 취급을 받던 음공의 대가는 사자후 특화 세팅이 가능해지면서 종결세팅은 아니지만 이전과 비할 수 없을만큼 활용도가 높아졌고, 본래 나선기공장 다음으로 선호받던 호랑이 울음이나 샤이닝 스피어는 포텐셜 자체가 한층 강화되었다. 나선기공장이야 어떤 세팅을 가도 1인분 이상을 하지만 쿨감픽과의 시너지가 무지막지해서 타격을 입을 일이 전혀 없는데, 청천벽력은 기공환 자체가 본래부터 쿨이 길어 쿨감효율을 상대적으로 잘 받는다는 점 외에는 어떠한 장점도 없다.
게다가 신규 파밍 던전 오큘러스의 경우 그로기와 상시딜 방식이 혼합된 던전인데다 루이제 소륜 등 방정맞게 돌아다니는 몹들의 비중이 상당히 큰데, 그로기를 유도하건 입장포를 올리건 홀딩없는 상시짤딜 상황을 상정해야 하는 현 메타에서 멀쩡한 설치기를 채널링으로 만든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마이너스 요소다. 본래부터 장점을 갖던 이시스나 마계대전도 이제는 아무 탈리스만이나 들고도 1그로기 킬이 어렵지 않기 때문에 메리트가 아주 떨어진 상황.
2.6. 제황나선격(제황뇌격권)[편집]
광풍나선력 시전 중일때, 제황나선격이 적에게 손을 찔러넣지 않고 뇌격 모션으로 타격하여 즉시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구조로 변경된다.
성능은 나선기공장을 뛰어넘는 남넨마의 NO.1 탈리스만. 기존 제황나선격의 1.5초간 유지되는 기본 홀딩채널링을 삭제하고 시전 즉시 폭발하는 순간 딜링 스킬로 변화하는데, 즉 이 말은 풀차지 채널링의 스킬의 즉발화+탈리스만으로 공격력 상승의 2중 강화를 의미한다. 남넨마 유저들은 룬까지 모두 이 스킬로 맞추는 것이 대다수이며, 이 경우 단발화력이 2각 스킬 휘광의 성체에 맞먹는 가공할 순딜기가 탄생한다.
또 다른 장점으로 이 스킬을 사용하여 광풍나선력이 꺼져도 대미지 손실 없이 풀딜로 들어간다. 때문에 나선력이 바닥난 상태에서 콤보 끝머리에 사용하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다.
여담으로 제황나선격의 별명인 치도리와는 다르게, 베는 모션이 아닌 펀치, 즉 타격 모션이다. 모션은 남스커의 아토믹캐넌과 동일.
2.7. 월광대지(월광진폭)[편집]
설명은 거창하지만 실제로는 월광대지 시전 후 후속 폭발이 추가되는 정도다. 딜 상승량은 30프로로 낮은 대신 쿨감 10프로가 붙어있어서 DPS 증가율은 낮지 않은 편.
처음에는 제황뇌격권의 압도적인 성능에 묻혀 주목받지 못했으나, 이 탈리스만의 진정한 의의는 나선 게이지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 염황의 난제 중 하나가 게이지 관리인데, 월광진폭 탈리스만을 낄 경우 게이지 수급기가 하나 더 생기는 셈이기 때문에 염황 유저들의 월광진폭 탈리스만의 채용 비율이 상당히 높아졌다. 패치로 리턴이 증가한 대신 게이지 소모량이 늘어난 현재는 호랑이 울음과 세 번째 탈리스만 자리를 놓고 경쟁하며, 대다수는 염황의 운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월광진폭 탈리스만을 선택한다.
3. 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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