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킬 커스터마이징/소울브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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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소울브링어(던전 앤 파이터)/스킬 1. 개요[편집]
던전앤파이터의 직업 소울브링어의 룬과 탈리스만을 다루는 문서다. 유니크 탈리스만의 이름을 해당 스킬 옆에 괄호로 기재한다.
2. 탈리스만[편집]
소울브링어의 탈리스만은 착용해도 스킬 변화가 크지 않다. 보통 광폭(영혼분쇄)과 블레이드 팬텀(망령의 진격)을 우선 채용하고 남은 자리에 흑염검(흑염 : 일섬)과 나락(파고드는 고통), 검귀강령 식(망령의 송곳니) 중 하나를 취향에 따라 쓰게된다. 역병의 라사(역병아귀)와 툼스톤 스웜프(백귀야행)은 보통 버려진다.
영혼분쇄는 현 메타(오즈마 레이드 그로기 30초)에서 원본스킬인 광폭이 주요 딜 지분을 차지하고, 통상지딜 면에서도 쿨타임 대비하여 우수하기 때문에 필수이며, 망령의 진격 또한 딜 시간 단축, 딜량 증가가 매우 높아 반드시 채용된다.
파고드는 고통의 경우 쿨감 및 딜 상승량이 매우 높은것이 장점인데다 2021년 6월 10일 밸런스 패치로 나락의 딜 상향, 귀참과 스웜프가 상향 누락되면서 두 스킬 대신 채용할 여유가 생긴 편으로 사실상 3번째 탈리스만으로 채용하기 가장 무난하다. 흑염:일섬의 경우 기존의 딜레이를 줄여 추가타를 넣을 시간을 늘려주기 때문에 지딜을 챙기고 싶을 경우 채택하기 좋다. 망령의 송곳니 또한 그렇게 모난 구석이 없기 때문에 채택 가치가 있다.
역병아귀는 탈리스만 옵션이 안 좋은 대신 원본스킬인 라사가 좋아서 채택하는 경우가 꽤 있었지만 진각 추가때 상향목록에서 누락되면서 입지를 상실했고, 백귀야행은 첫 출시 당시에도 성능이 안좋았던데다 툼스톤 스웜프가 밸런스 패치 상향 목록에도 누락되어 이젠 육성 초기에 낄 탈리스만이 없는 경우가 아니면 채용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
110제 메타에서는 결전의 무기 칼라 옵션에 흑염검의 탈리를 끼지 않은 상태의 타격 타수가 모두 적용됨이 알려지게 되고, 더군다나 메타 자체가 스택을 쌓고 터뜨리는것을 반복하는 구조로 바뀌게 되면서 귀참:나락과 흑염검이 채용되지 않는 바람에 제 3의 탈리스만은 검귀강령:식 하나만 남아있게 되었다.
다만 소울브링어의 결전 무기가 하향을 받고 근원이 상향받은 뒤, 그리고 무력화 패치가 넘어온 이후로는 파고드는 고통과 흑염:일섬이 다시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커스텀픽이 없는 이상 근원이 결전의 딜을 앞서기 때문이다.
2023년에는 결전소울은 수호룡 반지 픽률이 올라가면서[1] 흑염검 탈리스만을 착용하는것도 가능해졌다. 템셋으로 45제 몰빵을 선택하면 흑염검 자체로도 꽤 비중을 가지게 되는데 탈리스만을 선택하면 노탈리 흑염검으로 폭파딜을 합산한 것보다 더 높은 딜 상승량을 보이고 있다. 여전히 나락 탈리와는 궁합이 맞지 않지만 근원소울을 하면 스웜프,라사를 제외한 탈리 선택지가 꽤 자유롭다.
2.1. 역병의 라사(역병아귀)[편집]
망령의 진격과 더불어 소울 브링어에서 단 둘뿐인 귀신 계열 탈리스만. 시전 시 즉시 자신 주변 범위의 적들에게 라사의 분신을 부착 후 폭발하는 즉발기로 바뀐다. 캐스팅 모션이 아예 사라지며 분신 폭발은 스플래시 데미지를 입히지 않는다.
깔아두기라는 유틸리티를 잃는 대가로 논채널링과 귀신이 바로 붙는다는 유틸을 얻는다. 다만, 논채널링은 어차피 라사를 귀백해방 없이 쓰는 유저가 없다는 걸 감안하면 의미없는 유틸이며 귀신이 바로 붙는다는 점 역시 크게 와닿지 않는다. 애초부터 라사의 기본 장판범위부터가 1대1에서는 충분히 넓으며 기본 라사의 귀신 붙는 속도 역시 마찬가지로 충분히 빠르다.
기존 라사와는 달리 막타에 딜이 몰리는 형태로 바뀌기 때문에, 탈리스만을 장착하지 않은 라사였다면 2초만에 죽을 잡몹도 5초가 걸리게 된다. 라사의 범위와 잡몹 처리능력에 주목한다면 아예 역병아귀를 착용하지 않거나, 레어 탈리스만을 끼는 편이 낫다.
역병아귀 탈리스만의 가장 큰 문제는 유틸성에 집중하는 탈리스만이면서 원본보다 못한 유틸성을 보인다는 점이다. 쿨타임 감소는 단 1%도 붙어있지 않은 주제에 공격력 증가량도 15%에 미치지 못하고, 라사 분신이 폭발하기 전에는 딜이 거의 없어져 잡몹 처리기로서의 성능까지 떨어뜨린다. 순간 짤무적에 매우 취약해지는 것도 문제. 스킬의 계수 상승이나 딜 사이클 변수를 포기하고 유틸성에 집중한 탈리스만이지만, 그 유틸성조차 너프에 가깝다. 이쯤되면 원본 스킬의 성능에 먹칠하는 수준으로, 꼭 라사 탈리스만을 써야겠다면 레어 탈리스만을 사용하는 편이 나을 지경이다. 설상가상으로 진각성 패치에서 라사가 상향 누락을 당하면서 라사의 위상이 크게 휘청했다. 그에 따라 원래 성능이 뛰어났던 라사에 기생하던 역병아귀도 2티어 자리에서도 쫓겨났다.
현재 소울브링어 유저들의 평은 차라리 툼스톤 탈리스만으로 바꿔달라고 할정도로 완전히 지뢰 그 이상 수준의 탈리스만으로 보고있다.
출시 직후에는 타격 간격이 1초에서 0.5초로 적용되는 버그가 있어 광폭과 더불어 필수 탈리스만으로 뽑혔으나 버그 픽스 이후에는 필수에서 내려와 흑염 : 일섬과 경쟁하는 2티어 탈리스만의 자리에 있었다.
2.2. 귀참 : 광폭(영혼분쇄)[편집]
광폭 내려찍기 후 추가타를 가하며 몹 몰이 기능이 쏠쏠하게 추가된다. 영혼회오리 형태는 2차 각성기인 지그강림을 쓸 때 지그를 중심으로 회오리치는 이매망량이랑 크기만 다를 뿐 똑같다. 다른 대부분의 직업들의 경우는 탈리스만을 통해 채널링이 추가된다면 호불호가 크게 갈리겠지만, 소울은 귀백해방의 존재로 채널링 체감이 정말 적다.
시즌8 이후로는 공이캐 제공이 희소해서 의외로 채널링 체감이 크기에, 어지간하면 끼는 탈리스만에서 내려왔다. 특히 결전소울을 할 때 광폭의 지면공격에만 칼라가 터지고 영혼 회오리론 전혀 터트리지 못하는게 크다.
2.3. 흑염검(흑염 : 일섬)[편집]
일명 흑염섬. 시전 시 바로 흑염검 4타를 시전하며 단타 딜로 바뀐다. 별도의 설명은 없지만 뒤 방향키를 누르며 시전하면 이동하지 않는다. 짤딜 도중엔 앞 버튼을 누르면 공격을 가함과 동시에 길게 전진하여 패턴을 회피 할 수도 있다. 원본의 비해 채널링 감소는 물론 패턴 대응력에 있어 훨씬 편해지므로 필수 탈리스만인 광폭, 블팬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이 고르는 탈리스만이다.
2022년 110레벨 시즌이 오픈되며 결전의 무기 옵션때문에 졸지에 딜감소의 원흉이 되어 버려지게 된 안타까운 탈리스만이 되어버렸다.
결전의 무기의 흑염의 칼라 중첩은 장판기에 의해서도 누적이 되도록 변경되는데 이 중첩을 타격기로 즉시 터트릴 수 있는 옵션이 추가되면서 타수기인 흑염검을 단타기로 만들어버리는 구조가 오히려 역시너지를 만들어버려서 실질적인 데미지가 감소해버린데다, 설상가상으로 결전무기에 치중되다보니 커스텀 장비[2] 옵션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유저들이 흑염검, 나락 대신 검귀강령:식의 탈리스만을 채용하게 되었다.
이후 결전이 고정픽에서 선택픽으로 바뀜에 따라 근원을 끼는 경우 다시 흑염검 탈리를 채용해볼만한 가치가 생겼다.
2023년 기준으로는 결전도 흑염검 탈리를 선택해볼만한 가치가 있다. 수호룡 반지에 나머지 커스텀을 몰빵하면 폭파 타수는 가볍게 뛰어넘는 데미지 상승률을 보이고 쿨감을 잘 갖춘다면 40초 2회[3] 사용도 가능해진다.
2.4. 귀참 : 나락(파고드는 고통)[편집]
여러 모로 역병아귀 탈리스만과 대척점에 서 있는 탈리스만. 홀딩 능력이라는 유틸리티를 잃는 대신 나락의 공격력이 약 21%~52% 증가하며 쿨타임은 10% 감소한다.
홀딩 능력은 시즌9 현재 던파 메타에서는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크게 문제될 건 없는 수준의 유틸리티로 취급되고 있다. 홀딩을 잃는 대가로 데미지 21%~43% 상승에 쿨타임 10% 감소면 탈리스만 자체 성능은 최상급. 여기에 진각 패치로 상향 목록에서 제외된 라사로 인해 역병아귀가 도태되면서 예전에 비해 가치는 높아졌다. 카펠라 탈리스만의 딜 상승량도 최상급으로 25초 2회 타격 시 데미지가 광폭을 약간 상회하는 수준이 된다. 다만 탈리스만 내 쿨감 수치가 약간 아쉬워서 원활하게 쓰려면 최소 레어 이상의 서클 메이지, 수호자 룬을 총 4개 이상 채용해야 한다.
요약하자면 단타 상급기로 탈바꿈 하는 만큼 자신의 취향과 세팅에 따라 고를만한 탈리스만.
2.5. 툼스톤 스웜프(백귀야행)[편집]
반박의 여지가 없는 함정 탈리스만. 스킬 공격 후 파티원 공격속도 증가 버프를 추가해주지만 애초부터 툼스톤 스웜프의 용도는 아군 서포트가 아니다. 눈 딱 감고 아군 서포트 용도로 사용해보려 해도 해도 스웜프의 쿨타임은 40초로 무려 30초가 빈다.
진각성 패치로 스웜프의 TP 옵션이 정상화되어 공격력이 크게 상승했지만, 여전히 %/쿨은 흑염검보다도 낮다. 광폭과 흑염검 탈리스만을 두고 이걸 채용할 이유가 없다.
공격속도 증가 버프의 지속시간동안 해당 버프를 적용받는 캐릭터에게 보랏빛 기운이 일렁이는 이펙트가 추가된다.
2.6. 블레이드 팬텀(망령의 진격)[편집]
역병아귀와 더불어 귀신 계열 탈리스만. 역병아귀와 달리 블레이드 팬텀이 시전자를 따라다니는 형식으로 바뀌고 추가로 지속시간과 다단히트 간격을 감소시켜 지속딜을 강화시킨다. 팬텀의 고질적 단점은 지속시간이 길다는 점인데 이 탈리스만은 그 단점을 해결해준다. 거기다 딜량은 무려 2차 각성기인 지그마저 씹을 수 있는 수치까지 향상되기에 단점없는 인권 탈리스만이라 시즌과 세팅을 막론하고 채용된다.
2.7. 검귀강령: 식(망령의 송곳니)[편집]
검귀강령 : 식을 지상에서 사용하도록 변경된다. 성능은 나쁘진 않지만, 귀참 : 광폭과 블레이드 팬텀이 워낙 좋게 나온 터라 흑염검, 귀참 : 나락과 3번째 자리를 다투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스킬 모션부터 시전 음성, 그리고 내려칠 때 효과음까지 귀참 : 광폭과 완전히 똑같아 성의가 없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시즌 8 시점에선 결전무기의 등장으로 인해 흑염검과 나락이 여러 요건에 맞지않아 채용률이 곤두박질 치는 바람에 반사이익으로 유일하게 제 3순위 탈리스만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결전무기의 하향된 후 근원 무기 채용시 흑염:일섬 및 파고드는 고통과 다시 경쟁하게 된다.
현재 결전 유저 중 영혼분쇄 채용시 광폭의 채널링 문제, 망령의 송곳니 미채용 시 검귀강령을 쓰고 체공 상태가 되는 문제점을 고려해서 영혼분쇄 대신 망령의 송곳니를 쓰기도 한다.
3. 룬[편집]
어느 직업이나 마찬가지지만 자신의 세팅에 맞춰서 몰빵하는 경향이 크고 특정한 목적[4]에 따라 룬작을 하는 편이다.
우선 화력 상승에 영향이 없는 고대 도서관은 제외한다, 차원회랑 융합이 나오고 나서 범위 증가를 지원하는 장비가 제법 생겨 특정 스킬의 범위에 목숨걸 필요가 없어 딜비중이 높은 스킬에 조금 더 신경쓰는게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서클 메이지는 스킬 회전만 된다면 이론상 퍼쿨 상승량은 괜찮지만 쿨마다 돌리지 못하면 딜손실이 생길 수 있어서 특정 상황에서나 제한적으로 채용된다. 그래서 디메리트가 없는 테라코타와 수호자들, 쿨증이 생기지만 현 메타상 화력 상승을 챙길 수 있는 세컨드 팩트를 채용하는게 메이저하다.
근원, 불가침 유저는 룸버스 채용 여부를 고려해서 선택하는게 좋다, 룸버스를 채용하지 않는다면 실전 딜량이 높은 블레이드 팬텀 몰빵이 메이저하지만 룸버스를 채용하면 블레이드 팬텀보다 퍼쿨이 높은 비무큐기인 귀검편과 사야[5] 중에서 선택하게 된다. 다만 사야는 풀히트가 쉽지 않은 장판 스킬이라 즉발로 나가 방향만 맞으면 빗나갈 위험이 적은 귀검편을 선택한 유저가 더 많다.
결전 유저는 딜비중이 가장 높은 흑염의 칼라가 룬작이 안되어서[6] 두번째로 비중 높은 스킬을 선택하는데 45제 몰빵을 하는 특징상 40초 2회 사용에 지장을 주지 않는 선에서 흑염검에 룬을 몰아주는걸 고려한다. 귀신 스킬로도 흑염을 붙일 수 있게되는 결전 특징상 룬작으로 사야의 쿨타임을 줄이는걸 충분히 고려하는게 좋다.[7]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5 01:13:30에 나무위키 스킬 커스터마이징/소울브링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템셋팅 연구 이전에는 셋팅에 맞게 템을 맞추는 경향이 강해서 수호룡 반지의 픽률이 낮았는데 템셋팅이 완료된 후에는 투톤링을 빼는 추세도 많아졌다. 무엇보다 흑염검을 백날 써도 칼라의 레벨이 감소하지 않고 수호룡의 레벨링을 사용할 수 있는게 컸다.[2] 엔트 정령 어깨 방어구에 45제의 스증을 20% 올리는 대신 쿨타임을 30% 늘리는 옵션이 붙어있다. 명계의 불꽃을 극대화 하는데는 좋지만 그만큼 흑염검에 패널티가 들어가는 격.[3] 3회는 요구 쿨감도 쿨감이거니와 그렇게까지 쿨감을 챙기면 깡딜을 챙기지 못해 딜효율이 떨어질 수 있다.[4] 예를 들어 룬작 쿨감 여부에 따라 횟수가 달라지거나 사야의 쿨을 지속시간과 동일한 5초로 줄이는 경우[5] 참고로 이 둘은 룸버스를 채용하지 않아도 블레이드 팬텀 상대로 퍼쿨에서 앞서기 때문에 룸버스를 채용하면 퍼쿨이 얼마나 더 벌어지는지 알아내는건 어렵지 않을거다.[6] 흑염의 칼라 룬은 없고 흑염검 룬만 존재하며, 흑염검을 강화해도 칼라에는 영향이 없다.[7] 사야의 쿨타임이 지속시간보다 짧아지면 다음에 시전할 때 곂쳐서 깔리는게 아니라 이전에 깔은게 사라지고 새로 깔리기 때문에 세부조정에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