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텝 업 3D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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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 업 시리즈의 3편으로 배경은 뉴욕이다.

2. 예고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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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놉시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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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에 미치고, 음악에 흥분하고, 온몸으로 전율하라!

뉴욕 최고의 댄스팀 ‘파이러트’의 리더 ‘루크’는 곧 다가올 세계 최대의 댄스배틀 ‘월드 잼’을 준비하던 중, 우연히 길거리 댄스 배틀에서 탁월한 댄스 실력으로 상대편을 단숨에 제압해버린 ‘무스’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평소 남다른 댄스실력을 보이던 ‘나탈리’까지 포섭한 루크는 파워풀한 댄스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하며 예선을 통과한다. 결승에 가까워질수록 세계 최고의 댄서가 될 꿈을 꾸는 루크. 그러나 자신들의 비밀 리허설 동영상이 인터넷에 유출되면서 위기를 맞게 되고, 동시에 ‘나탈리’마저 갑자기 사라지게 되는데...

4. 캐스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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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줄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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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 업 2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무스가 NYU에 입학하고 이런 저런 사정으로 댄스팀 'The Pirates'에 들어가게 되어, 팀과 함께 세계 댄스 대회 'WORLD JAM'에 참가하는 이야기다.

6.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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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 업 시리즈 중 가장 평이 좋다. 스텝 업 시리즈는 물론이고 모든 댄스 영화와 비교해봐도 이 작품을 따라올 댄스 영화는 없다. 댄스가 정말 진국인데, 화려한 영상미와 상황들을 잘 활용해 멋진 장면들을 많이 만들어냈다. 특히 2라운드 무대의 워터 댄스와 결승전 무대의 레이저 댄스는 아직도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명장면으로 손꼽힌다.

제목에 노골적으로 3D가 들어간 것을 보면 알겠지만, 당시 영화 아바타로 촉발된 3D 영상 기법을 적극적으로 차용했다. 당시 영화관에서 3D로 감상한 사람들은 알겠지만 거의 유원지 어트랙션에 가까울 정도로 3D를 활용한 편. 다리 옆 환풍구에서 슬러시를 날려보내는 장면이나, 댄스 중에 일어난 먼지, 로봇 댄스 때 목과 몸이 따로 노는 효과, 워터 댄스 때 물이 튀는 효과 등 3D 영상 홍보 영화라고 해도 될 정도다.

스토리는 딱히 특별하진 않다. 하지만 그런 직선적인 방향이 오히려 장점으로 발휘됐다고 볼 수 있다. 그간의 댄스 영화들은 춤에 관심이 있지 않다면 보지 않는 그런 영화였으나 이 영화는 스토리도 그렇고 영상도 그렇고 춤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라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게 만들어 스토리에 신경을 썼다면 이렇게 춤과 퍼포먼스로 승부하는 색깔이 다소 흐려졌을 수 있다.

유명한 노래들을 많이 차용했는데 영상과 조화가 매우 잘된다. 무스가 루크의 차를 타고 아지트로 갈 때 나오는 JAY-Z의 Empire State Of Mind도 인상적이며 워터 댄스에 나오는 Madcon의 Beggin, 플로 라이다의 Club Can't Handle Me 등 음악을 전체적으로 잘 활용했다.

7. 사운드트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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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S.A. - Whachadoin? (feat. M.I.A., Spank Rock, Santogold, & Nick Zinner)
• Estelle - Freak (feat. Kardinal Offishal)
• Jay-Z - Empire State Of Mind (feat. Alicia Keys)
• K'NAAN - ABC's (ft. Chubb Rock)
• T-Pain - Take Your Shirt Off

8.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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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밀 역의 앨리슨 스토너는 스텝 업 1편에서 주인공 테일러가 얹혀 사는 집의 여자 아이로 출연한 적이 있다. 1편에서 테일러에게 춤을 배우던 꼬마 여자 아이가 바로 앨리슨 스토너이다. 영화 정보를 보면 1편에서도 카밀이란 이름의 배역으로 나오지만, 작중 딱히 언급은 되지 않는다.

• 비보이 클라우드, 비보이 플리락 등 미국의 레전드 비보이들이 직접 출연해 큰 비중을 맡았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