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커(로스트아크)/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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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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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의 직업 스트라이커의 스킬들을 정리한 문서.

2. 아이덴티티 스킬: 엘리멘탈 버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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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멘탈 버블 스트라이커는 엘리멘탈 건틀릿을 장착한 상태에서 적을 공격하여 엘리멘탈 버블이라는 특수한 게이지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엘리멘탈 버블은 최대 3개까지 생성할 수 있고, 엘리멘탈 버블을 소모하여 오의 스킬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오의 스킬은 성능에 따라 사용되는 버블의 개수가 다릅니다.

• 스트라이커 전용 특화 특성 효과
  • 오의 스킬의 피해량이 n% 증가합니다.
  • 엘리멘탈 게이지 획득량이 n% 증가합니다.
  • 각성 스킬의 피해량이 n% 증가합니다.

3. 범용 스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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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일반 스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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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를 소모해 엘리멘탈 버블 게이지를 채우는 스킬들이다. 스킬 피해량은 오의 스킬에 비해 상당히 약하거나 일부의 경우 조금 모자란 정도.

3.1.1. 삼연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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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커는 딜의 대부분이 오의스킬에 몰려있기 때문에 유틸성이 없는 기본기는 오직 버블수급만을 목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그런 면에서 경면도 없고 시전시간도 매우 길며 버블수급량도 형편없는 삼연권은 전혀 고려되지 않는 스킬이다.

3.1.2. 붕천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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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스커붕천퇴.gif

카운터 겸 아이덴티티 게이지 수급을 동반하는 핵심 스킬. 로아에 존재하는 모든 카운터 기술 가운데 최상급이라 말할 수 있는 성능을 지녔다. 공격 판정 크기가 작은 대신 시전 방향으로 약간 이동해 자리잡기가 여유로운 편이다. 2번의 발차기 공격 모두 카운터 판정이 있어 너무 빠르게 사용해도 기회가 한번 더 주어지는 콤보 기술인데 시전 속도도 다른 카운터류 스킬들에 비하면 거의 즉발에 가깝고, 이것도 모자랄 경우에는 재빠른 발놀림 트라이포드를 챙기고 트포작을 해서 더욱 빠르게 만들 수 있다. 사실상 좋은 카운터기의 덕목을 모두 갖춘 셈이다.

카운터 기능이 없더라도, 3티어 트라이포드의 자원 증폭을 통한 자원 수급, 그리고 2트포의 바람의 축복 트라이포드의 공이속 증폭 때문에라도 사용했을 좋은 정도로 스트라이커는 한명도 빠짐없이 이 기술을 채택한다. 자원 증폭은 1레벨 트라이포드 기준 200% 증가, 5레벨은 300% 증가가 붙어 쿨타임이 짧은 스킬 중에서 최상위권의 버블 수급 스킬이라 오의 스킬을 넣느라 일반 스킬이 모자란 경우에 버블 수급에 상당히 유리하다. 내실이 부족하거나 오의난무의 경우 스킬 포인트가 모자라서 붕천퇴를 오직 카운터 용도로만 사용한다면 자원 증폭 트라이포드를 사용하지 않아 7레벨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일정 수준 이상의 내실을 다질 경우 스포가 남아돌기도 하고, 일격스커는 주력기인 오의만 12레벨을 찍고 버블 수급 스킬을 최소치만 찍어놔도 평균딜이 유의미할 정도로 차이가 나진 않으므로, 최소치 달성 이후의 나머지는 포인트 여유에 따라 차등 분배하면 그만일 정도. 물론 짤스킬도 12레벨을 찍는다면 조금 더 필요하겠지만 DPS 차이는 크지 않다.

번개의 축복까지 생각할 경우 5레벨 기준 19.2%의 공이속 버프가 부여되기 때문에 오의스킬 적중률이 중요한 스트라이커에게 필수 스킬이라고 할 수 있겠다. 특히 난무스커는 특성 분배를 신속을 위주로 올리지만 특화와 치명 모두 일정 수준 챙겨야 해 극신이 사실상 불가능하지만, 번축 버프에서는 풀공이속이 나오므로 돌격대장을 쓸 경우에는 딜사이클에 무조건 넣어야 될 정도로 딜 체감이 확연히 달라진다. 돌격대장이 이속의 45%만큼의 추가 피해로 계산되는데, 5레벨 번축을 돌대에 적용시켜보면 8.64%p의 딜 추가 성능을 가지게 되므로 사실상 준 필수가 된다. 이 때문에 난무는 오의 쿨타임이 돌아서 붕천퇴를 안 쓰는 게 아닌 이상 오의만큼이나 쿨타임이 계속 돌게 되고, 4오의난무의 경우에는 나머지 오의스킬에도 번축을 발라 지속딜을 뽑아내므로 사실상 쿨이 계속 돌아가는 수준으로 변한다. 일격스커는 갈망 세트 효과를 받으면 약 30% 정도의 효과를 받을 수 있어 뇌호격 차지 시간이 1초에서 0.7초까지 내려가 백어택 난이도가 크게 내려간다. 번속에 가려진 일격스커의 최중요 자버프 중 하나.

3.1.3. 뇌명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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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스커뇌명각.gif

1차 트라이포드의 날카로운 움직임과 3차 트라이포드의 섬뢰를 찍어 이동기로 사용하는 기술이다. 스킬레벨을 10을 찍어 3티어 트라이포드를 사용하기 전에는 이동기로나 딜링기로나 전혀 쓸모가 없는 완전무용한 기술이지만, 달성 후 섬뢰를 쓰면 매우 훌륭한 이동기가 된다.

다만 이 스킬을 채용함에 따라 생기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바로 이 스킬을 채용하면 모든 스포작을 끝내야 2개 오의를 12레벨 마스터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그리고 운룡각을 채용하는 것에 비해 종합딜 지분을 어느 정도 차지하는 월섬각과 방천격을 12렙을 찍을 수 없게 되어 살짝 약해지게 된다는 점도 있다. 안그래도 저열한 스트라이커의 평딜이 더 약해지게 된다.

하지만 스트라이커 캐릭터 설계상 스텟 배분이 상당히 빡빡하기에 정기 흡수나 기동용 스킬 없이는 백 포지션을 잡는 게 상당히 힘들고, 특히 신속도 챙기지 않고 정흡마저도 쓰지 않는 일부 세팅에서는 기동력이 극심하게 떨어지기에 상당히 불편해진다.[1]

2차 트라이포드의 경우 벼락차기를 제외하고 무엇이든 찍어도 상관없지만, 현재 랭커들이 벼락차기를 사용하고 있는데 벼락차기는 스킬 설명에도 있듯이 오히려 공중 체공시간을 길게 만들어 오직 이동기로서의 가치가 전부인 뇌명각의 이점을 하향시킨다. 적에게 주는 데미지 상승 효과만 보고 우를 범하는 경우인데 애초에 뇌명각의 데미지 지분은 0.1%도 안되는 수준이다. 후딜은 벼락치기가 약간 더 짧아 동작의 총 프레임은 2~3정도 빠르지만 이동기는 가속력이 빠른 편이 패턴 회피에 훨씬 유리하다.

룬은 이동용일 땐 광분/출혈, 아덴 수급용일 땐 풍요가 쓰인다.

3.1.4. 섬열란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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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s는 뛰어나지만 버블수급량이 매우 낮고 시전시간이 길어 일격 스트라이커는 거의 채용하지 않는 스킬이다. 온갖 피격이상이 난무하는 아브렐슈드 4관 한정으로 피격면역을 위해 채용하기도 한다.

다만 버블 수급에 그렇게 크게 얽매이지 않아도 되는 오의 스트라이커는 자주 채용한다. Dps가 격호각 다음으로 높고, 무력화와 부의파괴를 갖춰 오의 스트라이커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좋은 스킬이기 때문.

1트포는 암흑 공격과 넓은 타격중 하나를 선택한다. 암흑 공격은 치명타 적중률과 스트라이커가 주로 사용하는 세우라제 카드 효과를 받을 수 있는 속성부여 효과를 가지고 있어 채용된다. 넓은 타격의 경우 섬열란아의 기본 사거리가 스트라이커의 평타보다 짧기 때문에 고려해 볼만하다.

2트포는 약점 포착을 채용한다.

3트포는 일반적으로 흥분한 일격을 채용한다. 득도를 채용할 경우 피격이상 면역이 부여되기에 아브렐슈드 4관문, 6관문과 같은 곳에서 유용하게 사용할수도 있다. 하지만 득도의 경우 채용시 데미지 상승 효과를 받을 수 없으므로 숙련된 레이드에서는 거의 채용하지 않는다.

3.1.5. 월섬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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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스커월섬각.gif

메인 버블 수급기로 거의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채용되는 스킬. 월섬각은 기본적으로 활용하기 매우 힘들고 사거리도 짧으면서 채널링까지 있는 하자있는 스킬이지만, 3티어 트라이포드인 만월각을 채택하면 모션이 짧고 간결해지며 제한적으로 이동기로서의 성능까지 갖추게 되어 완벽한 환골탈태를 거쳐 훌륭한 스킬로 변모한다.

다만 만월각 역시 시전시간이 은근히 긴 편이고 중간에 스페이스바로 끊을 수 없으며 기술 구성이 슬라이딩 2타-만월각 3타로 슬라이딩 2타의 아덴 수급을 위해 반드시 근거리에서 사용해야 하는, 돌진기로 사용할 수 없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워낙 아이덴티티 수급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스킬이기에 첫 2타를 반드시 적중시켜야 원활한 딜 사이클 운영을 할 수 있기에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극특일격스커 기준 특화 1575 이하는 붕번뇌 월격호 중 월섬각 1타가 빗나가면 4버블 호왕이 불가능하며, 최소 평타 1~4회나 다른 기술을 써서 남은 버블을 채워야 하는데 이 시간 동안 번속이 사라진다.

3.1.6. 격호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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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격호각.gif

일격 스트라이커의 경우, 효율적인 타격 트포를 채용하여 버블수급기로 사용하는 기술이다. 버블 수급 관련 트라이포드가 없음에도 기본 수급량 자체가 상당히 높아 풍요룬을 넣고 쿨타임이 짧은 메인 버블수급기로 활용한다. 딜 사이클에서 월섬각이나 번개의 속삭임, 방천격이 비교적 긴 쿨타임을 갖고 한번에 많은 양의 버블을 수급하는 용도라면 격호각, 붕천퇴는 짧은 쿨타임을 기반으로 살짝 모자란 버블을 수급하며 자주 적중시켜 버블에 여유를 주는 용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난무 스트라이커는 격호각을 딜링용도로 사용하기에 3번째 트라이포드를 효율적인 타격이 아닌 호왕아를 채용하면 된다.

1번째 트라이포드는 무력화가 필요한 레이드의 경우에만 첫 트라이포드를 급소 타격이 아닌 뇌진탕을 택하면 된다. 2번째 트라이포드의 경우 내려차기는 버블 수급량과 무력화 수치가 늘어나고 정직한 타격을 가진 대신 시전시간이 증가하며 집중타격은 동작이 매우 간결해지고 전진성이 생기지만 버블 수급량이 비교적 좋지 못하며 3타로 나누어져 있어 거리가 벌어지면 온전히 버블을 수급할 수 없다는 일장일단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버블 수급을 원활하게 하여 빠르게 오의 스킬을 박는 일격 스트라이커는 2번째 트라이포드에서 내려차기를 선택하고 격호각을 버블 수급용이 아닌 온전히 딜링 용도로 사용하는 난무 스트라이커는 집중타격을 고르면 된다.

공격 집중 트라이포드를 채용하고 트포작을 끝내면 DPS가 일반스킬 중 최상위권이나 오의 스킬에는 명함도 내밀 수 없고 버블 수급량이 절반으로 줄어들어 제대로 된 딜사이클을 굴리기 어려워진다. 다만 버블 수급이 비교적 널널한 2오의 치특스커나 3오의 난무스커의 경우 줄어든 아덴 수급을 다른 스킬로 채울 수 있다면 고려할 수 있다.

3.1.7. 운룡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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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기동성을 찍게 되면 첫 체인 공격 시 이동거리가 상당히 길어져 이동기로 사용하는 기술이다. 기본 이동거리가 매우 저열하여 반드시 트포작을 한 뒤에 사용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스킬 레벨을 4까지만 찍어주고 트포작만 하면 되다 보니 스트라이커의 이동용 스킬 중에서 가장 많이 스킬 포인트를 아낄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진다. 스커의 이동기는 운룡각을 포함해 뇌명각, 월섬각, 잠룡승천축, 화조강림으로 총 5개인데, 월섬각은 상술했듯 버블 수급을 위해 근거리에서 사용해야 하는 반쪽짜리 돌진기이며 뇌명각, 화조강림, 잠룡 전부 모두 3트포에서 이동기다운 이동기로 변모하는 괴악한 조건을 가지고 있기에 스킬 포인트 분배를 이유를 들면서도 챙긴다.[2]

보통 뇌명각과 운룡각 중 취사선택을 하게 되는데, 운룡각이 뇌명각보다 좋은 점으로는 체인이라는 점, 선딜이 비교적 짧으며 스킬 포인트를 아낄 수 있다는 점이다. 모션이 끝나기 전에 추가 공격 연계를 다 해야되는데다가 그 연계를 전부 다 한다 해도 스킬을 한 번만 사용한 것으로밖에 쳐주지 않는 콤보와는 다르게, 체인은 모든 공격마다 스킬을 사용하는 것으로 쳐주고 연계를 텀을 두고 해도 가능하다. 이 덕분에 체인 스킬은 광분 룬과 같은 확률 발동형 룬이 체인 공격마다 전부 계산되는건 물론이고 아드레날린 각인도 체인 공격 한 번마다 1스택씩 채울 수 있어 효율이 뛰어나게 된다.

상술했지만 스킬포인트를 매우 아낄 수 있는 부분이라는 점에서도 상당히 이점이 큰데, 이동기로 4레벨만 챙긴다는 점은 10레벨 대비 44포인트, 7레벨 대비 16포인트를 아낄 수 있어 포인트 배분에서 큰 이점을 갖게 된다. 만약에 사용하는 8개의 스킬들을 모두 10레벨까지 올랄 경우 384라는 스킬 포인트를 요구하는데, 이 정도면 최소 70% 가량의 스킬 포인트 내실을 다져야 한다. 딜적 요소에서도 12레벨 스킬을 얼마 챙기지 못하게 되므로 큰 마이너스 요소로 작동한다. 하지만 4레벨짜리 이동기 스킬 하나만 챙겨도 384에서 340으로 줄어들게 되므로 10레벨이 필수인 경우라면 일단 레벨만 만렙을 찍으면 세팅이 가능해지고, 여기서 스킬 하나를 더 조율해 7레벨로 내리면 312가 되어 12레벨 스킬을 편하게 운용할 수 있다.]

단점으로는 뇌명각처럼 이동 거리를 원하는 대로 조절 할 수 없고, 경직 면역이 없으며, 3번 모두 사용하면 이동기치고 쿨타임이 지나치게 길어진다[3]는 점이다. 룬의 발동 하나만을 위해 3체인 모두 소비하는 것은 회피형 이동기로서의 의미를 상당히 퇴색시킨다고 볼 수 있기에 3체인을 활용해 효율을 뽑기 위해서는 아드레날린을 채용하고 기동기로 쓴 뒤 예열용으로 꾸준하게 돌리던가, 아예 이동기 스킬을 하나 더 채용하는 것이 좋다.

3.1.8. 잠룡승천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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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기를 2개 채용하는 빌드에서 뇌명각 대용으로 사용 할 수 있는 기술. 특히 특화가 1400대 중반 이상일 경우 격호각을 빼고 그 자리에 이동기를 하나 더 채용한 뒤, 부족해지는 아덴 수급량은 방천격과 번개의 속삭임의 엘리멘탈 갈취 트라이포드를 통해 보충하는 빌드에서 쓰인다. 3트포 낙엽쓸기까지 찍은 잠룡승천축이 뇌명각을 대신할 이동기로 쓸만하다는 점이 발견되어 재평가를 받고 있다.

잠룡승천축의 장점은 타수가 많아 단심 채용 시 수월하게 터뜨릴 수 있으며 낙엽 쓸기를 채용했을 때 1타 슬라이딩 모션이 다른 기술로 캔슬되기 때문에 잠룡 시전 중 자리가 잡힌다면 곧바로 오의스킬을 시전해 후딜을 캔슬하면서 백어택을 가할 수 있다는 점이다. 체공 시간 동안 스페로도 캔슬이 불가능한 뇌명각에 비해 좋은 부분. 이동거리는 끝까지 사용할 경우에는 탁기 5레벨 운룡각보다 조금 더 길지만 슬라이딩 모션 자체가 길며 이동 속도도 빠른 편이 아니기 때문에 포지셔닝보다 기동력이 중요한 상황에서는 뇌명각에 심하게 밀리고 아덴 수급은 0에 가깝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트포는 나선각 - 빠른 준비 - 낙엽 쓸기 고정. 스트라이커의 일반 스킬이 다 그렇듯이 딜을 우선적으로 보면서 쓰는 스킬이 아니기에 유틸 트포를 위주로 채용하는데, 2티어 트라이포드 자리에 들어가는 바축의 경우에는 하필 빠준이랑 같은 줄인데다, 무엇보다도 콤보 공격 적중 시 효과가 생기기 때문에 낙엽 찍고 한 번만 눌러서 태클 도중 오의를 날리는 사용법에서는 효과를 거의 보지 못하고 2타의 후딜이 너무 크기 때문에 때문에 쓰지 않는다.

3.1.9. 광폭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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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던이나 Pvp에서 주로 활용하는 스킬이다. 카던에서는 흡수 타격 트라이포드를 찍고 몹몰이 겸 주변 광역딜 용도로 사용하며 Pvp에서는 빙하 폭발을 통해 방천격이나 뇌호격과 같은 강력한 스킬을 필중시킬 수 있게 만든다. 특히 빙결 상태이상은 상대를 강제적으로 피격이상면역 상태로 만들기 때문에 방천격의 약점포착 트라이포드처럼 평소 pvp에서 활용하기 힘든 피면대상 딜증 옵션을 활용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3.1.10. 초풍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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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풍각은 주로 PVP, 매우 가끔 PVE에서 사용하는 기술로 카던에서는 선수필승을 사용하지 않을 때만 유용하다. 사용할 경우 극강의 수련 트라이포드를 통해 지속시간을 늘려서 사용하며 초풍각 사용 도중 충돌판정이 무시되기 때문에 몹에 막히지 않고 다수의 적을 공격할 수 있으며 넓은 타격을 사용하여 좀 더 많은 적을 타격할지, 빠른 준비를 찍어 무한에 가깝게 사용할지는 본인의 선택에 달렸다. 다만 다타수 기술의 특성상 각 타수의 데미지는 형편없는 수준이므로 선수필승 각인을 채용할 시 없느니만 못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스트라이커가 연구됨에 따라 초풍각(분노의 회축)도 나름의 입지를 갖게 되었는데, 방천격을 대신하는 아덴수급기로서의 역할이 바로 그것이다. Dps와 아이덴티티 수급 면에서 방천격보다 우수하고, 빠른 준비의 쿨타임감소 폭이 매우 커서 탁월한 기동성을 채택한 월섬각과 쿨타임이 맞물린다. 때문에 기존에 쿨타임이 따로 놀던 방천격과 달리 월섬각과 초풍각으로 4버블을 깔끔하게 채우고 쿨타임도 예쁘게 돌릴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시전시간이 방천격보다 길고 중간에 캔슬할 수 없으며 사거리가 매우 짧아 풀히트하기 까다롭고 거리 조절이 중요하다는 문제점이 있으므로 방천격과 비교하면 일장 일단이 있다고 할 수 있다.

버블 수급 상향으로 인해 격호각-월섬각 콤보로 4버블을 채울 수 있게 되면서 다시 버려지는 스킬이 되었다.

3.1.11. 화조강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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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P 셋팅이 갖춰진 스커가 시동기로 사용하는 기술. 의외로 빠르고 멀리 날아가지만 넓은 타격을 찍어도 형편없는 공격 범위를 지니고 있어 사용에 주의하여야 한다. 풍요룬을 박고 넓은 타격 - 동결 효과 - 날렵한 움직임을 찍게 되면 화조 - 붕천 - 뇌호격 콤보로 18초마다 상대가 누구던지간에 다 잡아먹는 괴랄한 행보를 만들어주는 일등공신이 된다.

다만 형편없는 피해량과 버블 수급량 때문에 일반적인 PVE 상황에서는 쓸 가치가 없는 스킬.

3.1.12. 번개의 속삭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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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커의 시너지 기술로, 배마, 창술사와 같은 순간치적 시너지이다. 딜몰이 메타에서 치적 시너지는 좋은 취급을 받지만 일격스커 기준 순간 치적 시너지 중 가장 좋지 않은 가동률을 갖고 있고 무조건 스킬 사이클에 들어가야 한다는 문제 때문에 시너지 도둑놈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흰 줄이 뜨면 예둔, 사멸의 효과를 받지 못하는 스트라이커는 스킬 구성 상 단타기인 뇌호격과 데미지가 마지막 2타에 몰린 호왕출현 특성상 치명타 확률에 목을 맬 수밖에 없는데 순간 치적 18%를 확보할 수 있는 이 스킬은 뇌호격 바로 아랫등급으로 볼 수 있을 정도로 무조건 적중시켜야 한다.[4] 극특일격스커의 경우 붕천퇴로 버블 1.4~7칸을 채워놓고 풍요룬을 넣은 번개의 속삭임을 적중시킨 후 4버블 뇌호격을 사용하는 붕'번'뇌 월격호 사이클이 가장 보편적이다.

경직면역이 없고 선딜이 제법 길기 때문에 사용에 신중을 기해야 하며, 특히 번속의 치적 버프와 함께 경우에 따라서는 붕천퇴/나선경의 바축 버프를 받은 상태에서 오의 스킬들을 적중시켜야 하므로 사전작업도 길게 느껴질 수 있다. 특히 번축 상태에서 풀이속이 나와 돌격대장을 채용했을 경우에는 돌대 각인의 딜 증폭률에서 8~9%p만큼의 큰 딜지분을 차지하므로 버프를 꼭 챙겨주는게 좋다.

2트포는 빠른 준비, 3트포는 치명적인 번개로 고정되지만 1트포의 경우 번개의 축복과 엘리멘탈 갈취 중 취사선택이 가능하다. 일격의 경우에는 4버블 완성이 매우 중요하므로 극특의 경우 딜 사이클 압축 또는 3오의를 위해 엘갈이 고정이며, 치특의 경우 부족한 아덴 수급을 위해 엘갈을 선택하거나 파티원 전원에게 8%의 공격 속도를 제공하기시너지 도둑놈 소리를 피하기위해 번축을 채용하기도 한다. 오의의 경우에는 아덴 수급에서 좀 더 자유로워 안정적인 버블수급의 엘갈과 파티 DPS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번축 중 선택하면 된다.

3.1.13. 방천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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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서브딜링기 겸 아덴수급용 기술로 채용률이 매우 높은 스킬. 오의를 제외한 일반 기술 중 데미지가 가장 높지만, 쿨타임이 길어 초당 아이덴티티 게이지 수급량과 DPS로 보면 결코 높지는 않은 편이다. 그러나 치특 일격스커는 격붕번뇌 월방호로 대표되는 사이클을 위해 채용하는 기술이기도 하다.

1차 트라이포드는 주로 약점포착이 사용되며 버블수급량을 조금 더 늘려 버블의 여유를 위해 엘리멘탈 갈취를 사용하는 유저도 많다. 2차는 주로 바축을 받아도 과하게 느린 모션 때문에 정의로운 빛을 사용하는 편, 3차 트라이포드의 남다른 격이 방천격의 선딜을 매우 증가시키고 받는 피해 증가 패널티까지 부여하기 때문에 시전속도와 사거리 증가가 매우 체감이 크다. 치적이 과하게 낮아서 끌어올려야 할 이유가 있거나, 카양겔에서 암구18이 없을 때 딜을 약간이라도 늘리기 위해 어둠 가르기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결코 흔하지 않다. 3차 트라이포드는 오로지 남다른 격만 사용된다. 이 트라이포드가 없으면 방천격은 버블 수급도, 데미지도 형편없는 기술로 전락한다.

주로 남다른 격의 선딜 때문에 질풍룬을 자주 채용하며, 특화가 모자라 버블 완성이 안 되는 경우에는 풍요룬도 많이 사용된다.

3.2. 오의 스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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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멘탈 버블을 소모해 강력한 피해를 주는 스킬들이다. 일격필살 스트라이커는 직각 효과로 4버블 오의의 피해량 증가율이 70%에 달해 일반 스킬로는 절대 따라올 수 없는 딜량을 뽑아내주며, 오의난무 스트라이커의 경우에는 한두 개 정도가 오의 스킬의 피해량을 어느 정도는 따라잡긴 하지만 여전히 딜지분에서 큰 지분을 가지고 있으므로 무조건 맞춘다고 생각하는 게 좋다.

3.2.1. 오의 : 나선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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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팔을 뒤로 당겨 짧게 기를 모은 후 전방으로 내보내서 타격한다. 격투 게임의 근거리 장풍 기술을 연상시키는 스킬로 과거에는 스커의 모든 유틸을 이 기술에 몰아넣고 우리는 유틸기를 줬다고 주장하는 듯한 구성[5]으로 인해 모든 스커의 한숨과 아까움을 유발하는 스킬이었다.

다만 22년 4월 밸패에서 백어택 판정으로 바뀐 뒤 간간히 사용되고 있다. 난무의 경우 충분히 특화가 높다면 붕천/번속/월섬만으로도 4오의 버블이 감당 가능하고, 일격 또한 기존의 2오의 방천격 트리에서 특화를 좀 더 높이면 방천격을 빼더라도 2버블 정도는 여유가 생기기 때문에 [6] 낮은 신속과 이동기의 부재만 감당할 수 있다면 짧은 시간의 쌍바축 풀공이속+8초마다 날아가는 2레벨 부파[7]를 보고 채용하기도 한다.

1트포의 약점포착을 선택하면 데미지는 괜찮은 편이지만 경면조차 없어 짤패턴에도 끊기는 불상사가 일어나므로 대부분 경면을 부여해주는 흡타-바축-파멸을 주로 채용하며 아브 댕댕이, 내부 등 CC가 필요한 상황에선 명상을 채용하여 서브딜링기 겸 자버프기, 느릿한 카운터기로 사용한다.

결국 4난무 돌리느라 일반스킬 채울 칸도 없는 오의난무 스트라이커와 이걸로 버블을 4개 다 태우기에는 수지타산이 안 맞는 일격필살 스트라이커 모두에게 버려지던 폐급이라는 아픈 평가를 받을 정도의 스킬이었으나 팔찌 채용 후 특화1750+ 3오의 트리가 정식으로 개발되고 2오의는 특신치로 분배해 호왕뇌호의 쿨을 줄이는 방식으로 세팅이 나눠지자 폭쇄진은 답답해서 싫고 2오의로만 굴리기에는 아덴이 남는 것이 아까운, 2.5오의 스커들만 사용하는 스킬이 되었다. 그래도 패치 이전이랑 비교해 봐도 채용 비율이 약간은 올라갔다.뇌명각보다 채용률이 낮다 여전히 난무스커는 스킬칸 없다고 안 쓴다

3.2.2. 오의 : 호왕출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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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으로 짧게 전진하며 두 번의 피해를 주고, 뛰어오르며 동시에 적을 쳐올리는 공격으로 강력한 피해를 가한다.[8]

빠른 준비-단일 타격-승천으로 이어지는 훌륭한 트라이포드 구성과 깡딜을 위시하여 뇌호격 다음 가는 딜 비중을 자랑하는 스트라이커의 또다른 밥줄 스킬. 강력한 화력, 간결한 모션, 스트라이커의 스킬 중 가장 강력한 무력화 성능을 가진 고성능의 스킬이다. 딜과 무력화 모두를 책임지는 스킬이므로 일격스커와 오의스커 모두 반드시 채용하여 트포작과 보석작까지 해서 주력기로 써먹는다. 카오스 던전에서도 광역기로 쓰이는 등 안 쓰이는 곳이 없는 다재다능함을 보여준다.

트라이포드는 주력 딜링기로서 빠른 준비-단일 타격-승천의 선호도가 압도적이다. 1단계 트라이포드에서 단단한 갑옷은 애초에 선택지도 되지 못하며 강인함 쪽은 애초에 호왕출현의 전진 모션 중에는 적용되지도 않는 트포이므로 결국 두 개 모두 빠른 준비에 비해 상당히 밀린다. 3단계 트라이포드인 호승격은 딜 증가량 자체는 높지만 시전 동작이 길어지고 어퍼컷 공격 범위가 승천에 비해 매우 좁기 때문에 사용이 불편해서 잘 쓰지 않는다. 무엇보다 승천의 경우에는 어퍼컷 공격 범위 증가 옵션 덕분에 기동력이 약한 단점을 보완해주는 테크닉인 빗겨치기[9]를 사용하기 편하게 해준다.

스킬 룬은 압도, 혹은 질풍을 쓴다. 다만 호왕출현이 스트라이커의 전반적으로 암담한 무력화 성능에 몇 없는 희망인 스킬인데다 애초에 모션이 간결하다 보니 압도를 채용하고 질풍 룬은 방천격이나 폭쇄진, 나선경 등 다른 스킬에 넣어주는 플레이어도 많다. 결국 취향의 영역이지만, 레이드에서 무력화를 요구하는 특정 기믹을 해결해야 한다면 반드시 압도 룬으로 갈아끼워주게 된다.

3.2.3. 오의 : 풍신초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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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의난무 직업각인을 사용하고 4오의 세팅을 했다면 높은 확률로 채용되는 오의 스킬. 초기에는 버그가 많은데도 나선경이 워낙 폐급 스킬이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채용하는 경향이 강했지만, 최근에는 풍신초래의 버그들이 픽스되면서 딜량이 상당히 높아졌다. 호왕출현과 동시에 무력화가 상으로 잡혀있어 무력기믹을 수행할 때 타수가 많은 폭쇄진과 함께 풍신까지 써주면 상당히 높은 수준의 무력이 들어간다.

신속을 올리는 오의난무 중에서도 4오의 세팅을 쓸 때, 격호각+5레벨 효율적인 타격을 쓰는 경우 붕천퇴과 격호각이 쿨타임이 동일해져 사실상 한묶음 스킬로 취급받게 되고 두 스킬을 모두 풀적중 기준으로 버블이 한개 반 정도 차게 된다. 번속+붕천퇴로 3오의를 쏟아부은 후 높은 쿨타임 덕분에 붕천퇴 쿨이 돌아와 붕천퇴-격호각으로 버블을 쉽게 채울 수 있어 바로 풍신초래 연계가 가능해진다. 특히 번속 3트포를 휘몰아치는 폭풍 트포를 썼을 경우에는 오의스킬 3개가 쿨타임인 동안 서브딜링기로 쓰기 좋아진다. 느린 시전속도도 고신속+바축+갈망으로 딜을 구겨넣는 속도가 빠르며, 풀틱을 맞춘 뒤에는 다른 스킬들의 쿨타임도 거의 다 돌아와서 딜사이클도 잘 돌아가는 편. 이렇게 풍신초래 풀틱을 넣은 뒤에는 슬슬 3오의 쿨타임이 돌아오므로, 말 그대로 오의를 난무하는 빌드가 된다. 일격스커의 경우에도 최근 유저들이 폭쇄진 대신 풍신초래를 넣는 빌드를 연구하며 폭쇄진에 비해 무력+라제니스 및 뇌호격 쿨타임 관리의 편리함이 발굴되어 풍신초래를 채택하는 유저들이 늘고 있다.

트포는 카던에선 번개 폭풍 - 과회전 - 휘몰아치는 폭풍, 레이드에서는 번개 폭풍 - 성장 공격/과회전 - 폭풍 소환/휘몰아치는 폭풍으로 사용한다.
1트포 번개 폭풍은 추가타 기능이 달려 있어 주로 선택한다. 대지 폭풍은 잡몹 상대 깡딜이 높아지나 몹이 당겨지는 효과가 없어지므로 선수필승 채용 후 한 틱에 몹을 잡을 수 있으면 추천하나 불가능할 경우 몹이 피격 위치에 그대로 남아있어 오히려 사냥 효율이 감소하는 함정 트포다. 2트포 과회전은 번개 폭풍 채용 후 카던에서 쓸만하며 이동 속도가 늘어나 공격 난이도가 낮아지는 대신 공격 시간이 늘어나게 된다. 성장 공격은 번개 폭풍에도 효과를 줄 수 있으나 스킬 사용 초반에는 없는 트포 수준이므로 일장일단이 있다. 폭풍 소환 트포를 쓰면 일반 조작이 되는 점도 있지만 설치형+추적형 스킬이 되기에 편의성이 굉장히 높아지는 대신 백어택이 사라져 사멸, 기습 효과를 받지 못하고 사용 직후 스페로도 캔슬되지 않는 굉장히 거슬리는 후딜이 생기므로 역시 일장일단이 있다.

룬은 느린 선딜의 보정과 딜 압축을 위한 질풍, 무력화 상에 날개를 달아주는 압도, 무난하지만 의외로 스커가 박을 스킬이 없는 출혈 룬을 추천한다.

3.2.4. 오의 : 폭쇄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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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리에서 땅을 세 차례 내려친다. 각각 땅을 내려칠 때마다 전방으로 나아가는 폭발을 한 번씩 일으켜 적을 타격한다. 이 3타의 폭발 판정이 정직한데다 세 번 땅을 내려치는 동작이 상당히 긴 편에 속해 대상의 피격 면적이 작다면 3타를 다 맞추기가 매우 까다로우며, 대폭발 채용 시 추가 공격을 포함한 막타에 딜 비중이 몰려있기에 거리조절이 상당히 중요한 스킬이다.[10] 전타 적중 난이도가 오의 중에서도 상당히 높은데 여기에 한 술 더 떠서 2단계 트라이포드의 성능이 하나같이 썩 좋지 않아 종합적으로 하자가 꽤 있는 스킬이다.

그러나 타격을 모두 적중시킬 경우의 화력은 나쁘지 않아 오의스킬 중에서는 뇌호격, 호왕출현 다음으로 3번째 정도의 입지를 갖고 있다. 특히 3티어 트라이포드 대폭발의 경우 기본 3타와는 다르게 폭발 범위 전부에 판정이 있으며, 3레벨 트포작만 기본 공격력만큼의 딜을 뽑아내줘서 전타 적중 시간이 길다는 문제점만 해결된다면 상당히 준수한 딜을 뽑아내준다.

당연히 2오의 일격필살 스커에게는 버려지는 스킬이고, 3오의 일격스커나 오의난무에서 주력 딜링 스킬로 채용한다.

카오스 던전에서는 3단계 트라이포드로 끝없는 파괴를 찍으면 전방의 매우 넓은 범위를 초토화할 수 있어서 잡몹쓸이로 상당히 좋은 성능의 스킬. 일격스커라면 딜 부족으로 한두 대 샜다고 몹이 죽지 않을 염려도 없으므로 더욱 부담없이 내지를 수 있다.

트라이포드는 보스 딜링용으로 약점 포착 - 화염 폭발 - 대폭발을 채택하며, 카오스 던전용으로는 약점 포착/최후의 폭발 - 행운의 버블/화염 폭발 - 끝없는 파괴를 채택해서 생각 없이 내지르기 좋은 스킬로 써먹는다. 스킬 룬은 세 번 땅을 내려치는 동작의 선딜이 너무 길기 때문에 질풍의 선호도가 압도적.

3.2.5. 오의 : 뇌호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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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커의 상징

전방으로 엄청난 속도로 돌격하며 호랑이의 기운을 두른 강력한 발차기를 날려 적중된 적을 모두 날려버리고, 돌격 시 가디언 미만 등급의 몬스터를 관통한다. 3단계 트라이포드 모아 차기를 채용하는 경우 제자리에서 자세를 낮춘 채로 기를 모으는 모션으로 바뀌는데, 다른 차지 스킬들과 달리 차지 중 돌격 방향 선회가 매우 빨라 공격 대상이 완벽히 반대로 가도 그대로 따라갈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스트라이커의 모든 오의 스킬 중 가장 강력한 딜 포텐셜을 가진 스킬로, 스트라이커 유저들에게는 그 중요성 탓에 온갖 희로애락의 근원이자 타 직업 유저들에게는 스트라이커라는 직업에 대한 인식을 단번에 각인시켜주는 그야말로 스트라이커의 상징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은 스킬이다. 4오의 난무에서도 오의 스킬 중 가장 비중이 높고, 2오의 일격, 그 중에서도 시선 집중(...)이나 슈퍼 차지를 쓴다면 60% 이상의 딜을 담당하는, 말 그대로 스트라이커 그 자체.

무시무시한 계수와 단일 타격-약점 포착-모아 차기로 이어지는 호화로운 피해량 증가 트라이포드 라인업에 기반한 어마어마한 딜 포텐셜을 자랑하여 트포작, 백어택 관련 딜증 수단과 일격필살 각인, 특화 스탯까지 세팅이 끝난 스트라이커의 뇌호격 한 방은 스트라이커 자신의 각성기보다 강력한 딜을 뿜어내는 핵발차기로 거듭난다. 게다가 기본 쿨타임도 18초로, 오히려 진짜 극소수만 쓰는 나선경을 제외한 다른 오의스킬들을 포함해 주력기로 사용되는 오의 스킬들과 비교해도 상당히 짧은 축에 속한다.[11] 여기에 돌진 속도도 무시무시한 수준에 모아차기 기준 사거리도 상당히 긴, 손꼽히는 강력한 성능의 스킬.

그러나 강력한 성능 못지않게 불편한 점도 몇 가지씩 가진 스킬이다. 우선 단타기이면서 뇌호격 자체에 치적 보정이나 치적을 보완해주는 트포가 전혀 없는 탓에 반드시 번개의 속삭임과 연계하고 백어택을 적중시켜 28%의 치적을 가져오는 게 필수이며, 번속 적중에 실패했거나, 보스가 차징 도중 고개를 돌려버려 백어택이 적용되지 않았거나, 그냥 운이 없거나(...) 등의 이유로 뇌호격이 치명타가 안 들어갔다가는 스트라이커의 딜량이 수직하락한다.[12] 게다가 차지 시간이 은근히 길고 백어택을 반드시 적중시켜야 하는데, 뇌호격 빼고 차지 딜 스킬이 하나도 없는 스커는 슈퍼차지 각인 효율도 나빠서 차징 시간을 줄이기 어렵다. 그런데, 이 차지가 스트라이커의 부족한 기동력과 맞물려 역시너지를 내다 보니 심심찮게 백어택이 새거나, 보스가 도망가거나 무적으로 피해버리는 참사를 겪을 수 있다. 당연히 뇌호격 의존도가 심각한 스커의 딜량이 나락으로 가는 지름길이 된다.

오의 스킬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어려운 PVP에서도 뇌호격은 자주 채용된다. 증명의 전장에서는 단일타격or빠른준비 / 강인함 / 연속차기로 풀슈아 2단돌진기로 활용해 추가적인 기회 잡기에 사용되고, 로웬, PVP 섬에서는 단일타격 / 꿰뚫는 일격 / 모아차기로 무식한 자체 데미지와 방어관통 효과를 이용해 인내세팅이건 중갑착용이건 상관없이 한방에 회색화면으로 사출시키고 치명타가 터진다면 인내세팅에 중갑착용까지 채용한 슈샤이어 직업들도 사경을 헤매는 괴악한 위력을 보여준다. 다만 모아차기를 채용하는만큼 차지하기 전에 수면폭탄을 먼저 맞추거나 빙결 등의 행동불능 계열의 상태이상을 걸어 이를 보조할 필요가 있다. 되려 빙결을 쓸 경우 피격면역 효과가 들어가기에 쓰기 어려운 약점포착을 활용할 수 있다는 강점도 생긴다.

과거 뇌호격은 출시 이후로 판정 변경 이전까지 온갖 문제를 겪었는데, 먼저 보스 등급 이하를 모두 관통하는 스킬 특성이 특정 보스몹에 적용되어 관통해버리는 문제 [13]가 있었는데, 스페이스바로 넘어가는 게 가능한 군단장 발탄의 유령 페이즈에서 뇌호격으로 유령을 관통해 사지로 알아서 들어가는 등의 상황이 잊을 만 하면 튀어나왔다. 많은 사람들이 버그라고 착각했지만, 이후 잡몹과 플레이어를 관통하는 기획의도가 밝혀졌지만 여전히 진실은 저 너머에.
[14]

또한 패치 이전에는 차지 키를 떼자마자 범위 안의 모든 적을 타격했는데, 이 문제로 로웬에서 벽 너머의 적을 일격사시키거나 아브 6관의 지형을 넘어 공격하는 문제, 관통되지 않는 몹의 뒤로도 공격 판정이 있어 단일 타격 효과를 받지 못하는 문제[15]를 발생시켰고, 이 문제가 뇌호격 판정을 완전히 바꿔버리게 된다.

서 22/02/23 패치로 뇌호격 판정이 바뀌었는데, 일단 표면적으로는

스트라이커 '오의 : 뇌호격' 스킬 사용 중 장애물에 가로막혔을 때, 실제 이동하지 않은 범위의 적을 타격하는 현상을 개선하였습니다.

로 바꿨지만, 표기되지 않은 게임 변경사항 중 대부분의 스킬들의 모션-판정 적용 순서도 함께 바꿔버린 게 문제. 이전에는 뇌호격 차지 종료 시(키보드에서 손가락을 떼면) 공격 판정이 먼저 발생하고 돌진 애니메이션이 적용되었지만 해당 패치 후 모션에 맞춰서나 동시가 아닌 돌진 모션 후에 후폭풍처럼 공격 판정이 발생하는 스킬로 변경된 것.#

고질적 버그인 보스 투명벽[16] 버그에 걸린 적에게 뇌호격을 쓰면 이동이 되지 않아 공격 판정이 들어가지 않는 버그가 생겨나 가장 강력한 딜지분을 가진 스킬이 버그로 증발하는 치명적인 버그를 겪게 되었다. 이 때문에 가뜩이나 차지+백어택이라는 족쇄에 매여있던 뇌호격은 워로드의 방패 돌진, 디스트로이어의 풀 스윙/퍼펙트 스윙, 혹은 질풍 없는 호왕출현 등에서 겪고 있던 속칭 '폰돌진' 현상까지 발생하고 말았으며, 그로 인해 보스가 다음 번에 사용할 패턴을 예측해야 하는 경지에 이르렀다.

애시당초 해당 오류 수정을 '개선'이라고 표현하는 것에 문제가 있다고 보는 사람들도 있다. 로스트아크의 지형 관련 이동 판정은 안 좋기로 유명한데, 지형에 걸친 상태에서 보스와 싸우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이전보다 포지셔닝이 더 어려워지도록 변경하는 게 어째서 개선이냐는 것. 비단 눈에 보이는 지형뿐만 아니라 상기된 링크에 나와있듯, 아브렐슈드 5관문 등 '투명벽'에 걸쳐도 스킬이 증발해버리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크다.

버그 발생 두 주만인 22/03/02 패치로 이전으로 롤백되었으나, 4월 16일 테스트 서버에 '보스 몬스터 관통 현상 수정' 패치가 적용되자 투명벽 현상과 사이좋게 다시 발생했다(...). 결국 기술적인 문제로 금방 해결이 어렵다는 공지가 올라왔으며, 해당 오류를 고칠 정도의 기술이 생길 때 까지 잠정 보류하겠다고 한다.[원문]

22년 5월 25일 패치로 보스 몬스터 관통 현상이 다시 수정 되었다.# 다만 카던 대형 몬스터나 2관 보스몹에게 직격시킬 경우 몬스터 뒤로는 공격 판정이 발생하지 않고 막히기 때문에 빗겨 쳐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카던 자체가 빠른 템포로 진행하는 컨텐츠다 보니 큰 이슈는 없는 편.

4. 각성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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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커는 특히 일격의 경우 높은 특화를 챙기는 특화캐임에도 불구하고, 각성기 계수가 형편 없어서 각성기 딜 기댓값이 처참한 직업이다. 5분짜리 쿨을 가진 각성기보다 18초 쿨을 가진 뇌호격이 더 강하다고 평가받을 정도.

4.1. 극의 : 폭열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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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량 자체는 2각보다 높으나, 1타를 맞추지 못하면 공격이 취소가 된다는 점 때문에 불안정하며 각을 잘 보고 써야 한다.

여담으로 지금 이름은 한 번 변경된 이름인데, 원래 첫 공개되었을 때는 폭열'권'이었지만 왜 발차기를 쓰는데 '권'이 붙느냐는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해 폭열'각'으로 바뀌었다.

4.2. 극의 : 진천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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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모은 내려차기로 전방으로 길고 폭이 좁은 충격파를 두 차례에 걸쳐 일으킨다. 다른 선택지인 폭열각과 비교하면 총 딜량과 무력화에서 조금씩 밀리지만, 시전 시간이 더 짧고 사거리가 훨씬 길며 첫 타가 빗나갈 경우의 리스크가 큰 폭열각과는 달리 그러한 리스크는 없어 사용이 보다 간편하다. 피해량도 폭열각에 밀릴 뿐, 특화를 채용하는 스트라이커 특성 상 꽤 괜찮게 뽑히는 편.한 0.7뇌호격? 하지만 백어택과 세우라제 미적용으로 인해 일반 스킬보다 데미지가 낮기 때문에 딜링 용도로 사용하기 보다는 특수한 상황에 빛을 발하는 스킬이다. 사실상 유틸기.

주력기의 사거리가 죄다 짧은 편인[17] 스트라이커에게 몇 없는, 장거리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타격할 수 있는 스킬이라서 특수한 용도로 쓸 수 있다. 비아키스 3관문의 촉수를 쓸어버리거나 아브렐슈드 3관문의 별딜 패턴이 대표적. 또한 간결한 시전모션 덕분에 피격 면역이 필요한 레이드에서 피격 면역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이처럼 폭열각에 비하여 화력은 조금 밀려도 여러모로 사용 편의성이 좋은 스킬이라 선호도는 크게 앞선다.

여담으로, 캐릭터 생성 창에서 스트라이커를 고르면 나오는 모션이 바로 진천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