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월드 플리퍼)

"어차피 죽었어야 할 목숨이다.
맘대로 쓰라고. 실컷 날뛰어줄 테니까!"

가입 대사

"여어 로랑. 들리나?
……너와 만나는 건 좀 더 나중이 될 것 같아.
미안해. 뭐, 여행담을 기대해!"

진화 대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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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플리퍼의 4성 풍속성 캐릭터. 메인 스토리 4인방 중 하나이기도 하다. 2장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며, 2장을 모두 클리어하면 동료로 영입된다.

2. 캐릭터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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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캐릭터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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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RY 1. 망설임

• STORY 2. 행선지

• STORY 3. 추상

4. 성능 및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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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크에 이어 기본으로 제공해 주는 파워 플립형 캐릭터. 슐트로 내려오는 격투형 풍플립의 시초격 캐릭터이다.

화이트 로어는 적을 추적하는 기술로 다른 기술의 방향 가이드로 작용할 수 있다. 나쁘지 않은 위력에 연타도 되고 추적도 되지만 스킬 웨이트가 살짝 무거운 편. 원래는 570으로 성능에 비해서 너무 헤비했지만 이후 530으로 줄어들었다. 그래도 평균보다 어쩔 수 없이 무거워 보이지만 파워 플립 버프도 달아주고 하니 나쁘지는 않다.

어빌리티는 파워 플립 하기에 괜찮은 자신의 공격력 증가, 파워 플립 누적에 따른 파워 플립 대미지 증가를 받았다. 공격력을 아무 조건 없이 올려준다는 점에서 제법 매력적인 효과. 이것도 원래는 1어빌리티 증가가 +20%, 메인인 3어빌리티 증가가 +40%으로 인간적으로 이걸 어따 쓰라고 소리가 나올 정도로 짜게 줬지만 버프 이후로는 +45%, +125%로 3배 가까이 대폭 올라가서 한결 숨통이 트였다.

일행의 무력을 담당했던 스토리에서의 모습과는 달리 본래는 시로 본인이 갖고 있던 저열한 어빌리티 때문에 게임 오픈시점에서 풍속성 강캐였던 소우시로나 실티는 고사하고 3성인 뮤를 쓰는 게 차라리 나아보일 정도로 한심한 캐릭터였지만, 이후 버프를 제대로 받고 같은 격투플립인 슐트와 비교해서도 그렇게 꿇리지 않을 당당한 풍플립 리더가 됐다. 기본캐답게 초심자 지향적으로, 슐트처럼 콤보 요구치를 늘린다거나 하는 디메리트는 없어서, 리더 특성 증가율이 아쉬운 걸 제외하면 그럭저럭 쓸 수 있는 정도다. 풍플립 자체가 강한 타이밍을 따로 잡아야 하는 덱이라 널리 쓰이지는 않아도 초창기에 비하면 확실히 체면치레를 할 수 있는 수준으로 올라온 셈.

5.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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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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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 2를 클리어 하면 지급되는 무료 캐릭터라 오버리미트를 하기 위해서 파성 결정이 필수다.
• 스토리상에서 주로 아르크와 스텔라를 보호하는 보호자 역할로 나온다. 겉으로는 틱틱거리며 싫은티를 내지만 아르크나 시로의 에피소드나 일상 대사를 보면 속으로 아르크를 소중한 동료라고 생각하고, 스텔라가 위험에 처하는 상황이면 항상 먼저 몸을 던져서 보호해준다. 라이트가 개인적으로 시로에게 아이들(아르크, 스텔라)의 보호자가 되어달라고 부탁했을 정도로 겉모습과 달리 정이 많은 성격이다.
•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시로는 수인세계에서 고양이 종족의 왕자 "세렌"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직접적으로 묘사 되지 않지만 간접적으로 묘사가 된다. 특히 월플 보스 중 백호를 메인스토리에서 격파하면 시로의 진짜 이름을 부르면서 어서빨리 피하라는 말을 하면서 사라진다. 그 당시 고양이 종족의 제국이 크게 몰락했고, 그 사건으로 다른 세계로 표류하게 된 듯하다. 하지만 너무 어렸던 나머지 세렌으로서의 기억은 가물가물해졌고, 사막왕국 세계에서 검투사로서 길러졌다. 이후 소년 영주 로랑과 만나면서 친구로 지내다가 생이별하게 되고, 스텔라 일행과 만난 이후 고향 세계로 돌아오면서 자신의 과거를 알게 되고 고양이 종족과 개 종족사이의 전쟁을 종전 시키는 활약을 하는 등 여러모로 파란만장한 인생행로를 걸은 캐릭터. 쿠로는 백호라는 전설을 이용할 셈이었지만 우연의 일치였는지 그가 어린시절 왕자였다는 흔적들을 묘사해준다.
• 소비(월드 플리퍼)를 구해준 이후로 소비의 열렬한 구애를 받고 있다. 정작 본인은 그게 부담스러워서 수인이라 매끈한 피부는 싫어한다는 거짓말로 밀어내려 했으나 소비는 자기 몸에 털을 나게 하려는 퍼리충이 되어버렸다... 사랑의 힘은 역시 대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