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르엔 아르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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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르엔
Sieren


파일:멸이세_인물_시르엔.png

종족
몽마
소속
《혼돈》 「심연 원정대」
《리틀 브라더》
채널명
「시르엔TV」

1. 개요
2. 작중 행적
3. 인물 관계
4. 능력




1. 개요[편집]


현대 판타지 웹소설멸망 이후의 세계》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편집]


명장인 몽마이자 최후의 거장인 몽마. 뮬라크의 양녀로 이명은 '매혹의 불꽃'. 분홍빛 머리칼과 그 사이로 돋아난 작은 뿔, 검정색 탱크탑과 짧은 핫팬츠를 입은 여성으로 묘사된다. 500인의 몽마 중 위대한 땅 언론에서 가장 빈번하게 노출될 만큼 유명인사다. 작품 내에서 재환의 세계관[1]과 접점이 많은 인물이다.
멸망 이후 세계의 결말 이후, 환상수 세계에 있던 재환의 많은 동료들 중에서 최초의 악몽에서 환상수가 있던 세계로 돌아오는 재환을 맞이하게 된 재환을 기억하는 유일한 동료이자 마지막으로 남은 동료.

시르엔이 마지막 동료가 된 까닭은 재환이 환상수와 시스템을 파괴하여 신세계를 만든 여파 중 하나로 시스템으로 누려왔던 불멸이 사라져 멈추었던 노화가 시작됨에 따라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죽음이 찾아오게 됐기 때문이다. 환상수가 존재하던 시절에도 굉장히 장수하는 종족인 몽마의 특성상 신세계에서 불멸이 사라지고 노화가 시작되어도 장수하던 종족인지라 시르엔을 제외하면 재환의 동료들의 사라진 재환을 찾거나 기다리다가 대부분 수명이 다해 자연사[2]하였고 끝내 시르엔을 제외하면 환상수와 재환을 기억하던 이들이 모두 사라지게 된다.

그렇게 홀로 남은 시르엔은 과거 사라진 재환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발견한 마지막이나 다름없는 환상수의 뿌리를 사용해 충동적으로 탑을 만들기 시작했고, 어느 날 깊은 피로에 의해 잠에 빠지는 과정에 자신이 충동적으로 만든 탑에 금이 가는 소리를 듣는 것으로 재환이 환상수의 세계로 돌아온다는 것을 눈치 채 재환이 돌아온 이후의 세계에서 함께 하기 위한 체력을 비축하고자 지나치게 오래 기다렸다라고 독백하며 편안한 마음으로 잠에 빠지게 된다

다만 재환이 시르엔이 만든 탑을 통해 환상수의 세계로 돌아오는 시점이 정확히 언제인지는 불명. 결말 이후 외전에서 재환은 유중혁의 '네가 멸망시켜야 할 세계가 있다.'는 부탁과 함께 유중혁과 비유와 동행하게 되었는데 유중혁이 재환에게 멸망시킬 것을 부탁한 세계가 환상수의 세계인지 또 다른 제3의 세계인지 알려지지 않았다. 전자라면 외전의 시점과 결말 에필로그의 시점에 큰 차이가 없지만, 후자라면 경우[3]에 따라 외전의 시점과 결말 에필로그의 시점의 차이가 클 수 있기 때문.


3. 인물 관계[편집]




4.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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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멸망 이후의 세계. 재환이 시르엔의 개인 공방에 들어갔을 때 본 탑의 이름.[2] 청허가 수명이 다해 자연사한 것을 시작으로 카이만, 유르헨, 혼돈 방주들 등 이전부터 인간의 수명을 초월해 살아온 이들부터 수명이 다하기 시작했다. 그나마 천족과 인간의 혼혈이라 다른 이들과 달리 오랜 세월을 살 수 있었던 칼튼, 류나드가 오래 버텼으나 이들도 끝내 수명이 다해 떠나버렸다. 앞서 언급된 동료들 보단 오래 남은 것으로 추측되는 미노와 클레어 등도 재환을 찾는 수색대에 참가했다가 사고사를 당하거나 그 과정에 수명이 다 해버렸다고 시르엔이 언급한다.[3] 유중혁이 부탁한 세계를 멸망시키기 위한 동료를 구하기 위해 환상수의 세계로 간 경우, 유중혁이 부탁한 세계를 멸망시킨 대가로 환상수의 세계로 복귀한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