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 타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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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즈키를 만나기 이전
유즈키를 만난 이후

타마히코 오라버니한테 미움 받고 있다는 것. 알고 있으니깐.[1]


기본 정보[2]
이름
시마 타마코
→ 마나베 타마코
→ 시라토리 타마코
나이
12세(1권 기준) → 14세(다이쇼 완결 시점) → 20세(쇼와 시점) → 35세(쇼와 완결 시점)

5척 5촌(165cm)[3]
생일
메이지 44년(1911년) 2월 1일
성우
미야모토 유메

1. 개요
2. 작중 행적
2.1. 다이쇼 시대
2.2. 쇼와 시대



1. 개요[편집]


다이쇼 소녀 전래동화의 등장인물. 시마 가의 차녀이자 막내.

시마 타마히코여동생. 나이는 12살이지만, 나이에 비해 굉장히 성숙한 몸매[4]와 지식을 가지고는 있는데, 타마히코 급으로 성격이 영 삐뚤어져서 "오빠가 저를 안 좋아하는것 정도는 알고 있답니다" 라고 말하거나, 타치바나 유즈키를 굉장히 무시하거나 한다. 특히나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이익을 우선시하여, 봉사나 희생정신의 개념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츤데레인 성격과 전체적인 외모가 오빠인 타마히코와 많이 닮았다. 실제로도 유즈키가 이 둘을 보고 판박이라는 생각을 할 정도지만 이 둘은 강하게 부정했다. 동족혐오

2. 작중 행적[편집]



2.1. 다이쇼 시대[편집]


가출했다면서 첫 등장부터 타마히코 집에 얹혀산다고 하고, 타마히코랑 유즈키를 깐다. 타마히코는 이에 언짢아 하고 유즈키는 유즈키 본인보다 타마코의 외모가 더 어른스럽단 거에 낙담한다. 시마 가문을 무시하고 타마히코를 조롱한 의사에게도 고사를 통해 앙갚음하는 걸 보면 확실히 나이에 비해 똑똑하고 (여러 의미로) 어른스러운 부분도 있는 듯. 의사가 이유없이 편견을 갖고 대한 것에 화가 나서 제대로 대응하지 않은 타마히코를 힐책하기도 한다.

그래도 나이를 속일수는 없는지라, 밤에 어두워서 혼자 화장실을 못간다거나, 유즈키를 깨워 함께 가다 천둥 소리에 복도에서 선 채로 지려 수치심에 눈물을 흘리는 등, 어쩔 수 없는 여자아이.

이런 성격은 자신이 무시한 유즈키가 오히려 실금한 자신을 위해 목욕물을 데워주는 모습을 보고 감동받아 바뀌게 된다. 바로 다음날 유즈키를 언니라 부르면서 따르게 되고, 이후에는 남을 돕기위해서, 유즈키가 아플 때 아무것도 하지 못한게 분해서, 혼담에 이용해서 나중에 유력자제랑 결혼해서 병원을 차리게 하려고 응? 의사가 되겠다는 목표를 세운다.

가기 전날 잘 때 타마히코가 타마코가 불안해하는 것을 알아서, 달래주려고 자는 타마코의 볼을 쓰다듬어준다. 그런데 사실 다 알고 있었다(...).

기차 타기전에 "다음부턴 깨어있을 때 해라, 또 자고 있을 때 했다간 가만두지 않겠다"면서 으름장을 놓는다.

그리고 그 말을 들은 타마히코의 당황한 표정을 보면서 몰래 웃는 것이나, 가족중에 유일하게 타마히코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것등을 보았을때, 오빠 타마히코와의 관계는 그럭저럭 보통의 남매지간 정도로 회복된 듯.

또한 오빠와 같이 도쿄에 같이 온 료를 보고 화를내거나, 오빠가 마시던 물통을 받고 어쩔줄 몰라하며 얼굴을 붉히는 등 가족 이상의 호감이 있는듯 하다. 사실 빼도박도 못하게 브라콘이다 그리고 숙부가 오빠에게 도쿄에 머무르라고 제안했을 때 오빠를 힐끔힐끔 쳐다보며 얼굴을 붉히지만 그가 거절하자 좌절한다. 나중에 밝히길 타마히코가 유즈키를 발견하고 공주님 안기를 했을 때 정말 멋있었다고 한다.

타마히코가 타마코에게 나와 네가 정말 피가 이어진 남매라고 말한것을 보면 타마히코는 다른 형제자매들과 어머니가 다르고 타마코와는 어머니가 같은 듯 하다.[스포일러]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서로 의지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며 나중에는 처음의 그 사이 나빴던 남매가 맞나 싶을 정도로 우애 깊은 사이가 되었다.

26화에서 타마히코가 전철을 타고 떠나는 타마코에게 합격했다고 달려가며 외치자 환히 웃으며 축하해준다. 26화를 통해 타마코도 집안의 차가운 분위기와 과거 막장 이복 언니에 의해 마음의 상처를 받았으며 이를 계기로 나이에 비해 크게 성숙해지고 현실에 대해 차갑고 냉소적으로 된 것이 드러난다.

38화에서 타마오와 함께 숙부 마나베 타마스케에게 입양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타마오 또한 의학을 공부해 의사가 될 생각이며, 양아버지의 뒤를 이을 생각을 하고 있다.


2.2. 쇼와 시대[편집]


후속작 쇼와 소녀 전래동화에서는 4화 마지막에 모습을 드러냈는데, 의사가 된 모양으로 양부의 병원에서 수련하고 있는 듯하다. 외모는 20이 가까운 나이를 반영하듯 어엿한 아가씨가 된 모습.

의사로서도 어른으로서도 성숙한 모습을 보이지만 한편으로는 조카뻘인 진타로에게 휘둘리기도한다.

강에 빠진 토코요를 치료해주고 감기를 앓는 진타로를 간병하며 죽도 끓여주며 잘 챙긴다.

타마코는 입양후에 본가와 아예 연락을 끊었는지 나중에야 서로 친척인걸 알아보지만 진타로는 "타마짱"이라고 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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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 7화에서 나온 타마히코와의 대화 중 일부[2] 만화책 1권에서 기재되어 있다.[3] 시마 가문이 사람이 키가 큰 편으로 타마코 또한 여성들 중에서는 큰편.[4] 시마 가 특성상 키가 굉장히 크다. 그렇지만 나중에 밝혀지길 아직 발육은 별로라는듯.[스포일러] 사실은 타마히코, 타마오, 타마코의 어머니는 모두 같으나, 타마오만 아버지가 다르다. 그래서 타마히코와 생물학적인 부모가 같은 혈육은 타마코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