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타 타츠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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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타 타츠히로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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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등번호 31번
아카호리 다이치
(2013~2015)

시바타 타츠히로
(2016~)


현역



파일:202110100001118-w500_2.jpg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No.31
시바타 타츠히로
柴田竜拓 / Tatsuhiro Shibata

생년월일
1993년 12월 16일 (30세)
국적
[[일본|

일본
display: none; display: 일본"
행정구
]]

출신지
오카야마현 오카야마시 히가시구
신체
167cm, 68kg
출신학교
오카야마이과대학 부속고교 - 고쿠가쿠인대학
포지션
내야수[1]
투타
우투좌타
프로 입단
2015년 드래프트 3위
소속팀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2016~ )
등장곡
Zedd - Beautiful Now ft. Jon Bellion[2]
스티브 아오키 feat. 방탄소년단 - Waste It On Me[3]
응원가
링크[4]
연봉
2023 / ¥56,000,000

1. 개요
2. 선수 경력
2.1. 프로 입단 전
2.2.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시절
3. 플레이 스타일
4. 연도별 성적



1. 개요[편집]


요코하마 디엔에이 베이스타즈 소속의 야구 선수.


2. 선수 경력[편집]



2.1. 프로 입단 전[편집]


야구를 시작한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시절은 투수 중심으로 야구를 했지만 타구를 잡아 아웃시키는 것에 쾌감을 본격적으로 느끼고 내야수에 전념하게 되었다.

아버지의 모교인 오카야마 이과대 부속고교에 진학해 1학년 가을부터 주전 자리로 들어갔지만 고교 3년간 고시엔 본선과는 인연이 없었다.[5]

졸업 후 고쿠가쿠인대학으로 진학. 입학 첫 해인 12년에는 출전이 없었으나 2학년 때인 13년부터 출전하기 시작. 그해 가을 베스트나인에 선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주전을 차지한다. 기세를 몰아 14년 봄에도 대회 타율 3할을 넘는 활약으로 베스트나인에 선정되었다. 15년 추계대회에서 타격이 주춤하긴 했지만 수비에서의 평가가 상당히 높았고 그 해에 열린 2015년 드래프트에서 요코하마가 3순위로 지명해 팀에 입단한다.


2.2.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시절[편집]


입단 첫 해 부터 개막 엔트리에 진입해 개막전이자 데뷔 첫 경기부터 결승 적시타를 날리며 팀 승리에 공헌했지만 다음날 실책을 저지르며 역적행. 이 해에는 1군에서 19경기 타율 .205 2타점에 그친다.

2017년, 시즌 후반기부터 출전 기회를 대폭 늘렸고 데뷔 첫 끝내기 안타와 첫 홈런을 기록하며 의미있는 시즌을 보냈다. 88경기에 출전하는 동안 수비는 준수했으나 타격에선 타율 .233 1홈런 11타점으로 갈 길이 먼 모습을 보였다.

2018년에는 개인 최다인 113경기에 나섰지만 타격에서는 타율 .219 3홈런 13타점에 그쳐 큰 발전을 이루지는 못했다. 또한 수비에서도 UZR이 음수로 내려가 장점이던 수비도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2019년에 들어선 타격과 수비에서 발전된 모습을 보여 대체선수 승리기여도가 팀내 5위에 해당하는 1.1을 달성했다. 이 해에 196타석에만 들어서고도 수비력으로 WAR를 쏠쏠하게 벌어들인 결과. 타격에선 111경기 타율 .256 3홈런 17타점으로 지난 3년보다 많이 나아졌다.

2020년은 데뷔 이후 가장 많은 타석에 들어서서 110경기 타율 .266 2홈런 20타점을 기록. 19년보다 OPS가 근소하게 오른 성적으로 시즌을 마쳤다. 선발 출전 경기수도 61경기로 개인 최다. 시즌 종료 후 주전 유격수와 3할 타율을 목표로 삼았다.

그러나 2021시즌 초반 고시엔 구장 원정에서 야마토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이때 야마토가 넘어지면서 어깨 부위를 누르는 바람에 왼 어깨가 탈골되는 부상을 입었다. 2개월 여의 치료 끝에 다시 1군으로 복귀해 준수한 타격을 보여줬으나 얼마 안 가 반테린 돔 원정에서 상대 선수의 슬라이딩에 왼손을 다치는 부상을 당해 또다시 1군 엔트리 말소. 다시 복귀해서는 결승타를 치거나 끝내기 희생플라이를 기록하는 등 나름 인상적인 타격을 보였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시즌 타격 성적은 85경기 타율 .234 2홈런 15타점으로 지난 2년간 올린 타격 성적에 비하면 아쉬운 결과를 남겼다. 부상으로 인해 4년 연속으로 100경기 이상 출전이 좌절되었고 이래저래 부상으로 고생한 시즌.


3. 플레이 스타일[편집]


타격보다는 수비쪽에서 좋은 평가가 많았고 프로에 와서도 준수한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는 수비형 내야수.

수비에 있어서는 아마추어때부터 정평이 나 있던 선수로 기본기가 잘 갖춰져 있으며 부드럽고 민첩한 수비 동작을 보여준다. 일부 프로 선수들이 참고하거나 목표로 삼을 만큼[6] 수비력 하나만큼은 현장 평가가 뛰어나다. 특히 글러브에서 공을 빼내는 속도가 상당히 좋은 편.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현장의 기준이고 세이버메트릭스의 관점으로 봤을땐 평균보다 조금 낫거나 평균 수준의 수비력을 가졌다고 보는것이 타당하다. 데뷔 이래로 2021년 현재까지 시바타의 UZR은 0에서 크게 올라가거나 내려가지 않는 수준이다.[7][8]

하지만 수비력과 별개로 1루수를 제외한 내야의 모든 포지션에서 준수한 수비력을 보이기 때문에 내야 백업 및 유틸리티 플레이어로서의 활용도는 상당히 높다. 데뷔 이래 단 한번도 300타석 이상 소화한 시즌이 없었음에도 2021시즌까지 526경기에 나서고 3년 연속으로 110경기 이상 출전한 것은 시바타의 수비 활용도가 상당히 높기에 가능한 일.

타격은 고질적인 약점으로 지목되어 왔는데 2019년을 기점으로 조금 나아졌다는게 중론. 왜소한 체구라서 장타력이 아예 없을것 같지만 제한된 출전 기회속에도 매년 2~3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의외로 뜬금 펀치력이 있는 타자다. 타격에서 더디게나마 발전을 이루긴 했지만 좌상바라는 점은 여전히 극복하지 못해서 아직도 플래툰 신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배드볼 히팅을 즐기고 빠른 승부를 가지려는 성향의 타자들이 많은 요코하마 팀 내에서 드물게 신중한 타석 접근법을 가진 타자이기도 하다. 그 덕분인지 낮은 타율에도 불구하고 순출루율이 준수하게 뽑히는 편. 2021년 현재까지 통산 타율이 .240에 불과하지만 통산 출루율은 .324로 타율과의 차이가 제법 크다.

주루의 경우 50m 기록이 6초 2까지는 나오는 준수한 주력을 가졌지만 도루 시도는 거의 없다. 현재까지 프로 통산 8개의 도루만을 기록 중.

종합하자면 좋은 수비력을 가졌으나 아쉬운 타격 능력 탓에 주전으로 쓰기에는 애매한 수준. 다만 내야 유틸리티 자원으로는 가치가 높은 선수라 볼 수 있다.


4. 연도별 성적[편집]


역대 기록(NPB)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016
DeNA
19
46
8
0
1
0
2
4
1
5
8
.205
.295
.256
.552
2017
88
248
50
8
0
1
11
25
1
17
50
.233
.295
.284
.579
2018
113
265
49
6
0
3
13
32
2
30
45
.219
.324
.286
.610
2019
111
196
42
8
1
3
17
22
3
20
38
.256
.333
.372
.705
2020
110
276
62
14
0
2
20
33
0
29
50
.266
.356
.352
.708
2021
85
266
52
15
0
2
15
21
1
26
39
.234
.313
.329
.642
2022
96
198
33
5
1
0
1
17
1
20
29
.195
.284
.237
.521
2023
86
66
7
1
1
0
2
7
0
9
9
.143
.300
.204
.504
NPB 통산
(8시즌)

708
1561
303
57
4
11
81
161
9
156
268
.230
.318
.305
.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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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루수를 제외한 내야의 전 포지션이 소화 가능하다.[2] 홀수 타석.[3] 짝수 타석.[4] 狙い澄ましたミートと 巧みなグラブ捌きは
네라이스마시타 미토토 타쿠미나 구라부사바키와
목표를 노리는 미트와 교묘한 글러브놀림은
努力というかけらの 結晶の証だ
도료쿠도이우 카케라노 겟쇼오노 아카시다
노력이라는 조각의 결정의 증거다
[5] 이때 동기생이 現 치바 롯데 마린스의 내야수 후지오카 유다이.[6] 유격수 수비로는 현재 일본 내 최고라 불리우는 겐다 소스케도 시바타의 수비 장면을 참고했다 밝혔으며# 모기 에이고로는 수비에서의 목표를 시바타로 정해놓기까지 했다.#[7] 연도별 2루수 UZR 중 가장 좋았던 수치는 2021년의 +4.5, 가장 나빴던 수치는 2018년의 -2.9[8] 연도별 유격수 UZR 중 가장 좋았던 수치는 2019년의 +2.2, 가장 나빴던 수치는 2018, 2021년의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