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쇼크(리메이크)

덤프버전 :




시스템 쇼크
System Shock


파일:시스템 쇼크(리메이크).jpg

개발
파일:나이트다이브 스튜디오 로고.png[[파일:나이트다이브 스튜디오 로고 화이트.png
유통
프라임 매터
플랫폼
파일:Windows 로고.svg[[파일:Windows 로고 화이트.svg
ESD
파일:스팀 로고.svg[[파일:스팀 로고 화이트.svg
장르
이머시브 심, 호러, FPS
출시
PC
파일:세계 지도.svg 2023년 5월 31일
엔진
파일:언리얼 엔진 로고 가로형.svg[[파일:언리얼 엔진 로고 가로형 화이트.svg
한국어 지원
지원
해외 등급
파일:ESRB Mature.svg ESRB M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
2. 발매 전 정보
3. 트레일러
4. 시스템 요구 사양
5. 게임 관련 정보
6. 평가
7. 알려진 버그들
8. 기타




1. 개요[편집]


나이트다이브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시스템 쇼크 1편의 리메이크 작품.

2016년 6월 킥스타터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되었으며, 언리얼 엔진으로 개발되었다. 첫 알파가 공개되고 무려 7년 동안 개발지옥에 빠져있다가 여러 우여곡절 끝에 2023년 5월 31일에 발매되었다.


2. 발매 전 정보[편집]


시스템 쇼크의 프랜차이즈의 주인이 된 나이트 다이브가 1편의 리메이크를 확정했으며, 이를 위해서 킥스타터 사이트가 열렸다.

이 당시에는 유니티 엔진으로 개발 중이었다. 발매기종은 윈도우, macOS, 리눅스, 엑스박스 원, 플레이스테이션 4.

리메이크 발표를 한 후 2016년 135만불의 모금이 이루어졌고 2017년 12월 발매를 목표로 잡았다. 하지만 아무 소식도 없다가 2018년 2월 돌연 개발 일시중지를 선언, 수많은 모금자들의 뒤통수를 제대로 때려버렸다. 초기 목표와는 다르게 점점 목표가 거대해져서(원작과 다르게 멀티엔딩을 도입한다든가, 콘솔 이식을 한다든가) 킥스타터 모금 자금 외 추가 자금이 필요했는데 접촉한 퍼블리셔들의 반응이 시큰둥한 것이 그 이유라고 한다. 이에 따라 본 프로젝트를 위해 고용했던 15명의 계약직을 전부 내보냈으며 프로젝트 역시 무기한 연기한 채 일단 다른 신작을 개발할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다시 개발 중이라는 소식이 떴다. 유니티 엔진에서 언리얼 엔진 4로 바꿔서 개발한다고 한다. 2020년 1분기에 발매예정이었으나 하필 코로나19가 유행하는 바람에 2021년 늦여름으로 미뤄졌다.링크 원본의 게임성은 유지하되, UI가 간결해졌고 당연히 그래픽이 요즘 추세에 맞춰졌다.

유니티와 언리얼 엔진 버전의 차이

스팀 어워드 2019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연 '스팀 게임 대축제'에서 기간 한정으로 체험판을 다운해 플레이해볼 수 있었다. 2020년 5월 30일에 개발자 업데이트의 갱신과 함께 후원자에 한해 이를 상시 플레이할 수 있게 됐다.

나이트다이브 스튜디오는 게임이 2021년 여름에 출시된다고 스팀에 분명히 명시했으나 여전히 스팀에선 'Coming Soon'이라고만 표기되어 있다. 일단 킥스타터 사이트에서 꾸준히 개발 진척 상황을 보여주고 있고 2022년 초에 데모를 내겠다곤 하지만 이미 팬들은 6년간의 기다림에 지쳐 인내심의 한계를 보이고 있다.

2021년 2월부터 Steam, GOG 두 곳에서 사전구매를 할 수 있다. 사전 구매자에 한해서 시스템 쇼크 2 인핸스드 에디션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1].


데모 플레이 영상

데모 영상에서 게임 시작하면 먼저 스토리를 설명한 후 BIOS 부팅과 유사한 화면이 나온 후 주인공이 깨어나게 된다. 부팅 화면에서 주인공의 사양이 나오는데 작중 배경인 2072년[2]답게 후덜덜하다. 정확하게 설명하자면 운영체제는 TRIOP OS이며 CPU는 Coeus STF3007 CPU at 25.1 GHz[3][4], 캐시 메모리는 25536G[5], 메모리는 512GB[6], 디스크는 무려 5120GB(마스터 디스크), 29502GB(슬레이브 디스크), 37253GB(두번째 마스터 디스크) 짜리로 구성되어 있다. GPU도 장착되어 있는 걸로 보이는데 정보는 없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서 사망할 시 블루스크린과 유사한 내용이 나온다.

3. 트레일러[편집]





4. 시스템 요구 사양[편집]


시스템 요구 사항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운영체제
Windows 7, 8.1, 10 64-bit
프로세서
Intel Core i5-2400
AMD FX-8320
or better
Intel Core i7-3770
AMD FX-8350
or better
메모리
4 GB RAM
8 GB RAM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GTX 670
AMD Radeon HD 7820
2 GB of VRAM
or better
NVIDIA GeForce GTX 970
AMD Radeon R9 290
4 GB of VRAM
or better
API
DirectX 11
저장 공간
10 GB


5. 게임 관련 정보[편집]


항목 참조

6. 평가[편집]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c/system-shock|
78

]]




[[https://www.metacritic.com/game/pc/system-shock/user-reviews|
7.6

]]







파일:스팀 로고 화이트.svg
종합 평가
최근 평가
매우 긍정적 (93%)
(4,295)

매우 긍정적 (91%)
(978)


기준일: 2023-06-10



70점대 후반으로 시스템 쇼크 팬들 사이에서는 매우 호의적이고, 그래픽이나 스토리 등 전체적인 완성도는 무난하게 나왔다고 볼 수 있다. 게임 엔진 교체로 출시일이 연기되다 못해 중간에 개발이 잠시 중단되고 결국 완성에 7년이나 걸린 게임인 것을 감안하면 이 정도 완성도로 나온 것은 상당히 드문 일이다.[7]

IGN과 EDGE에서는 무려 10점 만점에 9점을 주며 호평했다. 그리고 평소에 깐깐하기로 유명한 리뷰어인 Zero Punctuation도 본작을 리뷰했는데 평소 그답지 않게 호평을 했다. 단 최종보스 전은 깠다.

최적화나 타격감 등에서의 단점이 지적되나 원작과 고전 사이버펑크의 분위기를 잘 재현한 그래픽, 뛰어난 음성 연기, 각종 호러 연출[8] 등은 장점으로 꼽힌다. 그러나 변경된 쇼단과의 보스전은 호불호가 갈린다.

다만 원작은 나온 지 30년이 넘었고 이머시브 심 계열의 극초창기작이라 요즘 기준으로는 부족한 점이 많은데, 이번 리메이크는 이런 원작에 매우 충실하게 나왔기 때문에 신규 플레이어라면 불호를 느낄 점이 많다. 가령 전투 등은 다소 현대적으로 개선이 되어 나왔으나, 고전 FPS들처럼 맵 구조가 미로형으로 엄청나게 복잡하다던가 하는 요소를 그대로 재현했다.[9] 그래도 기본 난이도는 좀 어려우나 난이도 설정을 통해 레벨을 낮추면 적들 빈도수도 낮고 내구성도 낮아져 좀 쉬워진다. 그리고 무한부활이 가능하게 변경되었다.[10]

다음에 가야 할 목표를 지도에 표시해주는 기능 따위는 당연히 없고 기초적인 저널조차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헤매기 시작하면 상당한 시간낭비를 하게 된다.[11] 때문에 리메이크라기보다는 리마스터라고 하는 게 낫겠다는 평.

자막 한글화가 되어있긴 하나, 오역이 곳곳에 보인다.

OST쪽에서는 대체적으로 분위기를 잘 살렸으나 원작처럼 뿅짝뿅짝거리는걸 그리워하는 사람들도 있다.

컨트롤러로 플레이하려는 유저들에겐 불편사항이 있는데, 기울여서 쏘는 법이 에임 상태에서 왼쪽 스틱 누르면서 왼/오른쪽이다.


7. 알려진 버그들[편집]


  • 미션 1로 설정하면 웨이포인트가 주어저야 하는데 그런거 안주어진다! 이런 류의 게임을 처음하는 사람들에겐 치명적인 문제.
  • 한글화 관련: 오브젝트 스크린에 글자가 나올 부분이 모조리 빈칸으로 뜨는 문제점이 있다. 또한 UI 글자가 너무 얇고 작으며 다닥다닥 붙여 있어 읽기 힘들다. 다행이 오디오 로그 글자는 문제 없이 출력된다. 이 문제는 일본어/중국어에도 있는 걸로 보인다. 본래 맵에 마우스를 호버하면 해당 구역의 이름을 볼 수 있는데, 한글 세팅 시 죄다 깨져서 의미가 없어진다.


8. 기타[편집]


정보를 더 알고 싶다면 가이드를 참고바란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5 10:38:46에 나무위키 시스템 쇼크(리메이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단, 지급 시점은 시스템 쇼크 2 인핸스드 에디션 출시 이후다.[2] 속편 배경이 2114년인데 전작에서 42년 뒤라는 점을 역산하면 이정도 된다.[3] CPU의 트랜지스터 집적도가 점점 올라가고 있지만 이와 동시에 전력 소모와 발열량이 증가하게 되면서 4GHz 이후로 넘기기가 힘들어졌다. 4GHz를 넘긴 CPU도 있지만 발열량이 상당히 높아서 수랭은 필수다. 따라서 25GHz로 도달할 수 있더라도 별도의 냉각 수단이 개발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4] 현재 출시되는 고가형 CPU들은 5GHz는 가볍게 넘기고 인텔의 i9-13900KS는 아예 터보 클럭이 6GHz이지만 전력 소모(320W)가 상당해서 수랭이 사실상 필수다. 그 외에도 오버클럭으로 무려 9GHz 클럭을 달성하기도 했다. #[5] 게임 내에서 기가바이트(GB)가 아닌 G라고 표시되어 있다.[6] 현실에서 DRAM 128GB이 출시되어 있기에 이걸 4개로 장착하면 512GB의 RAM를 가질 수 있지만 서버용으로만 있고(ECC) 가격이 매우 비싸다.[7] 심지어 메타크리틱 점수도 줄지 않고 오히려 상승했다.[8] 특히 일부 사이보그 적의 경우 간간이 본래 자아가 돌아오는지 아프다느니 내 몸(척추 등)은 어디 갔냐느니 하며 고통스러워하지만 얼마 못 가 도로 충실한 쇼단의 노예로 되돌아가는 대사를 내뱉는다.[9] 시스템 쇼크 2나 이후에 나온 게임들과 달리, 시스템 쇼크 1의 배경이 되는 시타델 우주정거장은 현실적으로 보면 말이 되지 않는 구조로 말 그대로 미로에 가깝다. 이 시절 게임들의 레벨 디자인이 보통 그러했고 기술력 문제로 현실적인 배경을 만들기 힘들기도 했다. 불과 1년 전의 둠만 해도 게임 엔진에서 복층구조를 지원하지 않아 모든 맵을 단층으로만 만들어야 하는 한계가 있었던 시절이다. 리메이크에서는 이를 의식해서 쇼단이 승무원들 엿 먹이려고 멋대로 우주정거장 구조를 개조해서 그런 것이란 설명이 추가되긴 했다.[10] 다만 난이도를 아무리 낮춰도 조건에 따라 부활이 안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그로브는 시타델과 독립되어있어 그로브에서 죽으면 그대로 게임오버되며, 시큐리티 레벨은 다른 지역이 다 터지기 일보 직전에서야 가는 데라서 다른 레벨의 부활존을 다 키더라도 게임 오버 처리된다. 애당초 시큐리티 레벨과 브릿지 레벨은 의료 구역 자체가 없어서 부활이 불가능하다.[11] 시스템 쇼크 1은 게임상 미니맵의 특정 장소에 플레이어가 메모를 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데(다만 메모 갯수는 제약이 심하다) 리메이크에선 어째서인지 사라졌다. 대신 마커표시로 이 위치에 중요한 부분이 있다는 걸 알 수 있게 해놨으며, 원작에 안나왔던 충전 스테이션이나 힐링, 무기고 등 플레이하는데 중요한 곳은 맵에 미리 표시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