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빛 도는 은발,벽안에 앞머리 벼머리 칼장발머리 고양이 인수 디자인이 예쁘게 뽑혀서 호평을 받았는데 기본 코스튬이 미소녀의 근본이라 심심한 면도 있다. 하지만, 인연스토리나 사전예약 등록자에게 주는 의상들은 시하의 매력을 부각시킬 수 있는 예쁜 의상들이 나와서 코스튬 적으로도 많은 호평을 받는다.
「Super Iodl Soul Festival!」의 줄임말이며 신인 아이돌을 위해 만들어진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이다. 그리고 매우 자극적인 서바이벌 형식이라 마이나층이 꽤 있는 방송이다.
에 참가하고 싶다고 솔직하게 얘기하며 이번 기회에 자신의 프로듀서가 되어달라고 제안한다. 갑자기 에덴에 와서 정령들이랑 잘 지냈지만 프로듀서는 해본 적이 없기에 잠시 고민한 후 시하를 프로듀싱할지 선택하게 된다.[선택]
승낙 또는 거절 | 거절 선택지를 해도 결국 시하랑 나오미가 무언의 압박을 주는 바람에 구원자는 시하의 프로듀서가 된다.
선택을 마치고 나오미는 구원자를 불러서 사실 미카도 구원자에게 프로듀싱을 의뢰하고 싶어했다고 얘기한다. 나오미는 시하와 미카 둘 다 매니징하고 있지만 매니저와 프로듀서는 다르며 규정상 「S.I.S」에 출전할 아이돌을 동시에 두 명 프로듀스할 수 없다. 둘 중 누구를 프로듀스할거냐는 질문에 구원자는 시하를 프로듀싱 하겠다고 결정한다.
2. 프로듀싱 아직 감이 오진 않지만 구원자는 시하를 프로듀싱하게 된다. 구원자는 시하의 노래가 담겨 있는 CD를 전달 받아 귀가 후 메피, 유리아와 함께 감상했다. 상상 이상으로 아름다운 시하의 노랫소리에 모두가 놀라며 둘은 시하를 프로듀서한다는 사실에 무척 부러워하며 응원한다. 구원자와 시하는 아이돌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른 참가자와의 특색을 다르게 하기 위해 어떤 편곡의 무대를 보여줄지 상의한다. 첫 공연의 프로듀스 방침이 한차례 정해진 것 같다. 일을 끝낸 뒤 귀가길에서 둘은 「S.I.S」의 홀로그램 광고를 보고 꽤 자극적이라고 느끼면서 지나가던 행인들의 대화를 듣는다. 해당 방송이 자극적인 경쟁 구도를 부추기는 방송임을 실감하자 시하는 씁쓸함을 느낀다. 그리고 동시에, 자신(구원자)이 원래 살고 있던 세계의 일들이 떠올랐다. 이곳 에덴도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3. 커스텀 마이크 냉혹한 승부의 세계를 앞두고 구원자는 시하를 위해 무언가 하고 싶다고 판단한다. 그래서 나오미와 함께 외출하면서 고민하다가 악기점에서 시하를 위한 전용 커스텀 마이크를 주문한다. 나오미와 구원자가 물품을 구매하던 중 미카는 우연히 그 광경을 보면서 무척 부러워한다. 커스텀 마이크를 선물받은 시하는 무척 깜짝 기뻐하며 고마워한다. 그러면서 미카는 자신을 프로듀스하신 걸 절대로 후회하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자신만의 특별한 마이크를 갖게 된 것이 구원자가 생각했던 것보다 시하에게 더 큰 의미를 가진 모양이다.
4. 편집 시하는 성공적으로 첫 공연을 마친다. 탄탄한 실력을 갖춘 시하답게 폭발적으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다. 나오미는 구원자를 불러내 「S.I.S」의 첫 방송 영상[3]
시하가 신인 아이돌과 대화하며 대화를 마친 후 시하가 손을 씻는 장면이다.
을 보여주며 문제점을 지적한다. 하지만 자극을 추구하는 쪽으로 방송을 편집하는 과정에서 나쁜 방향으로 영상이 만들어져 첫 방송 후 시하에 대한 시청자의 여론이 굉장히 나빠진다. 시하가 연습실로 오자 둘은 해당 이야기를 꺼낸다. 시하는 원래 '커스텀 마이크에 손땀이 묻지 않게 하려고 손을 씻은 것'이나 이런 식으로 편집되어서 쓰일 줄을 몰랐다고 한다. 시하의 기죽은 표정에 나오미는 시하를 다독인다. 우리를 안심시키기 위해 애써 웃어보이는 시하의 모습에 더더욱 마음이 아파왔다.
5. 늦잠 S.I.S 방송은 특유의 자극적인 편집으로 하루하루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리고 시하는 그 중에서도 가장 화제성이 높은 출연자였다.
항상 아침 연락을 나오미에게 직접 하는 평소와 달리 시하는 나오미의 아침 연락을 받지 않는다. 나오미와 구원자는 이에 몹시 불안해한다. 바쁜 나오미 대신 시하의 집 앞에 도착한 구원자는 문을 두드려보지만 아무 반응이 없다. 문을 열고 시하를 부르자 곧 방문 너머에서 잠긴 목소리가 들렸으며 비몽사몽한 얼굴로 침구에 푹 싸여있는 시하가 보였다. 시하 자신도 늦잠을 잔 것은 칠칠지 못한 모습이기에 구원자는 이 사실을 비밀을 지켜준다. 곧이어 침대를 벗어난 시하는 간단한 세안 등 몸단장을 하면서 목을 풀기 시작했다. 매일 한 것처럼 이 모든 루틴이 익숙해보였다. 힘든 시하는 관객들에게 최고의 목소시를 들려주기 위해 이토록 강하게 이겨내고 있었다. 시하가 인디 활동을 그만 두고서 도전한 프로의 세계는 힘들기도 하지만 자신한테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자리가 있어 기뻐한다. 프로듀서에게도 힘든 여정이 되겠지만 자신이 표현할 수 있는 그대로 노래를 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꿈을 쫒는 시하의 순수한 마음, 꼭 끝까지 시하를 응원하겠다고 나(구원자)는 다시금 다짐했다. 이후 미카는 구원자와 시하가 둘이서 나오는 것을 보게 된다.
6. 내 라이벌이야! 어느 아침 구원자는 뒤뜰로 혼자 나오라는 내용의 소환장을 받는다. 메피는 분노하며 엄중히 처벌하겠다고 말하는데, 기둥 뒤에 숨어있는 미카가 나와 당당히 메피에게 무척 화를 낸다. 미카는 자신과 관련된 일이 아닌 무책임한 악마의 편집 때문에 계속 오해받고 고생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전에 본 장면을 언급하면서 프로듀서가 시하의 일상생활을 왜 망쳤나는둥 따진다. 메피는 이 이야기를 듣고 시하의 팬이어서 질투하는 것이나며 물어보자 팬이 아닌 라이벌이라고 얘기한다. 정정당당한 승부 요구에 구원자는 미카에게 더 노력하겠다고 약속한다. 미카와 메피의 대화를 들으며, 문득 구원자는 지금까지 시하를 그냥 재능을 타고난 천재 아이돌이라고만 생각했지만 메피는 시하의 고양이스러운 면을 좋아하고 미카는 시하를 자신의 라이벌이라고 생각한다. 그 외에도 너무나 많은 이들이 시하를 각자의 방식대로 해석하고 있다. 한참을 생각에 잠기며 미카와 메피를 배웅했다.
7. 인터뷰 시하를 둘러싼 관심은 도저히 식을 줄 몰랐으며 지지 표와 탈락 표도 가장 많이 받는 참가자이다. 결승 무대를 앞두고 시하는 긴장했지만 꿋꿋이 미소를 보여주었다. 시하의 무대가 시작되기 전 인터뷰를 했다. 시하의 열혈 팬인 메피와 유리아는 인터뷰를 보는 내내 긴장했다.
[ 시하의 인터뷰 내용 펼치기 · 접기 ]
시하: "안녕하세요. 오늘도 잘 부탁드려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스태프: "오늘도 여유로우시네요! 타고난 재능과 흔들림 없는 실력 덕분일까요~? 무대 전에 몇 마디 묻고 갈께요~"
시하: "재밌는 말은 못 하겠지만··· 네,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스태프: "우선 우리 시청자분들도 궁금해하실 질문인데요~ 시하 씨는 옛날부터 그렇게 고음을 잘 냈나요? 타고난 건가요?"
시하: "아··· 이 프로그램에 나온 이후로 고음에 대한 칭찬을 종종 받곤 해요. 감사합니다. 저 스스로는 그렇게 생각해본 적 없는데··· 좋게 봐주시는 것 같아요. 사실 저는 평소에 고음보다는 매력적인 저음을 내는 데에 더 관심이 있긴 해요. 노래를 풍부하게 만들어주잖아요."
스태프: "이럴 수가~ 강자의 여유가 느껴지네요~"
시하: "으음, 그런가요?"
스태프: "그럼 다음 질문 드릴께요! 시하 씨는 왜 노래를 하는 거에요?"
시하: ···. 저는··· 제가 노래하고 싶은 이유는 ··· 노래를··· 노래를 하고 싶어서···
인터뷰 내내 느껴지는 시하의 진심. 시하는 자신의 마음을 억지로 치장하거나 부풀리지 않았다. 있는 그대로의 마음을 내보이기 때문에 더욱 빛난다. 그때, 단어 '시하'가 포함된 실시간 댓글 반응이 갑자기 폭발적으로 늘었다.[4]
시청자들은 이 장면을 최고의 장면으로 꼽고 있다.
타인의 이런저런 말들은 중요하지 않다. 지금 이 상황에서 유일하게 확실한 것,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시하는 노래를 하고 싶고 곧 마지막 무대에 오른다.
모든 시청자들이 생방송으로 지켜보는 와중에 '노래하고 싶다'며 눈물을 흘린 시하는 간결한 표정으로 마이크를 꼭 쥐고 마지막(결승전) 무대에 선다. 시하는 불안한 마음을 잘 가다듬고 평소처럼 노래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말이 계속해서 떠오르고 급기야 노래의 후렴 직전에 마이크를 떨어뜨렸다. 마이크에서 나는 끔찍한 하울링 소리가 온 무대를 메운다. 결승전 무대에서 최종적으로 시하가 우승했지만 노래를 제대로 부르지 못하고 마이크를 떨어뜨려 굉장히 찝찝하고 씁슬함이 남았다. 시하는 프로듀서가 만들어준 소중한 기회를 날렸다고 사과하였다.
모든 시청자들이 생방송으로 지켜보는 와중에 '노래하고 싶다'며 눈물을 흘린 시하는 간결한 표정으로 마이크를 꼭 쥐고 마지막(결승전) 무대에 선다. 노래가 시작되기 전 시하는 싱긋 웃었다. 미카와의 결승전을 치른 결과 최종적으로 시하가 우승했다! 우승자 인터뷰에서 시하는 말로 표현하는 걸 잘 못 하고 노래로 통하는 마음이라는 게 있지 않을까 저는 그동한 그렇게 생각했지만 현재는 마음이 통하지 않아도 노래한다고 밝혔다. "왜냐하면 노래하고 싶거든요" 무대가 끝난 후 프로듀서는 나오미와 시하에 대한 얘기를 했다. 시하가 걸어갈 프로의 여정에 함께 있어줄 거냐는 부탁에 대답하려 하자 시하가 와서 열심히 한다고 대신 대답해 주었다. 그리고 시하는 다시 한 번 프로듀서에게 이때까지 자신에게 해준 것에 대해 무척 고마워했다.
모든 시청자들이 생방송으로 지켜보는 와중에 '노래하고 싶다'며 눈물을 흘린 시하는 간결한 표정으로 마이크를 꼭 쥐고 마지막(결승전) 무대에 선다. 계속 노래하고 싶다는 마음을 품고 그 어느 때보다도 시하의 노랫소리가 하늘을 향해 쭉쭉 아름답게 울려퍼졌다. 미카와의 결승전을 치른 결과 최종적으로 시하가 우승했다! S.I.S의 무대가 끝난 지 3개월 후, 시하와 나오미는 해변가에서 촬영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 날은 시하의 첫 번째 메이저 데뷔 앨범 뮤직 비디오 촬영 날이다. 시하는 행복한 듯 자신의 앨범을 품에 들며 내게 보여주었다. 프로듀서는 시하와 CD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 앨범을 들어주는 분들의 마음에 어떤 의미를 갖고 아주 잠시라도 남는다면 정말 행복할 것이다. 유리아는 결승 우승과 솔로 앨범 발매를 축하해줬고 동시에 국민들의 정서를 교란하는 방송이 좋지 않다고 주장하였다. 유리아와 메피는 S.I.S의 자극적인 편집과 악성 덧글에 대해 대처해 주려는 모양이다. 그리고 미카는 결승에서 우승하진 못했지만 프로 데뷔해서 연말 시상식 신인상을 누가 받을지 경쟁하겠다고 말했다. 시하가 선택한 아이돌의 길. 시하가 계속해서 노래하는 한 그 길은 분명 앞으로 더욱 찬란하게 빛날 것이다.
[1] 시하의 추천으로 부추빵을 먹어보니 매우 맛있었다.[내용] 시하는 옛날부터 길거리에서 인디 아이돌로 활동해왔으며 나오미는 시하와 미카의 매니저를 맞고 있는 중이다.[2] 「Super Iodl Soul Festival!」의 줄임말이며 신인 아이돌을 위해 만들어진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이다. 그리고 매우 자극적인 서바이벌 형식이라 마이나층이 꽤 있는 방송이다.[선택] 승낙 또는 거절 | 거절 선택지를 해도 결국 시하랑 나오미가 무언의 압박을 주는 바람에 구원자는 시하의 프로듀서가 된다.[3] 시하가 신인 아이돌과 대화하며 대화를 마친 후 시하가 손을 씻는 장면이다.[4] 시청자들은 이 장면을 최고의 장면으로 꼽고 있다.[조건부1] 로비 배치 정령을 1명 이상 변경해야만 적용된다.[조건부2] 로비에서 캐릭터의 가슴 부분을 터치하면 해당 대사가 뜨며 그 외의 부분을 터치하면 뜨지 않는다.[5] 퀘스트 완료 후 퀘스트 보상 미수령 시 해당 대사가 나온다.[6] 선물함에 하나 이상의 물품을 수령하지 않을 때 해당 대사가 나온다.[7] 일명 잠수 상태, 1분 30초 간격으로 해당 대사가 나온다.[8] '영원꽃', '행운의 꽃다발' 등 모든 정령에게 줄 수 있는 선물을 받았을 때.[9] 시하를 포함한 몇몇 정령들에게만 줄 수 있는 선물을 받았을 때.[10] 같은 아이돌인 미카도 같다.
상위 문서: 에버소울/등장인물/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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