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베이터우 지선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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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北投支線 / Xinbeitou Branch Line

대만 타이완 철로관리국에서 운영했던 타이완 철로관리국 종관선의 지선인 단수이선의 지선이였고, 현재는 타이베이 첩운 단수이신이선의 신베이터우 지선으로 계승된, 타이베이 베이터우 지역에 있던 철도노선.

타이완 철로관리국 시절의 이름은 신베이터우선(新北投線)이였다.

2. 타이베이 첩운 신베이터우 지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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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신베이터우선이었던 것을 1988년에 폐선하고 공사를 통해 1997년에 타이베이 첩운 단수이신이선의 지선으로 재개통했다. 아래에 나올 신베이터우선과 달리 전구간 복선이다.



이 구간은 다른 단수이신이선과 분리되어 있어 베이터우-신베이터우 사이를 3량 전용편성 열차가 왕복하는 형태이다. 1997년 개통시에는 6량 열차가 들어갔으나 1998년부터 운행 효율성을 위해 3량 편성의 열차가 투입되었다. C301형 전동차 6량 1편성을 중간차 개조를 통해 3량 2편성으로 쪼개 신베이터우 지선 전용열차로 운행하다가(위 사진이 개조된 중간차) 2006년 C371형이 도입되면서 다시 6량 1편성으로 원상복구되어 단수이신이선으로 돌아갔다.

사실 이 노선은 샤오비탄 지선처럼 차량기지 인입선 같은 이유로 생긴 지선이 아니기 때문에[1] 첩운 전환시 폐지하고 버스로 대체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주민들이 반발하여 신베이터우선을 대체하는 지선이 세워졌다. 그러나 막상 첩운이 되니 배차간격이 급격하게 줄어들고 주택가와 철로가 지나치게 가까워 소음이 문제가 된 적이 있다. 특히 중간에 있던 급커브의 쇠 갈리는 소리가 엄청난 소음원이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배차간격이 벌어지고, 또한 7시에서 21시까지만 운행을 하고 그 외 시간대에는 버스로 대체했던 적도 있었다. 지금은 방음벽을 설치해서 정상적으로 운행하지만, 여전히 급커브로 인한 소음 문제는 완전히 해결되지 못해서 이 구간은 속도가 25km/h로 제한되어 있다.

배차간격은 5~10분 정도. 배차간격이 불규칙한데, 베이터우역 일대의 복잡한 철로 분기 때문에 일정 간격으로 열차를 집어넣지 못한다. 배차간격이 빠르면 3분 30초, 느리면 12분까지 벌어진다. 신베이터우 지선은 온천 관광 노선으로, 통근노선이 아니기 때문에 흔히 말하는 러시 아워가 적용되지 않는 노선이다. 신베이터우 지선의 최대 혼잡시간대는 13~16시 일대. 그래서 이 때가 가장 배차간격이 조밀하다. 일반적인 출퇴근 시간대에는 8분 배차가 기본이다.



신베이터우가 온천으로 유명한 관광지인만큼 이 노선을 운행하는 열차도 C371형 전동차를 기반으로 하여 독특한 테마를 갖춰놨다. 원래 2006년 도입시에는 평범한 열차였는데[2], 2009년 개조한 것.

2.1. 역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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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타이완 철로관리국 신베이터우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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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수이선이 지나가는 베이터우 지역에 대만일치시기에 온천이 개발되었는데, 이 온천은 단수이선과 애매하게 멀리 떨어져 있었다. 그래서 아예 지선을 만들어서 연결하자는 생각으로 1916년 4월 1일에 개통했다. 이 온천의 경우 일본군의 부상병 요양을 위해 개발되었기에 대규모 운송수단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길이가 짧아 단수이선처럼 전구간 단선.

이후의 역사는 단수이선과 비슷한 길을 걷게 된다. 1960년대까지는 베이터우온천에 매춘이 성행했으나 대만 정부가 매춘을 금지하게 된 이후에는 통근객이 급증했다.

1980년대에 타이베이 첩운과 타이베이역 지하화 계획이 세워지면서 이 노선은 단수이선과 같이 타이베이 첩운 단수이신이선으로 전환하기 위해 1988년 7월 15일에 폐선되었다.

3.1. 역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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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은 베이터우역, 신베이터우역 2개뿐이고 모두 동일한 위치에서 타이베이 첩운 단수이신이선의 지선으로 계승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