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압록강대교

덤프버전 :




신압록강대교
New Yalu River Bridge
新鸭绿江大桥
조중압록강다리
하류 방면
서한만
(황해)
압록강의 교량
상류 방면
조중우의교

다국어 표기
영어
New Yalu River Bridge
중국어 간체
新鸭绿江大桥
한국어
신압록강대교, 조중압록강다리
구조 형식
사장교
시공사
관리
-
-
길이

20.4km(주 구간 3.026m)
33m
【왕복 4차선】
제한 속도
80km/h(터널), 100km/h(교량)
착공일
2010년 12월 31일 (미준공)

1. 개요
2. 역사
3. 특징
4. 남북통일 이후
5. 대한민국 국민 유의 사항



1. 개요[편집]


북한 신의주시중국 단둥 시를 잇는 다리로 압록강철교를 대체하기 위해 건설한 교량이다. 압록강을 경계로 양국의 국경이 갈린다.


2. 역사[편집]


기존 압록강철교의 도로 기능을 대체하며, 중국과 북한 간 물류 활성화를 위해 건설된 사장교 형식의 교량이다. 원자바오 총리 때 중국과 북한이 경제적으로 협의하여 2014년 10월에 완공하였다. 그러나 북한측의 사정으로 남신의주역까지의 연결 도로와 세관 등의 건설이 안 되어 개통이 무기한 연기된 상태였다.

그러나 2020년 4월 27일 KBS 보도에 따르면 북한 측 세관과 연결도로 공사가 재개되었고, 이르면 2020년 7월에 개통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그러다가 2021년 1월 4일, 신압록강대교에서 중국 측 차량이 북한에서 중국으로 건너는 장면이 포착됐다. 북한측 연결 도로와 세관 등의 건설이 끝났는지는 미지수.

3월 15일에 도쿄신문은 신압록강대교가 북한과 중국 양측서 모두 개통 준비가 진행중이고 2021년내에 개통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3. 특징[편집]


  • 2014년 10월에 완공되었지만 2020년 4월 북한 측 연결도로와 세관이 공사 중 이었으나 2022년 2월 기준 북한 측 연결도로 포장도 완료된 상황이다.
  • 구글맵스에서 기본값으로는 나오지 않지만 위성 지도로는 나타난다.
  • 북측에서는 '조중압록강다리'로 지칭한다.
  • 만약 개통된다면 이 도로가 AH1로 지정될 것이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압록강철교의 단선도로는 폐쇄되고 복선철로로 바뀔 가능성이 있다. 이 도로가 북한의 고속도로로 지정된다면 우회도로를 만들기 위해 남겨둘지도 모르겠지만 일반도로로 둬도 큰 문제가 없는데다가 이 다리에 진입하려면 국가보위성의 국경검문소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보행자나 자전거가 마음대로 지나다닐 수 있는 그런 다리가 아니다. 또 북한 철도 특유의 선로용량 부족 문제가 심각하기에 복선화가 절실한 상황이다. 전시상황도 아닌데 멀쩡한 4차선 다리를 놔두고 단선도로를 유지할 이유가 없다.
만약 통일이 된다면 오토바이 및 자전거 통행 문제로 인해 그냥 놔둘 수도 있다.[1]

4. 남북통일 이후[편집]


단둥시와 직접적으로 연결됨으로 대중 무역의 길로 사용될 것이다. 남한 주도로 통일될 경우 정황상 최소 자동차전용도로로 지정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 다리를 통한 도보 횡단 혹은 자전거를 이용한 횡단은 불허될 것으로 보이며, 도보 및 자전거 횡단시에는 근처에 있는 압록강대교로 다녀야 할 것으로 보인다.


5. 대한민국 국민 유의 사항[편집]


대한민국 국민의 경우 여기를 구경왔을 때 각별히 주의해야 된다. 북한 공작원에 의한 납북 위험도 있으며 월북 문제도 있어서 절대로 북한 쪽으로 넘어가서는 안된다.

애초에 이 다리는 인도가 깔려 있지 않아 도보 통행이 어렵고 중국 측 검문소를 거치지 않으면 접근조차 불가능하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6 01:36:47에 나무위키 신압록강대교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중국 고속공로는 제한적으로 오토바이 통행이 허용되나 한국 고속도로 및 자동차전용도로는 오토바이 통행이 금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