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좌파(폴란드)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폴란드의 중도좌파 정당으로 봄당과 민주좌파연합이 합당한 정당이다.
2. 상세[편집]
2019년 총선 이후 봄당과 민주좌파연합 양당은 정당 연합을 구성했고, 2019년 12월 14일에 양당간 합당을 통해 새로운 정당을 창당할 것임을 발표하였다. 2020년 1월 27일. 민주좌파연합에서 현재 당명으로 변경 신청을 하였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다가 2021년 3월에 최종 승인되었다.
2021년 6월 11일, 봄당이 해산을 의결, 흡수되면서 사실상 범좌파 단일 정당이 되었다. 일단은 민좌련의 브워지미에시 차자스티 대표와 봄당의 로베르트 비에드론 대표가 공동 대표가 되었다.
합당 이후에는 9~10% 정도의 득표율로 폴란드 2050과 3위 싸움을 펼치고 있다.
합당 후 처음 치른 전국 단위 선거인 2023년 폴란드 총선거를 앞두고 레비차 라젬 등과 함께 좌파 선거 연합을 구성한 뒤, 선거 전부터 시민 연단 주도의 '시민 연합', 폴란드 2050과 폴란드 인민당이 연합한 '제3의 길'과 손잡고 연정을 수립해 법과 정의 독주 시대를 마감하겠다고 공언했다.
10월 15일 열린 선거 결과, 5.6% 득표율로 19석을 획득했다. 좌파 연합으로 범위를 넓히면 26석을 획득했는데 선거 전 대비 23석을 잃었다. 아무래도 신좌파 지지층이 법과 정의로부터의 정권 교체를 우선시해 제1야당인 시민 연합 쪽에 전략적 투표를 한 경우가 적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대신 상원에서 '상원 협약 2023'(Pakt Senacki 2023)에 따라 신좌파 단독 5석, 좌파연합 합계 9석을 획득하며 선전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6 03:40:52에 나무위키 신좌파(폴란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