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스타리그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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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sports.chosun.com/63e70074_3.jpg

1. 개요
2. 사용 맵
3. 특이사항
4. 이모저모
4.1. 청출어람 최연성
4.2. 박지호, 또다시 결승진출 실패
4.3. 논란
4.4. 흥행



1. 개요[편집]


  • 리그기간: 2005년 11월 25일 ~ 2006년 3월 4일
  • 리그컨셉: 15 vs 1
  • 스폰서 캐치프레이즈: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하는 신한은행!
  • 조 편성

  • 8강 토너먼트
1경기
박지호 2:1 전상욱
2경기
박성준 2:0 안기효
3경기
최연성 2:1 임요환
4경기
한동욱 2:0 이병민

  • 4강 토너먼트
A조
박성준 3:0 박지호[1]

  • 3,4위전
3,4위전
박지호 3:0 한동욱

  • 결승전
결승전
최연성 3:0 박성준

  • 우승 최연성, 준우승 박성준, 3위 박지호, 4위 한동욱


2. 사용 맵[편집]


파일:attachment/shinhanstarleague2006s2.jpg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5 맵

파일:개척시대.jpg


파일:external/www.teamliquid.net/15_Rush%20Hour%202.jpg


파일:attachment/rovmap.jpg


파일:external/www.teamliquid.net/18_Sin%20815.jpg

개척시대1
러시 아워 ll
라이드 오브 발키리즈
신 815
1: 스폰서명을 붙여 사용

3. 특이사항[편집]


  • 최초의 금융권 스폰서가 유치된 대회.
  • 스타리그 고유의 슬로건인 15 vs 1이 최초로 사용된 대회.
  • 최연성, 커리어 최후의 개인리그 결승 진출과 마지막 개인리그 우승 달성
  • 조지명식에서 임요환신한은행 계좌에 2,000만 원(우승상금)을 입금시키겠다는 멘트로 큰 화제. 임요환의 말을 신한은행이 들었던 것인지 실제 상금도 신한은행 계좌와 함께 지급.
  • 임요환, 온게임넷 스타크래프트 리그 A매치 최초 100승[2]을 16강에서 기록.
  • 박성준 6연속 8강 진출.
  • 박지호 2연속 4강 진출이자 마지막 개인리그 4강 진출.
  • 차재욱의 첫 스타리그.
  • 김근백의 마지막 스타리그.
  • 서지훈 스타리그 데뷔 이후 처음으로 16강 조별리그에서 탈락[3].
  • 임요환의 마지막 스타리그 8강 진출.
  • 최초로 스타리그 매치 넘버링을 기록하기 시작한 대회.
  • 스타리그 1,000경기 돌파[4]
  • 사상 최초로 16강 조별리그 3패 탈락자 0명.[5]
  • 지난 시즌의 8강 멤버 중 5명이 연속해서 8강 진출(최연성, 박성준, 박지호, 임요환, 이병민).
  • 2시즌 연속 8강에 단 1명의 저그만 진출(2번 모두 박성준).
  • 중립건물을 사용한 최초의 공식맵 투입(개척시대).
  • 2회 연속으로 16강 투어 실시(16강 2주차).
  • 브릿지 오프닝이 등장한 첫 대회.
  • 오프닝 종반부의 엠블렘 등장씬의 이펙트가 교체됨.[6]
  • 경기 시작 전 선수들의 최근 10경기 전적이 처음으로 공개된 대회.
  • 8강에서 감동의 골마 더비 EVER 스타리그 2004 결승전의 매치업이었던 임요환 vs. 최연성 간 사제대결로 화제.
  • 16강 투어 장소: 서울 리틀엔젤스 예술회관[7]
  • 8강 투어 장소: 경기도 광명스피돔
  • 결승 장소: 경기도 고양 일산 KINTEX
  • 우승자 상금 2,000만 원, 준우승자 상금 1,000만 원.
  • 결승 당일, 최연성의 유니폼이 기존의 파랑색이 빨간색으로 변경되었다.[8] 이것은 2006년 모기업인 SK의 CI가 푸른색에서 붉은색으로 바뀌었기 때문[9]이다. 스타리그 사상 첫 리그 시즌 중 유니폼 변경 후 우승을 거뒀다.
  • 결승 당일, 골든 마우스가 등장했던 최초의 시즌


자세한 대진은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5/대진표를 참고.


4. 이모저모[편집]



4.1. 청출어람 최연성[편집]


괴물 최연성은, 8강에서 스승 임요환과의 재대결에서 2:1로 승리를 하고[11]임요환은 2000만원 신한은행 계좌에 입금 실패 4강에서 아트테란 한동욱을 넘은 뒤[12], 결승에서 투신 박성준을 3:0으로[13] 압살하고 5번째로 스타리그 2회 우승자가 되었다. 우승한 최연성이 트로피를 입으로 깨무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14]

이리하여 최연성은 양대 개인 리그 결승전에서 5전 5승, 100% 승률을 이어가게 되었고, 이후로 그는 우승권은 커녕 8강도 못가고 조별리그 광탈 또는 듀얼 토너먼트에서 멀어지면서 이 기록은 영원히 깨지지 않게 되었다.[15]


4.2. 박지호, 또다시 결승진출 실패[편집]


지난 리그에서 4위가 된 박지호가 또다시 4강에 올랐으나, 토스를 껌으로 아는 박성준의 기세를 넘지 못했다.

그래도 전시즌 4위로 떨어져 듀얼 토너먼트를 거쳐야 했던 것과 달리 이 시즌에서는 3위를 차지해 차기 리그 시드를 받았다. 그리고 이 시드를 받아 출전한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1 이후로 그가 다시 스타리그 16강에 진출할 때까지는 무려 3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4.3. 논란[편집]


최연성이 안기효와 러시아워 2에서 한 16강 경기에서 귀맵을 했단 논란도 있었다. 안기효가 몰래 스타게이트를 지어 캐리어를 뽑으려 했던 상황에서 최연성이 벌처로 정찰을 하다 스타게이트 근처를 스쳐지나갔다. 그런데 갑자기 빠순이들이 소리를 지르는 바람에 최연성의 벌처가 방향을 돌려 스타게이트를 발견했다.

그럼에도 이 경기는 안기효가 이겨서 그렇게 큰 논란으로는 번지지 않았으며, 이 사건 이후 모든 공식 경기에 타임머신을 설치해서 경기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결승전 3세트의 맵을 잘못 맞췄다는 논란이 있었다.[16]


4.4. 흥행[편집]


전 대회와는 다르게 팬들에게 호응받기는 커녕 이도저도 아닌 흥행을 기록한 대회로 평가받게 되었다. 그 이유라면 결승 대진은 좋았지만 내용 자체가 영 시원찮았다.

재밌는건 4강에서 박성준이 박지호를 허무하게 3:0으로 이기고, 최연성이 어렵게 한동욱을 3:2로 이기고, 3·4위전에서는 그 박지호가 한동욱을 허무하게 3:0으로 이기고, 최연성은 결승전에서 3:0으로 박성준을 이겼다. 참고로 최연성은 옆 동네에서 마서스에게 승자 4강, 패자 결승 세트스코어 총합 5:0관광을 당하는 수모를 겪고 맵빨로 우승했다고 평가하기도 하며 4강 진출자 4명 모두 사이좋게 까였던 대회이기도 했다.

그 외에 진출자 중 흥행카드라 불릴만한 선수는 우승을 해 본 임요환, 최연성, 서지훈, 박성준, 오영종 정도였다. 4강 리거가 최연성, 박성준, 박지호, 한동욱이었는데 당시 박지호나 한동욱은 인기 흥행 카드는 아니었다[17]. 하지만 한동욱은 그래도 경기력이 꽤 좋았다. So1배에 있었던 홍진호, 박정석, 조용호가 모두 듀얼에서 탈락했다. 2005년 슬럼프를 겪던 이윤열도 듀얼 1차는 통과했지만 듀얼 2차에서 탈락.[18] 그리고 박용욱도 듀얼 2차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그나마 긍정적으로 지지 받던 경기는 온게임넷 스타리그 1천번째 경기와(최연성 vs 차재욱 전) 온게임넷 최초이자 임요환의 개인리그(임요환 vs 송병구) 첫 100승 밖에 없었다. 둘 다 T1 선수들만 있었다...

저그의 강세를 이어가던 옆 동네 대회와는 다르게 여기는 지난 대회처럼 함께 저그가 매우 힘들었던 대회였다. 815, 개척시대, 러시 아워는 말 그대로 저그가 테란에게 불리한맵이었고 저그 선수들 자체가 본선에 3명 밖에 못올라오고 심지어 8강에서는 저그가 지난 시즌과 똑같이 박성준 혼자만 진출한 대회이기도 했다.

뭐 까놓고 말해서 당시, T1 팀 선수들 기량이 절정이 다다뤘던 해이자 오버 트리플 크라운 시기의 유일한 T1 소속 주축 선수가 우승한 개인리그이기도 하다.[19][20]

[1] 다전제 최초로 저프전 저그가 처음으로 3:0 승리[2] 스타리그+듀얼토너먼트+챌린지 합산 기록[3] 이 패배 이후로 온게임넷 스타리그에 다시 진출하기까지는 무려 2년 2개월이 걸렸다.[4] 스타리그 1,000번째 경기는 16강 C조 3경기 최연성 vs 차재욱. 최연성의 승리[5] 이후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에서도 모든 선수가 최소 1승을 따냈다.[6] 2003년 마이큐브 스타리그부터 2005년 So1 스타리그까지는 삼색의 띠가 모여 엠블렘으로 만들어지는 이펙트가 사용되었다.[7] 임요환의 경기가 바로 여기서 이루어졌고, 100승도 여기서 했다. 그래서 경기 후 작은 행사도 했다. 또한 2002년 펩시 트위스트배 KPGA 투어 3차 리그 결승전도 여기서 열렸다.[8] 새 유니폼 자체는 SKY 프로리그 2005 그랜드 파이널 결승전에서 최초로 공개했다.[9] 야구팀인 SK 와이번스 역시 유니폼이 붉은색으로 변경. 다만 농구팀 서울 SK 나이츠는 정규시즌이 종료될 때까지 파란색 유니폼을 입고, 2006~2007 시즌이 개막할 때 빨간색 유니폼을 사용하기 시작했다.[10] WWE 배드 블러드(2003) 테마곡으로 쓰인 Trapt의 Headstrong이다.[11] 초장기전이었던 라이드 오브 발키리 경기에서 정찰 SCV끼리 마주쳤을 때 최연성이 습관적으로 "ㅋㅋ"라는 채팅을 했지만 큰 문제 없이 넘어갔다. 이전까지만 해도 정찰을 하면 상대에게 GL 이라고 보내거나 아니면 서로간의 시작전 Hi를 쓰거나 했는데 이후에는 채팅을 없애버렸다. 이후에는 몰수패로 간주를 했다.[12] 5세트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을 벌였으며 승리 후 진이 다 빠진 최연성의 인터뷰를 볼 수 있다.[13] 전자는 서로 로열로더를 노렸던 질레트 스타리그때를 생각하며 5:0 승리 복수 라는 드립을 치기도 했다. 후자는 맵을 방지하여 테사기 드립을 난무했었다.[14] 그리고 이 리그의 우승으로 최연성은 다음 대회의 오프닝에서 역대급 최고의 디펜딩 챔피언 포스를 보여주게 된다.[15] 이 대회 우승 이후 최연성은 온게임넷 스타리그MSL 모두 결승 진출은 고사하고 단 한 번도 4강조차 진출하지 못한다.[16] 최연성이 우승 후 인터뷰에서 "815가 4경기인 줄 알았어요, 저는 여기 와서 3경기라 하더라고요."라고 말을 했었다.[17] 프로리그에서나 믿을만한 선수 였지 개인리그에서 별로 두각이 없었고 개인리그에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은 선수들이였다.[18] 이 시기가 이윤열 최대 슬럼프 시기였다.[19] 심지어 반대편 MSL에서의 다음 시즌인 프링글스 MSL 시즌1에서는 전체 본선 진출자 16명 가운데 절반인 8명이 T1 소속이었다.(최연성, 성학승, 김성제, 임요환, 윤종민, 박용욱, 전상욱, 박태민) 그러나 정작 우승은 마재윤, 준우승은 강민이 차지하면서 T1 선수는 단 한 명도 결승전에 진출하지 못하는 용두사미적인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다.[20] 의외로 오버 트리플 크라운 시절의 T1 주축 선수들은 이 시기 양대 리그에서의 우승은 이 대회에서의 최연성의 우승 밖에 없었다. 박태민은 EVER 스타리그 2005 4위, 임요환So1 스타리그 2005 준우승, 성학승CYON MSL 4위, 박용욱전상욱프링글스 MSL 시즌1 4강에 그쳤다. 그리고 최연성도 이 대회 우승 이외에 4강 이상 성적은 우주닷컴 MSL 4위, So1 스타리그 2005 3위, CYON MSL 3위에 그쳤다. 심지어 MSL에서는 오버트리플크라운 시기와 겹친 대회들에서 단 한 명도 결승전에 진출조차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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