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길라 데 베라크루즈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멕시코의 베라크루스를 연고지로 하는 야구단.
1903년 9월 16일 미국과 영국 합작 석유회사의 직원들에 의해 창단되었으며, 멕시코에서 제일 처음 생겨난 프로 야구단으로 구단 유래인 아길라(Águila)는 지금의 멕시코 국영 석유회사인 페멕스(Pemex)의 로고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라고 한다.
베라크루스 주에는 이전에 아길라 외에도 주 안에 있는 중소도시인 코르도바의 카페테로스 데 코르도바(Cafeteros de Cordoba, Cordoba coffee producers)와 미나티틀란의 페트롤레스 데 미나티틀란(Petroles de Minatitlán, Minatitlan Oilers)이라는 2개의 프로 야구단이 더 있었지만, 현재는 지역 겨울 리그에만 참가하거나 해체되었고, 멕시칸 리그에서 베라크루즈 주 연고의 야구팀은 이 팀만 남아있는 상태이다. 베라크루스 시 외에도 주도인 할라파에서도 경기를 치르니 사실상 주 전체를 연고로 삼았다고 봐도 된다.
역사가 꽤 깊은 구단이다. 1925년 멕시칸 리그(LMB)가 출범하기 전부터 존재했었는데, 다만 이때는 다른 리그들의 6개 팀이 하나의 리그로 통합되어 치러졌으며, 원년 6팀 중 유일하게 이 팀만 살아남았다고 한다. 리그가 시작된 이래로 통산 6회 우승 경력이 있다. 1986년 이후 리그에 참가하지 않다가[2] 1992년 지금의 이름으로 바꾸고 재창단 수준으로 리그에 다시 참가하게 된다. 그 이후 참가와 불참을 반복하다가 2021년 다시 리그에 복귀하게 된다.
2. 여담[편집]
멕시칸 리그가 생기기 이전부터 있었던 유일한 팀이다.
멕시칸 리그는 1925년에 시작되었으며, 베라크루즈는 무려 1903년에 창단되었다.
2023년 기준으로 창단 120주년이 된다.
멕시칸 리그는 1925년에 시작되었으며, 베라크루즈는 무려 1903년에 창단되었다.
2023년 기준으로 창단 120주년이 된다.
푸이그 본인도 다급해지고 있는지, "여태까지는 코치들의 말을 듣지 않았었지만, 이제는 들을 준비가 되어있다"는 내용의 인터뷰까지 하고 있지만, 팬들의 웃음거리밖에 되지않고있다. 이 발언은 사실상 푸이그의 악수인데 미국야구의 코치들은 우리나라에 비해 매니저에 가까운데 이들은 어디까지나 선수들에게 개선방향 제시 및 지원을 하는 어드바이저인데 이들의 이야기를 듣지 않았다는 것은 푸이그가 얼마나 자기재능만 믿고 악동짓을 벌인것이라고 자인한셈
4월 22일 멕시칸 리그의 야구팀 아길라 데 베라크루스(El Águila de Veracruz)와 입단 계약한 것이 구단 인스타그램에 올라왔다.[3]
https://instagram.com/elaguilabeisbol?igshid=1pwv49egi8b14
그리고 이듬해 키움 히어로즈에 영입되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6 13:18:27에 나무위키 아길라 데 베라크루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지금의 멕시칸 리그가 시작됐을 때 유일한 원년 팀이며, 이렇게 되면 리그 시작 전부터 존재했던 팀인 것이다. 지금의 멕시칸 리그는 1925년에 다른 리그들이 하나로 통합된 것이며, 1925년 이전에는 다른 리그에 소속되어 있던 팀이다. 리그가 처음 출범했을 때 참가한 팀이 6개였는데, 베라크루즈도 그 중 하나였으며 나머지 팀들은 다 사라졌다(...)[2] 그 이전까지는 Los rojos del Águila, 즉 Red Eagle이었었다.[3] 멕시칸리그는 연봉이 10만 달러 수준이다. 대만에서는 고액 용병이 30-40만, 저렴한 용병도 15-20만 달러 정도를 받기 때문에 멕시칸 리그는 월급만 보자면 대만보다 아래 티어로, 사실상 용병으로 갈 수 있는 마지노선 리그. 보통의 선수들은 돈을 벌기 위해 해외를 간다면 일본이나 한국을 먼저 생각하고, 일본이나 한국에서도 쳐다보지 않거나 갔다가 퇴출되는 바람에 정 갈 곳이 없으면 알아보는 곳이 멕시칸리그나 대만프로야구이다. 그럭저럭 돈에 여유가 있거나 멕시코와 인연이 있는 선수는 보통 미국과 가까운 멕시코로, 돈이 좀 더 필요하고 멕시코와 별 인연이 없는 선수는 주로 머나먼 대만으로 가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