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발

Araval

1. 개요[편집]

---

아르세다인의 제 13대 국왕이다.

2. 이름[편집]

---

• 아라발(Araval)[S]
  신다린
  - '금의 왕(King of Gold)'이라는 뜻으로 추정된다. ar(a)-[1]
  Noble(고귀한). noble/high/royal(고귀한/높은/왕족의)'를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RĀ/ARA, 또는 'good/excellent/noble(좋은/훌륭한/고귀한)'을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ARAN에서 파생된 단어 aran에서 비롯된 접두사이다.
  + malt[2]
  Gold(금). 'Gold(금)'을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MALAT에서 파생됐다.

3. 행적[편집]

---

제3시대 1711년에 아르벨레그 2세의 아들로 태어났다. 1813년에 아르벨레그 2세가 사망하자 왕위에 오른다.

아라발이 다스리던 시기는 앙마르와의 전쟁이 거의 400년 넘게 이어져왔고, 그렇게 긴 시간에도 두네다인들은 앙마르의 세력을 완전히 없애지는 못했다. 1851년에 아라발은 린돈, 깊은골의 요정들과 협공하여 앙마르와의 전쟁에서 승리하였다. 승리 이후 아라발은 카르돌란의 땅이던 구역을 수복하려 했지만, 사악한 악령들[3]때문에 사람들은 그곳에 거주하기를 두려워했다. 하지만 이런 승리는 그다지 의미가 없었는데, 바로 다음 왕인 아라판트의 시기에 앙마르가 힘을 회복했 다시 아르세다인을 공격했기 때문이다.

아라발은 78년 간 아르세다인을 다스리고 1891년에 18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왕위는 아들 아라판트가 잇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