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비아 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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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대중매체에서
3. 기타


1. 개요[편집]


아라비아 사각형(Arabia quadrangle)이라는 지각지형의 일부로 분화구가 빽빽이 밀집해있으며 풍화와 침식이 상당히 진행된 고지대이다.
이렇게 표면이 험한 까닭은 아라비아 테라의 생성연대가 오래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기 때문. 화성 지표에서 가장 연대가 오래된 지형가운데 하나로 손꼽힌다. 아라비아 테라에는 협곡이 많은데 대다수가 북부 저지대로 이어진다.

아라비아 테라의 '아라비아'라는 이름은 지오반니 스키오파렐리가 아라비아 반도에서 따와 붙인 것이다.


2. 대중매체에서[편집]


화성 관련 음모론에서 단골로 등장하는 소위 '화성의 얼굴'이라고 불리는 인면암과 오각형 피라미드 등이 위치한 시도니아는 아라비아 테라와 아키달리아 플라니티아 사이의 중간지대이다. 아키달리아 플라니티아는 표면이 고른 저지대이고 아라비아 테라는 남반구 고지대이므로 만약 먼 미래에 화성이 테라포밍된다면 아키달리아 플라니티아는 바다, 아라비아 테라는 내륙, 시도니아는 해안가가 될 것이다.

소설 마션에서 주인공이 스키아파렐리 크레이터로 향하다가 모래폭풍에 휘말리는 지점 또한 바로 아라비아 테라이다.


3. 기타[편집]


  • 과거 화산폭발이 매우 잦던 지역이다. 40억년 전부터 약 5억년간 수천번의 대분화가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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