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론 램지/국가대표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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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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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 램지웨일스 축구 국가대표팀 경력을 서술한 문서.


2. 2012 런던 올림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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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단일팀으로 출전한 2012 런던 올림픽/축구 8강 대한민국전에서 페널티 킥 두번 중 첫번째는 성공했지만 두번째를 실패하며[1] 대한민국의 4강 진출과 동메달에 있어 교두보 역할을 한 영웅이기도 하다.


3. UEFA 유로 2016[편집]


UEFA 유로 2016에서 가레스 베일과 함께 메이저대회 본선 진출의 감격을 누리게 되었다. 웨일스 축구 국가대표팀 역사상 첫 유로 본선 진출이다. 24강 조 편성 결과 잉글랜드, 러시아, 슬로바키아와 한 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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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16 조별리그 1차전 슬로바키아전에서 롭슨 카누의 결승골을 돕는 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활약 자체는 애매했다. 2차전 잉글랜드와의 경기에서도 페급 활약을 보였으나, 3차전 러시아전에서 선제 결승골을 집어넣었으며 이후 가레스 베일의 골을 돕는 어시스트까지 기록하며 웨일스는 2승 1패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램지는 이 경기 MOM을 수상하였다. 이후 16강 북아일랜드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8강행에 일조했다. 8강 상대는 벨기에.


벨기에전 초반은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선제골 실점이후 각성한듯 대활약하며 동점골, 역전 결승골을 어시스트했고 팀은 3-1 역전승으로 4강에 진출했다. 다만 램지는 이 경기 후반전에 경고를 받으며 경고누적으로 4강에 출전할 수 없게 되었다. 그와 웨일스로서는 대단히 아쉬운 부분. 4강 상대는 포르투갈.

결국 웨일스는 4강에서 그의 공백을 절감하며 0-2 패배로 아쉽게 대회를 마감해야만했다. 가레스 베일이 미칠듯한 활동량으로 분투했지만 역부족이었다. 하지만 웨일스가 이번 대회 보여준 끈끈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한 돌풍은 매우 인상적이었고, 웨일스 대표팀 본인들에게도 충분히 자부심을 가질만한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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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러한 활약 덕분에 램지는 UEFA가 선정한 유로 2016 공식 베스트 11에도 이름을 올린다.


4. UEFA 유로 2020[편집]


UEFA 유로 2020 예선 최종전이었던 헝가리 전에서는 멀티골을 기록하며 2-0 승리와 함께 본선 진출을 이끌었다.

유로 2020 본선 조별리그 2차전 터키전에서는 전반전 막바지에 가레스 베일의 정확한 로빙패스를 가슴 트래핑으로 받아낸 뒤 곧바로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넣어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득점 외에도 공수에서 엄청난 활동량 및 스프린트 횟수를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5.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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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스 베일과 함께 주축 선수로 64년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뤄냈다.

1차전 미국전에서 선발로 출전하였는데 본인의 장점인 위협적인 침투나 센스있는 기술을 보여주었으나 전성기 폼에 비하면 많이 보여준게 없었다.

그나마 승리를 노려볼 수 있는 2차전 이란전에서도 선발로 나왔는데 본인과 맞지 않는 라볼피아나 롤을 맡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를 풀어나가며 전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경기 막판 웨인 헤네시의 위험한 반칙으로 퇴장을 당하며 램지가 빠지고 벤치에 있던 대니 워드 골키퍼와 교체 되었다.

3차전 잉글랜드전도 선발로 나왔으나 전체적으로 이렇다 할 활약이 없었다. 그런데 후반전 조던 헨더슨을 향한 위험한 태클로 경고를 받았다. 자칫하면 발목이 돌아갈 뻔한 태클로 많은 리버풀 팬들은 십년감수했을 것이다. 팀은 0:3으로 패배했고 최종 결과 1무 2패로 16강 진출에 실패하며 64년만의 진출한 웨일스의 월드컵 무대는 이렇게 끝나고 말았다.

한편 기존 국대 주장이었던 베일이 은퇴를 선언하고 주장직을 내려놓게되며 부주장인 램지가 그 자리를 이어받게 되었다. 다만 램지 역시 나이가 있는 편이기에 주장직을 오래 맡을 수 있을지는 불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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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뭔 배짱인지 승부차기 1번키커로 나섰는데 그 땐 또 성공했다. 다만 승부차기 때는 정성룡 골키퍼가 부상당해 이범영 골키퍼로 교체된 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