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노 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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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편집]
2. 개요[편집]
페르소나 2 벌편의 주인공. 죄편의 주인공인 스오우 타츠야와 마찬가지로 디폴트 네임이 있다. 전용 무기는 총.
3. 이야기 속에서[편집]
3.1. 페르소나 2 죄[편집]
키스멧 출판사가 내는 청소년 지향의 정보지 '크레스트'의 총편집자. 맑고 긍정적인 성격이며, 말버릇은 발랄하게 "챠오~"라고 하는 것. 건설적인 매력을 지닌 미인이지만 아쉽게도 가사 능력은 전멸적이다. 작중 스오우 형제가 짝사랑한다는 표현이 가끔 나타난다.
사실 그녀는 몇 년 전에 타츠야 일행과 만난 적이 있다. 당시 중학생이었던 마야는 일행과 처음 만났을 때 페르소나 놀이를 한 것을 계기로 가면당에 들어갔다. 그러나 타츠야 일행은 마야가 부모의 사정으로 이사를 가게 된다는 것을 알고 헤어지고 싶지 않아 그녀를 신사에 가둬버렸다. 그때 하필 연쇄방화범이 신사에 불을 질렀고, 이것이 그녀에게 불에 대한 트라우마를 가지게 만들었다. 충격적인 사건을 겪은 탓에 이때의 기억을 잃어버렸지만, 후에 자신의 섀도와 싸우면서 모든 기억을 되찾게 된다.
그러나 그레이트 파더와의 최종 결전 후, 니알라토텝의 사주를 받은 이데알 선생이 그녀를 롱기누스의 창으로 찔러버리는 바람에 치명상을 입고 동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사망한다.[3] 이후 필레몬이 모두의 기억을 대가로 세계를 재생시키고, 그녀 역시 모든 기억이 없어진 채로 재생된 세계에서 부활한다.
3.2. 페르소나 2 벌[편집]
세리자와 우라라에게 "마아야" 또는 "맛키"라고 불린다. 어느 소년과의 만남을 계기로 데자뷰에 시달리고 있다.
4. 보유 페르소나[편집]
초기 페르소나는 마이아, 중간 페르소나는 마이아改, 최종 페르소나는 아르테미스.
5. 테마곡[편집]
그녀의 테마곡인 '마야의 테마'는 인기가 좋아 몇 가지 어레인지가 있다. P3F와 P3P에서는 타르타로스를 탐색할 때 야마기시 후카를 통해 들을 수 있다.
6. 기타[편집]
- 여신전생 시리즈에 흔히 나오는 철없는 어른 캐릭터의 표본이다. 일례로, 게임 초반부터 권총을 얻자마자 대뜸 공중에다 발포한다. 이 때는 학교에서 악마가 출몰하면서 학생과 선생들이 모두 대피하는 혼란스러운 상황이었기 때문에 저런 행동은 괜히 사람들을 불안에 떨게 만드는 행동이다. 이는 죄편은 물론이고 벌편이 끝날 때까지 정신적으로 전혀 성장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사살을 한다. 좋게 말하면 어른이 되어서도 순수한 거고, 나쁘게 보면 철이 없고 주변을 살피지 않는 무책임한 어른.
- 벌편의 주인공이지만 상술했듯이 정신적인 결함이 있고 스토리를 주도하는 역할과는 거리가 있기 때문에 주인공 취급을 거의 받지 못하는 편이다. 아틀라스 측에서는 나름 주인공 대우를 해 주는지 공식 일러스트 등에서 마야를 자주 그려내기도 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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